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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 2007년 제3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신경진 지음 / 문이당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도박에 관한책일까
아니 그럼 여자에 관한이야기일가
아니 이도저도 아닌 도박장에서 만난 여자와의 이야기
궁금하다
책장을 열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요래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서 느닷없이 전화한통화가 걸려온다
그녀는 자신과 카지노에가서 10억을 써버리자고 한다
남자는 그말에 선뜻은 아니더라도 무슨 힘에 끌렸는지
그녀와 함게 카지노를 찾아간다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다
오래전에 헤어진 여자친구는 남자의 선배와 결혼을 햇었다
그런데 왜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렇게 큰돈을 그것도 카지노에가서 다 써비라자고 하는지
남자는 의아해하면서도 그녀와 함께 카지노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은 그둘이 상상했던 그런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카지노가 아니라
너무나 조용하고 조금은 처량해보인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둘은 게임을 시작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그 남자가 만난 핑크공주
앳되보이는 그녀 그리고 꼬마아가씨
카지노 지하에 있는 놀이기구도 탈 수있는 곳에 아이들의 쉼터가 있는곳에서 만난 아이
어딘지 모르게 아이답지 않고 어른스러운 말과 행동
그녀의 부모는 그아이를 그곳에 두고 모두 카지노에 갔단다
카지노란곳은 모두들 일확천금을 꿈꾸면서 온다
한번쯤나에게도 행운이 쏟아지겠지
그,러나 우리다 듣는 소리는 언제나 누가 그곳에가서 전재산을 탕진했단단다
정말 한번 잘 터진 사람은 몇명손에 셀수 있는정도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돈을 잃었다
그것을 알면서 그녀는왜 그곳에 가자고 했을까
둘은 한방에서 지내면서 그리 최근의 그들의 사생활이나 다른 이야기는 별로 하지 않는다
정말 궁금하다
그녀의 마음속이 오래전남자 친구에게 같이 그곳을 가자고 한 마음을
그리고 맨마지막에 나타난 그녀의 남편이었던 남자,,
남자도 여자도 참 애매하다
그남자는 그곳에서 핑크공주를 만나고 아직 어리지만 당돌한 그녀의 성격과 그녀의 삶에서 많은것을 느낀다 그리고 선배이자 옛여친의 남편을 만나고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녀는 세상이 실증이 났었던걸가
아니면 자신의 남편을 붙잡고 싶어서 일까
아니면 슬퍼서일까 아니면 사랑받고 싶어서일까
참 묘하다
슬프고 삶이 재미가 없다고 옛애인과 도박을 하고 싶어졌을까
도박과 그마음이 같은것일까
도박을 \잘몰라서 뭐라 말하기는그렇다
도박은 일확천금을 꿈꾸는 자들이 하는것이다
그녀는 열정이 사라져서 그런것일까ㅣ
열정이 사라지면 모든것을 버리고 싶어질까
그녀는 진정 매마른 인간으로 변해버린걸까
아무튼 난 잘모르겠다
이책을 읽고 난 도박은 하지 말자
그리고 언제나 힘차게 활기차게 살아가자 라는 생각을 했다,,,
너무애매모호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