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라는 나라를 알았고,

전쟁이란 어떤것인지,,

우리나라뿐만아니라 다른나라도 종족간에 싸움이 얼마나 큰 희생을 일으키는지 알았다,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전쟁을 생각했다,

그리고 가족을 잃고

친구를 잃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고,

쌓여있는 시체들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믿음의 힘도 알게 되었다,

믿음,,

멋지다,

멋진 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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랲으로 싸기 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오늘 낮에 만든 샌드위치

커피는 어제 마트에서 새로나온것 같길래,,

살짝,

류간식으로 만들었는데 제가 만들었지만 뭐 먹을 만했습니다,



야채랑 계란이랑 감자랑 넣어서

마요네즈에 버무려서 식빵에 넣기만 하면 되니까

좋아요

손이 덜 갈줄 알았는데 좀 많이 가더라구요

감자 삶고 계란 삶고

감자랑 계란 체에 받혀야 하고,,

오이는 소금에 살짝절구어서 꼭 짜주었습니다,

물이 생길까 싶어서 그리고 당근이랑 양파를 넣을까 싶엇는데 류가 맵다고 할까봐,

그래서 햄이랑 저렇게 넣고 마요네즈 넣고 버무려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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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6-08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맛있겠어요.^^*
엄마가 해주는 맛난 음식은 아이를 사랑스럽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물론, 다른 가족도 마찬가지겠지만요.^^;;
냠냠~~ 눈으로 한입 먹고 갑니다.^.~

울보 2007-06-08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뽀송이님 모두들 즐거워해요,,,ㅎㅎ
 

어제 마트에서 오이를 싸게 팔더라구요,

그래서 샀습니다,

간만에 오이소백이를 해볼참으로,,

그래서 시댁에 다녀와서

준비하고,,



먼저 오이를 굵은 소금을 한움큼 잡고 겉을 문지릅니다,

그리고 물에 깨끗이 씻어서,

저렇게 칼집을 넣고 소금으로 재워둡니다,

그리고 이제 안에 넣을 재료를 만들어야 겠지요



저는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부처를 조금 잘게 썰고 양파도 썰어 넣고

갖은 양념 파, 마늘. 고춧가루, 그리고 까니리 액젓으로 간을 했습니다,

그다음에 잘 절구어진 오이를 물을 빼버리고 안에 속을 박으면 됩니다,



이렇게요,

보기는 맛나보이는데 아직 맛은 보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꺼내 먹어보아야 겠어요

간만에 이렇게 하니까 또 새삼스럽네요,

그동안은 귀찮다고 그냥 오이를 버무려서 먹었는데,,

ㅋㅋ

그래도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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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앵초꽃 2007-06-08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렇게 만드는군요. 그나저나 이 시간에 이 페이퍼 보는 게 아닌데... 뱃속에서 아우성을 치네요 ^^

울보 2007-06-08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제가 만든 방법입니다,
늦게 주무셨나봐요,
 
내 이름은 임마꿀레
임마꿀레 일리바기자 외 지음, 김태훈 옮김 / 섬돌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르완다 내전

이책을 읽기전에 르완다 내전이 무엇인지 부터 알아야했다,

르완다 내전[― 內戰]

1990년 이후 르완다의 다수 부족인 후투족과 소수 부족인 투치족 간에 일어난 전쟁.

  • 르완다는 역사적으로 소수 투치족이 다수 후투족을 지배해 왔다. 그러나 1962년 벨기에로부터 독립한 이후로는 후투족이 투치족을 몰아내고 정권을 장악했다. 우간다로 망명한 투치족은 르완다 애국전선(RPF)을 결성하고 르완다를 침공했다. 이로써 내전이 발발했으나 정부와 RPF가 1993년 8월 평화협정에 조인함으로써, 내전은 일시 중단되었다. 그러나 1994년 4월 6일 수도 키갈리에서 하비야리마나 대통령이 탑승한 대통령기가 격추되어 대통령이 사망하자 내전이 재발했다. 정부가 대통령기 추락은 미사일 공격에 의한 암살이라고 발표하자, 정부군 병사들은 투치족에 대한 학살을 개시하여 50만여 명의 투치족을 학살했다. 이에 RPF는 학살저지와 정부전복을 노리고 공격을 개시해 7월 4일 키갈리를 점령하고, 7월 19일에 신정부를 수립했다. 정권을 장악한 투치족은 부족간의 융화정책을 내세워 후투족 온건파인 비지뭉구와 트와기라뭉구를 각각 대통령과 총리에 취임시켰다. 그러나 그 후로도 간헐적으로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 내전 기간 동안 학살 등으로 인한 사망자는 약 50만 명, 학살에 대한 보복을 두려워하여 국외로 도망간 난민은 후투족을 중심으로 100만 명을 넘었다.

임마꿀레 그녀는 누구인가
임마꿀레는 아주 평범한 가정 아니 학구열이 뛰어나고 아이들을 존중하는 엄마 아빠 밑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위로는 두명의 오빠와 한명의 남동생이있었다
르완다라는 나라도 아마 우리나라처럼 전쟁이 있었다
종족간의 전쟁이라고 해야하나
부족간의 전쟁 후투족과 투치족의 전쟁
처음에는 르완다라는 나라를 찾아공부좀 햇다

르완다라는 나라를 알아야 하기에,,후후

  • 국민
  • 르완다에는 뚜렷한 3개의 인종집단이 있다. 인구의 90%를 차지하는 후투족, 나일 원주민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투치족, 그리고 피그미 계통의 트와족이다. 후투족과 투치족은 모두 르완다어(키냐르완다어)를 사용하며, 공통의 사회구조와 신앙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 르완다 사회는 소수의 투치족이 지주와 소 사육자로서 귀족계급을 이루고, 다수의 후투족이 영세농으로서 이에 종속되어 있는 형태를 보였다. 후투족은 투치족에게 노예와 같이 종속되어 가축떼를 돌보거나 플랜틴·수수·얌 등을 경작해야 했다(→ 봉신). 르완다 왕국의 통치체제는 피라미드형의 직계제로, 최고 통치자 므와미(mwami)를 정점으로 그 아래에 투치족 부족장들과 군사 대장들이 지배계급을 이루었다. 므와미는 이들을 통해 왕국을 다스렸으며, 이들은 교대로 후투족의 지역농업집단을 지배하며 그들로부터 공물을 받았다. 트와족은 전통적으로 사냥과 도제업에 종사했다.

  • 투치족은 1962년 르완다가 독립하기 직전까지 지배권을 유지했으나 이후 후투족이 정권을 잡고 투치족에게서 땅을 빼앗았다. 많은 투치족이 인근 나라로 피해갔고, 후투족이 르완다를 지배했다. 그러다가 1994년 중반 투치족이 이끄는 르완다 애국전선(Rwandan Patriotic Front/RPF)이 무력으로 르완다를 장악했다. RPF의 승리 이후 200만 명 정도의 난민이 인근 콩고 민주공화국으로 도피했는데, 그 대다수가 후투족이었다.

  • 르완다어와 프랑스어가 공용어다. 그러나 스와힐리어도 일상적으로 사용되는데, 특히 아랍인 지구 또는 아랍의 영향을 많이 받은 지구에서 그렇다. 인구의 2/3가 그리스도교도(대부분 로마 가톨릭)이며, 나머지 인구는 이슬람교와 전통신앙을 따른다.

고개를 끄덕이구
왜르완다 내전이 일어났는지를 알고 책을 읽어내려가니 이해하기가 쉬웠다,
임마 꿀레는 부모님의 덕분에 아주 열심히 공부를 했다
부모는 여자라도 열심히 공부를 하면 분명히 큰인물이 될거라고 믿었다
그러나 언제나 부족간의 갈등이있었다
학교를 다닐때도 그 갈등은 지속되었다
그리고 그녀가 22살 대학생이 되던해에 전쟁이 일어났다
후투족과 투치족 후투족은 투치족의 모든 사람들을 죽였다
임마꿀레 가족들도 뿔뿔히 흩어지고 죽음을 당햇다
임마꿀레는 목사님집에 대피를 했다
그리고 그녀는 목사님의 화장실에서 8명의 동료들과 91일을 있었다
제대로 앉지도 눕지도 못하면서 그 작은 공간에서 살아남았다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문밖에서 자신을 찾는 소리가 들리면 얼마나 가슴이 쿵쾅거리고 뛰었을까
그렇게 그녀는 내전중에 살아남았다
그리고 어렵게 프랑스군이 잇는곳에 도착을 해서 그녀는 자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동료들을 구해주었다
그녀는 화장실에 갇혀있을때 믿음으로 기도를 하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영어공부도 했다
그녀의 믿음이 그녀를 구한것인지도

그녀는 믿었다
살수있을거란것을 언젠가는 전쟁이 끝이 날거라고
그리고 그 전쟁중에 살아남은 아이들을 돌보는일에 힘을 썼다
눈앞에서 죽어나가는 종족을 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지만 그녀는 믿음과 용기로 잘 견디었다
그리고 그녀에게는 행복이 찾아왔다

참 대단하다
내어머니와 할머니에게 전쟁이야기를 들으면서 가슴을 쓸어내린적이있었는데
그 몹쓸일을 겪고 아주 용기있게 살아가는 모든이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녀도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란다
이책을 덮으면서 나는 많은 공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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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능단에 다니면서 많이 건강해지고 용감해진것같아요,

그전에도 건강이야 했지만

그래도 놀이터에서 노는 모습을 보면 많이 달라졌어요,

무섭다고 하면서도 하고 싶은것은 도전해보는 모습

저렇게 놀이터에서 놀면서 철봉에서 매달리기도 하고

참 많이 자랐더군요



어찌저리 잘 올라갈까

류야!

세상은 참 힘든단다

지금 네가 오르고 있는 그 무서움과 두려움보다 더 큰두려움과 고통이 따르는것이 세상이다,

지금 네가 오르는것을 겁나하고 포기한다면

앞으로 살아가는것에 많이 장애물이 생길텐데,

그때마다 도망가고 숨어버릴수는 없잖니,

우리 열심히 살자

도전하면서 좌절 한번씩 맛보면 어때

좀더 나은 미래가 기다릴거라 생각하고 다시 도전하면 되지,

류야 힘내자,,,,

제가 류에게 해주고 싶은말입니다,

수영도 너무 무섭고 두렵다고 말하는 딸에게도 저런 비슷한말을 한것같아요

자꾸 숨고 엄마에게 의지하면 스스로 할 수있는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그래서,,

너무 무섭게 키우나요,,ㅎㅎ



열심히 뛰고 달리는 딸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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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06-07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뒷모습만 보고는 누가 류일까 했답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고서 아하~ ^ ^
내딸아 하는 제목부터 벌써 찡 해오는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심정을 아는 사람이면 다 그러리라 생각됩니다.
열심히 뛰고 달리고, 그렇게 성장해나가길, 저도 바래봅니다.

울보 2007-06-07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에이치 나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