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파트 단지에 나무들을 소독하는날입니다,

아침부터 아파트단지내에 소독냄새가 ,,

아침에 운동을 하고 들어오는데 벌써 저 앞동에 나무들에게는 목욕을 시키고 있더군요,

그냄새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나무가 워낙에 많은 단지라,

여름에 벌레들도 많고,

우리집은 고층이라 그나마 괜찮지만

아랫층들은 좀 버거운듯하더라구요,

그런데 참 사람들 심리 그래요

아파트 단지앞에 나무들이 가득한 화단이 있습니다,

아주 넓지요

이런 녹지 단지를 최근의 아파트에서는 본적이 없을정도로 우리동네 녹지는 알아주거든요

그런데 어느 해부터인가

그 화단에 일층 분들이 나와서 심어놓은 것들을 마음대로 뽑아버리고

자신들이 다시 화단을 꾸미기 시작하더라구요

꼭 그래야 하는건지

그렇게 하지 않아도

관리 하시는 분들이 잘 관리하고 계시던데

우리집아래 화단에는 누군가가 모래를 가득 가져다 부어버렸더군요

풀도 자라지 말고 나무도 없어져 버리고 참

우리 어머님이 심어놓으셧던 대추나무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더군요

종종 그 앞에 앉아 자신의 화단양 손질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뻐보이지 않더라구요,

소독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냄새가 한참 나겠지요,

류 올시간도 되어가고

비도 올것같고

그냥 갑자기 심심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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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음악 그림 동화 시리즈 2
차이코프스키 원작, 리즈베트 츠베르거 글.그림, 민유리 옮김 차이코프스키 / 베틀북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얼마전에 발레 시간에 선생님이 디브디를 보여주셨다
주로 외국에서 공연된 발레들이다
그동안 보았던것들이
"잠자는 숲속의 공주" "그리고 "백조의 호수" "등이다
선생님은 자세한 설명과 중요한 장면들을 보여주시면서 많은 설명을 해주신다
그때까지 집에는 백조의 호수책이 없었다
선생님이 읽어보았지요
했더니 아이들이 거의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아직 명작을 많이 읽는나이가 아니서인지
그날 바로 "엄마 백조의 호수 "사주세요
해서 인테넷을 여기저기 구경후에 이책을 선택을 했다
씨디를 틀어주니 너무너무 좋아한다
그리고 발레 복을 꺼내어 입고 발레하느라 정신이 없다

백조의 호수는 우리가 많이 알고 들 있다
주로 발레를 제일 많이 공연한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오데뜨.지그프리트 오딜 이란 인물들이 아니라 이책속에는 그냥 왕자와 백조공주 흑조 공주로 나온다
춤추기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는왕자가 어느날 어머님이 왕자를 너무 걱정을 해서 장가를 보내려고 한다
그전날밤 왕자는 어머님의 걱정도 아랑곳하지 않고 친구들과 놀러나갔다가 백조들을 본다 백조사냥을 하다가 밤이 되어서 한 아주 아름다운 여인을 만난다
그리고 그 여인에게 자신의 파티에 꼭 와달라고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을 한다
백조공주는 자신의 처지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지만 왕자는 괜찮다고 한다
다음날 왕자는 공주를 기다린다
그러나 백조공주가 아니라 검은옷을 입은 흑조공주가 나타난다 왕자는 그여인과 결혼을 할 것이라고 어머님에게 말을 한다 그모습을 지켜본 백조공주는 사랑을 믿지 않고 가버린다 뒤늦게 그 공주가 자신이 만난 공주가 아니란것을 알고 공주를 찾아간다
그리고 나쁜마법사가 나타나서,,

결론은 해피앤딩이다 아니는 결론이 해피앤딩이라서 너무 좋단다
이 그림책을 읽고 발레를 더 좋아한다
그리고 이책을 읽을대는 꼭 음악을 틀어달라고 한다
음악과 그림과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참 좋다
멋진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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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내내 사진정리를 했습니다,

운동마치고 와서 집안청소 대충하고,

자리잡고 앉아서

10시반이 조금 넘은시간에 시작을 했는데

좀전에 끝을 냈네요,

뭐 많은 사진도 아닙니다,

두달치 사진을 정리햇는데

에고 벌써 류의앨범이 다 차버렸네요,

이제 한권 남았는데

총8권 너무 심한가요,

제가 워낙에 사진을 좋아하는지라

류의 사진을 많이 찍어주는 편이지요

그런데 다 찾는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많은것인지,,

에고 정말로 모르겠어요,

아마 엄마들말에 의하면 초등학교 가고 중학교 가면 점점 더 어려워질거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럴지도 모르지요

그때는제가 사진기를 들고 일어서면 엄마 싫어

뭐 또는 자신이 이제 직접찍으려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아직은 사진기를 들고 다가가면 포즈를 취해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너무 이뻐요

사진을 한권한권 꺼내어서 어릴적 류를 보고 행복해했다는 엄마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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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9 2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재미있다,

두꺼운 책의 두께가 처음에는 나를 헉 하게 만들었는데

술술 읽히면서 궁금해지고

알고 싶어진다,

책을 읽는내내

나도 그녀가 되어서

흥미롭게 지켜보았다,

재미있다,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시라고 말씀을 드릴수 밖에는

쌍둥이 참 묘한 이미지다,

요즘은 쌍둥이들이 많다,

그러나 옛날에는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나,

그랫던것 같기도 하다 특히 남녀 쌍둥이는 더 그랫다,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읽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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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디로 갔지

오늘 내가 작성한 글들이 보이지 않는다

어디로 갔을까,

못찾겠다 꾀꼬리 꾀꼬리,,

나와라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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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7-06-08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새벽별을 보며님 그것이 아니라 저기 나의 서재2.0에서는 제가 쓴페이퍼들이 안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