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스파케티 만들기,



수업시작전에 선생님이랑 뭐라 뭐라 이야기를 나누는류,



피망과 양송이 버섯을 썰고 토마토를 썰고

양파는 미리 썰어놓고 고기도 볶아 놓고,,

이렇게준비한 야채를 스파게티소스에 다시넣고 끓여주세요,

그리고 면을 삶으면 됩니다

면을 삶을때 익어나 잡아서 던져주세요,



그렇게 만들어서 보면 이렇게 류는 지금 너무 급해서 손가락으로

아이들은 미리 면을 삶아서 던지고 놀았습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류가 만든것,,



맛나게 먹어요

토요일 점심은 류는 스파게티 였습니다,



정말 맛나게 먹는 류,,

후후

오늘은 무릎팍이 다 깨져서 메디팜을 붙이고 갔는데 수영은 잘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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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06-11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너무 이쁘다,진짜요..
먹는 모습이..얼마나 귀여운지...까만 눈동자의 호수에..빠질듯...ㅋㅋㅋ
류는 언제봐도,,행복해보여요...엄마가 잘 데리고 다녀주셔서 일까요...ㅎㅎㅎ

울보 2007-06-11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감사해요,,
저도 팔불출인가봐요 누가 내딸 이쁘다하면 이리 좋으니,,
후후 감사해요

내맘속의 슬픈눈 2007-06-12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팔불출님~ ^^ 놀러와서 재미있게 보고가요. 류가 저렇게 잼있게 놀았군여. 넘 예쁘고 즐거워 보이네요. 매 주 류를 볼수 있는 저는 행운인거 같아요^0^
 



준비물 식빵6개. 싦은 달걀 3개 오이1개 햄100g마요네즈6큰술 버터2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이렇게 준비물을 챙기고

동화책 샌드위치 백작과 악어 스테이크 를 읽어주엇답니다,

그리고 지층과 층리에 대해서도 배웠다지요,,



류가 만든 샌드위치

정말 높다랗지요,

맛은 너무 좋았어요,



류가 만든 샌드위치입니다,

맛을 보여드릴수가 없어서

점심 맛나게 드세요,

오늘은 아이들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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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6-11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요리사군요. 나같으면 만들면서 다 집어 먹을 것 같습니다. ^*^

울보 2007-06-11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이님 그런 친구있어요,,
 
거인을 깨운 캐롤린다 그림책 보물창고 30
모디캐이 저스타인 지음, 전하림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재미나게 읽었다
즐거운 상상력
거인이 잠들어서 그 잠든곳에 마을이 생겼다는 상상력
아이는 정말 신기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잠든 거인의 모습을 자세히 확인한다
아주 오래전 옛날하고도 아주 먼 옛날에 이세상에 홀로 남은 거인은 노래하고 춤추는것을 좋아했었다
그리고 하늘에 떠있는 달님을 너무 사랑했었다
매일 달님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달님은 들은척도 하지 않고 떠올랐다 사라졌다 다시 떠올랐다 사라졌다 모양도 변해가면서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던 거인이 어느날 아무리 자신의 사랑을 고백해도 받아주지 않는 달님 거인은 그자리에 누워서도 달님의 대한사랑은 변하지 않았다 그렇게 만년이 흐르고 거인은 그자리에 잠들게 되엇다 숲이 생기고 연못이 생기고 ,,,,

그후로 몇십만년후 사람이 나타나서 거인이 잠든곳에 마을을 만들었다
그마을 이름은 푸픽톡이다 사람들은 거인이 잠든 곳이라고 알고 있기에 모두들 조용히 생활을 했다 거인이 깨어날까 두러워하면서 아이들에게도 조심조심 조용히 시키고 동물들에게도 그러던 어느날 마을 아이가 한명태어났다 그아이는 태어나면서 요란햇다 우렁찬 울음소리하면 그 소녀가 캐롤린다 였다아이는 언제나 활기차고 시글뻑쩍 했다 그런데 동물들도 캐롤란다의 그소리를 너무 좋아햇다 그러나 어른들은 캐롤란다에게 조용히 하라 하지말아라 라는말만한다 그러나 캐롤라인은 언제나 활기가 넘쳤다
어른들은 다시 거인이 깨어날까 안절부절 그러던 어느날 천둥소리같은 커다란 소리에 사람들은 모두 거인이 깨어났다고 모든 책임을 캐롤라인에게 미룬다 어린 캐롤란다는 거인을 만나러 간다
거인의 얼굴인 숲속으로 찾아가서 이야기를 한다
거인은 캐롤란다의 노랫소리가 너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캐롤란다는 거인에게 거인이 얼마나 달님을 사랑하는지를 알고 있고 이제 달님도 거인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을 해준다 거인이 잠든 사이에 은빛으로 물든다고 이미 달님은 거인을 사랑하고 있다는말에 거인은 아주 많이 행복해한다 그리고 자신은 산의 모습으로 앞으로 계속 그곳에 있겠다고 약속을 하고 잠이 든다 그리고 캐롤란다에게 저녁마다 자장가를 불러달라고 한다,,이렇게 거인은 다시 잠이 들었다,

거인을 다시 잠들게 한것은 사랑이었다
그리고 마을사람들에게 음악을 선물해주엇다
언제까지나 푸픽톡마을에는 웃음과 사랑과 노랫소리가 끈임이 없엇다고 한다
거인을 깨울까 노심초사 하던 마을사람들에게 소리를 찾아준 우리의 친구 캐롤란다
아이들의 순수함은 그 누구도 이길수가 없다
참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역시 멋진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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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장 선거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라부 선생같은 선생님이 어디 없을가 생각을 해본다
누가보아도 아주 괘짜 선생님이다
내가 만일 이 의사를 만났다해도 처음에는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라고 했을것이다
우리는 이미 다른 책에서 이라부 선생님을 만났기에
그가 성공한 사업가 정치가등을 만나도 기죽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다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이 가진것을 뽐내고 싶고
자신의 높은 지위를 인정받고 싶은 사람들이 이라부 선생님을 만났다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정말 궁금햇다
그러나 나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그들은 이라부선생님을 다시는 만나지 않으려 했다
돌팔이라고
그렇지 의사가 의사답지 않고 아이같으니
정말 재미있다
그러나 나는 그 의사를 만나고 싶다 언제 부터 그렇게 되었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사람의 인생철학은 무엇일까
모든것을 가진사람이다 그도
아버지이 병원에서 정신과 의사를 하고 있는그
남부럽지 않은 생활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이번에피소드들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대일본신문회사의 대표이사이자 야구구단의 구단주
그는 언제나 왕이었다그러나 그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컷다
그래서 방송에서 아무리 자신을 비난하고 욕해도 당당햇지만 어둠 죽음에 대한두려움은 그어느누구도 없애줄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라부를 만나면서 그는 새로운 삶을 알게 되었다,,
두번째는it사업으로 성공한 사업가그는 어느날 자꾸 이라가나를 잊어버린다 글씨를 쓸일이 생기면 얼렁뚱당 넘어가지만 왜그럴까그도 이라부를 만난다 그리고 그도 이라부의 매력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세번째 중년의 배우 이제 한창인기를 얻은 그녀는 먹는것에 강박관념이있다 몸매관리를 위해서 케익한조각을 먹고 그 칼로리를 빼기 위해서 어디서든 운동을 해야하는그녀 그녀는 정말 헤어나올 수있을까
그리고 작은 섬에 \면장선거 그곳에는 이라부가 파견을 나가면서 한 공무원이 면장선거를 둘러싼 양집안의 갈등속에서 너무 힘들어하는 그를 구해주는 이라부,,,,,

이번에피소드에 나오는이들은 모두 최고여야 한다 아니면 자신이 정한 철칙은 꼭 지켜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이들에게 조금은 여유로워지고 조금은 가진것을 놓고 버릴줄도 알아야 한다는 이라부의 말 누구나 알고 잇는말이다
그러나 그것이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가 않다
나아니면 이일이 안될거야 내가 최고인데 누구에게 라는 생각 그러나 조금만 더 여유롭게 마음을 가진다면 좀더 편안해질텐데,,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우리는 다 알고 있다
그러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다면 조금은 놓을 줄도 알아야 할것같다
그리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친구도 필요한것같다
너무 힘들게 짜여놓은 틀에서 살아가려 하지 말자
조금은 흐트러진 모습도 보여주고 내가아니어도 된다 라는생각을 갖고 그러나 너무 많이 가지면 안되겠지
힘들때는 누군가의 도움도 받고 너무 힘들게 잡고 있으려 하지말고 놓아버릴줄도 알자,,
너무 고지식하게 살지 말자,,융통성있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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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이유없이 바쁜 아침을 보냈습니다,

토요일에 친정에 갔다가 일요일 늦게 귀가했습니다,

주말 모두들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엄마랑 식구들이랑 간만에 즐겁게 보내다가 왔습니다,

토요일에 류 문화센타 수업을 마치고 춘천으로 출발을 했는데

가는길이 막힐줄은 조금이야 뭐 했는데

이유가 있더군요

토요일에 춘천에서 조용필 콘서트가 있다고 하네요

오후8시에

정말 사람들 많이 왔더라구요,

엄마랑 오리고기먹으로 잠시 춘천댐있는곳에 갔었는데

공연이 끝나고 폭죽터트리는것만 보고 왔습니다,

일요일에는 외삼촌 병원에 가서 옆지기가 외삼촌 휠체어를 태어드리느라

조금 긴시간을 병원에서 보냈지요

병실이 갑갑하신것 같아서 몸에 주사바늘도 별로 없고 해서 휠체어를 타고 밖구경을 하셔도 된다고 해서

외숙모가 혼자 하시기에는 버거워서 조카들이 가면 해주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옆지기가 한시간 동안 외삼촌 휠체어를 밀어드리고 왔지요

병원은 아무리 그래도 안가는것이 좋아요

왠지 그곳에 다녀오면 나도 아픈것같아서

많이 마르신 외삼촌을 보니 마음이 짠해지더라구요

옆지기가 정말 무게가 하나도 안나가시더라구요

안아드리는데 예전에 그 풍채가 다 어디로 가신건지

거의 두달을 누워만 계셨으니 먹지도 못하고 코로 음식을 드시니

오죽하시겠어요

다음에 갔을때는 코에 호수도 다 빼버렸으면 좋으련만

ㅡㅡㅡ

오늘 내일 검사한번 더하고 뺀다고 햇다는데,,

그나마 다행이라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처음에 의사는 가망이 없다고 봤다고 하더군요

삼촌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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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7-06-11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날씨도 더운데 병원에서 힘드시겠어요..

울보 2007-06-11 1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미설님 뭐 하루이틀사이에 나실병은 아니니까 엄마가 그나마 동생이 그렇게 아파서 병원에 갔을때보다 많이 편해지신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