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공개

저냐구요

아니요 동생이요

이사진 올린것 알면 저 동생한테 혼나요,

동생이랑 조카랑

둘이서,,



조카녀석이 십자수를 하겠다고 사가지고 와서는 엄마에게 도와달라고,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조카가 태어났을때 얼마나 행복했던지,

조카가 그래서 그런지 내가 류를 이뻐라 하면 샘을 내더라구요,

후후

언제나 행복햇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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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6-12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가 눈병이 있나보내요, 얼마나 불편할까. 엄마를 그대로 빼 닮았군요. 국화빵이네요.

홍수맘 2007-06-12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단 애꾸눈 조카가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저 상황에서도 십자수를? ㅎㅎㅎ

향기로운 2007-06-12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집중력이 좋은가봐요^^ 그나저나 동생분하고 조카하고 붕어빵같아요^^ 앗, 전호인님이 쓰셨네..국화빵이라고..^^;;;

hnine 2007-06-12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닮았어라 ^ ^

씩씩하니 2007-06-12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이 사랑하는게...사진에 그대루 닮긴걸요~~
정말 아이랑 엄마랑 이렇게 분위기가 닮는게..늘 신기해요...
태어났을 때...님이 너무 좋았다는 말,,그게..가슴에 꼭 와닿아요~

울보 2007-06-13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씩씩하니님 네 너무 힘들게 결혼생활을 하던 동생이 나보다 어린 동생이 아이를 가졋다는날에 처음에는 너무 놀랏지만, 그래도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엿답니다,
엄마를 힘들게 햇지만요,,정말 아낌없이 주었던 아이지요,,ㅎㅎ
에이치 나인님 그렇게 닮았나요 아빠를 더 닮앗는데,,
향기로운님 여성스러운 면이 있어요 비쥬좋아하고 저런것을 좋아해요,,
컴퓨터나 공부할때는 가만히앉아서 못하는것이 저런것은 너무 잘해요,
홍수맘님 시력교정중입니다,
전호인님 눈병이 아니라 시력이 안대를 하지 않은쪽이 너무 나빠요
그래서 좋은 쪽의 시력을 가려버려서 평상시에는 좀 안보여도 저 눈을 많이 사용하게 하는거래요 하루에 9시간이상 해야한데요, 밤에는 안경을 쓰지요,,
너무 불편해해서 큰일이예요 좀더 일찍알았다면 좋앗을걸 해요,,
아이들은 시력이 많이 좋아지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날씨가 많이 덥지요,

차가운 냉커피한잔이 떠오르네요,

졸립기도 하고,

요즘 정말 이상해요,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일지

그냥 졸립고 기분이 자꾸 다운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람들이랑 아무 생각없이 수다를 떨고 모두들과 헤어지고 나면

그 공허함이란,

참 허무할때도 있어요

내가 지금 무슨일을 한것이지,,

참 이상하지요,,

기운을 차려야지 하다가도

여름을 타는것인지,

아무튼 오늘도 뜨거운 햇살에 운동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그 엘리베이터 거울속에 내가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서 땀이 송글송글 맺힌 이마며

젖은옷

참 묘하더라구요,

내가 왜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도 들고

더운데 고생이다 라는생각도 들고요,

아무튼 더운 오늘도 우울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점심을 맞이하고 있는데

기운을 차려야 해요

조금 후에 류랑 발레 공연을 보러가요

류 발레 선생님이 공연을 하신다고 해서 오늘은 그곳에 가기로 했거든요

모두 맛나게 점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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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와 퍼지퍼지 그림책 보물창고 33
에밀리 젠킨스 글, 피에르 프래트 그림, 김율희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파란옷을 입은 아이앞에 두 개가 정말 개일까라는생각이 들정도로 귀엽지 않은 개 두마리가서로 얼굴을 바라보고있다
이책은 조금은 엽기적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처음에는 이해하기가
이책의 주인공은 아이가 아니다
강아지 두마리
마시멜로랑 퍼지퍼지다,,
두마리 강아지는 어느날 집에 온 작은 아이를 보면서 기분나빠한다
그 아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것이다
그동안 주인아줌마 아저씨가 자신들에게 주던 관심을 모두 이 작은 아이에게 빼앗겼기에
그리고 자신이 주체가 되어서 이야기를 끌고 나간다

두강아지는 새로운 아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냄새도 싫고 언제나 아저씨 아줌마 사랑을 독차지 하는것이 싫은것이다
그래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이제 두마리 강아지에게는 관심도 갖지 않고 오로지 아이에게만 매달리는 아저씨와 아줌마
두마리 강아지는 점점 화가난다
그리고 그 아이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리고 아이를 어떻게 할까 서로 고민을 한다
그리고 골탕먹일 궁리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다
아줌마 아저씨는 매일 야단만 친다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가 찾아온다
그런데 이 이 할아버지도 자신들과 다른 냄새가 난다
그리고 그 어린 꼬마에게 다가가서 안으려고 한다
강아지 두마리는 마구 짖어쫒아버린다
정말 웃기는 강아지들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는 점점 강아지와개는 친해진다
그리고 이제 예전처럼 그냥 편안하게 지낸다

이책은 강아지가 주인공이다
정말 강아지들이 이런생각을 할까 그런 생각도 든다
언제인가 개들도 자신들이 사람인줄 착각한다는소리를 들은적이 있다
설마 했지만 사람과 함께 사는 강아지들 주인이랑 같이 밥먹고 같이 자는강아지들 그 강아지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그러나 동물은 동물일뿐이다
우리가 보살피고 돌보아줄,,

이책은 강아지를 통해서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담은것 같다
엄마 아빠 사랑을 받던 첫째들이 둘째 셋째가 태어나면서 느꼈던 그런 마음
얼마나 두렵고 호기심이 생길까
새로운 환경을 처햇을대도 아마 그런 기분이 들것이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면서 친해지는것 같다

새로운 상상력을 보여준 그림책
강아지가 사람처럼 생각을 한다면,,
참 재미있겠지
그러나 그것은 생각하는것으로 끝냈으면 그런일이 일어나는것은 싫다,,,
아이들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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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곳 그림책 보물창고 28
패트리샤 매클라클랜 지음, 마이크 위머 그림, 최지현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참 잔잔하고 마음 한 부분이 따스해지는 그림책이다
표지를 보면서 참 이쁜 그림이라는 생각을 했다
하얀 원피스를 입은 꼬마 아가씨랑 그 옆에 밀집모자를 눌러 쓰고 있는 오빠,,,

그리고 언덕에서 내려다본 아주 널다란 풍경 얼마나 한가로워 보이면서 마음이 푸근해지는가
그림이 먼저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책이다
글을 읽지 않더라도 그림을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말 하고 있는지를 알 수가 있다

꼬마 아이가 태어난다
너무나 귀여운 아이가 할머니는 손자를 안고 즐거워하신다
이제 부터 할머니는 손자에게 아주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세상을 보여주실것이다
가족은 아이에게 좋은것만 보여주고 좋은 것을 들려주고 좋은 장소를 함게하고
그렇게 서로가 사랑을 나누면서 아이를 키울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는 그렇게 자란다
엄마가 다녔던 장소 할머니가 소중하게 생각하는곳
그리고 할아버지는 손자가 태어나면서 헛간에 손자의 이름을 새깁니다그 곳에서는 가족의 이름이 다 써있습니다
가족은 그렇게 사랑을 나누면서 아이를 키웁니다
할머니랑 물놀이를 나가서 배편지를 띄어보내는 할머니의 모습이 너무 따스하다
그렇게 아이는 자란다
그리고 몇해가 지나고 다시 집안에는 울음소리가 들린다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동생이 태어난것이다
이제 소년은 오빠가 되고 동생에게 자신이 그동안 보았던 장소 소리 모든것을 보여주고 들려줄것이다
그렇게 가족은 누군가가 생기면 사랑으로 가족이 되어가는것이다

그림책을 보고 있으면 우리가족도 어떻게 생겼는지
내가 아이를 낳았을대 어떤 기분이었는지
아이에게 알려준다
육아일기를 꺼내어 놓고 그때 엄마가 어땠는지를 알려주었다
아이는 너무 행복해 했다
아이들은 이제 그렇게 가족의 사랑을 받으면서 커갈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가족을 만들고 또 자식을 낳고 그렇게 받은 사랑만큼 전하면서 자라겠지
어쩜 부모에게 받은 사랑보다 더 큰사랑을 자식들에게 주며서 자랄것이다
세상에서 가장소중한곳 ,,,
그곳은 고향이며 우리들의 추억이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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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네 집에 가면 언제나 콩국수. 칼국수 만두국 된장국을 공탕을 즐겨먹는 류가

일요일에는 사촌 오빠가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덩달아 할머니에게 피자를 사달라고 했다,

할머니야 뭐 아이들이 좋다하니,,

저날 류는 저런 피자조각을 두조각을 먹었다,

그래서 저녁은 먹지도 못햇다,

정말 맛나게 먹는다,,



오빠를 만나면 언제나 웃음이 끈이지 않는딸

오빠의 말한마디에 까르르,,,,,,,,,,,,,,,,,,,,,,,

오빠가 하자는 일은 무엇이든지 하고 보는 류,,

정말 오빠가 좋은가보다,

오빠가 조금 더자라면 류랑 놀아줄까???????????



정말 잘먹는다,,

후후

무릎이 까지기전에 ,,,

"할머니 할머니도 드셔보세요?
피자 맛있어요"
"할머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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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06-12 0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도 귀엽고, 울보님도 사진, 진~짜 잘 찍으시는 것 같아요, 제가 뭐 전문가는 아니지만 ^ ^

전호인 2007-06-12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짜장면과 더불어 아이들이 주식으로 삼고 싶은 선망의 음식이져. 하지만 트랜스지방이 문제일 것 같네요. ㅋㅋ

울보 2007-06-12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류는 별로 좋아하는 음식은 아닌데 그렇다고 싫어하는 음식도 아니래요,,그렇지요 아이들은 왜 피자가 좋을까 저 정말 궁금해요,
에이치 나인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