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째 열이 나는 아이
아침에 열이 나서 체능단에 가지말라고 했는데
갔다
체능단에서는 별일이 없었던 모양이다
자기는 괜찮다고 연극을 보여달라고 해서 친구들과 연극을 보러갔다
가서도 괜찮았는데 연극을 보고 난후
갑자기 춥다고 난리다
몸을 만지니 뜨근뜨근하다
약도 떨어져서 병원에 가야겠기에
친구맘이 데려다 주어서 병원에 도착을 했다
중간에 류는 잠들고 연신 춥다고 하고
병원에서 열이 오일이상가면 안좋다고 약을 좀더 다른것으로 처방을 해주었다
마트에서 집까지는 10분이 조금 넘는거리 우리는 택시를 탔다
류가 걷기가 힘들다고 해서
그리고 집에와서 약을 먹고
조금후에 괜찮아졌다
약을 먹은 시간이6시

새벽까지 괜찮다면 이제 열은 떨어진것인데
아직은 이상이 없다
어제 오늘 밤에 잠옷을 두벌이상 갈아입는다
어찌나 땀을 흘리는지,,내일 아니 오늘은 툴툴 털고 일어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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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6-19 0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괜찮나요? 걱정이네요

홍수맘 2007-06-19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오늘은 열이 좀 괜찮아졌는지 모르겠네요. 애가 아프면 엄마들은 정말.....

울보 2007-06-19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열이 나서 체능단에 보내지 않았어요
새벽녁에도 계속 열이 오르기에,,
약을 먹으면 열이 떨어지고 다시 열이 나고 하네요,,
걱정이내요 약을 먹을때뿐인것 같아서,,
 
희원이의 7000원 - 말씀이 비치는 그림책 4
눈살짝감고 지음, 김소희 그림 / 예솔 / 2007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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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왜 그런데 7000원일까?"
라고 묻습니다
아이는 내아이가 아직 7000원이 얼마나 큰것인지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책 제목이 7000원이란말에 왜 하필 7000원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책은 겨울이 배경입니다
희원이는 겨울옷을 입고있습니다
우연히 책축제에 갔다가 내 눈에 쏙들어와서 우리집책장속으로 들어오게 되었지요
그런데 그 내용이 너무 좋았기에 난 너무 행복해하면서 내아이에게도 많이 읽혀주고싶은 책입니다

희원이는 아직 어리지만 나눔이 얼마나 행복한것인지를 알지요
이사를 가야하는 엄마가 어느날 짐정리를 하려다가 희원이의 방에 이런저런 잡동사니를 보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라하지요
그리고 희원이가 오면 물어보고 함께 짐을 싸려고 하지요
그리고 희원이랑오빠는 집에오지요
그리고 엄마에게 짐을 같이 싸자는 소리를 듣고 흔쾌히 좋다고 하고 일을 시작하는데 희원이는 아주 난감한 표정입니다
엄마는 이제 희원이에게 새로운 게임을 제시하지요
무조건 버려라가 아니라 이사하기에 모든것을 가져가기에는 힘든상황임을 말해주고 너에게 꼭필요한것 빼고 버리고 가자고 하지요
그리고 희원이와 엄마는 카드로 퍼즐놀이를 하지요
엄마는 다 쓴카드로 퍼즐을 만들어주시는데 그카드를 보고있던 희원이가 언제쯤 자신도 카드를 만들수있냐고 묻지요 아주 당돌한 질문이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속에는 아주 깊은뜻이
엄마에게 말을 하지 않았지만 엄마는 카드는 함부로 쓰는것이 아니라고 말을 해주지요
그리고 희원이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던날
만원짜리 상품권보다 현금 ㅊ7000원을 원하지요
그리고 그 7000원으로 이웃에 사는 동생들의 선물을 고르지요
너무나 마음씀씀이가 고운 아이다
그동안 모아두었던 선물과 동생들을 줄 선물을 모두 크리스마스에 주지요
그리고 다음날 이사를 가지요
엄마는 기차안에서 희원이의 행동을 듣고는 기특해하지요

정말 기특한 아이입니다
어쩜그런생각을 했을까요
아마 천성과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랐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남과 나눌 수있다는것 그나이면 자신것을 챙기기가 더 좋을텐데
나보다 못한이들과 함게 나눌수있다는것
그 행복을 희원이는 이미 알았겠지요
내아이도 알았으면 합니다
나도 힘들지만 나보다 더 힘든이들에게 나눌수 잇다는것
내가 너무 힘든데 남을 도와야 한다는것이 이해가 안될때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아파보고 힘들어본이가 타인의 아픔도 힘듬도 이해한다고,,
내아이도 작은 사랑을 실천할 줄아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랄뿐이다,,
멋진 그림과 아주 잘어울려진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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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게 읽었다,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시트라,,

참 표현이 그렇다,

도대체 그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시트란것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했다,

6편의 단편이 모여진 책

참 마음한구석이 짠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한다,

무어라 말을 해야할까

오랜친구들과 십년전약속을 지키기위해서 고군분투하는 한남자

읽으면서 마음한구석이 정말로 짠하게 아파왔다

그리고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다,

이책속에는 정말 우리네 삶을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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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6-18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괜찮게 읽었어요.(아직 조금 덜 읽어답니다.^^;;;)
생각보다 술술 잘 읽히는데도 자꾸 한쪽으로 미뤄놓고 있네요.
음... 전 좀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울보 2007-06-18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
특별한 이야기,,,,
그럴수도 잇지요,,,저도 술술 잘읽었습니다,

카카달려 2007-08-20 0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라는 ^^
특히 저도 야구하나에 바보스러움을 유지하는 모습에서 찡함을 느꼈다는 후훗.
 

선생님이 들려주신 이야기랍니다,

그리고 요리시간에는 만두를 만들었다지요,

아주 맛나게 만들었더군요

색색깔로,



선생님이 친구만두그릇에 담아준것인데요,

주로 류가 마든 복주머니 만두가 많네요,

류가 너무 좋아하는 복주머니 만두

류는 정말 맛나게 먹었다지요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먹었어요,

배가 고팠는지 혼자 7개의 만두를 그런데 저기 보이시는 만두 납작만두라서 그렇게 크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잘먹었어요



수업시작전에,,

누구를 보고 있는건지,



지금은 소스를 만드는 중이라지요,

재미나게 만들었데요,

다행입니다,

진지하게 요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왠지 이제는 다 자랐구나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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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6-18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먹고싶어요~ 아이, 배고파라~^^;;; 류가 더 이뻐진것 같아요^^*

울보 2007-06-18 21:1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이쁘다는말에,,ㅎㅎ
 



뭘까요,

뭐가 보이시나요,,



여기에도 있네요

잘 찾아보시면 코끼리 거북이 사슴 하마,,등

그리고 알파벳도있어요,

알파벳까지는 보앗는데 동물은 처음보았어요,

탈것도 있다고 하더군요,

신기했어요,



짜잔,,

이렇게 한군데 담아놓은것은,,

이런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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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06-18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스타인가요? 오-

울보 2007-06-18 21:07   좋아요 0 | URL
네 파스타 맞아요,
자동차랑 다른 모양들도 있다구 하더라구요,,

조선인 2007-06-18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귀여운 파스타네요. 맛은?

울보 2007-06-18 21:08   좋아요 0 | URL
맛도 좋아요
다른 파스타랑 다를것이 없지요
류랑 이파스타를 구입해서 떡볶이를 만들어먹으면 어떨까 싶어요,

향기로운 2007-06-18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파스타네요^^ 여러가지 모양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울보 2007-06-18 21:08   좋아요 0 | URL
네 아이들이 찾는 재미를 느끼;더라구요,

홍수맘 2007-06-18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저렇게 다양한 모양의 파스타가 가능하군요. *^^*

울보 2007-06-18 21:0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신기한것들이 아주 많다고 하더라구요,,

행복희망꿈 2007-06-19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진 그림들이네요. 어떻게 이런것들을 만드는지 참 대단하네요~

울보 2007-06-19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그림이 아니라 사진입니다,
파스타 사진,,
파스타 요리를 하려고 했던것이라 너무 이뻐서 찍었어요,

행복희망꿈 2007-06-19 15:06   좋아요 0 | URL
사진이군요. 참 제가 모양이라고 해야했는데 잘못 말했네요. 잉~

울보 2007-06-20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그러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