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하늘을 보셨나요

어제는 비가 내리더니

그 덕에 오늘하늘은 참 맑고 구름도 이쁘더라구요

운동을 하러 가서 모처럼 내린 단비에 나무들도 한층 더 푸름을 보여주더군요,



어제 비오는 거리를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은 사진기를 들고 다시 그자리에 서서,,



이렇게 하늘을 보았습니다,



파란 하늘이 아니라서 싫다싫지만 모르지만

그래도 종종 저 구름속으로 사라지는 햇님덕에 오늘 운동하기가 참좋았어요

오늘은 날씨가 이리 좋고 내일부터 다시 비가내린다고 하던데,

아랫지방은 비가 많이 왔다고 하더네

아무 피해없기를 바라며

오늘 점심시간에 나가셔셔 잠시 하늘을 보세요

기분이 한결좋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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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6-22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폭의 그림같아요. 편안하고 예쁜사진이에요^^*

울보 2007-06-22 12:2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이쁘게 보아주시는거예요
 
닥터팜 토탈솔루션 비비크림 - 100g
노블코스메슈티컬(노블팜)
평점 :
단종


정말 웃기지요
처음에 체험단 모습을 할때 비비크림이 무엇인지 몰라서 선뜻 저요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연예인이 나와서 남자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늘 화장을 많이 하셨나봐요, 유난히 얼굴이 광채가 나네요?"하고 했더니"비비크림을 많이 발라서 "라고 하더군요
그때 알았습니다
비비크림이란것이 있는지,,,
비비크림 참 좋더군요

여름에 화장하기참 애매하거든요 땀도 많고 기름도 많으면 정말 어렵지요
그런데 아주 간단하게 기초화장을 하고 여름이라 선크림을 바르고 한번 바르면 한듯안한듯 하더라구요
처음에 받아보고 손등에 먼져 짜보았습니다
약간 묽게 나오는것이 손으로 문질러 보았더니 바로 쏙 먹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 얼굴에 도전해보았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간편하고 얼굴에 잘 스며들어서요
그런데 타사에는 자외선 차단효과도 있다고 하던데
그럼 가격이 비싸질라나,,
아무튼 가격도 저렴하고 여름에 꼭 필요한것 같아요
너무 덥게 화장하기 싫으신 분들에게 딱인것 같아요

잘스며들어서 좋고
간단해서 좋고
양도 많고 너무너무 좋네요
저는 대 만족하고 이웃맘들에게도 광고했답니다 이런것이 있더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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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6-22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야말로 님의 유혹을 받아볼까요?.
원래 막무가내로 맨 얼굴로 다니긴 하는데 칙칙한 내 얼굴을 볼때마다 많이 속상했었거든요.

울보 2007-06-22 19:30   좋아요 0 | URL
저도 그래요 저도 요즘 이상하게 화장하기가 더 싫어지더라구요,,
 
두 여우 이야기 눈높이 그림상자 3
클라우스 엔지카트 그림, 막스 볼리거 글, 송순섭 옮김 / 대교출판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요즘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면서 많은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놀다가 온다
그동안은 동네에서 만났던 친구들과 어울렸었고
좀더 많은 친구들을 만들어주려고 해도 잘 안되었었는데
자연스럽게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나는것 같다
그런데 아이가 어느날 와서는 누구누구는 무엇을 잘하고
누구누구는 무엇때문에 속상해 했고 누구는 울었어
그친구는 매일 울어 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는 친구들이 모두 성격이 다르다는것을 조금씩 알아가는것 같았다
가장 친한 친구들과 도 어울릴때 그친구는 매일 그래 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그랬다

그래서 물어본적이 있다
"그렇다면 너는 친구들에게 어떤 친구일까?"라고 했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웃더군요,...ㅎ

이책은 용감한 여우와 겁많은 여우 친구 이야기입니다
용감한 여우 친구는 세상밖으로 나가야한다고 말을 하지요 하지만 겁이 많은 여우는 그냥 집이 자신의 동굴이 좋다고 말을 하지요
그래서 용감한 여우친구만이 세상구경을 떠나지요
세상구경 나가서 용감한 여우는 아주 많은 일을 겪지요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 것이라고는 다시는 생각하지 않지요
그반면 겁이 많은 여우친구는 집에서 동굴을 고치고 하루하루 아늑하고 편안하게 보내지요
그렇게 일주일이 지난날 용감한 여우친구는 다시 겁이 많은 여우친구동굴로 들어오지요
만신창이가 되어서 두 친구는 그 일주일간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누군가가 옳다고 말을 못합니다
성격도 다르고 행동하는것도 다른 두 친구가 서로가 옳다고 주장하지 않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다른 친구에게 용감해야한다고 강요하지 않고 겁이 많은 친구는 용감한 친구가 부럽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잘못되었다고 한심해 하지 않으면서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면서 잘 살아가는것같아 좋았습니다

용기도 가정에서 느끼는 따뜻함도 모두 좋은 그림책이다,,,
아이가 요즘 이책은 혼자서 잘 읽는다 글씨도 큼직큼직하고 그림도 멋지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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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동안 일본 소설들을 읽었다
그냥 술술 읽힌다는 이유로서
재미나게 읽기 편해서가 많는 말 일지도,
새로나온 책을 보면 예약까지 해서 읽었다


3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체인지링
오에 겐자부로 지음, 서은혜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6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7년 06월 21일에 저장
절판
사고루 기담
아사다 지로 지음, 양억관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8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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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기담집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임홍빈 옮김 / 문학사상사 / 2006년 4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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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퍼레이드
요시다 슈이치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7년 06월 21일에 저장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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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6-21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아는 책이 한권도 없땅. ^*^

울보 2007-06-21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요,,에이 설마 아닌가,,,

향기로운 2007-06-22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은건 달랑 두권...^^;; 있는데 못읽은 것도 두권^^;;

울보 2007-06-22 12:24   좋아요 0 | URL
아하 그렇군요

홍수맘 2007-06-22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줄의 코멘트라도 달아주시면 좋을텐데....
난 지금 3권. 있는데 못 읽은 건 1권 이네요.
오늘부터 저도 열심히 읽어야 겠어요.

울보 2007-06-22 19:28   좋아요 0 | URL
아하 모두 리뷰를 올렸던것이라
네 그럴게요,
리뷰올린것 생각하고 그것은 하지 않았네요,

미팬 2007-08-24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7권 읽었어요 근데 저중에 가장 재밌는 책은 뭐에요?

울보 2007-08-27 11:26   좋아요 0 | URL
모방법도 재미나게 읽었고,
작가마다 특징이 있는것이라,,
어떤것이 딱히 좋다,
라기보다는 어떤책은 읽다보면 그 결말이 보이는책이있는데 그렇지 않은책들이 재미있잖아요
모두들 한권한권재미가 있었어요,

비로그인 2007-10-15 1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제가 일본소설 좋아하는데...

요즘 일본소설 찾느라 고생(?)하고 있었는데...아~주 좋은 정보 감사해요!

다 재밌을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선물 (부모용 독서가이드 제공) - 장독대 그림책 1
다미안 하비 지음, 지혜연 옮김, 린 챔프맨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참 재미난 책이다
우연히 좋은책 어린이 출판사를 알게되었다
책들이 모두 하나같이 재미있다
그리고 엄마들이 아이와 그림책을 보고 아이와 이야기 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독서지도 가이드도 함께 들어있어서 더 효율적으로 그림책을 볼수가 있다

이책을 읽고 아이는 종종
"엄마 나 등긁어주세요.."

"여기저기 여기 저기,,"그러면서 어느날은 혼자서 벽에 기대에 앉았다 일어났다 하길래 무엇하는것이냐고 물었더니
등긁는 중이란다
후후 그리고 는 정말 진흙탕에 뒹굴면 등이 안 간지럴울까 해서 또 웃었다

이책은 아빠고릴라가 자고 일어났는데 등이 너무 가려워서 등을 긁고 싶은데 손이 닿지를 않는다
부인은 아이 깬다고 나가라고 하고 아빠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친구들을 만난다
친구들은 아빠 고릴라에게 이렇게 하면 된다고 말을 하지만 모든것을 해보지만 잘 안된다
몸에 털만 하나가득 진흙만 하나가득,"발걸음 무겁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서 침대에 누었지요 아직 등은 가려운데 부인은 아이를 깨웠다고 잔소리 하고 아이는 슬며시 아빠등으로 올라가더니 아빠등을 긁어주네요
아빠는 그제서야 너무너무 시원했답니다,

역시 가족이 최고라니까요

아주재미난 의성어 의태어가 하나가득 담겨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기 참 좋은책이다
가족의 소중함도 깨우치고요..ㅎㅎ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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