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없고 오늘은 얼마나 더울까 싶네요,

어제 늦게 사진을 인화하려고 컴으로 보냈더니 아침일찍 도착을 했네요

지금 방금 그 사진을 친구들꺼 정리해두고

류의 사진을 찬찬히 다시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어느 순간 아주 많이 자란듯하네요,

요즘 종종 엄마에겍 반항을 해서 그렇지 아직은 너무 귀여운 꼬마 숙녀지요

아프고 나서 도통 잘 먹지 않아서 걱정인데

오늘 아침에는 미역국이 먹고 싶다네요

오늘 저녁에는 미역국을 끓여야 겠어요,

시간은 참 빠르게 흐르고 있는데

오늘도 이렇게 오전을 보내고 있네요

점심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요

직장생활하시는 분들은 벌써 부터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시겠지요

맛난 점심 드시고 활기차게 오후를 보내자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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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만든 과자집입니다
빵을 먼저 틀로 집을 만들고 장식을 했는데

이날 하기 싫은지 잘 안하더라구요



집으로 오면서 다 떨어지고
저 달콤한 냄새가 집안을 진동을 했습니다
요리 마지막 수업에 만든것인데
별로 재미없었데요
왜 라고 물으니 너무 똑같아 라고 말을 하더군요
아마 친구들이 모두 똑같이 만든 모양입니다
뭐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한것같아서 괜찮았어요
먹였내구요
너무 달아서 못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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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6-25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웨하스군요.
먹고 싶지만 뱃살을 위해서 잠겠습니다.

울보 2007-06-25 23:53   좋아요 0 | URL
정말 웨아스를 좋아하세요
아가들이 좋아하는것 아닌가
호호호
내일 낮에드세요,

홍수맘 2007-06-26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정말 땡기는데요.
지금 안 그래도 출출하다고 하고 있었는데, 저 네모난 빵과 웨하스가 오늘의 제 간식거리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

울보 2007-06-26 12:08   좋아요 0 | URL
드세요,
아직 밤이 아니잖아요
식빵에 맛나게 잼발라 드시고 웨아스는 바스락 소리 들으면서 드세요,,
차가운 녹차랑,,
 
사랑해 주세요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
소피 패터스 그림, 조이스 던바 글, 윤여림 옮김 / 한솔수북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아주 귀여운 사랑해주세요가 있었습니다
사랑해주세요는 매일 노래를 불러요
사랑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그소리에 잠들어 부엉이가 일어나지요
사랑해주세요가 아무리 노래를 불러도 친구 한명 찾아오지 않네요
그래서 사랑해주세요는 너무 속이 상합니다
그모습을 보고 잠들어가 충고를 하지요
사랑해주세요는 잠들어의 충고대로 옷도 이쁘게 입고
머리손질도 이쁘게 하고
집도 이쁘게 단장도 해보고
슬퍼하고 불쌍하게 보이기도 해보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요
사랑해주세요는 정말 외톨이 일까요

정말 사랑해주세요는 사랑을 받을 수없을까요
마지막으로 잠들어가
말하지요
새로운 노래를 불러보라고
사랑해주세요는 "사랑해요"라고 노래를 부르지요
부르고 또 부르고
그렇게 노래를 불렀더니 어디선가 친구가 날아옵니다
둘은 잘 살았겠지여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기를 바라기 보다
내가 먼저 누군가를 사랑을 한다면 어떨까

아기자기한 그림이 아이들 눈을 잡아 끕니다
너무나 귀여운 그림책이지요
분홍의 하트모양
정말 사랑이 하나가득 넘치는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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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모리 에토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사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시트란,,도대체 처음에는 무슨말일까 라는 생각을 했다
6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냥 잔잔한 우리네 일상적인 이야기일까 싶지만 그속에는 단순하지만 깊은 뜻이 숨어있는 듯하다
내가 옳게 이해하고 있는것일까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시트란 리카의 남편 에드가 한말이다
아프칸에서 죽음을 맞이한 에드 그남자를 만나서 리카는 정말로 사랑을 했었다
너무 오랫동안 떨어져 있으면서 지속한 결혼생활 그러나 끝내는 이혼을 했지만 그 남자를 사랑하지 않은것은 아닌듯하다 그 사랑이 컷기에 그리고 그의 죽음 그의 죽음은 그녀를 또한번 변하게 한다. 그녀는 그저 단촐하고 편안하게 살고 있던 삶속에서 그남자의 죽음으로 인해 또다른 삶을 살아가보려고 하고 있다
이제 그 한말을 내딛으려고 노력중이다,,,
그녀가 선택한 삶이 아직은 어떨지 그누구도 알 수가 없다 하지만 도전하는것은 아름다운것 아닌가 분명히 그녀는 잘해낼것이다,,
이책속에 나오는 여섯명의 인물들
그릇을 찾아서 헤매는 야요이 그녀는 양과자 메이커를 꿈꾸던 그녀였다 하지만 어느날 히로미를 만나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히로미의 수석비서가 되어서 그녀의 손발이 되어주고있다
크리스마스이브날 남친과의 약속을 뒤로 하고 새로운 그릇을 찾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그녀 처음에는 너무 싫고 얼른 끝나기를 기다렸지만 어느새 그녀는 그일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잃은 강아지를 돌보기 위해 밤에 술집을 나가는 여자 강아지 산책
수호신 전설의 대필자와 마주앉은 고학생,,,
종소리, 젊었을때불상을 복원일을 했던 한남자 몇십년후에 다시 그때의 친구를 만나서 과거를 회생하는 장면 그리고 지금그의 삶
X세대 10년전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서 다시 다 모이는 친구들 야구를 하기 위해서,,
두남자의 대화가 재미있다 정말 가능한 일일까를 생각해보았다,

모든 이들의 삶
어쩜 일어날 수없는 삶일수도 있고  우리주위에서 볼 수있는 삶일수도 있다
그 삶속에서 즐기면서 아니면 도전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그러나 뒤돌아보면 후회하고 싶지 않은 삶
열심히 살고 싶은 삶을 말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우리 열심히 뛰어보자 그러고 나면 후회하지 않지 않을까 살아보지 않고 후회하면 소용없으니까,,
나도 그래서 열심히 달려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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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리조토입니다,

먼저 오징어. 피망. 버섯. 등을 밥이랑 볶다가,,

위에 소스를 스파게티 소스를 이용했는데요

소스에 양파랑 다른 재료들을 더 넣고 한번 볶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새우를 구워서 올렸지요,

그런데 류의 새우는 어디로 갔을까,,



후후 왜 지금 류가 선생님에게 볼을 잡혔을까요,

웃는 얼굴인데,,ㅎㅎ



저 맛난 새우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궁금하시다구요

저도 몰라요,



수업시작전에,



밥을 볶기전에 먼저 아이들과 밥을 맛보았지요,

저 친구 류랑 같은 체능단에 다니는 정현이라고 합니다,

귀엽게 생겼지요,



두 친구는 무엇을 보면서 즐거워 하고 있을까요



열심히 오징어를 자르고 있는류



만들기 다하고 나서

게임을 하는중

류가 제법 균형잡기를 하더군요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해물 리조토도 맛났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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