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35, 총 90090 방문
  • 어느새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 후후
  • 새서재로 바뀌고 나서 많은 님들을 제대로 만나지 못하는것 같아 아주 많이 아쉽습니다,
  • 어느새 방문숫자가 이렇게 변한것도 모르고
  • 님들이 어떻게 지내는지도 잘모르고 있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 많은 님들이 보고 싶은데
  • 님들 잘들 계시지요,
  • 장마비가 오다가 그치려고 하는데,
  • 덥네요,
  • 바람이라도 시원하게 불어주었으면,,
  • 좋겠네요,
  • 다음 이벤트는 다음기회에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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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맘 2007-06-28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벤트 목 쭉~ 빼고 기다려요. ^^.

    울보 2007-06-29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홍수맘님,,
     

    재미나게 읽었다,

    육아에 관한 책은 즐겨 읽는 편은 아니지만

    갑자기

    이런책이 댕겨서 읽게 되었다,

    그런데 재미나다

    그냥 나는 재미나게 읽었다,

    마음에 와 닿는 말도 많았구

    내가 생각하는 많은 부분이 일치하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더 즐겁게 재미나게 읽었는지 모른다

    우리부모들이 알아야 할 많은 이야기들이 담아있는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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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

    읽던 책을 덮고

    ..

    책을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운동을 할때는 너무너무 더웠는데

    그래도 집안은 시원하네요,

    오늘은 바람도 없는 더운날인것같아요

    이럴때 비라도 오면 좋으련만

    그래도 이렇게 한가한 여유로운 시간이 너무 좋네요

    어제는 한참을 고민을 했습니다,

    나를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볼까 싶기도 하고

    누구는 미래를 위해서 자격증도 따고 공부를 한다는데

    나도 도전을 해볼까

    그러면 ,,잘 될 수있을까

    하지만 내가 할 수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아주 많은 생각을 하고 아주 많은 고민을 하다가

    다시 원점

    아직은 좋아하는 책이나 많이 읽고 류에게 책이나 많이 읽어주자라고 결론은 나고 말지요

    후후

    웃기지요

    이모습이 지금의 내모습인것 같아요

    어쩔 수 없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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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 - 제135회 나오키 상 수상작
    미우라 시온 지음, 권남희 옮김 / 들녘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재미있다
    솔직히 이책은 작가도 잘 모르고 내용도 잘 몰랐다
    알라딘 메인 화면에 광고를 보고 구입을 했다
    그런데 실망스럽지 않다
    난 재미나게 읽었다
    그러고 보니 일본 소설을 읽다보면 도시가 주인공이 많다
    마호로역앞에 있는 다다 심부름집
    말 그대로 마호로 역앞에 있는 다다 심부름 센타이다
    자질구레한 심부름을 하는 호적등본 때어주고. 버스 운행시간 체크하고 . 문고쳐주고,,정말로 우 리네 일상적인 일중에 우리 스스로 하기 귀찮고 힘든일을 대행해주는일
    그런일을 하는 다다/ 도대체 나이가 몇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남자와 우연히 만난 고교 동창 갈대가 없다고 재워달라는  동창 교텐 그들을 그렇게 동거가 시작된다
    사무실에서 그리고 교텐은 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다다도 그의 과거를 묻지 않고 그냥 둘은 그렇게 한팀이 되었다

    그리고 그들곁에서 일어나는 일들.
    치와와를 맡아달라고 했는데 어느날 주인이 사라지고 주인을 찾아가서 치와와를 버린 이유를 듣고 치와와의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다가 알게된 골롭비아 아가씨들
    그리고 아이를 학원에서 집까지데려다 주기 아르바이트일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막대사탕을 배달하는 고교생. 그리고 살해용의자와 단짝 친구인 여고생. 골롬비아아가씨를 따라다니는 남자. 그 남자와의 싸움, 등등 둘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작고 커다란 이야기들
    그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이 너무 다른 두남자

    생각하고 행동하는 남자 다다와 행동으로 먼저 옮기는 남자 교텐 다른듯 하면서도 닮은 듯한 두남자의 이야기 서로의 과거는 말하지 않고 무거운 과거를 안고 살아가는 남자들

    책을 읽는 내내 그들의 과거가 궁금했다ㅣ
    그리고 왜 그렇게 아무생각없는듯한 표정이 보이는듯하다
    글로 읽지만 내 눈앞에 펼쳐지는 그림이 보이는듯하다
    정말로 변두리삶에서 일어나는 우리네 이야기다

    두남자의 공허한듯한 삶속에서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재미있다
    그냥 술술 내머리속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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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내내 핸드폰에 삐삐 소리가 들리네요

    오늘은 내가 태어난날

    벌써 삼십 후반을 내달리고 있네요

    아침에 옆지기가 문자로 "태어나주어서 고맙다"라고 문자를 보내더군요

    그말에 가슴이 찡했답니다,

    저도 엄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 나 낳느라 고생했지 고마워"
    "미역국은 먹었어"
    "그래 고기라도 사먹어"
    호호 역시

    어제 밤에는 어머님이 전화를 하셨다

    내일 아침에 네가 미역국 끓여먹어라 하시면서

    아침에 눈을 떴을때

    우리 공주가 "엄마 생일 축하해 뽀뽀 쪽~~~~"

    난 이렇게 오늘 내가 태어난것을 많은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나를 낳느라 12시간을 넘게 고통을 참아준 엄마에게는 너무너무 감사하다

    나를 낳아주셔셔 내가 있었고 내가정도 있으니

    여러분들도 축하해주실거지요

    설마"왜 태어났니?"라고 묻지는 않으실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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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nine 2007-06-26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축하드려요. 옆에서 태어나주어 고맙다고 해주는 남편도 계시고 뽀뽀해주는 딸도 있으시고,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릴수 있는 나아주신 어머니도 아직 계시고, 행복한 울보님...앞으로 더욱 더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울보 2007-06-26 12:07   좋아요 0 | URL
    네 에이치 나인님 감사합니다,,,

    무스탕 2007-06-26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울보님 생일이세요? 축하합니다아~~ ^^*
    오늘은 우리 지성이의 생일이기도 해요 ^^
    항상 류랑 옆지기님이랑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울보 2007-06-26 12:22   좋아요 0 | URL
    와그렇군요
    지성이도 생일 축하한다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물만두 2007-06-26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려요^^

    울보 2007-06-26 21:17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물만두님,,

    전호인 2007-06-26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울보 2007-06-26 21:1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날개 2007-06-26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드려요!!^^*

    울보 2007-06-26 21:18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chika 2007-06-26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일 축하해요!
    제 생일엔 축하해 줄 남편도, 이쁜 공주도 없을꺼인데에~ ^^;;;;
    행복한 하루..보내고 계신거죠? ^^

    울보 2007-06-26 21:19   좋아요 0 | URL
    네 뭐 인사받으면서 보낸 하루네요,
    네 제가 너무 했나,,ㅎㅎ

    미설 2007-06-26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생일 축하드려요. 페이퍼 읽으면서 복 많은 분이시구나 했어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울보 2007-06-27 11:1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그런가요 복이 많은가요,,,

    아영엄마 2007-06-27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벌써 날이 지났네요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울보 2007-06-27 11:17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향기로운 2007-06-27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 지났네요..^^;; 에효~ 울보님 축하합니다.. 좀 늦었더래여~^^;;;

    울보 2007-06-28 12:27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오늘 이틀이 지났네요,

    홍수맘 2007-06-27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어제는 어떤 벤트를 하셨을까 살짝 궁금해지네요.

    울보 2007-06-28 12:28   좋아요 0 | URL
    아무것도 ,,
    어제 케익을 먹었지요
    옆지기가 일찍 퇴근하는 날이라서 그리고 뭐 그냥,,
    평상시랑 똑같이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