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류의 요리쿡 영어쿡 시간에 만든 요리

그런데 사진이 영 초점을 잘 못 맞춘듯,,,ㅎㅎ

준비물은 잘 된 밥. 참기름. 소금, 검정깨,

그리고 고물로 , 김. 새우. 멸치. 맛살을 준비해서

새우랑멸치는 조금 볶아두고,

김은 왜 양념된김이구요,맛살을 잘게 부수었습니다

밥을 고슬고슬하게 해서 양념을 하고 고물을 섞어서 동글게 동글게,,



만들기 전에 먼저 장갑을 끼고,,



이제는 열심히 만들어요

조물조물,,

고사리 손으로 조물조물,,



저 잘만들지요

친구보다 많이 만들고 싶고

잘 만들고 싶은마음이랍니다,



만들면서 맛도 보왔지요,

맛나더라구요,

류가 만든것이라서 그런지 더 맛나더라구요

제가 아침에 종종반찬이 없으면 류에게 해서 먹이는 방법인데

후후

류는 그저 즐거울 뿐이지요,

재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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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람이 없었습니다,

비가 오니까,,,

저길을 언제 보아도 참 좋아요,



문안으로 들어서니 제일 먼제 눈에 띄는것은 저 살구나무였습니다,

너무 고운빚깔이 확 들어오더라구요



종묘에서 만난 나무들



내가 알지 못하는 이름의 나무들이 너무 많았다,


류랑 나랑은 이 나무 이름을 애벌레 나무라 명했다

정말 애벌레들이 매달려있는듯 했다,



그냥 사진을 보세요

종묘입니다,





어숙실이라고 하나요

왕이 제사를 보러 가기전에 목욕재개 하던 곳이라는데,,



종묘의 나무들은 너무 멋드러지게 자랐더라구요

크기도 크고,



창경궁과 종묘를 이어주는 다리에서,,



문을 나오기 전에,

너무 고운 잔디와 나무들,

너무 멋드러진 장마비속에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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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네요,

어제 옆지기가 류랑 창경궁에 간다고 했습니다,

비가 오지 않으면

그런데 비는 금요일오후부터 계속 내리더군요

새벽에 들리는 빗소리에 눈을 떴는데

그칠 생각을 하지 않더군요

금요일에 돐집에 갔다가 술도 안먹고 밤1시가 다되어 온 옆지기

비오는 소리에 아침에 정말 느즈막히 일어났습니다,

저랑 옆지기는 거의 11시가 다 되어서 일어났어요

류는 8시에 일어나서 텔레비전도 보고 책도 보고 엄마아빠 곁에 와서 눕기도 하고

그렇게 아침을 보내다가

비가 조금 내린다고 우의 입고 가자고 해서

우산을 쓰고 우의를 입고 창경궁으로 출발

비가와서 사람도 많지 않고 한적하고 좋더라구요

어제는 종묘를 갔습니다,

종묘는 처음가는것이었는데

창경궁하고 다리가 이어져 있어서 근 한시간이상을 걸었습니다,

류에게 종묘가 무엇을 하는곳인지 설명도 해주고 나무들도 구경하고

한적함에 푹빠졌다 돌아왔습니다,

비가 오니 더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그렇게 비가 와서 두시간정도 놀다가 인사동에 가서 점심을 먹고 집에 왔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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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7-02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잔잔한 일상이 느껴져요.^^.

울보 2007-07-02 22:00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네 그런 일상이 참좋아요,

전호인 2007-07-02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가 와서 만만치 않았을 텐데.....사람이 없으니 여유로우셨을 것 같아요.

울보 2007-07-02 22:00   좋아요 0 | URL
다행히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어요,
부슬부슬 표현이 맞을지도
정말 고즈넉하고 즐거웠던 시간입니다,
 

재미나게 읽었다,

고양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이이기에,,

그냥 재미있다고 해서 잡아들었다,

고양이와 사람과의 만남

고양이를 싫어하던 한남자가 고양이를 만나서 사랑을 알게 된다는 이야기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나도 한번 보고 싶다

이책속에 나오는 고양이

이렇게 영리하고 귀여운 고양이가 있다면,,

참,,

페이지194"고양이는 잘 거러다니고 있슴니다"라고 했는데 . 거러다니고가 아니라 걸어다니고아닌가요,

또 "개와 이야기를 앴슴니다"는 했습니다 아닌가요,

201페이지 "물론이죵. 선생님의 그 귀여운 고양이는 잘 주내나요" 건강안가요?"는 건강한가요 아닌가요,

"고양이에게 제가 안부 묻더라구 전애쥬십시오. 원알 때면 언제라도 오라고 전애쥬십시요."
전해주십시요. 원할 때면이 아닌가

다른 나라에간 사투리를 쓴다고 표현을 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표기가 잘못된것인지,,솔직히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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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7-07-01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옆지기는 돐집에 가서 아직 오지 않고 있고
류는 이미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모처럼 체능단에 가지 않아서 문화센타에 다녀온후에 열심히 놀이터에서 놀았습니다
정말 간만에 놀이터에서 몇시간을 놀다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잠시 책을 보다가 너무 졸려서 책도 다 못읽고 바로 잠이 들었지요

ㅎㅎ

정말 얼마나 신나게 뛰어놀던지

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모래놀이 커다란 삽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몇시간씩 놀이터에 앉아있었는지

]오늘은 정말 지루하더라구요

읽어야 할책은 많아서 읽고 싶은데 동네 맘들을 만나면 어디 책을 읽게 되나요

수다를 떨어야지

네가 그 장소에서 아마 그냥 책을 본다면 저는 왕ㄸ다가 될거랍니다,

ㅎㅎ

아무튼 오늘은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다가 집에 왔습니다,

음,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하지 않으려고요

누군가가 제 서재를 들락날락 해서

잘못하면 오해의 소지도 있어서요,ㅎㅎ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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