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가게앞에서,,

류가 그린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아이스크림 가게에 류가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이 하나가득 있네요,

류량 아빠랑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좋아하는 모습이랍니다,

어제 밤에 그리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서 찍었습니다,

ㅎㅎ

은혜갚은 호랑이,

암행어사 호랑이 ㅣ 안 알려진 호랑이 이야기 2
김향수 글, 함현주 그림 / 한솔수북 / 2007년 3월

호랑이 ,
참 무서우면서도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동물이다
호랑이 하면 용맹스러움을 떠올린다

요즘 읽는 호랑이들은 무서운 호랑이가 아니라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호랑이다
그러고 보면 호랑이에 관한이야기가 아주많다
그건아무 우리나라가 호랑이를 신성시 해서가 아닐까
백두호랑이라고해서,,
은혜갚은 호랑이가 어디 많은가
조금은 어리석해서 사람을 잡아먹으려다가 호랑이 형님이 잃어버린 우리 형님이라고 어머님이 많이 그리워한다는말에 매일 먹을것을 집앞에 가져다 놓은 호랑이
얼마전에 읽은 하얀눈썹호랑이
또 어리석은 토끼와 호랑이
호랑이는 용맹스러운 동물이면서도 참 어리석은 동물이다
그래서일까 호랑이는 무서우면서도 싫어 할수 가 없다

이야기는 호랑이가 숲속에 사는 호랑이가 남몰래 못된 짐승들을 다스리는 암행어사 호랑이다
그러던 어느날 백년묵은 여우를 만나서 그만 허리를 다치게 되었는데
지나가던 나그네가 몸에 박히 비녀를 뽑아주어서 살아나게 되었다
소원을 말하라 하지만 나그네는 괜찮다고 하면서 길을 떠난다
그러다가 밤이 깊었는데 이상한 노랫소리에 호랑이가 찾아가니 그곳에 나그네가 있었는데 아릿다운 아가씨들과 같이있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지켜보니 분명히 여우다 낮에 만난 그 여우
호랑이는 여우를 물리치고 나그네를 구한다는이야기

그림이 옛스럽게 그렿다
민화처럼. 잔잔한 그림속에서 병풍이속에 그림을 보는듯하다
아이는 새로운 그림에 또 한번 정신집중하고 본다
재미있단다
비슷비슷한 이야기는 많아도 아이들은 읽으면 읽을 수록 재미있단다
똥이야기를 좋아하듯 호랑이 이야기도 참 좋아한다

바람피기 좋은날이 따로 있나,

바람피기 좋은 날 (2disc)
장문일 감독, 박상면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7년 5월

바람피기 좋은날

불륜,

참 요즘 드라마나 영화는 불륜이 주제가 아니면 안되나

그렇지 않아도

현실속에서도 너무 많은 이들이 불륜은 아니지만

어느순간 남자 여자는 친구가 될 수있다라고 외치면서

모임이다. 해서 자주 만나는듯하던데,

참 나는 개방적인 사람이 못되는모양이다

왜?

그냥 결혼을 하고 누군가의 부인이라면

그 자리를 지켜야 하지 않을까

타인이 멋있어 보일수 도 있다

일상이 지루하고 새로운 어떤 계기가 필요할때도 있다

하지만

불륜이란것

도대체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하는것이란

옆지기가 말했다

여자와 남자가 만난다는것

결혼한 여자와 남자

아니 결혼안한 한쪽과 결혼한 한 사람이 만난다는것

그것은 뻔하다라고

사랑

아마 그것은 그짓을 하기 전에 말로 하는것 아닐까

남녀가 만나면 이유가 없다 라고 말을 하는 옆지기 말에 에이 설마

진정사랑을 하면

그랬더니 그럼 둘이 생활을 해보라고 하라고

사랑만 하는것이 아니라 생활을 하다보면 어쩜 또 시들해지고 지지고 볶지 않을까ㅣ

생활이 없고 사랑만 있다면 행복하겠지 하지만 생활이 된다면 달라질거란다

두남녀

바람피는 남자에게 복수하는 여자나 지루한 일상이 너무 싫어서 한남자를 만나서 사랑을 원했는데 남자가 원한것은 몸이다

참 누구를 탓하겠는가

그냥 재미있을줄 알았는데 별로다,,

결론도 그렇고 ,

솔직히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다 하지만 내용이나 재미는 별로 였다,

바람이 참 좋은 오늘,

요즘 너무 피곤해요
감기가 몸에서 떨어질 줄 모르네요,

그래도 감기약 먹지 않고 일주일을 잘 버티고 있답니다
운동도 꾸준히 하고,,

오늘아침에는 눈을 뜨는데 왠지 모든것이 귀찮고 하기 싫더군요,

재활용도 많고 해서

겨우 눈을 비비고 어제 류에게 화를 내고 재운것이 미안해서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운동복차림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운동을 한30분만하고 올까 싶었지요,

그래도 한시간은 못채워도 해야할 운동은 했습니다,

몇일동안 햇님도 없이 구름낀 하늘아래서 걸었는데

오늘은 햇살도 참좋고 바람도 너무 좋더라구요,

걷다보니 왠지 더 걷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아주 열심히 열심히 걸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힘듭니다,

오늘은 바람을 맞으며 걸었습니다,

참 좋더군요,

바람이 ,,

지금도 배란다에서서 바람을 맞으면 기분히 한결좋아집니다,

바람이 참 좋은 오늘이네요,

굽이 치는 강가에서(47)

재미나게 읽었다,

역시

술술읽힌다,

온다리쿠,,

그동안 그의 소설을 많이 읽어서인지

낮설지 않았지만,

어딘지 ,,

하이틴스럽기도 했다,

그래도 마음편안하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기에는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