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탓인지,,

알라딘에 글 한번 올리기 너무너무 힘드네요,

몇번을 껐다 켰다를 반복해서야 겨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오늘 비가 많이 올거라고 했는데 비는 생각보다 많이 내리지 않네요,

아침에 나가니 안개가 자욱하던데

운동은 비를 맞으면서 걷다가 비가 좀더 많이 내리기에 집에 왔습니다,

아마 제가 다림질을 해야 할 물건이 많은것을 알았던지,

아침네 청소하고 나서 다림질 하고 우체국볼일보고

컴앞에 앉아있는데 컴은 내마음대로 되지않고

이것도 날씨탓인지,

참 이번주는 기분이 좋아질줄 알았는데 아직도 기분은 꾸리꾸리,

에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기운도 쭉 빠져서 하고 싶은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이를 어쩌나,

에고 요즘 내가 추리소설 자살에 관한 책을 너무 많이 읽었다,

문제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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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방망이 옛이야기 그림책 까치호랑이 2
정차준 글, 한병호 그림 / 보림 / 1997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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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우리가 많이 들어왔던 도깨비 이야기중에 하나이다

재미있는것은 그림책이 앞뒤가 구분이 있지만 1 2로 나누어져 있다는것

1을 읽다보면 중간에 책이 이상하게 거꾸로 보인다 그곳부터 돌려 읽는것이 아니라

책장을 뒤집어서 2를 읅으면 된다

아이는 그것이 더 재미있는 모양이다

내용은 그동안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읽어서 그중에 시공주니어에서 나온 착한 동생 못된 형이랑 아주 비슷하다
이번 도깨비 방망이 이야기는

어느마을에 착한 농부가 살았는데 어느날 나무를 하러 산에 갔다가 개암을 세톨 주었다
그럴때보아도 언제나 부모님이 먼저이다 그러다가 날이 어두워져 산속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었는데 옛날 산속은 산짐승도 많고 해서 쉴곳을 찾다가 초가집을 하나 발견하는데 그곳이 마침 도깨비 소굴이라 ,농부는 그곳에 숨어있다가 우연히 개암깨지는 소리를 듣고 도망간 도깨비들덕에 도깨비 방망이를 하나 얻어가지고 돌아온다 그후로 소원을 모두 들어주는 도깨비 방망이 덕에 부자가 되었디 이편으로 넘어가서 이소식을 전해들은 못된 농부가 자기도 도깨비 방망이가 갖고 싶어서 산에 오른다 나무도 하지 않고 어두워지기를 기다리다가 도깨비 소굴에 가서 일부러 개암을 깨고 그후로,,어떻게 되었을까,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못된이는 벌을 받는다는권선징악을 나타나는 우리나라 전래동화
읽으면 재미를 느낄 수있고
역시 한병호 선생님 그림같다
아기자기 하고 너무 멋지다

아이도 너무 재미있어하고그림을 좋아해서 아마 더 사주게 되는것은 아닌지
나도 도깨비 방망이 하나만 있었으면 한다
그럼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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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라딘에 들어오기 너무 힘들다
내 컴에 말썽인지,

아침에도 한참을 서재 브리핑 읽다가 화가나서 나가버렸다,

너무 느려서,,

조금 전에도 리뷰를 쓸까하고 들어왔는데

자꾸 버벅거린다,

아무래도 컴이 맛이 간것 같다

아니면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린건지도,,

학교다니는 아이를 두신 알라딘 여러분들은 아이들이 이제 모두 방학을 했겠군요

우리의 선생님들도 조금은 한가해지셨겠지요

요즘 잠은 자꾸 쏟아지고

기분은 저 밑바닥까지 쳐져 있고,

그냥 계속 그런 하루하루의 연장이네요,

괜찮아질까 싶었는데

잘 안되네요,

어제는 친정에가서 볼일보고오고

오늘은 류랑 연극을 보고 들어왔지요

다림질 할 옷들을 하나가득 쌓아놓고

류 친구들 생일 선물 포장하느라 또 한시간,

이제는 자꾸ㅡ 졸려서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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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7-07-24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씨탓이 아닐까요? 맛난 음식 만들어드시고 힘내세요. ^*^

울보 2007-07-24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와 너무 멋져요

어쩜 저런 생각을 할 수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책은 언제 구입해두었던지

아무튼 한참 오래된 책같은데 아직도 책꽂이에 꽂아 두었다가 이제서야 꺼내어서 나의 머리속으로 이사를 시켰습니다,

그런데 읽는 순간 나도모르게 그들의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그리고 사람사는것이 얼마나 모두가 다 똑같이 힘들고 아픈지

그 아픔이 조금은 다르겠지만

나만 아픈것이 아니구나 싶기도 하구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모두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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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7-21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카노 가즈아키 책이죠? 저도 13계단 보다 이책이 훨씬 좋았는데
지금은 절판이더군요.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

울보 2007-07-23 11:08   좋아요 0 | URL
저도 이책 너무 재미나게 읽었어요,
절판이군요,
재미있는데,,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버거웠지만 읽다보니

재미있더라구요,

이야기 속으로 나자신이 빠져들어가서

나도 사라져 버린 부인이 어디로 숨어버렸는지 정말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결말이 참 마음이 아프지만

그 두 남녀를 찾는 이의 마음은 오죽했을까요,

새로운 도시를 알았습니다,

리뷰는 어떻게 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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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7-21 1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으셨군요. 전 읽다가 일단 접어두었어요. ㅎㅎ
언제 다 읽으려나..

울보 2007-07-23 10:52   좋아요 0 | URL
저도 솔직히 그기분은 알아요,
하지만 읽어야지 찬찬히 읽어보세요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