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덥네요,

오늘 류가 방학을 시작해서

한가롭게 아침을 맞이 했지요

운동은 일주일 쉬어야 할것 같기도 하고,

할 수있으면 하는것이 좋은데,,ㅎㅎ

오늘은 친구들과 연극을 보러 가기로 했는데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 이런 매진이라네요

2시공연은 못보고 4시공연을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실내놀이터에서 한 2시간 놀고

간식을 먹고 아이들은 연극을 보았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그동안 노상 카메라를 들고 다녔는데 오늘은 즉석사진을 찍고 싶다고 해서 사진기를 들고 가지 않았습니다,

사진까지 찍고 아주 기분좋게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들어와서도 잠시 놀이터에서 논다고 해서

놀이터에서 거의 7시까지,,

집에 와서 목욕하고 간신히 저녁을 먹고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내일도 박물관에 가려고 하는데

벌써 부터 걱정이네요,

어찌나 체력들이 좋은지,,

그래도 일찍 잠이 들어서 다행입니다,

내일도 신나게 놀아주어야겠지요,

너무 더워서 잠도 오지 않을것 같은 밤이네요,

덥다고 선풍기 틀고 주무시지 말고,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즐거운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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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이야기 나를 찾아가는 징검다리 소설 9
베벌리 나이두 지음, 이경상 옮김 / 생각과느낌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남아프리카 공화국
우리는 그나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솔직히 잘모르지 않을까 정말 관심을 갖는 이들 빼고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흑인이란 생각,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떤일이 벌어지는지를 확실히 아는 이들은 없을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강대국이 아니어서가 아닐까
지금 우리나라에 일고 있는 납치사건
인질로 납치 되어있는 우리나라사람들
언제 죽을지 모를고통속에서 힘들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뉴스에 나올때 사람들의 반응은 참 다양하더라
왜 그러기에 가지말라는곳에 가가지고,
저런 고생을 하느냐
돌아오면 어떻게 살것이냐등등
정말 우리나라정부는 저들을 살리기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는것일까
그리고 타국나라들은 얼마나 많이 도움을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것일까

우리 나라 마음대로 협상도 못하는것은 아닐까
다른 강대국이 끼어들어서 별별 생각이 다 드나
그건 우리나라 강대국이 아니기에 그렇다
우리가 좀더 힘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그런생각을 할것이다
그네들이 그렇게 만든 세상은 아니다

어른들이 만든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
그아이들이 겪는 고통은 너무 크다
차별
차별이란 말이 아직도 존재하는 세상
어째서 인종차별이 있을 수있는것일까
누가 허락한것일까
차별해도 된다고,,
왜?
그네들의 인격을 존중해주지않는것일까
하기야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사람들이 나와서 혼혈인보고 차별을 해서 아이들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말을 한적이있다
그것도 백인과의 보다는 흑인과의 혼혈속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더 심했다고
참 사람들은 선입관이란 무섭다
왜그럴까?
책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다
누구의 잘못도 아닌 아이들 그 아이들이 겪는 고통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한 고통을 위해서 열심히 싸우는 우리아이들의 모습 멋지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그런 희생도 싸움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서로가 화합하고 손잡고 멋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야 할것같다
서로 미워하고 미워하면 나빠지기만 할뿐이다,,
서로 도와가면서 힘을 모아 이겨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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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을 보내셨나요,

아니면 휴가를 만끽하고 계신가요,

토요일 일요일 모두 빈둥빈둥 집에서 보낸 간만에 휴일이었습니다,

오늘부터 류가 일주일 방학이라

집안이 시끌씨끌해요,

간만에 류의 목소리가 집안 전체에 퍼져나기니 괜찮네요,

혼자서 연극하고 놀고 있습니다,

아침에 학습지 끝내놓고,

정말 잘놀고 있네요,

저는 류의 눈치를 한번 슬쩍보고,,컴앞에 앉아있는데 하지말라고 하지 않네요,

조금만 하래요,눈나빠진다고,,ㅎㅎ

어제도 토요일도 알라딘에 들어왔다가 바로 나가서 궁금해서 들어왔지요,

모두들 별일 없지요

이번주가 휴가 피크라는데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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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때굴때굴
히다노 가나요 글.그림, 이선아 옮김 / 은나팔(현암사)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어느날 직박구리는 어디서 났는지 빨간 사과위에서 졸고 있다,
그런데 다른 직박구리가 나타나서 같이 먹자고 한다
직박구리는 싫다고 하고 그 사이 원숭이가 나타나서 사과를 가져가다가 그만,다른 친구들과 또 싸움이 벌어지고 그사이 까마귀가 사과를 가져가다가 부리에 걸려서 빠지지를 않네
친구들이 도와서 사과를 꺼내는데
사과는 한순간 하늘로 쓩,,
그리고 떨어지더니 아래로 아래고 때굴때굴 구르기 시작한다
그것을 본 숲속 친구들도 사과를 따라서 뛰기 시작한다,
얼마나 잘 들 달리는지
달리기에 소질있는 모든 동물들이 나와서 달리기 시작한다,,,
과연사과는 누가 먹었을까요

아주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재미를 안겨준다
사과를 따라 아이들도 시선이 옮겨 간다
그리고 단순해보이는 그림속에서 아이들은 많은것을 찾아낸다
우선 하얀 선으로 동물들을 표현해놓은 그림과
숲속이라서 초록의 바탕
정말 간단해보이는 그림속에 다 들어있다
그래서 아이들은 더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조금 류에게 어린듯한데 너무 좋아라한다
0세에서 5세정도수준이면 딱일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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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능단에 다니고 나서 놀이터에서 노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

그것도 그렇지만 요즘은 놀이터에서 노는 친구들이 많지가 않다

참 이상하다

류 유치원에 다니기전에는 정말 여름이면 놀이터에서 살았다,

정말 열심히 뛰어놀렸는데

요즘 엄마들은 아이들하고 뭐하면서 놀까 참 궁금하다,

놀이터에서 모래놀이하고 숨바꼭질 하면 시간도 잘가는데

매미도 잡고

그런데 요즘 놀이터는 썰렁하다,



저번주 금요일에

체능단에 다녀오자 마자,.

근3시간을 놀이터에서 논것 같다,



친구랑 둘이서,

모래놀이 비눗방울 놀이하면서,,



류는 감자를 먹고 친구는 초코를 먹는중



신나게 매달리기도 하고,

원숭이라고 너무 좋아한다,

참 어느새 저렇게 커버려서,,ㅎㅎ



시원한 바나나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종종 얼려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준다

너무 좋아한다,

아이스크림보다 훨 나은것 같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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