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게 읽고 있다,

아니 일과 이는 모두 읽었다,

3은 잠시 다른책에게 양보하고 있는데

한번 손에 잡으니 재미있다,

처음에는 지기님들이 모두 재미있다고 해서 잡았는데

그동안 접하지 못한 요괴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서 에이,,

라고 생각을 했는데

읽을 수록 그 재미가 쏠쏠하다,

요괴들과 인간과의 관계속에서 사건이 일어나고 사건을 해결하고,

재미있게 읽었다,

3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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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7-08-03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시리즈이지요.

울보 2007-08-08 11:20   좋아요 0 | URL
네 님도 읽으셨군요,
 

오디오가 고장나고,

아가씨가 오디오를 준다고 했다가 말고,

요즘 류가 들어야할 씨디랑 테이프가 하나가득인데

씨디는 그냥 디브디로 듣는데 이것이 단점이 꼭 텔레비전을 켜야 하고요

작은것을 새로 살려니 참 그렇더라구요,

오디오를 고치려고 하는데 견적도 장난아닌것 같구

무조건 와서 보고 말을 한다고 출장비 만이천원에 부속값은 따로라는데 얼마정도 드느냐구 물어도 대답을 하지 않고 무조건 온다고 말만하네요,,이런,,

그래서 혹시 사용하다가 구모텔이라서 아니면 필요없어서 버리시는분이 있다면 류네 집으로 버려주세요,

제가 작으나마 사례도 잊지 않을게요,

없으시나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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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lue 2007-08-02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에 카세트 되는 CD 플레이어, 엄청 싼 것도 많습니다. 인터넷으로 확인해보시길.

울보 2007-08-02 16:15   좋아요 0 | URL
네 어제 그러지 않아도 하나 샀는데
정말 엉망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가져가 반품을 햇는데
정말 돈 때문인지 실망을 많이 햇는데 반품할때 또 일이 있어서 별로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좀 살펴본다음에 사야겠어요,
류를 위해서는 얼른 사야하는데,,에고 걱정이지요,뭐,
 

많이 무덥지요

휴가가 가장 많이 잡힌 날아닌가요,

어제 마트에 사람들이 참 많더라구요,

모두들 어디로 놀러가는지 카트기에 모두 먹을 것으로 하나가득들 장만하시더라구요

와! 여름은 여름이다

모두들 저렇게 놀러다니는구나 싶었습니다,

덥기는 왜 이리 더운지 ,

덥다기보다는 후덥지근하다는말이 옳을지도 모두들 그래서 그런지 불쾌지수가 너무 높더라구요,

류랑은 아침마다 전쟁을 치루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왜 인터넷을 못했더라

아하 오전에는 책판매사원이 왔었고

오후에는 류가 수업이 있어서,,

그리고 오늘은 한가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친구네 놀러가기로 한것이 내일로 미루어져서,,

빈둥거리고 있는데

비라도 내리면 정말 좋을것같아요,

후덥지근한것이 은근히 기분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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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7-08-02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후덥지근해요..ㅜㅜ 울보님, 휴가는 안 가시나요?
비라도 후두둑 내려야 이 답답함이 가실 듯...싶네요^^

울보 2007-08-02 16:13   좋아요 0 | URL
휴가는 8월중순경인데 옆지기가 병원을 가야하므로 올휴가는 방콕할 지도모르겠어요,
아직 비도 안 오네요,,

무스탕 2007-08-02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더워요.. 차도에 차도 별로 없어요. 다 놀러갔나봐요 ^^

울보 2007-08-02 16:14   좋아요 0 | URL
어제는 마트에 사람도 많던데 오늘은 별로 없더라구요,
물건 반품하러 잠시 다녀왔는데,
문다 열어놓고 그냥 있어요
방금 다림질 마치고,,
 
나는 지갑이다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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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다
참 독특한 관점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
나는 지갑이다 말그대로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이가 지갑이다
지갑 어떻게 생명이 없는것이 말을 하느냐구요
그냥 말을 잘 하고 있다
언제나 사람누구의 주머니에나 하나쯤 있을법한 지갑
화자가 지갑이 되어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한다

처음에는 형사의 지갑 나이들고 이제 어느덧 정년을 생각해야 할나이의 형사
언제나 주인님이란 호칭을 쓰면서 언제나 얇한한 자신의 처신을 한탄하기보다는
주인을 걱정하고 같이 아파하는 지갑
참 마음이 따스해진다
그런데 그 형사의 지갑이 어느날 맞이한 살인사건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다

누가보아도 보험금을 노린 살인사건처럼 보이는데
그 사건속의 인물들 그 인물들의 지갑이 말을 하고 있다
사람을 대변하듯이
모두 지갑이 보는 시선이라 어느순간은 비는듯한 느낌도 있지만 그런대로 잘 풀어가고 있다
사건은 그렇게 풀어나가고 있다
범인 경찰 탐정. 목격자등등으로
모두가 얼키고 설켜서,,
아주 재미난 구조로 이야기는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솔직히 결말은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라 조금은 실망햇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나게 읽었다

지갑 하면 떠오르는 단어 돈
그럼 그렇지 지갑이 나오는데 돈이 나오지 않으면 재미없지
참 인간이란 어쩔 수없는 존재인듯
나를 보아도 그렇다
요즘 내가 나에게 너무 많은 실망을 하고 있어서 ,,
이책을 읽는 내내 찔렸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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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니 2007-07-31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제가 아는 사람은 시어먼님한테 지갑을 선물햇드니..하시는 말씀.
"얘..지갑 좋으면 뭐하니..안에 돈이 있어야지.."허걱..엄청 놀랐었단다,,ㅋㅋ
맞아요..돈없는 지갑은 뭔 소용???ㅎㅎ
암튼 제 지갑이 생명이 있다면 제발,,돈 외에..명세표를 죄다 버려서 좀 가볍게 해달라구 애걸하지 않을까,,싶어요..히..
 
'아니'라고 말할 줄 모르는 토끼 이야기 벨 이마주 86
엘레나 골도니 글.그림, 서애경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너무나 귀여운 우리의 친구,,
토끼인형 마커스의 이야기입니다
마커스는 아니라고 말  할 줄 몰라서 귀가 길어지는 병에 걸렸습니다
왜 마커스는 아니라고 말 할 줄 모르게 되었을까요
언제나 친구들이 말에 그래 라고 말하는 마커스 정말 싫어도 아니라고 말 할 몰라서 언제나 황당한 일을 당하거나 난처한 상황을 맞이 하게 되는데

그런일의 연속이라면 괜찮겠지만
어느날 부터 귀가 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귀가 너무 길어서 걷기 조차 힘들게 되었지요

마커스는 어떻게 하면 고칠 수있을까 고민하고 모두들 도와주려고 노력을 하지요
하지마 잘 안되네요
그 소문이 퍼지고 퍼져셔 샴고양이들이 마커스를 서커스단에 세우려고 하지요
마커스는 정말 아니라고 말을 하고 싶었는데
그러던 순간 마커스는 샴고양이에게 드디어 한마디 하지요
"아니,,난 할 수가 없어:"라고
어떻게 되었을까요
귀가 작아졌지요,

참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토끼인형를 대신해서 아이들에게 마음속에 담아두고 말하기 힘든것을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를 알려주고 있지요
마음속에 담아두면 병이 된다는것,,

종종 동생을 둔 언니나 오빠들이 너무 주위 어른들이나 사람들이 참 착하구나 동생돌 잘 돌보아주고 라는 말에 그말에 동생이 너무 싫어도 표현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놀고 싶어도 동생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그 모습을 보면 정말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을 하지요
제가 그랬었으니까 하지만 그때는 정말 아니라는 말을 아마 착한 컴플렉스였는지요
이제는 안 그러지요 아니지요 아직도 솔직히 다 고치지는 못햇지만 자신의 마음을 다 표현한다는것 그것이 아주 쉬운일 같으면서도 너무 어려운일이란것 아이들은 얼마나 더 그럴까요
싫어도 종종 싫다고 말을 못하는경우도 있겠지요

수줍음도 많고 용기도 없어서 종종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자기 의사표현이 얼마나 중요한것인지를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인형친구들이 나와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이네요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있는 그림책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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