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하루종일 내리네요,

그 핑계로 아침에 운동도 하지 않았답니다,

그리고 잠을 잤지요,

정말 푹 한시간 류 체능단에 보내고 잤습니다,

간만에 자는 아침잠이었는데 너무 달콤햇는데

그 전화소리에,,깼습니다,

정말 하루에 두세번은 무슨 그런 광고성 전화가 오는지

받지 않으려니 누구인지 몰라서 받고

받고 나면 후회하고

오늘은 얼마나 끈질기던지,

정말 싫더라구요,

빗소리가 너무 좋네요,

덥지도 않고

올 여름은 은근히 비가 많네요,

더운 여름햇살을 그리 많지 본것 같지도 않고

흐린 하늘과 비가 올듯말듯한 하늘,

푹푹 찌는듯한 깨끗한 여름하늘이 아니라 왠지

후덥지근한 여름날이 더 많았던것같아요

그런데 오늘은 너무 좋네요,

시원한 바람도 좋고

빗소리도 좋고

그냥 기분이 한결 가벼워진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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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감성 발달을 위한 사계절 그림책
린리쥔 지음, 린리치 그림, 린리치웅 미술편집, 심봉희 옮김 / 베틀북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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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그림책이다
여자아이라서 그런지 자연에 관한 책은 그리 좋아하지않는데
이상하게 세밀화로 그린 그림은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보는 책이 한정되어있었는데
이책을 보는 순간 와 이쁘다라는 생각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두께가 두께인데도
잘 본다
사계절을 모두 다 설명하기는 그래도
아이들이 알아야 할것을 쏙쏙 빼서 잘 정리해놓았다
봄 봄은 생명이 불어나는 계절이다
그 생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 그 푸르름이 얼마나 멋있는지
아이가 느끼는 봄은 어떤것일지 살짝 궁금하다
여름
여름은 바닷가로 떠나는 여행
누구나 더우면 개울이나 계곡 바다를 떠오르게 한다
그래서 여름은 바다속에 나오는 보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가을 가을은 풍성함
그 풍성함이 가득한 산속의 친구들을 만나보았다
그리고 색색 변하는 자연의 품으로
겨울 겨울은 흰 세상
그 세상의 아름다움속으로,,
너무멋지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사계절을 알려주는 멋진 그림책이다
그리고 은은한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더 잡아끄는듯하다
잔잔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생명력
아주 멋진 사계절 그림책이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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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재료가 다르지요
우리가 햄버거 집에서 사먹는 그런류의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저기에 샐러드가 빠졌네요,

저위에 빵은 우리가 피자를 만들어먹을때 사용하던 도우입니다,

도우에 아래 토마토 치즈 피망 피클 닭가슴살을 넣고 샐러드도 넣고,,,

돌돌 말아주면 되지요,


먼저 치즈를 자르고,



친구랑 이야기도 해가면서,,조잘조잘,,



친구들과 요즘 휴가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빠진다,



양상추도 손으로 자르고,,



위에 닭가슴살까지 준비완료,
아니 아직 피클이랑 토마토랑 치즈를 올리고 말아야지 류야,
어서,,,
시작,,


보이시나요,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류도 좋아하구,,
옆지기도 맛나게 먹었더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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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7-08-07 0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이제 능숙하게 잘하는것 같아요^^

울보 2007-08-07 12:43   좋아요 0 | URL
네 실비님 이제 요리는 제법 알아서 척척하더라구요,,
그동안은 결과이지요,
 
살육에 이르는 병 시공사 장르문학 시리즈
아비코 다케마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시공사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 책을 보고 웃었다
왜 19세 미만 구독 불가일가"일까 라는 생각
책 앞에 이런것 붙은것은 내가 읽은 책중에 처음이다,
재미나게 읽었다라는 말보다
참 충격이었다
책 광고문구처럼 정말 뒤통수를 또 한대 얻어맞았다
범인을 찾아 잘 따라가고 있었는데
그런데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아마 그건 작은 트릭때문이었을것이다
그래서 노쳐버렸는지도

참 사람의 마음의 병이란것
너무 무섭다
모든 원인은 그 마음속에 병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더 많은 말을 할말이 없다
내용을 말하기는 그렇고
그냥 내느낌은 참 징그럽고 무섭고 황당하고
그렇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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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의 새로운 헤어스타일 공개

그동안 제 이미지 사진의 머리스타일이었는데

이번에 샤킷컷으로 잘랐습니다,

긴머리는 고수인데 선생님이 너무 길다고 하신다고 해서

아마 수영모자 쓸때랑 샤워하고 말릴때가 문제인듯

그래서

좀 층을 많이 내주었지요 아주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류는



뒷모습



방학동안 살이 많이 붙었습니다,



머리카락을 따았을때



류의 재미난 얼굴표정

종종 저러고 아침에 놀았는데

이제 체능단에 가니 제가 아침에 심심하네요,

잘하고 있겠지요,

아침에 체능단에 간다고 일찍 일어났는데

어제 밤에 늦게 집에 도착을 해서 샤워를 하지 못하고 자서

아침에 일어나 샤워하고 머리감고

준비하느라 바쁠줄 알았는데 일찍일어난 덕분에 오늘도 바쁘지 않게 출발을 했지요

저보다 더 부지런한 우리딸 사랑한다,

언제나 밝은 얼굴로 자라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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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8-06 1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정말 많이 컸어요. 많이 타기도 한 듯... (^^)

울보 2007-08-06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워낙에 까만피부라서 밖에서 놀고 다닌것밖에 없는데 아주 곱게 탔더라구요
누가 보면 휴가 다녀온줄알아요,
후후
치카님 비가 많이 오나요
잘지내고 계시지요
휴가는 안가시나요,,

물만두 2007-08-06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젠 숙녀가 다 되었구만요^^

울보 2007-08-07 12:43   좋아요 0 | URL
성숙해보이지요
이상하게 머리카락을 자르고 나니 더 어른스러워보이더라구요,

해적오리 2007-08-06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젠 숙녀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울보 2007-08-07 12:44   좋아요 0 | URL
ㅎㅎ 숙녀요
정말 그렇게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