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소양강처녀 동사이있는곳에서

모처럼 이모랑 일찍나와서 이모네 가기전에

소양강처녀동상이 있는곳에서,잠시



오빠랑 가위바위보게임중



누가 더 많이 이겼을까요,

그건 알수가 없지요,,ㅎㅎ



이모네 집에서

오빠 생일선물로 장만한 플레이스테이션을 가지고 아빠랑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다,

뭘 하는지 저 진진한 표정이란,,

요즘 그러고 보니 일요일에 자주 춘천에 가는것 같다,



저녁먹으러 식당에 가서 핸드폰 게임기를 가지고

셋이서 뭐라 저리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지

춘천에 가면 내가 즐겨 먹는음식은



맛나게 닭갈비를 먹고

저렇게 볶아 먹는 밥이랑 사리

정말 맛있다니까요,

정말이요,,

음 또 먹고 싶다,

이번 휴가때도 잠시 춘천에 들렷다가 닭갈비 먹과왔지요,

춘천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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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도 졸린 이유는 뭘까요?
요즘 옆지기 휴가라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오늘이 지나가면 내일부터 다시 출근을 하네요

그런데 왜 이렇게 졸립지요

오늘 아침에도 느즈막히 일어났는데

아침겸 점심을 먹고 났는데

졸립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낮잠을 잤지요

한 30분 잔것 같아요

참 이상하네요

어제 밤에도 잘 잤는데

그건 어제 새벽에 경포대에 가느라 잠을 못자고 갔거든요

그래서 잠이 들었지만

참,

아무튼 휴가다운 휴가는 어제 하루 여행코스로 경포대랑 대관령 목장 양떼목장을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비도 오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류팔다리 내 팔다리는 어느새 붉어졌구요

날씨가 흐리고 추워서 물에는 못들어갔어요

파도가 심해서,,

그래도 류는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네요

다행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방콕을 했었요

시간이 아까워서 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그렇게 되었답니다,

지금도 졸려요

잠을 잘까 생각하다가 조금 자고 일어나면 밤에 못잘것 같아 조금 참고 나중에 자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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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손쉽게 아이들이랑 집에서 할 수있는 요리입니다,

먼저 저렇게 계란을 준비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깨고 젓게 만드세요,

그리고 파는 핫케가루랑 우유를 섞어서 반죽을 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반죽을 만들고 그리고 팬에 두르게 하세요,

집에서라면 팬을 조금 따스하게 달구어서 기름을 바른후에,,

기름이 너무 많으면 타버리니 조심하시구요,



깔끔하게 손더 딱고..



이렇게 구웠습니다,

노른노른 구워진것만 사용을 했지요,

그리고 준비해둔 키위 바나나를 자르게 하고

두장의 팬케익을 시럽이나 딸기잼을 바르고 다시 덮어서 이쁘게 장식을 하고

생크림을 두른후에 체리를 하나,,



시럽을 바를 준비중인 류,



이렇게요

아이들에게 아랫장은 아이들이 구운것을 주었고 위엤장은 제가 구운것을 주었습니다,



위에 올린 체리는 얼른 류입속으로,

맛나다네요



체리는 너무너무 좋아하는 류입니다,ㅁㅁ

오늘은 아빠 수술 때문에 수업을 하러 가지 않았지요,

이제 한시간 남았네요,

선생님이랑도 이별이네요,에고 마음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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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7-08-11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헤어밴드 한 류, 너무 귀여워요.^^
팬케잌에 생크림이랑, 과일 얹어서 먹고 싶당.^^;;
류야!! 한 입만!! 헤헤^^;;

울보 2007-08-11 23:10   좋아요 0 | URL
뽀송이님 많이 덥지요
많이 덥네요 여기는,,
저도 배가 고프네요, 저녁이 부실해서,.,.
 

즐거운 토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부터 차들이 많이 막히더라구요,

모두들 막바지 휴가를 떠나는지,,

오늘은 옆지기가 수술을 했습니다

뭐 큰수술은 아니구요,

엉덩이 아랫부분에 종기 비슷한 커다란 덩어리 가있었는데

여기저기 병원에 다녀왔는데

외과에서 수술을 하라고 해서

몇일전에 검사를 받고 오늘 아침 일찍 수술을 하러갔습니다,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입원하지 않고 바로 퇴원을 했습니다,

지방덩어리 같은 것을 갈로 잘라 내었다는데,,

많이 아프겠지요

집에와서 한참 누워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데요,

다행이지요,

에고 여름이라 목욕도 제대로 못하고 일주일 고생을 해야할것 같아요

,,작은 병을 키운 경우지요,,에고,,

어제 오후부터 휴가인데 올해는 아무곳에도 못 갈것 같아요

옆지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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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08-11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큰 수술 아니라 페이퍼 읽고 한숨 돌리네요 어서 쾌차하셔요 더운데 고생하시네요

울보 2007-08-11 16:25   좋아요 0 | URL
네 일주일 고생하면 된나니까 그나마 다행이지요,

물만두 2007-08-11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이니 덧나지 않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울보 2007-08-11 16:24   좋아요 0 | URL
네 ,,방금 친구들 전화받고 나간다고 나가는데,
간만에 얼굴 보는 친구라고 가지말라고 하고 싶은데 ,,
술은 절 대 먹지 않는다고 하니 닷나면 자기 고생이니 그러지 않겠지요,
더운데 정말 고생일것같아요,,.조심시킬게요,,만두님

chika 2007-08-11 2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더운데,, 울보님도 건강챙기세요

울보 2007-08-11 23:00   좋아요 0 | URL
네 치카님도요,,

무스탕 2007-08-11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구.. 가벼운 수술이라지만 더운 여름에 며칠 고생하시겠어요. 씻는것도 조심스러울테니요..
얼른 이쁘게 아물길 바랍니다 ^^

울보 2007-08-13 12:57   좋아요 0 | URL
네 씻는것이 가장 문제지요
마음대로 씻을 수가 없어서,,
여름이라 더 그러네요,,,,감사합니다,

세실 2007-08-12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님 수술 무사히 잘 끝나셨다니 다행입니다.
빠른 쾌유 빕니다^*^

울보 2007-08-13 12:5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세실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아요,
 
가위 들고 달리기
어거스텐 버로스 지음, 조동섭 옮김 / 시공사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왜?가위들고 달리기입니까?
라고 물으면 여러분들은 무엇이라고 말을 하실겁니까?
저도 잘 헷갈리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가 책을 잘 못읽은걸까요?

정신과 치료를 받는 시인 엄마. 술주정뱅이 아빠
사이에 태어난 아들 그 누구도 아이의 삶보다는 자신들의 삶이 아프고 힘들다고 말하는 이들
언제나 그들의 옆에서 그들을 삶을 지켜보면서 살아야 했던 한 소년
어거스텐주위에는 참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평범치 않다고 말을 해야할까
그래서 그런가,,
엄마의 정신과 치료를 하는 정신과 의사 이 의사야 말로 너무너무 이상하다
그리고 그 식구들
식구들 구성도 참 이상하다
정신과 의사의 부인  아그네스. 그리고핀치 박사의 딸이자면 병원에 일을 하는 호르 엄마의 애인 도로시 그리고 어거스텐과 가장많이 통했던 나탈리 그리고 아주 어릴적부터 자기는 동성애자라고 말하면서 관계를 가졌던 닐 북먼,,
정말 이들이 섞여있는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책을 읽다보면 도대체 몇살일까 하는 의심을 안 가질 수가 없다
말을 하는것이 꼭 다 큰 어른이 하는말 같은데 아직 십대 초반이었던것
그때부터 학교에 가기 싫고 정신적으로 조금은 아픈이들을 만나고 다니고
자기가 이성애자가 아니라 동성애자라고 밝히고 한남자를 사랑한다 믿고 그와의 관계
엄마의 애인 그남자가 아니라 그 여자였다
정말 정신적으로 옳바르게 밝혀있다는것이 이상할 정도이다

글을 읽다보면 솔직히 헛구역질이 나오지 않는다면 이상하다
좀 버겁다고 해야하나
이책은 작가의 자전적 소설이라고 말을 한다
그런데 참 어린시절에 너무나 많은것을 겪어서 커서 겪는아픔은 별것 아닐것 같기도 하다
정말 이런 어린시절을 보낼 수밖에 없었던 환경이 참 아프다

그 아픔을 이렇게 잔잔하게 사실적으로 말 할 수있다는것이 또 대단하다
솔직히 사실일까 싶기도 하다
너무나 극단적이 부분이 많아서,

눈물도 난다 아프기도 하다 조금은 더럽다라는 생각도 한다
그러나 처한 환경이 그랬으니까 모두가 미쳐버린곳 같다
미쳐버린곳에서 살아남는다는것
왜 그런데 그아이 주변은 그런이들밖에 없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참 못된 어른들이 많은 세상속에서 용케 잘자란것 같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얼마나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한지를 알았다
모두 힘을 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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