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10월4일

이제 곧 류의 생일이 돌아옵니다

모두모두 축하해주실거지요

어느새 저렇게 자랐나 싶을정도로 빠르게 커버렸네요

내 몸에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것을 느끼고 행복해하고 신기해하면서 힘들어했었는데

세상밖으로 나와서 나에게 웃음과 울음을 함께 주던 꼬마아가씨

이제는 저에 말동무도 되어주고
친구도 되어주면서
언제나 제곁에서 하하호호 하는 꼬마숙녀로 자라고 있습니다,

갖고 싶은것 먹고 싶은것 아주아주 많은 꼬마숙녀

그 꼬마아가씨의 생일이 다 되어갑니다,

모두모두 축하해주실거지요

요즘 한참 자기 이야기 좋은이야기쓰면 좋아라하는 꼬마숙녀가 다 되었어요

자기도 글도 써보고 싶다는 류

1004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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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0-01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딴거 다 필요없고 일단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되는 거랍죠..^^
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저렇게 건강하고 이쁘게 키운 울보님도 축하드립니다.^^

울보 2007-10-01 21:58   좋아요 0 | URL
ㅎㅎ감사합니다,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건강 정말 최고의 선물이지요,

전호인 2007-10-01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맑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류의 생일과 함께 엄마인 울보님의 보람도 함께 축하드릴랍니다. ^*^

울보 2007-10-01 21:5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류도 님들이 이렇게 많이 축하해주셔셔 좋아라해요,

무스탕 2007-10-01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스러운 류야~♡
생일 많이많이 무척이나 많이많이 축하해요~
항상 건겅하고 올바르게 자라주세요~ ^^*

울보님도 이쁜 류, 이렇게 이쁘게 밝게 키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울보 2007-10-01 21:5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무스탕님
류ㄱ"네~~~~~~~~~~"하고 대답하네요,
내년에도 건강한 류 많이 많이 보여드릴게요,

chika 2007-10-01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류 생일이구나! 생일 축하해~ 이젠 꼬마숙녀가 다 되었어 ^^

- 울 조카도 천사생일이예요. 이번에 집에 온답니다. ^^

울보 2007-10-01 21:59   좋아요 0 | URL
맞아요 작년에도 들었던것 같아요
조카랑 재미나게 보내세요,

향기로운 2007-10-01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숙녀 류의 생일 축하해요*^^*

울보 2007-10-01 22:0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BRINY 2007-10-01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4네요~ 미리 생일 축하해요~ 예쁘고 건강하고 바르게~

울보 2007-10-01 22:00   좋아요 0 | URL
네 언제나 저도 건강하게 올바른 아이로 키우려고 노력할게요
류가 고맙습니다 합니다,

sooninara 2007-10-01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카추카^^ 우리아이들은 10월 2일,5일인데..그사이에 류생일이 있네요
아이 낳고 나니 여름날이었던게 갑자기 추워졌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1004 류~~~ 생일 축하해요. 울보님도 옆지기님에게 좋은 선물 받으세요.
천사 낳느라 고생하셨잖아요.

울보 2007-10-01 22:01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ㅡ은영이 생일도 그렇지요
맞다 기억이 나네요,
모두모두 생일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님도 옆지기님이랑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hnine 2007-10-01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축하드려야지요.
열심히 올려주신 사진들 덕분에, 옆에서 자라는 것을 쭈욱 보고있던 것 같은 느낌인걸요.
그 웃음, 잃지 않고, 밝고 맑게 자라나기를 바래봅니다.

울보 2007-10-01 22:02   좋아요 0 | URL
네 저도 그렇게 자라주기를 바래요
언제나 엄마가 열심히 노력중인데 요즘종종 류랑 싸워요
이것이 엄마랑 딸이 싸운다고 하면 모두 웃겠지요
그런데 류가 점점 커가면서 그렇게 되더라구요,
ㅎㅎ 앞으로도종종 보여드릴게요
류의 커가는 모습을 ,,

프레이야 2007-10-01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에겐 둘도 없는 좋은 친구가 되어줄 류!
생일 축하해요^^

울보 2007-10-04 10:51   좋아요 0 | URL
혜경님 네 저도 그런 딸로 키우고 싶어요
저랑 친구처럼 지낼수있는딸로,,
감하해요,

아영엄마 2007-10-02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자를 붙이니 1004가 되는군요. 류 생일 축하해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식하게 자라나길 기원합니다.

울보 2007-10-04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감사합니다,
 
아기물개를 바다로 보내주세요 미래그림책 55
마리 홀 에츠 글 그림, 이선오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아기물개는 태어나자 마자 엄마랑 헤어졌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아기물개는 잠잘때 따스한 모래밭에서 잠이 듭니다
그런데 어느날 엄마는 아기를 잠시 두고 바닷가에 나갔다 돌아오니 아기물개가 없어졌습니다
엄마는 너무 슬펐습니다그리고 아기물개를 찾아다니지요
아기물개는 한 선원이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물개를 가져다가 팔았습니다 물개는 한 물고기 수집상에게 팔렸습니다
수집상에 물개에게 올레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잘 보살펴주었습니다
그러다 올레이가 더이상 아기물개가 아니었을때 저멀리 도시의 물고기가 많은곳으로 팔아버렸습니다
올레이는 그래도 잘 적응을 했지요
올레이를 돌보아주는 분도 올레이를 잘 돌보아주었습니다
그러나 올레이는 태어난곳 바닷가가 그리웠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올레이는 점점 힘이 없어지고 먹지도 않았습니다
관장은 그런 올레이를 도와줄 방법을 찾는것이 아니라사육사 아저씨에게 올레이를 없애라는 말을 듣지요 그러나 착한 사육사아저씨는 그럴 수없었지요
그래서 올레이를 바다에 놓아줍니다
올레이는 또 다른 환경에 가서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졌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도망을 가는것이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올레이는 도망을 다녀야 했습니다
올레이는 사람들에게 괴물소리를 들으면서 숨어버렸습니다
바닷가에는 괴물소동이 일어나고 사육사아저씨는 그 괴물이 올레이란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진실을 말하고 올레이를 저 먼 바다로 가라고 말을 하지요
올레이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자신이 태어난 그바닷가를 찾아서
아주 오랫동안 여행끝에 엄마를 만나지요

동물이건 사람이건 엄마는 아주 소중합니다
엄마에게도 아이는 아주 소중합니다
엄마물개와 올레이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서로 만나 알아보았습니다
그것이 엄마와 자식의 관계입니다
아기 물개가 세상으로 여행을 스스로 떠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여행으로 느낀것이 아주 많을것이라고 생각을 합니아
세상은 아주 험학하고 만만한곳이 아닙니다
그래도 그렇게 험한세상속에 살다가 다시 돌아왔을때 편안하고 따스하게 안아줄 엄마가 있다는것 얼마나 큰 행복일까요
저도 종종 그럴적이 있습니다
너무ㅡ 힘들때 엄마가에게 가서 아무말 하지 않고 보고만 있어도 왠지 나를 이해할것 같은 엄마가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나도 내딸에게 그런엄마이고 싶습니다,

흑백의 그림과
만화형식의 칸나눔과
빠르,게 전개되는이야기
아이들은 처음에 그림책과 너무 다름에 이상하게 생각하다가
그래도 차츰 더 좋아하더라구요
약간 어두운면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이책을 읽는 모든아이들이 엄마의 소중함을 느끼기를,,,,

이제 아기물개가 언제가지나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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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준비한 재료를

재료는 찹쌀을 잘 불궈서 찹쌀3컵에 흑설탕반컵
그리고 간장 조금 참기름 조금
그리고 밤 대추 잣 양껏
물은
아주 쌀과 거의 비슷하게 찰랑찰랑
그리고 불에 올려놓고
압력밥솥의 딸랑이가 울기 시작해서 2분동안
그리고 내려놓으면 끝
그리고 기다리면,,



이렇게 됩니다
너무 달지는 않은데
싱거운것 같기도 하고
제입맛에는 달지 않고 짜지 않아서 좋은데 다른이들이 먹으면 어떨지,
아무튼 완성되었습니다
골고루 잘 썩어서 저렇게 사각틀에 넣으면 되지요


처음한것 치고 눌러 붙지 않고 괜찮은듯
나중에는 더 잘해야지요
ㅎㅎ
그래도 왠지 기분이 뿌듯하네요
맛나보이나요
맛은 뭐 그냥 그래요,,
그래도 재료가 얼마나 좋은것만 넣은것인데,
친정에서 가져온 밤이랑 대추 잣은 가평잣이고 군것질 거리보다 한결 나은듯해요
수정과도 해야하는데
다음에 오늘은 이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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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10-01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약밥이다!!
맛있어 보여요. 밤이랑 대추랑 잣이랑 많이도 넣으셨네.. @.@

울보 2007-10-01 21:57   좋아요 0 | URL
네 무스탕님 그동안 모아두었던 대추랑 잣 그리고 밤은 얼마전에 친정에가서 주어온것 으로 잔뜩,,
덜달고 심심한데 그래도 류가 맛나게 먹어주어서 행복했답니다,

sooninara 2007-10-0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나보여요. 우리아이들도 약밥 좋아하는데...
잘 따라해 볼께요.

울보 2007-10-01 21:58   좋아요 0 | URL
네 ㅎㅎ
다음에는 조금 달게 해야할까봐요,
저도 이제 종종 류에게 조금씩 만들어주려고요,,
 

지금 부엌에서는 달콤한 밥내가 납니다,
오늘 처음으로 약밥을 하는중이지요
찹쌀에 밤 대추 잣을 넣고 이렇게 이렇게 하면돼
라고 알려주던 큰형님댁에 형님덕에
오늘은 집에 있던 밤 대추 잣으로 약밥을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압력밥솥의 딸랑거림에 불에서 내려놓고
김이 다빠져나가기를 기다리는데

그 김이 빠져나가면서 나는 달콤한 밥내가 자꾸 유혹을 하네요
예전부터 한번 해보고 싶었던 음식인데
잘 되면 종종 류의 간식거리고 만들면 좋을듯해서
아직 결혼해서 도전해보지 않은 음식들이 많은데
종종 이렇게 새로운 음식에 도전을 하게 되면 아주 설레이더라구요

과연 맛은 어떨까
제대로 되었을까
궁금합니다
조금 후면 개봉박두
모두 기다리세요
맛은 보여드릴수 없으나
눈으로 보여드릴수 있어요
저도 무척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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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7-10-01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번 추석에 처음으로 약밥을 만들어봤어요. 처음 만든 건 부슬부슬 부서진 거만 빼면 맛은 좋았고, 두번째는 모양은 잘 잡혔는데 맛은 좀 없었고. 남은 건 냉동실에 포장되어 있답니다. 두고두고 간식으로 먹어야죠. ㅎㅎ

비로그인 2007-10-01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약밥 무지 좋아하는데 사진 궁금합니다...^^

미설 2007-10-01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냉동실에 밤 까놓은 것도 있고 대추도 한 봉투 있는데 한번 해보면 좋을텐데.. 아직 저도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서 망설여지네요.

무스탕 2007-10-01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있겠습니다. 전 할줄은 모르고 해 주면 잘 먹긴 하지요 ^^;
 

66번째

온다리쿠의 소설
재미나게 읽었다
그동안 읽었던 책과 또다른 느낌
그런데 유지니아
도대체 뭘 말하는건지
유지니아가??????내가 무언가를 빼고 읽었나
아닌듯한데 찾아보자,,

67번재

한밤중에 행진
왜?

책을 읽다보면 그 이유는 나온다
젊은 그동안 일본소설을 참 많이 읽었다
그런데 그 책속에 나오는 젊은이들은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현실을 피하고 싶은사람 한몫잡고 이
이번에 만난이는 한몫단단히 챙기고 싶은이의이야기다
그 젊은이들의 야망이라고 할까
아니면 도망치지 못하는 현실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읽는내내 빠른 전개 재미있게 읽었다

68번째

너무 늦게 읽었다
한참 전에 구입을 해놓고 이제서야 읽었다
추석에 읽으려고 했는데
너무 오래 질질 끓은 감이 있다
실제로 일어났던일
대기업에 다니면서 밤에 창녀일을 했던 한 여인의 죽음
왜?
그런일을 했어야 했는지
그녀의 삶을 한번 따라가보자,,

69번째

이책은 들자마자 다 읽었다

현실적인 이야기라고 해야하나
요즘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의 이야기와
그속에 부모의 기대에 어긋나게 살게된 또다른 여인
그 여인이 꿈꾸어오면서 살던삶
두이야기를 아주 잘 섞어놓았다
책의 무게만큼 책은 쉽게 읽었다
그러나 그속에 들어있는 이야기는 결코 가벼운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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