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번째

미라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집트가 궁금하다면,

이책과 함께 읽으세요,

류는 알렉스와 페니는제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사진과 그림을 이야기식으로 들려주고 미라이야기는 다 읽어주었어요

너무 흥미로워하고 ㅈ ㅐ미있어하더라구요

이렇게 몇권을 연결해 읽으니 더 좋은듯해요

미라가 뭔지 이제는 알것같데요 그런데 딸아이말"엄마 엄마도 이다음에 미라로 만들어줄까?"해서 웃었답닏,

195번째

여행하고 싶은곳

이곳도 이탈리아란 나라를 좀더 많이 알게 된 책입니다,

저번주에 유치원에서 세계여러나라에 대해서 배운 모양입니다,

음식과 옷모양 인사법 계절을 배운 모양인데 이탈리아는 세계어디에 붙어있냐고 해서 세계지도를 피고 보았습니다 우리나라보다 큰것 같다나요 그런데 생긴모양이 너무 재미있데요,,ㅎㅎ

196번째

옛날 우리네 조상들이 장을 보던곳

요즘 우리아이들은 시장보다는 마트란곳이 더 친근할지도 그래서 이렇게 장의 즐거움을 잘 모르지요 친정에 가면 가끔 오일장이 서는데 그곳에 가면 제일 좋아하는것이 거위랑 오리 구경하는 딸아이 그리고 커다랗게 울리는 뻥이요 소리 먹을것이 아주 풍성한 요즘의 장과 옛날 장은 많은 차이가 나겠지요 이책을 읽으면 괜실히 우리 엄마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197번재

도서관이 얼마나 중요한곳인지를,

그리고 도서관에 있는 책이 왜중요한지를,

조금이나마 아이가 알기를,

아이는 도서관을 배우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운다,

198번재

이혼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서 우리아이들이 겪을 고통을 부모들은 생각을 해보았을까 나는 그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내가 원해서 태어난것은 아니잖아요 부모님이 좋아서 나를 태어나게 했으면 책임을 지셔야지요 ,,"어디선가 본 이말
참 그렇다 사랑해서 결혼한 두 남녀가
사랑의 결실인 아이들에게 무책임하다면
아이들은 어쩌란 말인가,,
로지의 부모는 이혼하기전에 로지에게 두 사람의 이혼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지 로지와 이야기를 나눈다
두사람이 마음이 맞지 않아서 이혼을 해도 아이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잘 지켜주어야 하지 않을까 로지가 다커서 어른이 될때까지는,,,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199번재

단군

요즘 태왕사신기란 드라마가 뜬단다

왜? 드라마는 잘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뭐 인기가 있어서 있겠지

이책은 신화로 내려오는 단군이야기를 바탕으로 홍익인간의 정신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힘이 되어줄 뜻이 담겨있다,

200번째

아주 귀여운 그림책

그림이 너무너무 재미있다,

 

201번째

아빠의 소중함

아빠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빠,,,

왠지 든든하기도 하고 힘이 되어주는 사람 그 아빠의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들려주고있다 멋진 아빠 힘이 없어진 아빠 사라진 아빠 등등 그러나 우리 가족이 힘이 되어주고 지켜주어야 하고 함께 해야하는 아빠
그 아빠에게 기대지 말고 아빠가 우리들에게도 기댈 수있는 힘이 되어주기를,,
나도 아빠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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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저녁을 먹고 류가 학습지 하는것좀 보아주고

책도 4권정도 읽는데 얼마나 졸리던지

류에게 엄마 10분만 자고 일어나서 마져 읽어줄게 하고는 잠시 눈을 감았습니다,

전화벨소리에 눈을 뜨니 류가 아빠랑 통화중이더군요,

그리고는 엄마 10분이 지났는데 해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도저히 일어나지지 않더군요

류에게 자자고 하고 다시 이불속으로

둘이서 9시에 잠이 들었습니다,

눈을뜨니 여전히 거실

그리고 잠들어있는 류 류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서 저도 이불속으로,

꿈때문에 눈을 떴는데 새벽두시 이런 여지껏 잠을 자다니 일어날까 하다가 아니 그냥 자자 싶어 다시 이불 속으로 눈을 뜨니 7시30분

일어나서 거실얼른 치우고 류도 깨우고,

정말 오랜만에 긴긴잠을 잤습니다,

얼마만인가

옆지기가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날 알고 처음인것 같데요,

후후 저도 그래요 저도 결혼하고 이렇게 오래잔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런데 자고 일어났는데도 별로 몸이 개운하지 않는이유는,,,

날씨탓일까요

몸이 괜실히 그러네요 아프려고 하나 싶기도 하고

그냥

하늘이 우울해서 저도 우울하다라고 말하는 오늘입니다,

여러분

맛난 점심 드셨나요,

맛나게 점심 드시고 맛난 커피도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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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10-23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몸이 안좋으신거 아니에요? 전 사실 자주 그래서^^

울보 2007-10-24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운동을 꾸준히 해서 그런지 올 환절기도 잘 넘어가고 있는것 같아요,,,
 



오늘 아침입니다,

얼마전에 친정에서 캐온 고구마

처음으로 쪘습니다,

그동안은 튀김을 해주었는데

오늘은 작은것을 골라서 쪄보았습니다,

음 맛이 그렇게 달지는 않은데 맛나네요

따스한 고구마를 한입 베어물고

호호 하하,,

그 따스함이 입안 가득 퍼져나가면서 왠지 엄마의 따스한 품안이 떠오릅니다

왜일까요,

이번주에도 엄마를 만나지 못할텐데,

그냥 따스한 햇살과 포근포근한 고구마의 맛이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어지네요

보고 싶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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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10-22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구마와 엄마라~.
따뜻하고 포근한 흙 느낌이 와락 밀려오네요.
늘 그리워지는 사람..... 바로 엄마!

울보 2007-10-23 12:13   좋아요 0 | URL
네 홍수맘님 언제나 든든하면서도 마음한켠 저 구석에 아련한 엄마지만 막상 만나면 퉁명스럽거나 잘 표현이 안되기도 해요,,ㅎㅎ

BRINY 2007-10-22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은 집에 가서 고구마를 쪄야겠습니다.

울보 2007-10-23 12:13   좋아요 0 | URL
맛나게 드셨나요,
저 고구마는 제가 하나먹고 모두 아이들이 먹었답니다,

전호인 2007-10-22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분이 팍팍나는 전형적인 밤고구마군요.
퍼석퍼석하기도 하지만 김치와 같이 먹던지 거기에 동김치까지 곁들인 다면 겨울철 간식으로는 별미입죠. 스윽(침닦는 소리)

울보 2007-10-23 12:15   좋아요 0 | URL
정말 고구마는 김치가 딱이라니까요,,ㅎㅎ

행복희망꿈 2007-10-22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고구마 진짜 좋아하는데요.
사진만 봐도 정말 맛있게 보여요.
맛있는 고구마 드시면서 엄마생각도 많이 하시고,
류와 함께 건강하세요.

울보 2007-10-23 12:15   좋아요 0 | URL
네 행복희망꿈님 요즘 환절기라서 모두들 감기랑 싸움을 하는듯해요
님도 건강조심하세요,,
 
뛰뛰빵빵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3
낸시 쇼 지음, 마것 애플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귀여운 아기양 다섯마리가 자동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어요
그런데 모두들 신이 났군요
무엇이 그리 좋은지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해요
그러다가 그만 자동차가 언덕에서 가지를 않네요
양들은 내려서 자동차를 밀기로 하지요
그런데 어어 자동차가 그만 너무 밀려서 진흙탕에 빠지고 말았어요
아무리 꺼내려 하지만 지프차는 나오지 않네요
그러다가 진흙탕에서 놀고 있던 돼지들을 발견하고 도와달라고 하지요
돼지친구들은 자동차를 힘껏 밀어주지요
이제 자동차는 밖으로 나왔어요
그래서 다시 자동차를 타고 출발
그런데 그만 이번에는 운전을 하지 않고 즐기다가 그만 자동차가 나무에 쿵하고
부딪혀버렸네요
그래서 자동차는 부서지고 말았아요
양들은 너무 슬펐어요
그러나 잠시후 청소를 시작하지요
그리고 어떻게 했을까요
나무가지에 붙어있는"지프차를 팝니다"
아이는 여기까지 읽어주고 나면 "까르르  까르르"웃습니다
너무너무웃기데요
이제는 많이 자라서인지 혼자서 읽으면서 안돼 라고 소리지르기도 하고
영차영차 소리도 지르고 못하는 말없이 다하면서 그림책을 봅니다

이번 그림책은 조금 어린 아이들에게 더 좋을듯해요
0세에서 4세정도의 아이들에게
우리아이는 이미 많이 자라서 일까요
그림책을 보면서 아주 많이 평가를 하면서 읽어서 이러면 안돼는데 어어 안돼지
이런 누가 자동차를 산다고 고물상에게 팔아야지 등등 후후
그런데 친구 동생에게 읽어주면 친구 동생은 너무 재미있어해요 그래소 친구 동생이 오면 아이가 잘 읽어주더라구요
아이들은 재미있는 말때문에 좋아하는것 같아요
우선 뛰뛰빵빵이란 제목부터 좋아하더라구요
양들의 얼굴표정이며 행동 모습 그림이 참 괜찮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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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번째

내가 엄마가 되고나서 변한 한가지
책을 읽을때 종종 육아에 관한 책도 읽고 그런책도 산다는것
읽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난 이대로 잘하고 있는건가
아니다라는 결론이 더 빠르게 난다
그래서 좀더 노력하자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일때가 많다
하지만 종종 헷갈릴때도 많다
종종 육아조언서가 다를때가 많기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그건 참고하고 읽어야 할것같다,

71번째

올해는 100권도 못읽겠구나 싶네요
벌써 10월의 중순을 넘어가는데 이제 겨우 71번째라니
두달동안 서른권을 읽는것은 무리다
후후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은 청소년들에 이야기다
나도 저런 시절을 보냈나 싶은 느낌이 든다
내 청소년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면 교실과 칠판 의자 책상 그리고 앞을 보고 있거나 머리숙이고 있는 똑같은 뒷통수밖에는 별로,,
기억에 없다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하는 마음 그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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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10-21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댁에 가면 정말 제가 읽고 싶은 책이 많을 것 같다는 상상을 해봅니다. 울보님 서재만 이렇게 들락달락 할 밖에요.

울보 2007-10-22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까운곳에 사신다면 초대할텐데,
저희집은 언제나 개방입니다 놀러오시고 싶은분은 언제나 문을 열어놓고 있는데 잘 들 안오시더라구요,,ㅎㅎ

전호인 2007-10-22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십니다. 요즘은 통 책을 볼 수가 없네요
그저 바쁘다는 핑계만으로......

울보 2007-10-23 12:12   좋아요 0 | URL
에이 저보다 대단하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저도 그래요 뭐가 바쁜지 아이들과 어울리다 보니 ,,ㅎㅎ반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