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앤레이브 다이어리
아띠
평점 :
절판


다이어리는 새해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장만을 하지요
요즘도 마트나 문방구에 가보면
다이어리가 쫙 펼쳐져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아주 평범함 회사원들의 다이어리부터,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하나가득 담긴 다이어리까지,,
너무나 많은 다이어리들이 나와있더라구요

우연한 기회에 제손으로 날아온 아주 귀엽고 앙증맞은 다이어리네요
제한손에 딱 들어맞는 크기라서 좋아요
제가 손이 조금 크거든요
다른분들보다,
손에 쏙들어오고
펼치었을때 펼쳐지는 그 느낌이 좋더라구요
다이어리 구성은 모두가 비슷비슷하다
달구분과 주말부분메모할수있고
메모 할 수있는 부분도 많아서 좋다
그리고 그 안이 참 멋지다
화려하다
노랑. 핑크 블루가 어우러진 느낌,,

2008/년 나의 다이어리는 마음에 쏙든다
내년에는 이곳에 즐거운일 행복한일만 가득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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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는 바이러스때문에 컴퓨터하고 한참 씨름을 했는데

오늘 아침에는 한글로 글이 써지지를 않아서 또 한참 고생을 했습니다,

이럴때는 정말 컴을 배워야 하나 싶기도 해요,,ㅎㅎ

어제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또 하얗게 쌓여있었네요,

거리도 많이 얼어있었고,

다행히 날씨가 오후에 포근해서 다 녹아버렸는데

응달은 그대로 얼어버린곳도 많더라구요,

어제는 운동도 하지 않고 엄마들이랑  제일평화시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냥 아이들 옷이 무엇이 있나보고 모자랑 장갑도 사려고,,

아이들 유치원보내자 마자 출발해서

열심히 돌고,,

점심은 용두동에 들려서 나정순 할머니 쭈꾸미를 먹고왔습니다,

가격이 좀 비싼것빼고는 맛나게 먹고왔습니다

예전보다 덜 매운것 같기도하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니 컴도 못하고 책도 제대로 못읽었네요,

ㅎㅎ

오늘은 반성하고 아침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청소를 마치고

컴을 키고 들어왔습니다,

조금후면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맛난 점심드시고 활기찬 오늘을 보내자구요,,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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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7-11-22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 여긴 안왔는데요. 오 저도 눈보고 싶네요

울보 2007-11-22 11:44   좋아요 0 | URL
아하 그렇군요
우리동네에는 첫눈보다 더 소복히 쌓여있고 잘 뭉쳐지더라구요,,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 그림책 보물창고 40
신시아 라일런트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사랑하던 애완동물과의 이별을 말해주는 그림책
내나에 11살 이었던걸로 기억을 한다
그때 우리집에는 아주 커다란 하얀 개가 있었다
내가 아주 어릴적부터 함께 해왔던 개였는데
참 듬직하고 든든했던기억이 난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갔다가 왔는데 그 개가 마당에 누워있는데 입안에 하얀 거품같은것이
엄마에게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엄마도 잘 모른다
그 개가 아무음식이나 먹거나 하는 개가 아니었는데
그날 잠시 개줄이 풀려서 나갔다가 왔다는데 그뒤로 이상하다고
그날 나는 엄청 울었다
하루종일 운기억밖에 없다
울고 또울고,,
엄마가 지금도 그이야기를 하다보면
정말 누가 보면 너 엄마가 죽을 줄 알것처럼 울었단다

아마 죽음에 대한 공포때문일것이다라고 지금은 생각한다
어릴적 아버지가 땅속에 묻힌다는것을 알았다
이세상에서 더 이상은 아버지를 볼 수없다는것
그냥 어렴풋이 그런기억 그런데 두번째 개의 죽음이 나를 더 슬프게 햇던건지
아니면 무서워서였던건지

그 기억을 되살리게 한 그림책이다
요즘 집에서 애완동물들을 많이기른다
그런데 애완동물을 죽어서보다는 키우기 힘들어져서 멀리 보내는 경우도 많아지고
애완동물이 아프거나 해서 죽음을 맞이 하는경우가 온다
그래서 아이들은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후를 생각하게 된다
처음 집에 물고기를 기르기 시작했을때
물고기가 자주 죽었다
그럴때마다 물고기를 들고 아파트단지네 나무밑으로 가서 묻어주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물고기도 하늘나라에 간것이라고 말을 해주었더니 이제
누가 죽는 이야기를 하거나 죽었다는소리를 들으면
하늘나라에 갔겠네 라고 말을 한다
그렇지 하늘나라

아이들에게 죽음을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그림책
사랑하던 강아지가 죽고 나서 먼 하늘나라로 가 행복하게 있을테니 걱정말고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일러주는 그림책 자연스럽게 아이들엑 죽음과 이별을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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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너무 좋아서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다녔더니 옆지기왈"당신은 아직도 소녀내>>"

후후 그런가요,

전 좋던데,,



배란다에 창틀에 있는 쌓인눈을 살짝,,,한컷



저희 앞동입니다,

배란다에서 바라본 모습,,

나무에 눈이 저렇게 쌍여버렸어요,

순식간에,



저 멀리 보이는 상가,



정말 순식간에 나무들이 하얀눈옷을 입어버리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그 눈은 모두 사라지지는 않았는데

얼어버렷더라구요,,



지금 눈이 내리는 중입니다,

보이시나요,

이곳은 복도에서 찍은 주차장,,

어제 집안에서 사진기를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녔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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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11-20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온통 하얀세상입니다.
첫눈답지 않았습니다.

울보 2007-11-20 11:05   좋아요 0 | URL
ㄴㅔ 그랬습니다,

진주 2007-11-20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대단한 눈이네요~
정말 많이 왔어요~

여긴, 여기 남쪽나라는요~
밤새 비가 왔는지 차가 얼룩덜룩하고요
마당이 촉촉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지금은 햇빛이 쨍~하게 나서
어제보담 덜 춥네요.

아..역시..눈은..
사진으로 보는 게 훨 나아.
실제로 내리는건 이젠 싫어졌어요.
미끄럼과...또 더럽게 때타는게 넘 싫어서요.
교통도 넘 혼잡하고..도시에서 만나는 눈은 그다지 매력적이질 못해요.

울보님은 좋겠어요~
아직도 눈이 좋으시다니 ㅎㅎ

울보 2007-11-22 11:29   좋아요 0 | URL
댓글달라고 햇다가 한글로 나오지 않아 한참 고생했습니다,
제가 아직 철이 덜 들어서 ㅎㅎ,,,

아영엄마 2007-11-20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거긴 눈이 많이 쌓였네요. 우리 동네는 조금 오고는 비와서 거의 다 녹아버린 모양입니다.

울보 2007-11-22 11:29   좋아요 0 | URL
네 눈이 많이 내리고 어제도 새벽에 눈이 많이 내려서 눈이 또 쌓였었어요,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 이기적이고 고집불통인 아이 야단치지 않고 버릇 고치기, 초 1-2 <국어활동>수록 I LOVE 그림책
낸시 칼슨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7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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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특이하지요
책 제목이,,
그런데 말그대로 이책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거나 친구를 모두 내 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가만히 읽다보면 아이들은 스스로 고개를끄덕이지요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말을 잘하고 자기 의사표현을 하면서 좀더 확실하게 자기것을 친구들에게 뺏기기 싫어하고 먹을 것을 혼자 만 먹으려고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자기가 좋아하는것 먹고 싶어하는것을 이해는 한다
그러나 나눔을 배워야 하기에 종종 어른인 내가 아이에게 타협점을 찾아줄때가 많다
그런데 이것이 어른이 개입되어서 아이에게 간섭을 하게 되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엄마에게 화만 낼뿐
그런데 말로 언제나 내가 하던말을 글로 보여주니 한결 확 와닿는모양이다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려면
친구랑 재미나게 지내려면
혼자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욕심부리지 말기가 정답일것이다
먹을것에 놀이감에 그리고 모든것을 자기마음대로 하지말고 배려할줄도 알고 짜증내는것도 어느정도여야 하는데 친구들에게 소리지르고 짜증내고 울고 하면 친구들이 왜 싫어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어울리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혼자보다는 여럿이 노는것이 얼마나 재미난것인지
그렇다고 무조건 양보가 좋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양보할때랑 배려할때 그리고 참을 줄도 아는법을 내아이에게 알려주고 싶다
그런데 그것이 말로만 아무리 해도 이해하지 못할때가 있다
막상 그일을 닥쳤을때는 이해하지만 종종 잃어버리고 또 그런행동을 할때가 있다
아직 어린아이이기에 좀더 크면 나아지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너무 자주 지적은 안하려 하고 있는데 이책을 읽고나서 아이는 좀더 많이 변한것같다
혼자있는 친구의 얼굴이 너무 슬퍼보인단다
ㅎㅎ
역시 말보다 눈으로 보는것이 효과가 좋을때가 많다

아이들의 마음에 확 와닿는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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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2011-09-20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기...좀 자세하게 말해주세요...

tpdls0130 2011-12-30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Z

tpdls0130 2011-12-30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는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는데...이런게있어서다행 이네요..좋은정보감사합니다

tpdls0130 2011-12-30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는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는데...이런게있어서다행 이네요..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