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박사와 떠나는 공룡대탐험
두걸 딕슨 지음, 원지인 옮김 / 파브르북(북공간)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공룡
그런데 왜?
유아때는 아이들이 공룡에 관심을 많이 갖는걸까?
옆지기가 이책을 읽더니
그런데 공룡을 학교에 가서도 배우나?"
라고 묻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잠시 공룡시대를 배우나요
고등학교때까지 별도로 공룡에 대해서 배우거나 했던기억이 별로 없는데
내가 그 시간에 잠을 잤나
그런데 우리 아이들을 보면 공룡에 아주 많은 관심들을 갖는다
그리고 그때는 공룡에 관한 책들도 많고
완구류들도 아주 많다
남자아이들은 특히
어떤 맘이 남자아이를 키우는데 어떻게 그렇게 긴 공룡이름을 모두 다 외우는 참 신기하다고 했다
내가 보기에도 그렇다
어른인 내가 공룡이름을 외우기는 너무너무 어렵다
그런데 아이들을 보면 공룡이름들을 척척된다
그리고 공룡종류도 참신기하다
그래서 남자아이를 둔 부모 중에는 특히 아이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엄마들도 있다
아이들을 갑자기 물어보면 대답을 해주어야 하므로,,
그래서 이책을 보고 내 아이친구 맘얼굴이 떠올랐다
정말 이책은 공룡에 대해서 아주 잘 설명해두고 있다
육식 괴물부터, 커다란 조식공룡들,. 물속 짐승들. 무시무시한 익룡까지
공룡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자세히
그리고 자세한 그림까지
아이들 머리속으로 쏙쏙 들어올것같다
아주 마음에 든다
나도 공룡에는 별관심 없었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것을 알게되었다
6살짜리 꼬마우리집아이는 공룡그림을 보면서 다른 책의 공룡들을 찾아내고 그 공룡과비슷한점 똑같은것을 찾아내기를 한다
기특한것
조카녀석은 자기가 가지고 싶다고 하네요
후후
역시 남자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하더라구요
공룡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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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장을 보고,

토요일에는 오후가 시작되기전부터 준비해둔 재료들을 다듬기 시작해서

밑반찬부터 만들기 시작을 했습니다
더덕구이. 꼬막. 버섯볶음. 오징어 초무침을 만들어놓고
그리고 소스들도 세종류로 만들었습니다
도토리묵소스랑. 전을 먹을 매콤한소스 그리고 무쌈을 먹을 겨자소스,,
겨자소스는 키위랑 겨자, 꿀, 마늘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전을 붙였지요 전종류는 이번에는 아주 간단하게 호박부침이랑 버섯부침. 동그랑땡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잡채는 야채들을 썰어서 볶고 잡채는 일요일 아침에 일찍 만들었습니다
보쌈음 준비할것이 아무것도 없지요 야채들을 씻어놓기만 하고 고기는 아침에 어머님댁에 가서 삶으면 되니까
그리고 사라다도 먹고 싶다고 해서 사라다도 과일만 준비해두었지요
무쌈은 야채들만 잘 썰어두면 되고 그렇게 하니 제가 준비한 모든 요리준비가 마무리 되더라구요
11가지 정도메인메뉴랑 해서 준비를 했는데 일요일 아침에 조금 서둘러 아버님댁에 갔습니다
먼저 아침상을 차려서 아침을 먹었는데 형님이랑 아가씨랑 고생했다고 하시네요

점심시간이 되어서 큰아버지님들이랑 고모님이 도착을 하셔셔
고기도 삶고 해서 점심을 드셨습니다
큰아버님 어머님들이 고생했다라고 해주시고 맛나게 드셔셔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맛이 없으면 안되잖아요
그래도 준비한 음식들을 맛나게 드셔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일년에 한번 제가 해드릴수 잇는 일이기에
준비하면서 조금은고생스러웠지만 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그렇게 좋아하시는 부모님 얼굴을 보니 더 좋더라구요,

아버님이 과음을 하셔셔 오늘 운동도 못나가시고 주무셨다고 하네요,
어머님이 전화해서 어제 고생많았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침에 운동할때는 몰랐는데 오후에는 피곤했는지 저녁먹기전부터 계속 졸리더니 자꾸 졸더라구요
그래서 류 잠드는것도 모르고 졸다가 일어났다지요,ㅎㅎ

일요일은 그렇게 보냈습니다
다음주는 친정아버지 생신인데 그날은 제가 딸이기에 특별히 할일이 없어요
그래서 춘천에 가야합니다 ,

큰어머님이 말씀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 너는 혼자라서 니일이려니 하고 그렇게 해주니 고맙다라고"
그건 맞는 말인것같아요
며느리가 저 혼자라 제가 다하는 일인것이다라고 생각을 하니 마음이 그냥 편해지두라구요
그런데 내부모 생일날은 이렇게 안하는데 좀 못되었다라는 생각도 했다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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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리를 하다가

김장하는날

김장하기 전날 배추를 씻고 나서

옆지기가 찍은 사진인가 보네요,

사진기안에 있더라구요,

정말 많이 했는데 지금 그 김치를 먹지 않고 잇어요,

아직 먹을 김치가 많아서

그래도 김장을 끝내고 날씨가 추워지니 얼마나 다행인지,

김장은 할때는 힘든데 일년내내 먹을 생각을 하면 뿌듯해져요,

ㅎㅎ

괜실히 부자가 된것같지요,

올해는 배추도 비싸던데,

마트에는 아직도 김장용 배추를 사는사람들이 많던데,

서울사람들은 조금씩 자주 하는것 같아요,

예전같지 않아 언제나 사시사철 나오는 배추에 재료들

그리고 김치냉장고,

그래서 일까 언제나 김치를 담가 먹는것 같아요,

좋은 세상이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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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지요,

정오의 햇살은 참 따스하던데,

오늘은 운동이 조근 늦게 끝나서 점심도 먹고 들어왔습니다,

몸이 노근노근한데

오늘은 장을 봐야 해서

내일은 음식을 준비해야해요,

일요일에 아버님 생신을 앞당겨서 집에서 어른들 모시고 점심을 먹기로 햇거든요,

그래서 그 음식을 제가 다 하기로 했습니다,

어머님도 몸도 안좋으시고 그렇다고 해서

제가 다 하기로 했지요,

뭐 거창한 음식은 안합니다,

보쌈이 메인메뉴고,

잡채. 샐러드, 골뱅이 무침. 전 몇개,

그리고 밑반찬으로 더덕구이. 꼬막 버섯 볶음. 도토리묵. 무우쌈. 그러고 보니 정말 몇개 안되네요, ㅎㅎ

내일은 부엌에서 하루종일 서 있을거예요 아마

밑반찬 음식은 만들어 놓고 보쌈은 아침에 삶고 . 잡채도 다 볶아 두었다가 당면은 아침에 삶아서 무치고. 도토리 묵도 그렇고 해야할일이 많은것 같은데 막상 닥치면 뭐 별로,

방금 근처 하나로 마트에 가서 장을 보아가지고 왔습니다,

야채는 그래도 하나로 마트가 가장 저렴한것 같아서 싱싱하고,

내일은 고기랑 다른것들 소솔한것은 저녁에 옆지기랑 가서 사야지요,

굴도 조금 사고,상추도 사고,,새우젓도 잊지 말고, 도토리묵도 사고,,잊지 말아야지요

적어두어야 할것같아요,

내일은 류가 심심할것같아요,

요즘은 그래도 컷다고 놀아줘 놀아줘는 하지 않더라구요,

다행이지요 하기야 어릴적 부터 제가 일을 하면 그러지는 않앗던것같아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움직여야지요,

여러분들도 주말에 많이 추워진다는데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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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12-14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메뉴가 다양한걸요!

울보 2007-12-17 21:39   좋아요 0 | URL
아버님이 너무 좋아하셔셔 기분이 좋았습니다,
고생은 했지만 나의 고생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에 감동했지요,,ㅎㅎ
 

77번째

재미나게 읽었다

이름없는 독이 과연 무얼까 아주 많이 고민했는데

작가가 느낀것을 내가 느꼈다고 해야할까

인간에게 있는 가장무서운것이 이세상에 존재하는 그어떤 독보다 무섭다
옳은 말이다,

78번째

솔직히 엽기적이다
처음에는 황당해서 이게 뭐야라는 말이 나왔다,

하지만 모든것이 다 그런것은 아지만
그래도 아주 황당한 글도 많았다

이런 상상을 할 수있는 작가가 대단하다,

첫단편을 읽을때 가슴이 오싹했다,

79번째

공지영님의 소설

간만에 읽었다,

끝에 이야기를 읽고 정말 자전적인 소설이란 말인가

내가 작가를 너무 몰랐나 싶기도 햇고

요즘은 옛날과 많이 다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편모나 조부모밑에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지금 현재 우리시대의 가족이란 의미를 많이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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