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마지막 책

82번째

2007년 내 마지막 책이다,

재미나게 읽었다,

공선옥님의 소설 명랑한 밤길을 끝으로 새로운 한해를 맞이했다

12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책
잔잔하면서도 아픔이 내곁에 전해지는 책이다
내나이가 그나이쯤되면 나는 어떨까 생각해본다,

2008년 첫번째 책

리버보이

한참을 알라딘 메인화면에 떠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호기심에 책을 구입을 하고

읽었습니다,

한 손녀와 할아버지 손녀가 할아버지를 보내면서 겪는 현실과 아픔
어쩌면 책몇장을 읽다보면 이야기의 스토리는 생각이 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도 왜 극찬을 받고 많은이들이 읽엇을까 하는 호기심에 나도 읽었다
짠했다고 해야하나 그 손녀와 할아버지의 애뜻함 그리고 할아버지를 보내는 손녀의 마음이 담겨있다,,,,,

올한해 열심히 읽어보자,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과 감동을 줄 수있는 책 등등 힘차게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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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해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첫날 느즈막히 일어나서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출발햇을때는 차가 없던데

오후가 되니 거리에 차가 많더라구요,

마트랑 그 주변은 정말 많더라구요,,

무자년 새해 행복하게 시작하셨나요ㅡ,

작년을 많이 반성하고 올해는 좀더 열심히 살아보자고 다짐을 하면서 새롭게 맞이 했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것에 너무 힘이 드는데 옆지기가 옆에서 하는말

원래 다 그런거야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말라고,,

그래도 솔직히 겁나고 힘든것은 사실이랍니다,

무엇이 겁냐냐고요

그냥 겁이 나더라구요,,ㅎㅎ

올한해도 최선을 다해서 달려보려고요,

작년보다 좀더 나은 올해를 만들어야겠지요,

벌써 7살이 된 딸아이와 언제나 내 옆에서 웃어주는 옆지기를 위해서라도,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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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베이 2008-01-03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울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화이팅!^^

울보 2008-01-03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쥬베이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2007년 마지막날

어제는 하루종일 빈둥거리다가 늦은 오후에 갑자기 류가 열이 나기 시작해서

병원에 갔는데 병원은 저녁시간이라고 의사선생님을 만날 수없었고

그냥 약국에 가서 약을 사서 먹였는데 약기운때문인지 자더라구요,

오후7시부터 잠이 들어서 오늘 아침까지 그냥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미열이 다시 오르던데 유치원에 간다고 해서 보냈습니다,

선생님에게 감기 기운이 있다고 말을 해두었는데

지금 수영시간일텐데,

수영은 하지 말고 구경만하라고 했는데

옆지기가 아침에 데려다 주어서 괜찮았는데

그리고 약속이 있다고 방금 나갔습니다,

류가 오면 병원에 갔다가 연극구경을 가야 하는데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아이들이 감기많이 걸리더라구요,

모두모두 건강조심하시고요

오늘 2007년의 마지막날 모두 잘 보내세요,

행복하고 즐겁게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일 툴툴 털어버리시고

해피한2008년 맞이하세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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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12-31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올 한해 열심히 지내신 울보님.
내년에도 즐거움 많이 나누고 같이 건강하게 씩씩하게 지내요~ ^^*

류한테도 복 많이 받으라고 전해주세요. ㅎㅎㅎ
 
오늘의 거짓말
정이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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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거짓말은 없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살아갈 나이는 이제 지나지 않았는가
그러나 인간은 살아가면서 아주 사소한 거짓말부터 하나라도 하게 마련이다
누군가가 그랬던가 인간은 무의식중처럼 거짓말을 한다고 ,,
누구한테 들었지
아무튼 인간은 말을 하면서 거짓말을 아주 잘한다고 한다
그녀또한 그런 직업을 가지고 있다,,,ㅎㅎ

이상하지 책속에 나온 여인들이 삶은 이상하게 무미 건조하다고 해야하나
그냥 이상하게 그녀들을 만나고 난후 나는 삶이 평안해졌다고 해야하나
아주 일상적인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녀들은 너무 힘들어하고 너무 매말라 있다고 말을 해야할까
그렇다
그녀들은 너무 삶에 의욕을 잃었다고 말을 해야옳을지 모르겟다

현대를 살아가는 젊인이들의 모습일지도 모르겠다
타인보다는 내가 우선이고
타인의 아픔보다는 내아픔이 더 큰 현대인들
남을 배려하기보다는 내가 배려받기를 원하는
그네들의 삶
나도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는 아니다
나도 그 시기를 거쳐서 지금의 이자리에 왔다
그러나 지금 이자리도 그렇게 편안하고 자유롭지는 못하다
어쩌면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느끼는 그 외로움이라고 해야하나
너무나 이기적인 우리들이 느끼는
외로움이라고 말을 해야하나
같이 있으면서도 어쩜 외롭다고 말을 하는 우리들

왠지 모르게 슬퍼진다
정말 이다
그냥 슬퍼지고 아파온다

내가 살안온 그삶을 뒤돌아본다
읽는 내내 내마음에 이는 이 답답함은 무엇일까?
답답하다,

읽고 나며 후련함과 통쾌함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데
책일 덮으며서 더 쓸쓸하고 답답하니
참 많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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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7-12-30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띄엄띄엄 이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오늘새벽에야 다 읽었어요.
헌데 떡하니 지금 리뷰가 올라와서 놀랐어요.
그냥 저냥 전 정이현작가는 말을 참 맛깔스럽게 잘 쓴다며 재미나게 읽었는데 뒷편의 평론글이 어찌나 어렵고 머리가 아프던지..ㅠ.ㅠ
이번책은 현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그런대로 무난하면서도 좀 고독해보이는 주인공들이 많이 등장한 듯해요.
'낭만적 사랑과 사회'에서는 꽤나 충격적인 주인공들이 많던데....

울보 2007-12-31 13:28   좋아요 0 | URL
아하 그러셨군요,
전 좀 되었어요,
그냥 가볍게 읽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ㅎㅎ
머리아픈 책이 종종 있어요,,ㅎㅎ
 
신기한 곤충 이야기 - 권오길 선생님이 들려주는 권오길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권오길 지음, 김지훈 그림 / 애플비 / 2007년 11월
평점 :
품절


종종 곤충도감만 보면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을 만납니다
어쩜 그렇게 곤충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고 이름을 다 외우고 다니는지
솔직히 어른인 저도 비슷한 곤충이거나 헷갈리는 곤충들이 있는데
그리고 자연 전시장에 가면 곤충체험관이나 이런곳에 가면
어른들은 징그러워서 만지지도 못하는데
아이들은 너무 귀엽다고 하면서 마구 만지고 관찰하는 모습을 보면
와!라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솔직히 우리집 아이도 여자라서 그런지 아니면 엄마때문인지 곤충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친구 남자아이기 있는데 곤충에 대해서 열심히 설명을 하면
그냥 고개만 끄덕일뿐
그러나 종종 그림책속에 나오는 곤충들은 잘 알더라구요
헷갈려 하지도 않고
그냥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곤충들도 자세히 보면 참 귀엽게 생긴곤충들도 많더라구요
권오길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곤충에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도
그 재미를 알려주고 싶은 모양입니다
곤충에 대한 이야기를 아주 재미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시작으로 그 곤충에 대해서 좀더 깊게 설명을 해주고 계시지요

이책에는 땅에서 사는 동물. 하늘을 날아다니느 곤충,물살림 하는 수서동물. 짠물이 좋은 바다 동물들에 대해서 아주 재미나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나게 곤충에 대해서 머리속에 쏙쏙 익히겠네요
어른인 저도 아주 많이 배웠답니다
이책은 우리조카가 너무 좋아해요
역시 남자아이라서 그런가요
우리집 꼬마는 만화는 열심히 보던데,,,

재미와 학습을 함께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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