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모두 잘 들 보내셨나요,

날싸가 많이 포근해졌지요,

안개는 뿌옇게 끼여있지만 그래도 날씨는 많이 포근하네요,

토요일에 류랑 친한 친구가 이사를 가고 류친구 생일 잔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은 정말 빠르게 흘러 가더라구요,

일요일에는 친정에 다녀왔습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친정에 너무 자주 가는것 아니냐구 그런가,

아무튼 친정에 가서 열심히 설겆이를 하고 왔습니다,

춘천가는길은 지루하지 않아서 좋아요,

창밖의 풍경이 너무 좋잖아요,

이번주는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고 오늘 벌써 새로운 한주를 시작을 했습니다,

열심히 운동을 하고 청소도 하고 그냥 놀고있네요,

안개가 얼른 거쳐야 하는데 조카가 제주도로 여행을 하러 비행기 타러 오는데

비행기 못 드면 어떻게 해요,

제주 날씨는 좋겠지요,

엄마 떨어져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떠나는 여행 즐겁겠다,

어제 많이 부러워하고 왔습니다,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라고 아침에 통화도 햇습니다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배가 고프지를 않네요,

여러분은 맛난 점심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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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1-07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로 옆에 살면서 날마다 드나드는 저에 비하면야 울보님은 아무것도 아닌걸요. ㅎㅎ
오늘 점심은 아이들때문에 카레 해먹었고, 저녁은 옆지기 때문에 비빔국수 해먹었고... 한 며칠간 밥국해먹였더니 뭔가 별다른걸 다들 먹고싶어하네요. ^^ 울보님은 점심 굶으신거 아니예요?

울보 2008-01-08 12:15   좋아요 0 | URL
점심굶고 류가 와서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쟁반짜장에 짬뽕 먹었습니다,
 

1..이책을 읽고 아이는 울었습니다ㅏ

엄마가 울었기에 아이도 울었습니다,

아이가 내용을 이해했다고는 봅니다

그러나 왜 우는지는 느낌으로 이해를 하는것 같습니다

주인을 잃은 슬픈강아지 그래서 일까 염색체 이상현상이 일어난것이
그만큼 인간과 동물사이에 끈끈한 정을 느낄 수가 있다

이책을 읽으면서 마태우스님이 떠올랐다,

2아주 조그만 발명가
무엇을 만들까

곱게 한복을 입은 작은 소년이 작은 상자를 가지고 무언가를 뚝딱 뚝딱 만들고 있습니다 무엇을 만들고 있는걸까요
궁금하지요

노마가 만든 물건은 무얼까요 그림이 너무 정겹고 눈이 자꾸 간다

3우리가 호랑이를 볼 수있는곳은 동물원에야 가야 볼수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옜날에는 우리나라에도 산에 호랑이가있었다고 합니다

그 많던 호랑이는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호랑이를 사랑하는 호랑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분의 이야기를 들으러 가보자구요,.

4재미나는 소리나는 그림책 우리모두 손을 들고

그림을 소리로 들을 수 있다 그느낌이 어떨까

궁금하다

아이는 너무 신나하면서 손벽을 치면서 따라하기를 한다,

재미난 소리나는 그림책이다,

5난쟁이 할아버지가 어느날 조금 큰집을 짓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집을 짓기 시작할때 어디선가 동물들이 만마리 두마리씩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자신의 집도 만들어 달라고 한다
집은 그래서 점점 더 커지기 시작한다
마음착한 난쟁이 할아버지의 집짓기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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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밤길
공선옥 지음 / 창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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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밤길
어느 시골마을에 시골마을이라고 아주 시골은 아니지만 그곳에 사는 그녀
돌아가신 아버지를 잊지 못해서일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치매에 걸린 엄마와 단둘이 사는 그녀 어쩌다가 형제들이 그녀에게 엄마를 맡기시다 시피하고 그곳에 그녀를 남겨두고 떠났다 그녀는 그곳에서 면사무소 소재지의 병원으로 간호조무사로 일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토요일 병원문을 닫으려는 순간 어떤 남자가 찾아온다 가슴이 아프다고 하면서 의사 선생님과는 연락이 되지도 않고
그녀는 그래도 그 남자가 덜 고통스럽게 그 남자에게 최선을 다한다
그렇게 둘은 친하게 되었다 그남자는 그녀에게 생명의 은인이라며 접근하고 그녀는 스물한살의 나이에 남자의 친절에 사랑이라고 믿어버린다
그렇게 그녀는 사랑을 시작한다 그남자도 사랑이었을까 그건 모르겠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그녀는 홀로 남는다
그남자에게 버림을 받았다고 해야하나
그녀의 삶 그녀가 도망간다고 걱정하는 엄마 멀리 떠나지도 못하는 그 녀
사랑했던 남자에게 받은 버림받음,,
그 남자에게 그렇게 버림받던날 그녀는 빗길을 걸어간다 그리고 뒤에서 걷는 남자들 무서움에 그녀가 잠시 피했던 곳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대화를 듣는다 그리고 그녀는 그 남자의 집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빗속을,,

어쩌면 그녀에게 남겨진 슬픔이 어쩌면 그녀도 그 남자를 만나는 동안 느꼈을수도 있지 않을까
고향을 떠 나온 두 남자의 대화 돌아 갈 수없는 고향 그곳에 그리울때 그곳에 달을 보고 싶어하는 마음 고향으로 돌아가는 남자 돈을 받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가족이 기다리는 그곳에 가서 하늘을 보고 달을 보면서 무엇을 할것인가를 결정하려는 남자
그래 고향이 있어서 행복하다
두남자의 대화를 들으면서 그래도 사랑은 잃었지만 엄마 곁으로 돌아가는 그녀
그녀의 삶은 처음부터 위태해보였다 그러나 너무 실망하지 말아라
앞으로 살아갈날이 얼마나 많은데,,

어딘지 모르게 힘든이들의 얼굴이 보인다
모두가 세상에 지쳐있다고 해야하나
지쳐있는 세상사람들 그속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이들
내 삶의 어느 부분을 들여다 본 기분이다
지금 이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삶을 엿본것 같기도 하다
종종 이 힘든 세상을 벗어나고 싶어서 웃어버리려고 할때도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정면으로 어쩌면 바라본것 같기도 하다

힘들고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
그러나 잠시 고개를 돌려 주위를 바라보면 작은 행복을 찾을 수있을것이다
작은 행복행복 하나하나가 모이면 좀더 큰 행복이 되지않을까
미래는 지금보다 좀더 커다란 행복이 있지 않을까
우리는 그런 기대로 살아가고 있다
좀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그러기 위해서 너무 아파하지 말고 달려보자
달려가다 보면 행복한 세상이 보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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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서 무엇을 하는지
운동을 하고 들어올때부터 뚝딱 뚝딱 하더니

아직도 뚝딱 거리고 있습니다

조금은 시끄럽네요

잠자는것 아니니까 뭐 그래도 신경은 쓰이네요,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네요,

오늘은 운동을 하는데 땀이 많이 나더라구요,

요즘 운동하는곳에 신입회원들이 너무 많아요,

새해를 맞이하여 모두 열심히 운동을 하자라고 결심을 하셨는지 정말 많더라구요

스트레칭시간에도 자리가 없어서 ,,

그래도 열심히 사람 눈치 덜 보고 이제는 운동을 합니다,.

처음에는 몰라서 이리저리 두리번 거렸는데

이제는 그래도 한달이 되었다구 스스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몸무게 변함은 없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려고요 운동을 할때까지는,

열심히 아자아자 화이팅으로요,,

ㅎㅎ

갑자기 하품이 나면서 많이 많이 졸립네요

잠자면 안되겠지요,

요즘 감기가 유행이래요,

감기가 많이 지독한것같더라구요

모두들 주말 잘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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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8-01-04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정초에 자주 있는 현상중의 하나랍니다. 담배 끊는다는 사람 많아지는 것과 운동하는 곳에 갑자기 사람이 몰리는 현상.
한달 후엔 아마 다시 인원이 줄어들걸요~ ^ ^

울보 2008-01-04 19:28   좋아요 0 | URL
그렇게지요,,
 

겨울 하기 시작

내가 좋아하는 것 그리기,

가을 풍경그리기

가을 꽃 그리기

앞뒤이야기 연결하여 그리기 ,. "황금거위"

움직이는 내몸3

움직이는 내몸2

움직이는 내몸 1

삼원색으로 그리기

여러가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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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8-01-04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의 미술선생님 까페에 가서 류의 사진만 살짝 가지고 왔습니다,,ㅎㅎ

행복희망꿈 2008-01-04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의 작품이 궁금해서 들렀는데, 작품 사진이 안보여요. 저만 그런가요?

울보 2008-01-04 12:51   좋아요 0 | URL
아하 왜 그럴까요,
제가 그냥 퍼온것이라 어떻게 해야 하나,,
다시 시도해볼게요,

마노아 2008-01-04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안 보여요ㅜ.ㅜ

울보 2008-01-04 12:51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공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