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고들 계신가요,

오늘 주말은 어제 내린 눈으로 많이 추울거라고 생각을 하고 오늘은 방콕을 할까 싶었는데

별로 안 춥더라구요

옆지기 자동차 검사 받으러 간다고 하기에 저는 류랑 운동을 하러 갔다 왔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옆지기 자동차 검사 다 끝내고 와서 같이 코스트코에 갔습니다

그곳은 회원제라 아무나 들어 갈 수가 없다고 하는데

이번에 신문에 일일 사용할 수있는 쿠폰이 와서 옆지기에게 이런곳이라고 보여주려고

저는 다른 맘들이랑 몇번 갔다가 왔기에,

그곳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정작 산것은 류 디브디한개 도라 디브디는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점심먹고 자동차 정비소에 잠시 들렸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청소부터 얼른 해 놓고 지금은 모두 쉬는 분위기 류는 디브디보고 옆지기도 류옆에 앉아서디브디 같이 보고 있습니다,

저녁이 되니 날씨가 추워지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들 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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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렸나요,

전화온곳 모두가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아침에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누가 이렇게 이른 시간에 문자메세지를 보내나 싶었는데

경보더군요,

눈이 많이 내리니 아침 출근길 조심하라는

일어나기 싫었는데 류가 보고 싶다고 해서 일어나서 배란다 문을 열었습니다,

그렇게 펑펑내리지는 않아도 그래도 내리더군요,

조금 다른날보다 일찍 준비해서 나가서 류가 눈을 만지며 유치원에 갔습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눈,

참 좋더라구요,

겨울은 역시 눈이 내려야 되는것 같아요,

출근하시는 분들은 찻길에 눈 때문에 걱정이시겟는데 아직 철없는 저는 그저 눈이 좋네요,

류가 유치원에서 오면 사진기들고 나가서 사진을 찍어주고 싶은데,

가능할지 오늘 연극을 보러 간다고 해서 예매를 해 두었는데

월요일에는 꿀벌 대소동을 보러 가려고 예매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눈이 내리고 내일부터는 많이 추워진다고 하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는 너무너무 운동이 하기 싫었는데 오늘은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하고 왓습니다,

아주 기분좋게 땀을 흘리고 왔습니다,

좋네요,

와서 청소하고 점심먹고 커피한잔마시고

기분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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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짝짝 소리 나는 그림, 김환기 - 그림 보며 놀자 1 그림 보며 놀자 2
문승연 지음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리뷰를 쓰기전에
내 앞에 바로 앞에 너무 글을 잘 쓰시는 분이 너무 좋은 느낌을 글로 써 놓은셔셔
리뷰를 쓰려고 책을 잡았다가 놓았다가 한참을 망설이다가 글을 씁니다
너무 잘 표현 해 놓은 글이라 더 그렇내요,

우리아이는 이 그림책을 보면서 너무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혼자서 글을 읽고 혼자서 따라해보고,
유치원에 다니면서 국악을 접하고
국악의 악보보는 법은 배우지 않았지만 박자를 배워서 인지
더 즐겁게 재미나게 놀더라구요

혼자서 발장단도 하고 손장단도 하면서
우리가 그림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음악적인 이름을 그리고 그 이름에 다시 소리를 넣어주었지요
말로는 쿵짝 쿵짝이 되지만
손뼉으로 아니 발장단으로
그리고 주위에 커다란 북이 있다면 북으로 아니면 벽에다가도 그냥 박자를 넣어주는 거지요

박자가 나와있지 않지만
그래도 소리를 내다 보면 박자가 저절로 되더라구요

그렇게 그림을 소리로 듣는것입니다
소리로 그림을 듣는다는것 새로운 시도가 아닐까요
그리고 우리아이들에게 그림을 재미나게 접할 수있는 기회를 주는거고요
이번 그림책에도 우리나라 작가 김환기님의 작품을 두점실어놓고
그 그림을 아이들에게 아주 재미나게 그림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김환기라는 작가가 누구냐면 하면 머리만 아플것이고 아직 잘 모를터이니
그냥 그 그림을 느끼고 즐기라고 보여줍니다
아이도 새로운 그림에 고개를 갸웃거리면서도 아주 즐겁게 그림책을 보네요

아이가 새로운 그림책에 아주 많은 흥미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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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발명가 사계절 그림책
현덕 글, 조미애 그림 / 사계절 / 2007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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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너무 귀여워요
어른 흉내를 내면서 귀에 연필을 꼽고 턱을 괴고 무언가 꼴똘히 생각하는 저모습이
너무 너무 귀엽네요
종종 우리 아이들도 커다란 택배로 상자가 오면
그 상자를 버리지도 못하게 하고
차를 만들고
집을 만들면서 노는 모습을 보면서 웃곤 했었는데
정말 아이들은 아무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참 재미나게 노는구나 싶기도 하고
이제는 너무 너덜너덜 해서 재활용을 하고 나면 또 찾아서 울고 불고 난리도 한번씩 치르고
그래도 그 아이다운 모습에 언제나 웃어버리는 날이 많았는데
우리의 작은 꼬마 발명가또한
성자갑을 가지고 무언가를 만듭니다
그런데 그모습이 참 그럴듯하지요
연필 칼 지우개 자 동그라미를 그리려고 넓은 대접도 준비하고
무얼 만드나 자세히 들여다 보니 바퀴도 만들고 ,,아하 기차를 만드는군요
그 모습이 얼마나 진지한지
기차를 만들다가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엄마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책도 찾아보기도 하고
정말 진지한 모습입니다

엄마도 옆에서 종이를 오리고 지저분하다는 말보다는 아이에게 칭찬을 해주네요
그 모습이 또 얼마나 보기 좋은지,,

귀여운 꼬마 아이의 즐거운 놀이
곱게 한복을 입은 모습이랑 지금은 볼 수없는 가위손잡이에 천을 두른모습
나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내 아이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그림책이네요

이 이야기를 읽다보니 내가 어릴적에 종이인형을 가지고 놀던 생각이 난다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를 종이인형을 위해서 상자로 옷장도 만들고 침대도 만들어주던 그시절
참 좋았는데
요즘 아이들은 그런 즐거움을 잘 모르겟지 ,,ㅎㅎ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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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우울한날
왜 일까요

오늘은 하루 종일 우울하더라구요
날씨는 그어떤 날보다 햇살도 좋았는데
배란다에 드는 햇살이 얼마나 따스하던지
오전에 운동마치고 집에와서 청소끝내고 창가에 앉아서 따스한 햇살을 한껏 받았는데도
그 우울함은 가시지 않더라구요
왜?
이유도 모르겟더라구요
그냥 아무 이유없이
우울,,

심통

슬픔..

전 아무래도 우울증 증상이 다분한것 같아요

사람과 덜 접촉하고 혼자있다면 많이 ,,힘들거라는 생각을 해요

스스로 느껴요,

ㅎㅎ

무얼 해야 활기차고 즐거울까

즐거움이란 뭐 딱히 무어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즐겁고 싶다,

우울한것은 싫다,

우울은 가라

멀리 멀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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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1-11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쯤 멀리 멀리 갔죠? 다 마음먹기 나름인듯 합니다.
그냥 류랑 큰 소리로 웃으면 우울은 저 만큼 달아날껄요~~~

바람돌이 2008-01-11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일은 우울일랑 다 도망가버리고 활짝 핀 날이 되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