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텔미 텔미 ,,,,,,,,,,,하고 노래를 부르며 누워서 엄마보고 사진을 찍어달라는 딸,,ㅎㅎ



이번에는 아빠랑
둘이 있으,면 정말 누워놀기의 진수를 보여준다,,ㅎㅎ
몇일전에 아주 심각하게 옆지기에게 옆지기 마음에 따라 아이를 대하지 말고 아이 마음도 신경을 써 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후로 더 많이 변한 옆지기 멋져요,,,,,,,,,,,,



둘이서 뭘하는걸까요
아마 텔레비전 시청중일걸요,,ㅎㅎ



"엄마 나 어디있게"
후후 사진기 들여다 대면 저렇게 이쁜척 귀여운척 바쁜 딸,



나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입니다,,ㅎㅎ
저 이쁘지요
지금 류가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 정말 방에서 뒹굴뒹글 하고 보냈습니다,

그래도 괜찮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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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8-01-16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모나 류가 더 깜찍하네요^^

무스탕 2008-01-16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구~~ 깜찍한것~~~~ >_<
옆에서 같이 어머나 해주시는 옆지기님도 재미있으세요 ^^

뽀송이 2008-01-16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옆지기 안경 벗으시니까 멋지시네요.^^
류와 옆지기는 언제봐도 어울리는 한쌍이에요.^^
그나저나 울보님은 어디 계신 거예요??? 호호

조선인 2008-01-16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마로도 텔미댄스를 따라추더군요. 집에서 안 봐도 유치원 친구들이 다 가르쳐주대요.

울보 2008-01-16 23:29   좋아요 0 | URL
맞아요 조선인님 류는 또 체육시간에 선생님들이 가르쳐주기도 하고 요즘은 한창 퐁퐁퐁 댄스를 추는중이라니까요,
뽀송이님 그렇지요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인데 언제나 저는 카메라 렌즈로 저 두사람을 본다니까욯ㅎ
무스탕님 옆지기가 더 좋아해요,,ㅎㅎ
물만두님 고맙습니다,,

행복희망꿈 2008-01-17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 저희 작은아이와 나이도 같지만, 하는 행동도 비슷하네요.
통통한 작은아이 요즘 텔미춤 춘다고 야단이랍니다.
귀여운 류와 작은아이를 보면 입가에 웃음이 자연스럽게 번지네요. ^*^

울보 2008-01-17 12:52   좋아요 0 | URL
행복희망꿈님 그렇지요
언제나 저 작은 아이때문에 엄마들이 많이 웃지요
언제나 엄마에게 웃음을 안겨주는 꼬마들이라니까요,
 
우리 선생님은 괴물 I LOVE 그림책
마이크 탈러 지음, 자레드 리 그림,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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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곱살이 되는 우리딸아이
그동안 너무 좋은 선생님들이랑 아주 재미있었다고 한다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담임선생님이랑 거의 하루를 다보낸다
그런데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딸아이는 선생님이 시간마다 다르다
유아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이랑 국악 선생님 체육선생님 수영선생님 등 여러선생님이 계신다
다른 유치원은 특활활동만 선생님이 다른데 우리딸아이가 다니는 체능단에는 시간마다 다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새로운 선생님에대한 기대는 다른 아이들이랑은 많이 다르다
담임선생님이 계시고 부담임 선생님이 계시니 반이 많지 않아서 선생님 모두를 다 안다
그리고 선생님들과 아주 친하게 지낸다
그러나 학교는 다르다
학교는 일년을 함께 할 선생님을 기다리는 마음은 정말 설레일것이다,
혹시 무섭다고 소문난 선생님이 담임이면 어쩌지
난 남자선생님이 싫은데 난 여자선생님이 싫은데
아이들이 원하는 선생님은 모두 다 다를것이다
숙제는 조금만 내주는 선생님 너무 공부 열심히 시키는 선생님 말고 등등
그런 설레임을 이책에서는 신학기 첫날 교실에서 선생님을 기다리는 아이에게 아주 잘 표현하고 있다,

이책은 이제 유치원을 졸업하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하는 친구들에게 선물 하면 딱 좋을 듯한 책이다
학교라는 생소한곳에 가는것도 아주 설레일텐데
일년을 함께 살 담임선생님을 만난다는것은 얼마나 더 설레일까
그 설레임을 아이의 두려움을 보여주는 아주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아마 아주 많이 공감할것이다
학부모가 되는 엄마들도 아마 아주 많이 설레이고 있을것이다
어쩌면 더 많이 두근거릴지요
왜 요즘 현실이 그렇지 않은가 만은,,ㅎㅎ
아주 재미난 그림책을 읽었다
내년에 내딸이 아주 많이 공감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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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참 따스하네요
오늘 많이 춥다고 해서 류 그동안 입히지 않던 내복도 입혀서 유치원에 보냈습니다
아마 오후에 만나면 더웠다고 할것같아요
어제는 잠이 오지 않아서 느즈막히 잠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에도 눈이 번쩍 떠지더라구요
산다는것

살아간다는것

사람을 만난다는것

인연이란것

인연이란것이 꼭 부부의 인연뿐만아니라

지금 내곁에 나를 앍고 내가 깊이 관계하고 있는 이들과의 인연

그 많고 많은 사람중에 내 곁에 내딸로 온 아이

그리고 그 아이를 통해서 많은 이들을 알게 되고

그아이가 아니였다면 몰랐을 사람들

그 사람들은 류의 친구 엄마들입니다,

아마 류가 커가면서 좀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겠지요

그런데 비슷한 동네에 살지만 참 많이 다른이들이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좀 힘들어질때도 있다는것을

예전에는 그냥 편안하게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차 한잔 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사람 관계가 더 복잡하더라구요,

그 인연은 또 어떤 인연이었을까요,

그냥 오늘은 운동을 하다가 이런저런 잡념때문에 ..

그리고 청소하다 말고 먼산을 바라보면 생각했습니다,

저들과  나와의 관계를,,,,,,,,,,,,,,,,,,,,,,,,,,

그냥 머리가 아프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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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야! - 내가 먼저 양보하는 마음 배우기 인성교육 보물창고 6
헬렌 레스터 지음, 린 먼싱어 그림, 서유라 옮김 / 보물창고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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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우체통속에 있었다
아이는 얼른 누런 봉투를 꺼내오더니 "엄마 이거 내책이야"라고 묻습니다
주소를 보니 맞네요 기다리던 곳에서 온 새책
2008년 처음 아이에게 도착한 따끈 따끈한 새책
아이는 집에 얼른 들어와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책을 꺼내어 봅니다
이제는 제법 책을 잘 읽는 아니는 그림도 보고 책도 읽으나 바쁩니다
그러더니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표정이네요 왜?일까요
"왜?"라고 물었더니
"아니 핑커톤이 불쌍해"라고 말을 하더군요
저도 그림책을 읽엇습니다

양보에 관한 책이라 천천히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왜?핑커톤이 불쌍하다고 느낀걸까요
무엇이든 먼저해야하는 핑커톤 그래서 끝내 샌드위치 모래요정을 만나서 고생을 하고 내가 먼저보다는 양보가 중요하다는것을 알게 되는 핑커톤의 모습이 불쌍하데요
왜"라고 다시 물었습니다
"그냥 핑커톤은 일등해야 좋은가봐
내 친구중에도 있는데 언제나 자기가 먼저 해야 좋은 친구 그런데 난 엄마 그 친구가 먼저해도 괜찮아 나도 나중에는 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그 친구는 먼저 못하면 새치기 해 그래서 선생님한테 매일 혼나" 그런데도 계속 그래...........

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렇지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고쳐지지 않는일은 있으니까 그리고 아직 어린친구들이라 더 그럴지도 모르지요
일등도 좋지요 타인보다 먼저하는것도 좋지요
하지만 무조건 내가 일등이어야 한다는것은 안되겠지요
줄을 설때에도 순서를 지켜야 하고 음식을 먹을때도 그렇고 요즘 아이들은 너무 오냐오냐 자라고 부모들이 그렇게 키워서 인지 자기 우선이 먼저일때가 많더라구요
처음에는 버릇없는 행동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나중에는 아직 어린 친구가 부모에게 배웠겠지 그집 부모를 탓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 모습이 보기 안 좋아서 내 아이에게는 조금 엄하게 다루고 있지요

이 그림책은 내가 먼저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내가 먼저야를 외치던 핑커톤이 모래마녀를 만나서 모래마녀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해주고 얻는 교훈이랄까 그래도 핑커톤은 착하다
모래마녀가 하라는 대로 다 하지 않은가
그리고 그렇게 쉽게 양보하는 마음을 배웠으니
이제 핑커톤은 내가 먼저보다는 양보를 많이 하겠지요,

나도 중요하지만 내가 내가 중요하듯이 다른 사람들도 다른 사람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게 된 우리의 핑커톤 우리아이들도 많이 배웠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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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호랑이를 찾아서 자연과 나 12
임순남 지음, 정석호 그림 / 마루벌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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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책을 읽다보면 옛날이야기서부터 호랑이에 관한 그림책이 참 많다
전해내려오는 전래이야기 중에서도
그만큰 우리민족에게는 호랑이란 동물은 땔래야 땔수없는 존재는 아니었는지
호랑이는 아주 영엄한 동물로 통한다
숲속에 왕이라는 칭호 생긴것 부터가 어딘지 모르게 위엄이 있고
무서우면서도 평온한 얼굴을 하고 있다
사자와는 사뭇 다르다
그래서 일까 우리나라에는 아주 옛날에는 호랑이가 살앗다고 한다
지금은 산에서 찾아볼 수없지만
동물원에야 가야만 볼 수있지만
그런 말도 있지 않은가
"옛날 옛날 호랑이가 담배 피던 시절에~~~~~"라고 시작하는 우리나라 옛날 이야기
그만큼 호랑이는 우리에게 아주 친근한 동물이다
사람을 잡아 먹는 아주 무서운 동물이지만
은혜를 갚을 줄 도아는 아주 멋진 동물이다

그런 동물이 어느 순간 우리나라 산속에서 살아졌는지
이그림책은 호랑이 연구를 하는 호랑이 아저씨 임순남님이 우리아이들에게 호랑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낸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호랑이를 찾아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계신다지요
그 멋스러운 호랑이 이야기
겨울이 되었을때 호랑이 가족이 어떻게 겨울을 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랑이의 용맹스러움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들려주지요

혹시 우리나라 산속 어딘가에도 호랑이가 살 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옛날에는 살았다고하니까
호랑이 아저씨는 믿고 계신다고 하네요 호랑이가 있을거라고,,

호랑이 아저씨가 들려 주는 호랑이 이야기는 아주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멋스러운 그림이 한결 그림책속으로 빠져들게 하지요
아이들이 언제나 좋아하는 호랑이 이야기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겁게 읽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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