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렸습니다,

어제 부터 목이 칼칼하고 아프더니

그래서 약을 샀는데

이번감기를 앓은이들이 모두 고생을 했다고 해서

그런데 오늘은 어제 보다 더 힘드네요,

아이들도 열감기가 유행이라고 해서

류도 몇일 콧물이 나고 했는데 약안먹이고 참으려다가

류도 어제 병원에서 약을 조제해서 먹이고 있거든요,

류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제가 오늘밤 너무 힘드네요,

졸다가 일어났습니다,

조금후에 다시 약먹고 자야지요,

약먹고 푹자려고요,,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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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8-03-06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감기가 독해요
전 목이 아파서 이비인후과 다녀왔지요.ㅠ

울보 2008-03-06 21:26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목이 부면 열도 나고 하니 조심하세요,
님도 얼른 감기 나으세요,

무스탕 2008-03-06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입기 참 애매한 요즘이지요.
감기 완전히 떨어질때까지 약 잘 챙겨 드시고 몸도 쉬어주고 그래서 빨리 떨치세요~

울보 2008-03-06 21:25   좋아요 0 | URL
네 아직도 겨울옷을 입어요,
목도리까지 꽁꽁 매고 다닙니다,
네 열심히 쉬려고 노력중입니다,
 
달을 먹다 - 제13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
김진규 지음 / 문학동네 / 2007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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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어느시대건 사랑은 위대하다고 말을 해야하나,,
우선 작가의글을 읽었다
"지난해 10월 갑자기 글을 쓰기 시작한건,,,"이라고 써놓은 글을 읽으면서
이런끼를 어찌 숨기소 살았나 싶다
정말 멋지다
처음에는 약간 익숙치 않은 이름
아니 그시대가 익숙치 않은건지도
그동안 너무 추리소설만 읽은것인지도
그래도 재미나게 읽기 시작하고 묘하게 얼킨 인물들간의 관계를 찾았다
읽다보니
목록이 보여주는 겨울 봄.여름 가을. 그 의미를 조금은 알것같기도 하다

큰 무리안에는 난봉꾼아버에게서 태어는 묘연이 주인공이다
그녀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그녀의 주변인물이야기
그러나 그속에는 아주 깊은 사랑이 있다
묘연의 사랑"그리고 묘연의 아들의 사랑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복동생이 홀아버에게 시집을 가서 딸아이를 낳고 죽고 그 딸아이를 데려다 기른다
그런데 그 딸아이를 사랑하는 아들 둘은 이루어질 수없는 사랑을 한다
그리고 이복동생하연이가 시집갔던곳에는 묘연의 아버지를 흠모하던 청산과부의 시동생이 사랑하는 이가 있었다
그 남자의 사랑은 또 어떠한가
한여자를 위해서 누군가를 죽음으로 몰고 가고 평생을 그녀만을 이세상 사람이 아닌 그녀를 보면서 사는 남자
그리고 이루어질 수없는 사랑을 하는 이가 찾아 들어간곳은
그들은 얼키고 설키어 타래를 풀려고 했는지 한군데 만나기도 한다,,우연한 기회에,,

인간의 운명이란 참 묘하다
이루어질 수없는 사랑을 하는 이들의마음은 얼마나 애달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한여인의 삶속에 들어있는 이 모든 오묘한 관계들
그리고 그 내면에 있는 사랑들
그 사랑이 너무 크고 아프기에 그 삶이 또한 더 아프고 힘든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마음 한구석이 후련하기보다는 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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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립니다,

펑펑

참 봄인데

정말 봄은 사라진걸까요,

봄은 어디로 간것일까요

하늘 저멀리 먹구름이 보이더니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펑펑 그것도

봄이 그립습니다,

따스한 햇살과

아가씨들의 찰랑찰랑한 치마바람,

그 모든것이 그립네요

에고 언제쯤 우리의 봄이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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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03-04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정말요? 창문을 열어봐야겠네요
 



류가 무언가를 잡고 놀고 있넹,



지하일층에는 작은 부스로 만들어진 체험관이있습니다

처음에가 꾸미기 방이고 , 그 다음에는 미용실. 우체국 동물병원 비행기. 산부인과 학교 법원.
경찰서. 놀이방. 슈퍼마켓 베이커리. 주유소. 소방관. 방송국등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동물병원 의사선생님
오후에 청소 끝나고 들어가자 마자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저 놀이가 끝나고 다른 부스로 옮길때는,,정말로,,



미용실에서 그런데 놀이감들이 다 다른 아이들이 앞에 놓고 하면서 주지를 않아서 고생을 했다지요 엄마머리에다가,,이놀이는 집에서 하는놀이인데,ㅎㅎ



항공기 여승무원,,



산부인과 간호사,,
어떤아이들은 흑인 베이비를 보고 무섭다고 울어버리더라구요,



이방을 제일 마음에 들어했는데 아마 파티룸이었던가,,옷을 입어보는곳인데 몇번을 갔다 왔다해서 있는 망토를 한번 걸쳐보았지요
다른 옷들은 아이들이 모두 입고 돌아다녀서 한번도 입어보지를 못햇다지요,,ㅎㅎ



머리띠하고서,,



여기는 방송국에서 동물모자를 쓰고서,







커다란 카메라 만지는데도 한 10분이상 기다렸다지요,


방송국 아나운서,

마이크가 나오지 않는데요,



법원까지

나머지 소방서등등 다른곳은 제대로 만져본것이 없다지요

베이커리도 슈퍼마켓도 놀이방도,,에고 에고 정말

많이 많이 실망한곳이라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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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헤이리에 있는 장난감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커다란 기대를 하고 갔지요
방송에서 뉴스에서 까지 장난감 박물관이야기를 해서 전시작품이 몇천작품이란 말에,,
솔직히 많은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이미 인테넷으로 여기저기 둘러보고 가볼만 하구나 싶어서
토요일에 옆지기랑 나들이를 했지요
아니나 다를까 그 앞에는 차를 댈 수없을만큼 많더라구요
솔직히 딸기 마을에 가도 너무 이용요금이 비싸서 한번정도는 가서 아이랑 놀기는 하는데 두번은 못가겠더라구요,
그런데 입장료를 들었을때도 그랬습니다
2층3층구경은 4천원 아이랑 어른 모두 똑 같구요
지하는 체험관이라고 해서 아이는 일만원 어른은 5천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솔직히 많이 실망을 했습니다ㅣ



잠시 들어가기 전에
들어가는 통로는 너무 작고요
사람은 표를 사는곳에 너무 많구요
솔직히 표를 사고 검사하는 사람들도 없어서 뭐 그냥 ,,
일층은 까페가 있더라구요
어디나 요즘 커피가 다비싸지만 솔직히 장사속이라는 말밖에는 커피는 기본이 4천5백원에서 오천원사이 조각케익이 최하 이천오백원,,
일반 아이들이 먹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이 2천원 등등 사탕도 그렇고 모두가 다 비싸요 그런데 나가면 비싸려니 해야한다지만 솔직히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이층 3층이 전시실이라는데 3층은 전시실이래야 나무로 만든 그것도 왠지 최근에 다시 깍아놓은듯한 것과 옜날것 몇개정도 나머지 반의 공간은 아이들 놀이공간,,
놀이감도 별로 많지 않고 어른들은 기다릴곳이 없어서 밖에신발장 앞에서 옷들을 하나 가득 들고 있더라구요,,

이층 전시실에는 기차전시,,레고블록작품이랑 토마스기차 그런데 모두 못 움직이게 만들어놓은것인데 아이들이 잡아 뜯어놓고 그렇다고 관리 하는 사람들도 보이지 않고 바비 인형몇점 자동차.. 군인등 별로 특이한 장난감은 없더라구요

그리고 문제의 지하일층

제일 비싼곳인데 솔직히 어른들이 반이상이고
그, 어른들도 문제지요 아이들이 한 부스안에서 놀이감을 가지고 놀면 다른곳으로 가지고 못가게 해야하는데 아주 들고 다니니 다른 아이들은 가지고 놀 놀이감도 없구
그래도 별로 내자식이 최고라고 나무라는 부모들도 없구,,

부모대기실이 있는데 너무 작고 겨울이라 들고 잇는 옷들도 한보따리 보관함같은 것을 만들 어 놓던지,,

참 북적 북적 그 많은 아이들이 노는데 놀이감이 다 합쳐지고 다 망가지고,,

옆에서 일을 봐주는 사람들도 두명인가 밖에 없구

참 돈의 가치가 이렇게 없나 싶기도 해요 너무 작은 공간에 너무 많은 사람들,,

정말로 메스컴의 위력이 이렇게 클줄이야

신문에도 몇번 나오고 뉴스에도 나와서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너무너무 많은 실망을 하고 와서

솔직히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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