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저녁은 , 류친구네 집에 가서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우연하게,,

그러고 보니 이번주는 두번이나 친구네 가서 저녁을 먹었네요
친구들이랑은 매일 체능단에서 만나도 집에와서 만나도 좋고
그런가봐요
싸우다가 울다가 하면서도 매일매일만나도 싫증이 나지 않은친구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고 보니 저도 요즘 매일 같은 엄마들이랑 어울리네요
오죽하면 헬스선생님이 셋이 붙어다닌다고 도레미라나 어쩐다나,,ㅎㅎ

저녁은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우연찮게 류친구네게 유렵으로 여행을 가게 되어서 많이 부럽고 많이 축하해주었습니다
여건이 안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기회가 또 있을까 싶어서
우리 모두 잘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
옆지기가 그동안 직장문제로 많이 힘들었는데
잘 해결이 되어서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그동안 옆지기도 마음고생이 심햇는데
확실히 해결이 된것이라고 믿고요,
옆지기도 이제 마음이 한결 가벼운것 같습니다,

올해는 좀 술술 풀렸으면 좋겠다ㅣ

우리 모두 힘이 나게,,

힘,,

에고 잠을 자야지 졸립니다,

리뷰 쓰러 들어와서 오늘도 리뷰는 안쓰고 참,,

하루가 빠른가요,,,,,,,,

하루라는 시간
참빠르게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하다보면

체육관에서 몇시간 운동을 하고 점심을 먹고
오후에 체능단에 갔던 류가 돌아오면

또 류의 시간에 따라 움직이다 보면

저녁시간

저녁을 먹고

류 학습지좀 보아주고

책을 읽어주고

류 잠잘 시간

류를 재우고

컴퓨터를 잠깐 하고

책을 읽다보면 12시

잠잘 시간

이렇게 하루를 보내니 참 시간이 빠르구나 싶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그냥,

오늘도 어제처럼 춥네요,

오늘은 기분도 꿀꿀하고 왜?

그냥 ?
이유는 없습니다,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내 앞날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오늘은 우연히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류가 6살 종업식날

그동안 류를 돌보아주신 선생님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는데

선생님이 참 고마워하셧다는말을 전해들었습니다,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요,

별것은 아니지만 제가 많이 고민을 했거든요,

선물을 고르면서,,ㅎㅎ

그리고 감사의 편지도

고맙게 생각하신다니 저도 고맙지요,뭐

이런 선생님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왜 기분은 이렇게 우울할까요,,

몰라요,,

낱말여행을 떠나보자구요,,

와글와글 낱말이 좋아 ㅣ I LOVE 그림책
리처드 스캐리 글.그림, 황윤영 옮김 / 보물창고 / 2008년 4월

와글 와글 낱말이 좋아는
우리 아이들에게 낱말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책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우리네 일상속에서 만나는 많은 단어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책장을 넘기면
알파벳이 하나가득
A부토Z까지
알파벳을 보고 나면 다시 책장을 넘깁니다
이제는 알파벳은 스스로 쓸줄도 알고 읽을 줄도 알게 되어서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단어하나하나에 또다른 단어를 만나는 재미도 쏠쏠 한것같구요
그동안 비슷한 책은 많이 접해보고
많이 읽은 탓인지 이책도 아주 쉽게 접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먼저 아침에 햇님이 뜨면
우리아이들이 만나는 물건들의 이름 욕실에서 만나는 물건들 아침식사를 하면서 만나는 물건들의 이름이 하나가득
그리고 유치원에 가서 만나는 것들
공부할때 필요한것들 친구들과 함께 노는 놀이터에 있는 단어들
단어친구들을 찾다보면 어느새 다른 친구들을 만날때가 되었지요

이렇게 아이는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새로운 단어를 배워갑니다
많이 알고 있는 단어들과 종종 새로운단어를 만나면
단어뜻을 알고 싶어하고
그 옆에 쓰여있는 영어단어를 읽어달라고 다시 한번 조르지요
솔직히 엄마도 힘든 단어가 있단다
아이랑 사전을 찾아 발음기호를 보면서 읽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책을 만나서 아이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참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동안 내용이 있는 재미가 있는 그림책을 읽었다면 이번에는 학습을 하는 그림책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영어사전을 들추어보듯
우리네 일상생활속에 숨어잇는 영어단어를 찾았다고 해야하나

재미있게 읽고 보고 있습니다
아이도 즐거워하고
한가지 엄마가 영어를 조금만 더 잘한다면 더 좋았겠지요
그런데 공부는 더 잘하고 있습니다
영어단어찾기를 해서요,,ㅎㅎ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궁금증하나,,--수도사용이랑 온수사용이,,

혹시 제가 이상한건지는 모르지만 궁금증이 생겨서요,

우연히 관리비내역을 확인하다가요,

수도랑 온수 금액이 이상해서요,

수도사용량이 이상하게 검침한것보다 더 많이 사용한것으로 나와있더라구요,

다른달도 그래서 이리저리 계산을 해보니

바로 위에 온수사용량이 수도사용량에 포함을 해서 수도 사용량이 적었던데

온수사용량을 따로 내고

수도사용량에 온수량을 포함해서 요금을 내는것이 옳은것인지,

관리사무소에 물어보았더니 온수도 수돗물을 사용한것이기에 수돗물값을 내야 하는것이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알쏭달쏭 온수량도 수돗물이랑 다른것인가요,,제가 이상한생각을 하는건가

저는 그냥 온수는 온수대로 수도는 수도대로 내면 되는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게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