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처음으로 류친구 맘들과 늦은시간까지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셨습니다,
술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솔직히 그런 분위기는 좋아하는 ,,
엄마들과 아이들끼리
아빠들은 다 늦게 귀가를 한다고 해서
오늘이 토요일이라는 안도감에 어쩌면 더 오래도록 앉아서 이야기꽃을 피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즐겁게 놀고,,
그래서 인지 오늘은 너무 피곤하네요,
그런데 아침에 눈이 일찍 떠졌습니다,
이유는 잔디를 갂는지 요란한 기계소리에 눈이 자동으로 떠지더군요,
그리고 오전에 류 치과에 가기로 약속을 해두어서,
괜찮은 치과가 있다는 말을 듣고
류친구가 그곳에 간다는 말에 함께 가기로 약속을 하고,
오늘 오전에 다녀왓습니다,
음,
아직 나오지 않은 치아는 언젠가는 올라 올테니 걱정은 말라는군요,
의사선생님이 좋다고해서 갔는데 노상가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한지 모르는데 글씨 그렇게 다른 이들에게는 썩,
그런데 안면이 잇는 사람들에게는 싹싹하더라구요,,
아무튼 궁금증을 해결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빈둥거리닥 제가 먼저 낮잠을 자고 지금은 류가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친구랑 놀기로 했는데 친구에게서 전화가 없다고 짜증을 내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비가 오려는지 날씨는 그렇게 기분좋은날씨는 아니네요,
ㅣ어제 오늘 이불 빨래를 했는데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던데,,
음 기분은 꿀꿀하고 ,,우울하네요,
방근 와인이 있는 침대를 내려놓고
새로운 책이나 읽어야지 하다가 잠시 컴퓨터 앞에 앉아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ㅎㅎ
뭐 새로운것 없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