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에게 구입해주려고 찜해둔 상품들,,

우연한 기회에 잡지를 보다가

이곳저곳에서 상을 받은 작품들 하고 소개되어있는 그림책중에 우리집에 있는 책들은 얼마나 되나 싶어서 보다가 이런책도 있었네 해서 내 수첩에 적어두었던 책들이다

기회가 되면 사주어야지,,

엄마의 욕심,,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여행을 떠난 개구리
막스 벨튀이스 지음, 막스 벨튀이스 그림, 황주연 옮김 / 아가월드(사랑이) / 2001년 4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8년 06월 25일에 저장
절판
잠이 안 오니, 작은 곰아?
마틴 워델 글, 바바라 퍼스 그림, 이지현 옮김 / 비룡소 / 1997년 1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8년 06월 25일에 저장
절판

요술 나뭇잎
마거릿 마이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마거릿 챔버린 그림 / 비룡소 / 2007년 8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8년 06월 25일에 저장
절판

공룡을 사랑한 할아버지
브라이언 셀즈닉 그림, 바버라 컬리 글, 이융남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10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8년 06월 2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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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난 도망갈 거야 I LOVE 그림책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신형건 옮김, 클레먼트 허드 그림 / 보물창고 / 2008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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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향기로운 풀내음
그리고 마주 보고 있는 엄마와 아기,

왠지 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그 바람을 타고 맛난 꽃향기가 풍길것 같네요,
이책을 잡자 마자,,
제목을 보고 웃었습니다
아마 아가가 한 말이겠지싶었지요,"엄마. 난도망갈 거야"
라고 말하는 아기토끼
왜?도대체 아기 토끼는 엄마에게 도망을 가겠다고 말을 했을까요
우리딸은"엄마가 너무 잔소리를 심하게 해서"라고 바로 말을 하던군요
그건 아마 요즘 제가 잔소리가 심해져서 일겁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웃어버렸습니다,

엄마 품을 떠나려고 하는 아기토끼 그런데 엄마 토끼는 그런 아기토끼를 쫒아다닌다고 하지요
아기토끼가 물가로 도망을 간다고 하니 엄마는 낚시꾼이 된다고 하지요
산으로 올라가 바위가 된다고 하니 엄마는 등반가가 된다고 하지요,
아기토끼가  크로커스로 피어난다고 하지요 엄마 토끼는 정원사가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아기 토끼는 엄마에게서 도망을 가려하지만
엄마 토끼는 그 아기 토끼에게 엄마의 큰사랑을 자꾸 자꾸 보여주지요
아기토끼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자신이 엄마 품에서 떠나려고 하지만
엄마는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자꾸 자꾸 보여주잖아요,

만일 엄마 토끼가 그래 나가서 네가 고생을 해봐야지 알지 엄마가 얼마나 소중한지 나가봐라 나가봐,,라고 했다면 아기 토끼는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그러지 않고 엄마 토끼는 아기 토끼에게 엄마의 믿음과 큰사랑을 보여주었지요
그래서 아기토끼는 그런 큰 엄마의 사랑을 알아서 엄마곁에서 있기로 하지요,

우리아이들도 종종 엄마 품에서 떠나려고 할때가 있어요
이제 나 다 컷어 스스로 할 수있어라고 말을 하면서 이런저런 일을 저지르고자 할때
부모님들은 안절 부절 못하지요
다칠까 탈날까 하지만 조금만 믿고 엄마의 믿음을 이야기해준다면
아이들도 자신감도 생기고 엄마가 자신을 얼마나 믿어주는지 그리고 그안에 얼마나 큰 사랑이 있는지 깨닫겠지요

화려한 그림과
아기토끼와 엄마토끼의 반복전인 말투가 아이들의 시선을 더 잡아 끄네요
하하 호호 웃어버리고 우리집 아이도 나는 나가서 뭐가 될꺼야 놀이를 하네요
제가 옆에서 어떻게 했을까요
저는 엄마 토끼가 되어서 우리아이를 쫒아 다녔답니다,,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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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다 - 2008년 제32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권여선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08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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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고백을 한다면 나는 해마다 이책을 사는것이 원례행사처럼,
누가 대상을 수장햇는지는 보지 않는다
이책이 보이면 그냥 산다

그동안 그렇게 해왔던것처럼
누구의 말처럼 종종 이해가 되지 않는(내가 잘 모르기에 문외한이라서,,)그런 작품들도 있었다
깊이 생각하다가도 작가가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몰라서
그렇구나
그냥 이해한것처럼 넘어가는 작품들도 있엇다
솔직히 내가 책을 좋아해서 읽는것이기에 종종 좀 난한작품을 만났을때 나도 모르게 그냥 글자를 읽고 넘긴적도 있다

도대체 작가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말이 뭐지라고 고민하면서
정말 내가 바보구나 하면서,,
왜?
나는 이렇게 열심히 읽는걸까 라고 생각을 하면서,,

하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있었다
너무 재미있게 즐겁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을때도 있었다

이상문학상 작품집은 단편들이 하나가득이다
그동안 우리들이 다른 책으로 접했던 사람들도 보인다
그래도 작품들을 읽고 나면 심사평들도 있고 해서 조금은 이해를 한다

만일 그것도 없었다면 나는 이해 하지 못하는 작품들도 있었을지도
이러면서 무슨 책을 읽냐고 물으면 할말은 없다,,ㅎㅎ

이번 작품들은 그래도 그렇게 난한작품은 없었다
대상을 받은 "사랑을 믿다"는 그냥 우리네 일상속에 한 장면을 본것같다,

옛날에 알았던 두 남녀가
우연히 어느 선술집에서 만난다
서로의 사랑을 떠나 보내고 어린시절을 추억하면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던 이야기들,
술집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남녀의 오묘한 심리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내색을 하지 않았지만 사랑을 찾은것일까,,
글쎄 그건 아마 서로 다를지도 모를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도 아직은 사랑을 믿어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작가님들의 단편단편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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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 띄엄띄엄 살았던 것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좀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흥청망청 흐지부지가 아니라
언제나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겟다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합니다,
요즘 너무 많은 스트레스때문에,,머리가 복잡하지만
남들이 배부른 소리라고 하겟지만요,
그래도 ,,
배부른 소리는 아닙니다
다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많은 것을 부러워했습니다
능력이 되어서 학원 여러개 다니는 아이들을 볼때면
내가 아이에게 저만큼 해주지 못해서 괜실히 화가 났고
잘 차려 입고 여기저기 잘 다니는 사람들 보면 또 배아파하고
등등
왜 있잖아요
그 자격지심
내가 저만큼 가지지 못한것에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속상해하고
정말 부질 없는것을
그 사람들을 아무리 쳐다보아도 나랑은 다른것을 인정해야하는데
인정은 합니다 그러나 속이 상한것은 어쩔 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뭐 ,,
옆지기가 일을 안하는것도 아니구요
아마 그건 제대로 재무관리를 못하는 저 때문에 화가 났는지도 모릅니다
너무너무 나자신에게 화가 나서
속상해 하고 아파하고
우울해하고 여러 사람 힘들게 하고 그런데 여러사람중에 절대로 옆지기는 들어가지 않아ㅛ
옆지기 기죽이기는 싫어서,,ㅎㅎ

아무튼 이런저런 생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혼자 아파하면서 반성하고 반성했습니다
이제는 좀더 재무관리 잘해서 열심히 살아보자구,,
오늘에 충실하고 힘들다 말하지 말고
내아이를 위해서 내가 해 줄 수있는일이 뭐가 없나 생각해보고
그것을 잘 해주자
남보다 못해준다 생각말자
나는 류랑 잘 놀고 언제나 함께가 아닌가

그렇지 못해서 힘들어하는경우도 있는데
그런데 솔직히 돈을 번다는것 자신이 없습니다
내가 전문적인 기술이 있는것도 아니고 내가 지금 할 수있는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해보지만
솔직히 아무것도 그리고 나가서 돈을 벌다보면 그만큰 또 다쓰겠지요
류가 혼자 집에 있을 수없으니 여기저기 학원으로,,
그러다 보며 내가 나가서 번돈은 거의 아이학원비에 나의 몸치장으로 힘들면 외식으로
다 쓸지도 모르겠지요
조금은 경제적으로 편안해지겠지만
많은것을 잃을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류가 조금더 자라면 생각해 보려구요

안되면 아기보기라도,
아기키우기는 자신있는데
아이랑 놀아주고 책읽어주고 등등
요즘 많이 고민하고 반성하고 나 자신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이라구요,

저렇게 엄마에게 한없이 웃음과 사랑을 주는 딸아이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꿋꿋하게 살랍니다,

요즘 시국이 시국인데 솔직히 시국걱정보다 나를 더 많이 걱정했답니다
그래서 아주 열심히 문제 해결을위해서 열심인 분들에게 미안해요
그런데 참 요즘 세상 마음에 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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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6-25 0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세상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그래도 우리가 할 일은 열심히 사는 것이겠지요.^^
고민하고 속상하고 힘들어하면서 우리는 또 사는 것이지요~~~
아이를 키울때 엄마가 24시간 함께 한다는 것만큼 소중한 일이 없는 것 같아요.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고...많이 벌면 더 많이 나가고...50을 앞에 두고 깨닫는 건, 세상은 참 공평하다는 것이었어요. 한번도 여유있고 풍족하게 살지 못했고, 정말 지지고 볶으며 살았지만...그래도 공평하다고 인정되더라고요.
자~ 류와 함께 알콩달콩 살아가는 것만큼 큰 축복이 있을까요? 힘내시고~ 아자아자!! ^^

울보 2008-06-25 13:50   좋아요 0 | URL
네 순오기님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이렇게 반성을 햇으니 좀더 나은 생활을 할 수잇겠지요,,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ㅎㅎ

2008-06-26 09: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51번째

반다할머니,,

특별한 여름방학을 보내는 우리의 친구 반다,

여름방학에 엄마 아빠가 반다만 두고 두분이 여행을 떠나서 반다는 시골에 할머니네 가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되지요

할머니와 즐거운 여름방학을 모험이 가득한 여름방학을 보냈답니다,

이제 곧 아이들도 방학을 하겠지요,

52번재

고슴도치 아이
너무나 사랑하는 부부 그러나 그들에게는 아이가 생기지를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둘은 아이를 입양하기로 하지요
그리고 입양을 한 아이가 온 몸에 가시가 있는 아이였습니다
종종 요즘 들려오는 뉴스소식중에는 입양하는 가정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모두 쉬쉬했지만 요즘은 입양한것을 쉬쉬하지 않고 서로가 마음을 열고 사랑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랑이 있다면 모든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참 어렵다는거지요

새로운 가족의 모습,,서로가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참 마음이 따스해지고 싸해지네요,

53번째

아주 귀여운 꼬마 토끼가 있습니다
그런데 토끼는 엄마에게서 도망을 가려하네요
그러나 우리 엄마는 언제나 귀여운 아기 토끼 옆에서 아기 토끼를 보살펴주지요
귀여운 아기토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엄마는 엄마의 큰사랑을 들려줍니다,

54번째

반대 개념으로 배우는 어린이 철학적인 생각
요즘 우리아이들은 철학적사고,,라고 해서 어린아이들부터 철학동화를 읽는다
철학이라고 해서 어른들이 생각하는 그런 어려운 철학은 아니다
다만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사고를 길러주는 힘이라고 해야하나
생각의 차이라고 해야하나,,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 말도 있지만 아이들은 그동안 언제나 일상에서 듣던 많은 단어들의 반대개념도 알고 그 개념의 뜻도 제대로 배운것같다
아기자기한 그림도 또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55번째

접시와 수저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둘은 어느날 너무 지루한 삶에서 도망치고 싶어서 둘은여행을 떠나지요 그리고 그 여행에서 많은 돈을 벌고 사치하다가 돈도 다 잃고 돈을 빌렸는데 갑지도 못하고 도망자가 되었지요
이렇게 해서 둘은 도망자가 되고 모험이 시작되지요
아주 즐거운 상상력이다
주인공이 수저와 접시라니,,아이들은 너무너무 재미있어한다,
참 둘은 모험이야기속에 담긴 참뜻은,,
재미있다

56번째

아주아주 커다란 고구마

아이들과 고구마 그림을 그리고 우리도 즐거운 고구마 여행을 한번 떠나볼까요,

너무너무 귀여운 아이들의 상상력이 하나가득 보이는 즐거운 그림책입니다

올 여름에도 아이랑 함께 고구마를 캐어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그림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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