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 갔다 온 류,,

류가 일박이일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자유부인이였지요,

아침에 류가 떠나는 모습을 보고 친구네 가서 한참 수다를 떨다가 오후에 옆지기 돌아올 시간에 집에 돌아왔습니다,

옆지기랑 간만에 오븟하게 보낼까 했는데

류친구 맘들이 불러서 나갔다가 느즈막히 들어왔습니다,

괜실히 옆지기에게 미안해지더라구요,

오늘도 아침 일찍 엄마들이랑 맛난것 먹으러 나갔다가 류오는 시간에 맞추어서 체능단에가서 류를 맞았지요,

"엄마는 나 없는 동안 누구랑 잤어" 라고 물어서 웃었답니다

"아빠랑 잤자?"라고 했더니 자기는 잠이 안와서 아줌마가 양300마리를 세어주었다나요,

캠프에 가서 치아를 하나 뽑아가지고 왔습니다,

아래 송곳니

초등학교 3학년

때나 빼는거라는데,

참,,

아무튼 지금은 집에 와서 목욕중 그런데 목욕을 한시간을 넘게 하네요,

어쩌면 좋은지,,

그래도 류가 집에 오니 너무너무 좋아요,,ㅎㅎ

재미나게 놀고 왔다니 ,,

이번에는 대명 비발디 파크로 다녀왔습니다,

서울 숲에서 시원한 분수대-----사진,

서울 숲에서,,
분수대에서,,신나게 물을 맞으면서, 이렇게 더운날 다시 한번,,

물이 무서워서 도망다니다가 바로 물을 맞아버렸네요,,ㅎㅎ

브이도 해보고,,

너무 재미나 보이지요,,

지난 금요일 오후였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물속에 들어가고 싶다네요,

처음에는 물이 솟구쳐서 무섭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너무너무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더라구요,

즐거운 시간을 보낸 오후였답니다,

오늘 하루,

내일 류는 캠프를 갑니다
일박이일로,,

대명비발디파크로 올해는 간다네요,
신나게 놀고 재미나게 놀고 ㅇ오기를,,
비는 오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지금 류는 새로운 선생님이랑 수업중이구요
저는 기다리면서 사진정리중입니다
6월한달동안 찍은 사진을 이제야 정리중이라네요,,ㅎㅎ

날씨는 후덥지근하고
기분은 꿀꿀하고 그러네요,

그러지 말자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데 잘안될때가 있어요,

요즘 거리에서  사이렌소리가 너무 자주 들리네요
베란다 창문을 열어놓아서 일까요
너무 시끄러운 소리들이 자주 들리네요,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고 있으신가요,

그냥 궁금해서,,

요즘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알라딘에 자주 못들어어거 들어와서도 제 볼일만 보고 나가서요,

갑자기 옛분들 아니,,

자주 만나던 그분들이 그리워지네요,,

아            옛날이여!!!!!!!!ㅎㅎ

모두모두 바쁘게 지내는데 설마 저만 이렇게 우울해하면서 이러고 있는걸까요,

아니지요

저 열심히 잘 살고 잇는거지요,

혼자 질문하고 대답하네요,,

ㅎㅎ

이해하세요

더워서 그래요,,

재미난 상상여행속으로,,

아주 아주 큰 고구마
아카바 수에키치 지음, 양미화 옮김 / 창비 / 2007년 5월

즐거운 고구마를 만나러 가볼까요
파란 하늘유치원에서 내일은 고구마를 캐러 농장에 가기로 하지요
아이들은 고구마를 캔다는 즐거움에 기대를 하지요
그런데 다음날 그마 비가 오고 말았어요
아이들은 비가 와도 괜찮다고 고구마를 캐러가자고 하지만 선생님은 비가 오면 고구마를 캘 수가 없데요
그래요 고구마는 캐면 안되요
고구마를 캘때는 정말 상처하나 나지 않게 조심조심캐야 해요
그래야 오래도록 보관하고 먹을 수 있어요 작은 상처가 나도 그방 상하거든요
아무튼 선생님은 그날 고구마를 캐러 갈 수가 없다는 말에 아이들은 안된다고 말을 하지요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말하지요
몇일만 기다리면 고구마는 땅속에서 더커질거라고
아이들은 얼마나 커질까 생각하지요
이만큼 . 이만큼 ㅇ,,아니 이만큼그리고 생각한것을 힘을 합쳐서 그림을 그립니다
이만하게 아니 더 이마나하게 아니 좀더 크게,,이만큼 아니 좀더 크게,,
정말 처음과 끝이 보이지 않네요

아이들은 커다란 고구마를 그려놓고
이제 부터 즐거운 상상놀이를 시작하지요
고구마를 어떻게 유치원에 가지고 오지,,부터시작을 해서 고구마를 어떻게 씻을까
정말 아이다운 상상력이 하나가득,,
아이들은 커다란 고구마를 가지고 즐겁게 놀지요
그리고 그 커다란 고무마를 어떻게 하나,,
실컷놀았으니먹어야지요
이런 저런 고구마로 맛난 음식을 만들어서 맛있게 냠냠냠,,

아이들은 종종 아무것도 아닌일에 흥분하고 즐거워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겠지요,

아무것도 필요없고 커다란 종이와 붉은 물감만 있으면 우리도 즐겁게 커다란 고구마를 그려서 놀 수있지요,
그리고 아이들과 즐거운 상상여행을 떠나는거지요

고구마의 특징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 겠지요
우리친구들처럼,,

방귀뿡,,처럼말이지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를 만들어주는 그림책이네요,

간결하면서도 절로 웃음짓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근황,,,,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금요일,,

류랑 친구들이랑 서울숲으로 놀러갔다가 왔습니다
체능단에서 나와서 바로 출발,
가는데는 십오분정도 걸렸나요
도착을 해서 분수대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했습니다
눈으로만 보는것이라고 해도 어디 그런가요 언니 오빠들이 물을 뛰어다니는 모습에ㅡ,아이들도 신이나서,,
한 40분놀다가 나와서 놀이터에서 또 한참을 놀았지요
가지고 간 간식도 먹고,,

산책삼에 이곳저곳 구경도 하고,,
남은 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공연을 보았습니다
요즘 서울숲에서 세종문화관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공연을 금요일 토요일에 한다고 하네요
그날은 고전무용과 사물놀이를 했는데 너무너무 신나하고 재미있어하더라구요

그렇게 공연까지 보고 아홉시가 넘어서 출발
집에 도착을 해서 저녁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토요일

토요일에는 의정부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모처럼 아버님 어머님이랑 삼계탕을 해 먹고
놀다가 왔지요
오는길에 크게 한방질렀습니다
옆지기가 컴퓨터를 바꾸었습니다,

일요일

일요일에는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춘천에 가서 소양댐이랑 옥찜질방에 다녀왔지요
조카랑 류랑 재미있어하고 즐거워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녁까지 먹고 느긋하게 서울로,
11시가 넘어서 도착을 했는데
또 집안정리 한다고 분산을 떨다가 잠이 들었다지요,ㅎㅎ

오늘은 음,,몸도 안좋고 해서 운동도 대강하고 어제 치우지 못한 청소하는라
하루종일 종종 그리고 세금도,,
요즘 세상은 참 좋은 세상입니다
돈만있으면
은행에 가지 않아도 앉아서 세금도 내고 다 되니 말이지요,,ㅎㅎ

하루하루 바쁘게 지내는건 좋다지만
좀 힘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