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찌뿌등한 날씨네요,

오전에 너무 늦게 일어났습니다

솔직히 8시40분차를 타야 하는데
30분에 일어났습니다
일어나자 마자 류세수하고 옷입고
저 류 가방챙기고 저 가방챙기고 옷입고
버스 놓치면 택시 타고 가자라는 마음에
얼른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버스가 가지 않았더군요
무사히 버스를 타고
갔지요

도착을 해서
류 마니또 선물을 우체통에 넣고
류는 수영을 저는 운동을 햇지요
정말 열심히 오늘은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다시 집으로
빗방울이 한두방울 내리던데
비는 오지 않네요
그래서 인지 후덥지근합니다
비라도 오면 시원하려나 싶은데
제마음처럼 하늘도 흐렸는지
새벽에 안개가 많더니

창밖으로 잠자리들이 많이 날아다니네요
우리 아파트는 요즘 아이들로 북적북적
방학이 시작되었구나 싶더라구요

나무에 매달려서 우는 매미를 잡는 친구들
친구들이랑 자전거 타는 모습등
아! 정말 행복해보인다,

아이들은 역시 뛰어놀아야 아이들답다,

아파트단지네 아이들 소리가 조잘조잘 들리네요
그 소리가 참 듣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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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사진올리는것이 안된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새로운 컴퓨터에 알집을 설치하지 않아서 용량이 조절 되지 않아서 엿네요
그런데 오늘 찾았습니다
이유를 그래서 최근에 류 ,,
얼마전에 친구 생일 초대에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복도에서 친구들이랑 아이클레어를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찍자고 하니까 저렇게 컨셉을 잡네요,



친구들이랑,,
혼자서만 딴곳을 보고 잇는류,

모두들 즐겁게 놀았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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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프다,

왜?

그냥?

그냥 요즘 내 심경이 그렇네요,

누군가가

그랬어요,

류의 아픔이 어쩌면 당신의아픔일지 모른다고,

그래요

어쩌면 그것이 정답일지 몰라요,

너무 아파서,

너무 슬퍼서,

너무 속이 상해서,

하루하루가 힘들때가 있어요,

가끔 내가 나에게 화가 날때도 있어요,

그러나 언제나 반성해요

류에게도 나에게도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타인도 그럴것이다,

너무 아파하지 말아라

너무 슬퍼말아라

우리 언제나 웃으면서 그냥 환하게 살자,

힘들어 하지 말자,

웃자

하하 호호 웃으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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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브라이슨 발칙한 유럽산책 - 발칙한 글쟁이의 의외로 훈훈한 여행기 빌 브라이슨 시리즈
빌 브라이슨 지음, 권상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작가가 여행을 시작을 하네요
종종 텔레비전속에서도 작가들이 유명한 도시나
우리가 흔히 가보지 못한곳을 카메라를 들고 떠난 여행을 보여주는 프로 그램들이 잇더라구요
감수성이 풍부한 작가들이 느끼는 유명여행지는 어떨까
참 궁금하다
평범한 우리들이 여행을 떠날때는
너무 유명해서 꼭 가야할곳
누구나 한번쯤 다가야 하는곳을 찾아간다
그리고 모두가 똑같이 사진을 찍고 돌아온다
그런데 아무래도 작가들이 느끼는 여행지는 다르겠지
정말 다르다
시간적이 여유가 있어서 일까
아니면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서 일까
조금은 더 여유가 느껴지고 사람냄새가 난다고 해야하나
유명한 명승지 여기여기는 이렇게 생겻다가 아니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이야기
그리고 유명하지 않지만
꼭 가보고 싶은곳을 말해주고 있다

처음에는 어쩌면 한번도 가보지 못할 그곳 유럽
그러나 너무 가고 싶은곳
그래서 가보지 못해도 책으로라도 느껴야지 하면서 책을 폈는데
솔직히 일반 여행서적들과는 다르다
어느어느 나라에 가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고
이럴때 이렇게 하면 뭐 절약되고 이렇게 하면 좋은곳에 가볼 수가 있다가 아니라
이곳에 갔는데 이런 작은 까페가 있더라 그곳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
정말 산책을 하고 돌아온 기분이다,

어쩌면 여행이라는 말보다는 산책이라는 말이 딱일지도

산책은 도착지는 있지만 여유를 가지고 평화롭게
자유를 느끼면서 사람을 만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나가는것을 말한다,

시간과 돈에 쫒겨서
차를 타고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 다니는것이 아니라
어쩌면 작가라는 특권하에 자유롭게 편안하게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사람을 만나면서 즐기는 여행인것같다,

빌브라이슨은 우리들에게 여행의 재미
사람을 만나는 재미
여유로움을 들려주고 잇다
딱딱하지 않고
위트와 재미가 담긴 책
웃으면서 즐겁게 읽을 수있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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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7-21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갈갈거리며 재밌게 봤어요. 근데 참 저랑은 감성이 많이 다르다고나 할까?
아무래도 그 사람이야 그때 당시 사는 곳이 영국이었으니 우리처럼 평생에 한 번 마음먹어도 가볼까 말까한 사람과는 여유면에서 다르지 않겠어요.

울보 2008-07-22 16:23   좋아요 0 | URL
네 바람돌이님,,
그런것같아요,
저야 정말 저곳을 여행한다면 아마 유명한곳 가보고 싶었던것을 모두 눈에 넣으려고 열심히 다리품을 팔았을거예요
 

사진등록이 되지 않아요,
뭐가 문제일까요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잉잉잉,,

가끔은 이렇게 컴맹일때 너무너무 속상하다니까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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