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 못지 않게 더웠습니다

어머님 생신을 미리 앞당겨서 오늘 식구들이 모여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간단하게 집에서 차린다고 했는데 더운데 무슨 나가서 먹자고 해서
오늘이 좋다고 해서 오늘 모두들 모여서 그러고 보니 시매부들만 안오셧네요
점심을 먹었습니다,

정말 더운 하루였어요

열대야도 심한지 어제 밤도 제대로 못잤는데 오늘도 잠이 오지 않고
그냥 힘든하루네요,

시원한 곳에 가서 조용히 쉬고 싶네요

그런데 뭐 그건 안될꺼 같고

이제 월요일 부터는 류는 개학을 하고

저도 또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지요,,ㅎㅎ

그래요 이번 여름은 열심히 운동하는것으로 더위를 날려 보려구요,

옆지기는 다음주부터 휴가인데 올 휴가는 그냥 하루하루 집에서 보내려구요

그런 휴가도 즐거울것 같아요,

뭐 어디론가 떠냐야 휴가인가요,

그냥 그런 휴가도 있어야지요,,ㅎㅎ

아무튼 오늘도 잠못들고 이렇게 혼자 앉아서 주저리 주저리 하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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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류 방학을 기념으로 친구들과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같이 간 친구들,"
승환. 유정언니. 세영오빠. 지우. 유민 류,
몽키하우스에서,,





아마존 익스프레스. 사파리를 타고
썸머 스플레쉬를 구경하느라고 우의를 입고 땡볕에서 앉아있었습니다
정말 더웟지요
아이들은 물놀이가 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놀이기구를 타기 시작햇는데 사진은 다 없구요
놀이기구는 류가 탈 수잇는것은 거의 다 탔습니다
얼마나 많이 탔는지
다행이 평일이라서 그런지 줄을 오래 서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오랑우탄과 악수도 했습니다


잉꼬에게 먹이도 주었구요,



저녁은 간단하게 햄버거로,
불꽃쇼도 보고 간다고 해서,,



기다리면서 친구들과 묵찌빠도 했습니다,



그리고 10시 나와서 잠시 기다리는 동안 저렇게 힘들어서 누워버렸습니다



그래도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였다네요,

12시에 집에 와서 목욕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아프지 않고 괜찮아서 천만다행이구요,,

또 가고 싶다는곳 에버랜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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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08-09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가 즐거운시간을 보냈네요. 류 많이 탄 모습도 예뻐요. ^^
우리 애들도 놀이공원 한 번 가자고 노래를 부르는데 그냥 무시하고 있습니다. ^^

울보 2008-08-09 23:53   좋아요 0 | URL
네 까만 류가 더 까매졌습니다,,ㅎㅎ
 
수수께끼 여행
이시즈 치히로 지음 / 베틀북 / 2000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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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력과 관찰력을 기르는 88가지 그림퀴즈라는 말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딱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류는 언제나 이그림책을 어딘든 들고 다닙니다
친구들에게도 친구 엄마들에게도 문제를 내겠다고 해서 참 난감해집니다
친구들도 내고 싶은데 류는 이제 매일 보다 싶이한 이책을 달달달 외워버렷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재미없어하면서 류는 맞히지 말라고 합니다
그럼 류는 심심해 하지요 삐지기도 하구요,,ㅎㅎ

이 그림책은 한페이징 수수께끼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수수께끼 답과 연관된 답들이 하나의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너무너무 재미난 그림과 수수께끼들이 하나가득 담겨 있지요

문제는 너무 간단해요 예를 들어 목소리가 작다고 걱정하지마 내가 다 들리도록 도와줄게. 그런데 나는 누구일까? 누구일까요
마이크지요,,이렇게 그 사물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자세히 나와있지요
그 설명을 듣고 사물을 찾아내는 그림책입니다
이책에 나와있는 문제 말고도
아이랑 즐겁게 우리주변에 있는 사물을 관찰하고 표현해보면 그재미또한 크답니다
아이들의 관찰력도 커지고
어휘력도 많이 많이 커지고 있답니다
말놀이를 할 수있는 그림책입니다

99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어린이 그림책 부문수장작이라고 합니다
아마 화려한 그림과
즐거운 게임이있는 수수께끼 그림책입니다,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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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먹자!

이번에는 아이들이랑,,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딱인 그림책입니다
이 그림책에는 nibble(갉아 먹다) get(가져가다) swallow(삼키다)pek(~을 쪼다)eat(먹다) munch(씹어 먹다) gobble(게걸스레 먹다)라는 동작 단어들이 들어있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은 얌미 소리만 들어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책이다,
딸아이는 너무 즐거운 오디오씨디를 정말 매일매일 듣고 있다,



첫장
토끼가 등장해서,,
토끼가 좋아하는 당근을 갉아먹을거라고 말을 하네요


두 번째는 벌
벌은 꿀을 좋아하지요 꽃에게 꿀을 가져간다고 말을 하지요


세번째 개구리
개구리는 파리를 좋아하지요 파리를 삼켜버린다고 말을 하지요


네번째 암탉
암탉은 지렁이를 너무 맛나게 쪼아먹지요


다섯번째 고양이는
쥐를 와작 와작 씹어먹는데요


여섯번째 늑대말을 하지요 늑대가 늑대같지 않은게 흠이지만요,,ㅎㅎ
늑대는 아기돼지 세마리를 게걸스럽게 먹는데요


어린소년이 스프에게 뭐라 말을 하지요


"웩! 난 수프를 안 좋아한다고!"


지켜보고 있던 늑대가 냐암,,,,


놀란 어린 소년이 말을 하지요
알았어요 그럼 좋아요
암탉을 위해 한숟가락
토끼를 위해서 한 숟가락
개구리를 위해서 한 숟가락
고양이를 위해서 한 숟가락
꿀벌을 위해서 한 숟가락


옆에 서있던 늑대가 그리고 늑대를 위해서 한 숟가락
어린 소년이 말하지요
싫어요,

 

정말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요즘은 밥먹을때마다 한숟가락만을 영어로 말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식사시간이 더 즐거워지고있어요
이번 그림책을 읽고 아이는


송을 너무너무 잘 듣고 즐겨 듣고 있어요
이어폰을 끼고 집중 듣기도 하루에 십오분씩 꼭 하고요
그래서 인지 더 집중해서 듣고 외우게 되는것 같아요
이번에는



문장과 단어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숙어처럼 외워야 할 단어는 그냥 문장으로 그리고 다른것들은 단어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오디오를 듣고 찾기도 하고
엄마가 읽어주고
어디에 무슨 글자 찾기도 합니다


점점 단어 찾기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
먼저 못 찾으면 괜실히 화를 내기도 하지요,,ㅎㅎ


혼자서 오디오를 듣고
이렇게 책을 펴 놓고
문장을 만들어 보기도 한답니다


다 만들어 놓고는
자는척 하기,,
이번 그림책은 너무너무 재미있데요
그런데 잡혀 먹는 돼지랑 지렁이랑. 쥐가 너무너무 불쌍하데요,,ㅎㅎ

간단한 그림이 아이들 눈에 더 쏙 들어 오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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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08-09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대단해요. 단어카드라~ 어떤 영어 학원에서 류에게 저리 공을 들이겠어요. 정말 멋지셔요

울보 2008-08-09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가요 하늘바람님 그런데 마음같이 잘 안될때는 때도 쓰고 신경질도 부리고 고집도 피워서 언제나 힘들어요,,ㅎㅎ
 

갑자기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오늘 많이 더우셧지요,

저는 오늘 하루

도서관에서 살앗답니다,

아침에 운동을 하고 레포츠타운 버스를 타고 도서관까지 가서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을 하고 류랑 다섯시간을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왔습니다,

류도 시원해서 인지 얌전히 앉아서 책을 읽더라구요,

저도 간만에 독서삼매경에 빠져서 읽고 싶엇던 책한권을 다 읽고 왔습니다,

도서관에서 나오는 순간 그 후끈한 열기를 느끼겠더라구요,

아스팔트위로 올라오는 그 뜨거운 열기

정말 가만히 서 있어도 흐르는 땀의 느낌일 알겠더라구요,

집에 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있고 싶었지만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나잖아요,

그런데 지금 갑자기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현관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바람이 참 시원하네요,

컴퓨터가 거실에 있어서 가만히 앉아있는데 그 기분이 참 좋네요,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정말 좋네요,

오늘 정말 무척더우셨지요,

정말 덥더라구요,

밥도 하기 싫어서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류는 어제 예방접종을 해서 보건소에 가서 공짜로 마지막 예방접종을 이제 만6세가 넘으면 일본뇌염만 맞으면 된데요,

그건 가을이 되어야 할것같아요,

류가 만6세가 되려면 가을이 되어야 하니까요,,ㅎㅎ

아무튼 오늘은 더운 날씨에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도서관 참좋아요

예전처럼 빵빵하게 에어콘을 틀지는 않지만 그래도 덥지 않고 읽고 싶은 책 마음껏 읽을 수 있구요,

요즘 류가 도서관에서 책 빌리는 재미에 빠져서 오늘도 6권을 빌려가지고 왔습니다,

목욕하고 또 선풍기 앞에서 책을 읽겠지요,

책읽기 좋아하는 꼬마 덕분에 오늘은 시원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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