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님이 주룩주룩
오늘 비가 올거라고 하더니 정말 비가 내리네요
운동을 마치고 버스를 타러 나왔는데
부슬 부슬 내리더라구요
그런데 왠지 싫지 않았습니다,
이비가 그치고 나면 추워진다고 하던데
정말 추워질까요,
얼마나 추워질까요,
추운것 정말 싫어하는데
정말 정말 싫어요,
추운것 더운것은 선풍기라도 틀어 놓고 현관문 열고 살앗는데 에어콘도 있었고
그런데 추우면 난방을 아무리 해도
그렇다고 난방비 무서워서 난방도 제대로 못하는데
에고 추운 겨울이 돌아오고 있는데
벌써 시골을 내려가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차가 많이 막힌다고 하네요,
뉴스에서,,
올해는 추석 연휴가 너무 짧아서 왔다갔다 하기에 좀 힘들것 같지요,
그래도 모두들 우리 부모님들이 기다리시는 시골로 가야겟지요,
일년에 두번인데,
큰명절이,,
저는 토요일에 시댁에 가요,
음 제사상준비도 하지 않고 그냥 송편만들러 가요,,
그리고 일요일에 아침일찍 큰댁에 가요,
큰댁은 평택이라서 집에서 자고 일찍 출발하지요,
그리고 아침 식사후에 친정으로,
친정은 다 아시겟지만 춘천 그래서 평택에서 고속도로 타고 춘천으로 가요,
내가 생각해도 좀편한 명절을 보내지요,,ㅎㅎ
그래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게 아무말도 못해요,,
모두모두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