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이책을 열심히 읽던책을
이번 한가위를 맞이해서 류랑 좀더 열심히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읽던 책을 이번에는 추석을 좀더 열심히 배웠지요


워크북인데요
설, 정월대보름. 단오 한가위의 음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에는 대표음식 만두국이나 떡국
제일 중요하게 공부한것은 추석에 대해서


추석에는 왜 성묘를 하는지
그리고 추석에 먹는음식과 만드는 방법등을 배워보았습니다



그리고 송편만드는 법을 책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송편만드는 법을 다운받아서 오리고 작은 색도화지에 저렇게 오려 붙이고 밑에 글을 써 넣었지요,



해마다 할머니댁에 가서 송편을 만들어서 올해도 할머니댁에서 만들 송편을 기다렸는데
올해는 송편을 만들지 못했어요
할머니가 미리 다 만들어두셔셔
그냥 맛나게 먹엇지요


열심히 만들었는데
그런데 류가 하는말
"엄마 그런데 왜 송편을 찔때 솔잎을 까는줄 알아/ 왜 반죽은 익반죽 하는데 ,,등등

열심히 질문을 하더군요
제가 열심히 대답을 해주었더니"와 우리 엄마 다 아네 ㅎㅎ"라고 웃더라구요,
이런 완전히 시험을 본거네요,,ㅎㅎ



류가 좋아하는 카드놀이도 빠지지 않고 했습니다,



이책은 단편인데요
새로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우연히 류에 손에 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추석에 관해서 너무 잘 나와있어요,
아이가 두책을 번갈아 가면서 아주 열심히 읽었답니다
이제 추석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다 척척 말할 수 있다나요

그건 맞는말같아요

이번 추석에는 한가위를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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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09-18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 공부하는 모습이 참 진지해요

울보 2008-09-18 21:55   좋아요 0 | URL
네 종종 저럴대가 있는데 그렇지 않을때도 많아요,,ㅎㅎ

재미최고 2008-09-22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비쥬얼 박물관이 아니고 비쥬얼 백과가 아닌지요? ^^;;
지금 백과가 나은지 박물관이 나은지
검색중 들어오게 되었네요 ^^
참 성실한 어머님이십니다 ^&^

울보 2008-09-22 13:48   좋아요 0 | URL
ㅎㅎ 맞아요,
제가 실수를 했네요,
어린이 비쥬얼 백과지요
박물관이랑 백과는 좀 달라요
박물관은 좀 커서도 오래도록 볼 수있는 책이고요
백과는 유아용이라서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읽을 수있는 책입니다,,
 
우리는 친구 웅진 세계그림책 125
앤서니 브라운 지음, 장미란 옮김 / 웅진주니어 / 200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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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친구가 필요해요
라고 말을 하고 싶네요

부족한것이 하나 없는 특별한 고릴라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이었을까요
그건 친구였습니다
그래서 동물원 관리인들은 고릴라에게 아주 작은 고양이 이쁜이를 데려다 주었어요
고릴라는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 후로 두 친구는 아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언제나 함게였지요
모든일을 함께하고
항상  두친구는 행복한 모습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고릴라는 무척 화가났습니다
텔레비전을 보다가 화가나서 그만 텔레비전을 부수고 말았지요
고릴라가 화가난 이유는 텔레비전 화면속에 나오는 킹콩드라마를 보다가 그런것 같지요
동물원사람들을 달려와서 텔레비전을 부순 것이 누구냐며, 이쁜이를 데리고 간다고 위협을 하지요
고릴라는 겁을 잔뜩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이쁜이가 손을 번쩍들더니 자신이 텔레비저을 부쉈다고 말을 하네요,,

참 어이없지요
하지만 모든사람들은 웃어버렸습니다
그후로 두친구는 더 열심히 행복해 하면서 서로를 아끼면서 살앗다지요,

언뜻보기에 어울릴지 못 할것 같은 두친구가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서로에게 힘이 되우주면서 지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조금 약한 이쁜이에게 고릴라는 큰 힘이 되어줄것이고
몸집이 커서 좀 둔한 고릴라에게는 약은 이쁜이가 도움이 될것이다

서로가 장점과 단점을 잘 보듬어 주면서 안아주고 힘이 되어주고 격려해주는것이 친구가 아닐까

아주 간단한 그림과 내용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친구란 그런것이다,

친구가 힘들때 힘이 되어줄 수있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

앤서니 브라운의 고릴라 그림은 역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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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째

너무나 재미있는 그림책
앤서니 브라운에서 고릴라가 빠지면 왠지 섭섭하지요
이번 책은
아주 작은 고양이와
커다란 고릴라의 이야기입니다

너무나 다른 두 친구이야기
친구란 무엇인가
친구에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잘 알려주는 그림책
우리딸이 너무 재미있어 하는 그림책

101번째

인체에 관한 그림책중에
입편
입이 우리몸에서 하는 역활가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이지요,

입에는 이와 혀가 있잖아요
그 이와 혀가 하는 역활
그리고 왜 필요한지

이책속에나오는 치아빠지는 순서랑 우리딸은 좀 다르답니다,ㅎㅎ

 

102번재

아주 재미난 논술이야기
요즘은 어느 순간 부터 우리는 논술에 집중적인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그 논술이란것이 쉽다고 보면 아주 쉬운데 그렇지 않으면 너무 어려운것이 논술이다

어떻게 하면 재미나게 글 쓰기를 할 수있을까
이문제가 엄마랑 아이들이 고민하는 문제이다
그래서 너무 어려서 부터 학원도 보내고 하는것 아닐까
하지만 학원에서 배운다고 다 논술을 잘하는것은 아니다
자기 생각을 적는것
그 방법을 어떻게 해야할지 엄마랑 둘이 않아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겁게 글쓰기를 공부한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라고 생각을 해보고 지금은 잘 이해하지 못하는딸을 위해서 내가 열심히 공부하고 다음에 아이랑 논술공부를 해 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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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감기
추석이 되기전에 기관지염으로 약을 먹었었는데 괜찮아 진것 같아서 약을 먹지 않앗거든요
그리고 한가위
뭐 별로 일도 안하고 고생도 안햇는데
갑자기 긴장이 풀려서 일까요
어제 오후부터 몸이 말이 아니네요
사람들은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바람이 좋다는데
저는 그바람이 너무 차네요
살에 닿으면 살이 아파요
그리고 콧물이 질질 흘러서 어제는 그냥 약국에 가서 콧물 감기약을 사 먹었는데
기운도 없는것 같고
코는 막혀있고
몸은 츕고
참나,,
올해는 감기 없이 잘 지내려나 싶엇는데 또 이렇게 크게 아프네요
아프지 말자 말자
다짐 아닌 다짐을 하는데
자꾸 아프네요
아픔이 사람을 성숙하게 만들어준다는데
저에게는 어리광만 늘게 하네요
아침에도 친정엄마에게 전화해서 너무 아프다고
그랫더니 엄마말씀왈 "밥 잘 챙겨 먹고 약먹고 푹자~~~~~~~~"
라고 하시더군요
엄마는 오늘도 불앞에서 발을 종종 거리면서 다니실텐데,

나보다 더 아픈데도 항상내색도 안하시고
추석날 뵈니 살이 많이 빠지셨든데
요즘 몇일 힘드셨다구 하더니,,

가끔 엄마 말대로 내가 너무 편해서 몸이 아픈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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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2008-09-17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몸살감기로 호되게 아팠었어요.
지금은 콧물과 재채기만 하네요.^^
명절증후군은 절대 아니고 그냥 한번씩 그러고싶은 모양이에요.
푹...쉬시고 약 꼬박꼬박 드세요.
쾌차하시길 바래요.^^

울보 2008-09-18 13:17   좋아요 0 | URL
네 밥도 잘먹고 약도 잘 챙겨 먹고 있어요,,감사해요,

물만두 2008-09-17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빨리 나으세요~
너무 힘드셨나봅니다.

울보 2008-09-18 13:17   좋아요 0 | URL
ㅎㅎ 괜실히 나보다 더 힘든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지요,,네 ㅁㅁ물만두님

미설 2008-09-18 0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골골해서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에 이렇게 잠이 깼어요. 어서어서 털고 일어나자구요, 에고.

울보 2008-09-18 13:17   좋아요 0 | URL
전 어제 하루 종일 병든 닭처럼 꾸벅꾸벅졸다가
일찍 잠자리에 들고 병원에서 약도 먹고 해서 오늘은 좀더 가벼운 몸상태입니다,,
 

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는 영화다

소지섭. 강지환주연의 영화
옆지기가 오늘 쉬는날이라서
류 체능단 보내 놓고서
10시 30분 조조 영화를 보았습니다

오늘은 1000원으로,,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소지섭의 카리스마에 반해버렸지요,

옆지기왈
남자가 봐도 멋있데요,ㅎㅎ

영화배우대 깡패의이야기
조금은 잔인하고
그래서 인지 18세 이상관람가입니다,

오늘은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않고 쉬는 회사도 많아서 인지
영화관에 학생들도 많구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뭐 내용이 없다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지모르지만
웃음도 있고
아픔도 잇는 재미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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