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네요,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더니
날씨가 많이 차가워졋네요,

어제 밤부터는 온집안의 문을 닫고 자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옆지기 새벽에 출근하는데
많이 쌀쌀하더라구요,

그 쌀쌀함에 다시 침대로 들어가서

잠이 들었는데요

잠자던 류가 엄마 추워 하면서 침대로 올라와서 둘이 꼭 끌어안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8시 30분이더라구요,

차는 37분에 오는데

뭐 하는수 없다하고

씻고 옷입고

택시타고 갔지요,ㅎㅎ

이럴때 주차장에 서 있는 차를 운전을 할 줄알면,,ㅋㅋ

그래도 뭐 오늘 아침은 즐거웠습니다,

작은 소동을 치렀지만,

,,,

오늘은 이불정리도하고,

조금씩 가을 준비를 했습니다,

류의 가을옷도 다 꺼내놓고,

비가

그치고 해가 나면

해야할일이 많아 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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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09-26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낼 아침 정말 춥다네요.
저도 태은이 내복과 가을옷 찾고 사기도 해야하는데 시간이 참 빨라요
류와 님 그리고 님의 옆지기님 모두 감기조심하세여

울보 2008-09-26 13:18   좋아요 0 | URL
네 오늘 정말 춥네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할려고 하는데,,
정말 가을은 사라져버린건지 ,,,모르겟네요,
 

얼마전에 류가 찍은 사진을 보여드린적이 있지요

사진은 우리가족 모두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아빠는 필름카메라로 찍는그것도 자동이 아닌 수동
집에 옛날에 아버님이 사다 주신 롤라이 수동카메라가 한대 있는데
옆지기가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저는 찍기가 좀 버겁지만

요즘 디지털 카메라가 많이 보급이 되서 필름카메라를 찾아보기가 힘들고
필림을 파는곳도 많지가 않다
어느순간 폴로라이드 사진도 사라지고 말았다,,
하기야 요즘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찌고 컴퓨터만 있으면 바로 인화를 할 수있으니,,



이책은 아이랑 저랑 옆지기랑 너무 재미있어하고 즐겨보는 책입니다



그리고 우리집에 잇는 조선희 작가의 필링포토라는 책인데
아이가 이책을 보면서 자기도 이다음에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우리집에는DSLR카메라를 사용하는데
그 카메라를 들고서 하루 종일 방안을 누비기도 합니다

혼자서 사진을 찍고 들여다 보고
어느날은 그러더라구요
"카메라 렌즈로 보는 세상은 참 재미있다고" 그말은 맞는 말이예요
제가 아이가 어릴적에 아이의 그 순간순간을 잡으면서 너무 행복해햇엇는데 요즘 아이는 카메라를 들고서 그 즐거움을 알아가더라구요,,'



엄마 이사진은 어떻게 찍은 걸까?"


필름카메라를 설명해주는 공간인데요
요즘은 이렇게 필름가는 모습을 아이들이 본적이 별로 없지요
그러면서 요즘 카마라가 필름카메라랑 뭐가 다른지를 묻더군요
요즘 우리가 사용하는 카메라는 메모리칩에 기억을 하는거라고 설명을 해주었지요
카메라 폰도 마찬가지이고,,

저기 보이는 즉석사진기,
1948년 폴라로이드라는 이름의 화사에서 발명한 사진기,,
라이카는 35밀리미터 필름을 사용한 최초의 사진기,,

그리고 디지컬 사진기,,



이 사진은 조선희의 사진집에 있는 사진인데 우리딸이 너무 좋아해요,,ㅎㅎ



그리고 저기 보이는 저사진


석류사진이요,



이사진은 조금 흔들린 류가 찍은 사진인데요
제가 컴퓨터에 저장을 하고 이렇게 흑백으로 바꾸어 보여주니까 너무 신기해 하더라구요,,



칼라와 흑백의 느낌은 너무 다르지요
아이가 요즘 이재미에 빠져 삽니다

그리고 밖에 나가면 엄마 핸드폰으로 사진찍기가 취미라지요,,ㅎㅎ

사진,,

찍혀도 재미있지만
그 찍는 재미를 안다면 아마 아이들은 더 행복해 할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시선도 조금씩 달라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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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잎싹 2008-09-25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표지그림이 무척 예쁘네요.

울보 2008-09-25 13:56   좋아요 0 | URL
네 너무 재미난 책이구요
사진을 좋아하는 우리식구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지요,
 



요즘 너무너무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책아니
워크북입니다

요즘 비주얼 백과의 워크북을 끼고 삽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엄마랑 둘이서 함께 워크북을 해보았습니다

했던 것은 다시 한번 집어 보고
안했던것은 다시 한번 ,,,



동물 비주얼 백과는 아이들이 아주 재미나게 즐겁게 볼 수있습니다

비주얼 백과는 0세부터 8세 정도의 아이들이 아주 즐겁게 가지고 놀 수있는 그림책입니다

동물백과는 세밀화로 그린 그림이다
아주 간단한 소개로 되어잇지만
아이들이 알아야 할것은 다 들어있는것 같다
농가에 사는 동물, 물가에 사는 동물. 산에사는 동물등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볼 수잇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이 너무 이뻐요,,



제일 먼저 집찿기 그리고 사람을 쏘거나 무는 곤충을 찾는 문제,너무너무 재미있어하네요,

비주얼 백과는
백과 자체로도 좋지만
워크북이 더 마음에 든다
아이가 책을 다보고 나서도
워크북을 들추어보면서
또 한번 찾아보는 책이 되고
그림그리기 할때도 아주 많은 도움을 준다,

아이들은 동물그림을 그리거나 사람그림을 그릴때는 한번에 그린다고 하네요
그런데 요즘 동물그림을 그리면서 세밀하게 그리기를 즐기는데
그때 많은 도움을 주네요,,



아주 열심히 공부하는중입니다
요즘은 스스로 공부하는것도 좋아합니다,


그림을 그린것은
어디로 간것인지

요즘 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자꾸 어딘가에 물건을놓고 깜빡하네요,ㅎㅎ

그 그림은 찾으면 보여드리지요,

잘 은 못그려도 그리려고 애를 쓰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는데 ㅎㅎ

워크북을 잘 활용하면
아이에게 많은 지식을 쌓아줄 수있을것입니다,

아주 간단하면서도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아주재미난 비주얼 백과
동물편에는 아이들의 즐거운 친구들이 하나가득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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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잎싹 2008-09-25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참 알차게 보입니다.
보긴 했으나 아직 저희집에는 없는....

울보 2008-09-25 13:57   좋아요 0 | URL
저는 마일리지로 구입을 해준 책이예요
예전에 웅진에서는 마일리지를 줬었거든요 학습지를 하면
그때 마일리지 모아두었던걸로 샀지요,그래서 많이 저렴하게 구입을 했어요,

꿈꾸는잎싹 2008-09-25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나저나 류가 영재되겠어요.ㅎㅎ
 

오늘 저녁은 장칼국수
주방장 보조는 류,,



첫번째
바지락을 해감시킨다
그리고 된장이랑 바지락이랑 멸치를 넣고 끓인다
그리고 끓기 시작하면
칼국수를 넣고
마늘도 넣고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야채를 넣는다
보글 보글 부글부글
간을 보고
간장으로 간을 맞춘후 맛나게 먹는다,



류가 좋아하는 버섯도 많이 넣고
버섯은 종류별로 넣으셔도 되구요
집에 있는 버섯중에서 아무거나
시금치도 하나가득
양파도 넣고,,

류는 너무 신난다고
좋아했지요,



저 오동통한 손,,후후



다 끓엿는데,,
류가 아빠에게 야단을듣고 우는 것 달래느라
좀 그래도 맛났어요,



류는 장칼국수를 너무 좋아합니다

아주 맛나게 먹었지요



지금 울상인 이유는 아빠에게 혼이 나서,,

그래도 먹는 중간에 풀어져서

저녁먹고 둘이서

산책하고 오더니 한결 좋아졌습니다,ㅎㅎ

오늘 저녁은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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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9-25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모녀가 함께 만든 장칼국수~~ 맛나겠어요.
류의 웃는 얼굴을 봐서 좋았는데~~ 결국 울었네요.ㅜㅜ
즐겁게 칼국수 만들고 야단맞아 눈물 뺀 사연이 궁금...

울보 2008-09-25 13:58   좋아요 0 | URL
그 사연은요 엄마에게 말실수를 했는데
아빠가 그것을 가만 보고 있을 옆지기가 아니라서,
야단을 맞았지요,,
아빠가 아무리 엄마랑 류랑 친구같은 사이더라도
엄마는 엄마다라는 말을 많이해요,,ㅎㅎ
엄마에게 행동을 잘못해도 류는 혼나지요
옆지기가 유일하게 류에게 야단을 치는 것이랍니다,

하늘바람 2008-09-25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아빠네요 언제나 부러운 가족입니다

울보 2008-09-25 22:11   좋아요 0 | URL
하늘바람님 옆지기님도 따님이 좀 크면 지금이랑은 또 다를걸요,,아빠들은 딸이 조금씩 자랄 수록 더 잘하더라구요,,
 



류,,
다리위에서,,



저 포즈는 또 어디서 배운거래요,,ㅎㅎ



류야!

너무 이쁜척하는거 아니니,,,,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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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9-23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척하는 게 아니라 진짜 이쁜데요.^^

울보 2008-09-23 14:07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순오기님,,

메르헨 2008-09-23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세번째 사진의 표정이 모델 같아요.^^
멋진걸요.^^어디서 찍으신거에요? 모델도 배경도 좋습니다.^^

울보 2008-09-23 14:07   좋아요 0 | URL
배경은 만두집 정원이라고 해야하나요,
식당인데,,
잘 해놓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