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류는 노원구에서 주최하고 웅진에서 후원하는,

독후활동에 관한 그림 글짓기 대회에 갔었다
류가 학습지를 웅진것을 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꼭 참석하라고 해서
일요일 오전 아홉시까지
사람들도 많고
9시에 시작이라고 했는데 아홉시반에 시작을 해서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10시 반이 되어서 알려주었다
뭐 식전행사로 아이들이 플룻도 불고 비보이들이 나와서 춤도 추고,,
류는 즐거운 모양이다
친구몇명도 만나고,


친구들 그리기 대회시작전에 얼굴에 먼저 그림을그렸지요,



토끼를 그리는 중



완성된 토끼,,어때요 귀여운가요

그런데 류는 저그림을 한시간도 못해요 바로 지워버려서,,ㅎㅎ



비보이들이 춤추는중



그리고 주제 발표
류는 주제중에 가을에 대해서 그림을 그린다고 하네요,



류가 그린 가을 가족나들이 밑그림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색칠을 해야겠지요,



이렇게 나무도 색칠하고 단풍잎도 색칠하고,,



드디어 완성
류가 그린 가을 가족나들이 그림입니다
가을 같은가요,,,,,ㅎ??????????



뿡뿡이랑 사진도 찍고,



친구들고 그림다 그리고 나서 시원하게 아이스크림도 먹고,



저기 빨간옷입으신 분이
류의 학습지 선생님이다
홍보활동나오셔셔 류를 만나서 친구들이랑
사진을 찰칵,

어제 오전은 이렇게 즐겁고 신나게 보냈다
그리고 다시 파주로 출발,,ㅎㅎ
어제는 두군데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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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번째

슬픔을 치료해주는책
어느날 롤리는 제인 이모네 집에 홀로 한달간 지내기로 하고 이모집을 찾는다
처음에는 너무나 기대가 되었다
정말 멋진 제인이모랑
그런데 생각과는 너무 달랐다
아빠 엄마가 떠난날 갑자기 왠지 모르게 슬픔이 찾아왔다
왜?
이유는 모르겟지만 갑자기 슬퍼지기 시작을 한다
제인이모는 그런 롤리를 보고
슬픔을 치료해 주는 비밀책을 찾아주신다
그리고 그 속에 들어있는 10가지 방법을 제인이모랑 함께 슬픔을 치료하기 시작을 한다
그리고 롤리는 슬픔을 모두 잊고 아주 달콤한 잠을 잔다
정말 멋진 그림과 우리아이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

121번째

민수는 어려서 큰병을 알아서 혼자서 움직일 수 없는 아이입니다
그래서 항상 커다란 나무 밑에서 누워서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가 와서는 고양이 이야기를 들려주지요
그리고 다른 친구들은 나무위에 올라가서 고양이가 있는 자리를 보지요
그런데 가만 보니 민수도 나무 위에 오르고 싶은 생각을 하네요
그런 민수를 보던 친구들이 민수를 나무위에 올려주려고 애쓰는 모습 그모습을 보고 선생님들은 민수를 업고 나무위에 오르지요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응원을 하는 친구들
정말 아주 멋진 친구들과
아주 멋진 선생님
그리고 아픈 몸이지만 친구들의 응원의 용기를 얻어 힘을 내는민수
정말 멋진 친구들의 멋진 이야기다,,
우리아이들에게 꼭 읽혀 주어야 할 이야기,

122번째

안나의 빨간 외투안나가 살던 시대는 전쟁이 있었어요
전쟁이 끝났지만 문을 닫은 가게 들도 많고
돈도 없었어요
그런데 안나의 파란 외투가 너무 작아서 이제 새 외투가 필요한데
어떻게 엄마는 안나의 외투를 만들어 줄까요
정말로 우리는 안나의 빨간 외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어요
먼저 엄마는 농부아저씨에게 찾아가서 할아버지의 금시계와 양털을 바꾸지요
그런데 양털은 봄에 깍아서 봄에 가질 수잇지요 그동안 안나는 매일 양들을 만나러 가지요 그리고 봄이 되어서 양털을 깍고 양털은 얻은 엄마는 실잣는 할머니를 찾아가서 양털을 실로 만들어 달라고 하지요 대신 할머니는 시간이 걸린다고 버찌가 익을때 오라고 하지요 버찌가 빨갛게 익었을때 찾아가서 도자기랑 실을 바꾸지요 그리고 빨간 외투를 입고 싶은 안나를 위해서 산딸기를 따다가 실을 빨깧게 물을 들여주지요 그리고 천을 만드는 아줌마를 찾아가서 천으로 만들고 재봉사 아저씨를 찾아가서 안나의 외투를 만들었답니다
엄마는 돈이 없어서 돈에 상응하는 다른 물건을 주고 안나의 외투를 만들어 주지요 일년에 거쳐서 그리고 안나의 외투가 완성되었을때 그 해 크리스마스는 안나의 외투를 만들어주신 모든분들과 함게 지내지요,,
옷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모두 다 보여주었지요
정말 멋진 그림책이네요,
안나는 정말 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외투를 입은거네요,

123번째

우리의 친구 제이는 관찰력도 좋고
호기심도 참 많은 아이입니다
이제 학교에 가기 시작할 나이
얼마나 두근거릴까요
학교 갈 날이 몇일 밖에 남지 않은 어느날 소를 몰러 데리러 간날
제이는 그날 호주머니에 새로운것들을 많이 주어서 담지요
화살촉 . 깃털. 콩. 나무 열매 그런데 눈에 확 띄인것은 귀두라미
살포시 귀뚜라미를 잡아서 호주머니에 담아오지요 엄마는 제이에게 귀뚜라미 집을 만들어주고 제이는 귀뚜라미랑 친구가 되었지요
그리고 학교에 가는날 제이는 귀뚜라미를 데리고 학교에 가지요 그런데 형들이 놀리기 시작을 해서 제이는 기가 죽었고 두렵기도 하지요
그런데 주머니속에 귀뚜라미는 제이이 마음도 몰라주고 계속 울고 있지요
제이의 선생님은 자꾸 우는 귀뚜라미를 복도에 두라고 하지만 제이는 안된다고 하지요 그러면 다시는 귀뚜라미를 만날 수없을꺼라고 선생님은 다시 귀뚜라미를 만날 수잇다고 하지만 제이는 안된다고 하네요 그만큼 귀뚜라미는 제이에게 소중한 친구지요 선생님은 그런 제이의 마음을 이해해주지요 ,,정말 멋진 선생님을 만났어요 제이는,,,
제이는 이제 학교에 가는것이 즐겁겟지요,

124번재

샐리 제인이랑 친구들이 사는 집
정말 아름다운 고향에 어느날 개발이 시작이 되지요
그 개발은 마을이 댐속으로 잠기는거지요
물이 부족한 도시사람들이,,
얼마전에 마을이 댐속에 잠기는 그런 프로를 본적이 잇다
참 느낌이 그럴 것이다

오랫동안 몇백년을 살 아 숨쉬던 마을인데,,
샐리 제인은 그렇게 마을이 물에 잠겨 가는것을 지켜본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 다시 찾은 댐,,

그 댐위에서 아버지랑 아련한 추억을 되돌려 보지만 왠지 ,,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그리고 밤이 찾은 물위에서 보는 옛기억
참 마음이 따스하고 편안해 보인다, 강물이 흘러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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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니 오늘도 뿌연 하늘
도서관에 가기전에 이것저것 집안 청소를 하고
텔레비전에 푹 빠져 있는 류에게 얼르고 달래서 겨우 준비
요즘 정말 저의 잔소리는 끝이 없다
하고 나면 나도 화가 나고 왜 그랫을까 하고 반성을 하지만
하지만
참 답답하다
좀 빠르게 움직이면 될것을 왜 저럴까
아니 이렇게 하면 되는데 왜 ,???
왜??
정말 끝이없다
오늘도 아침부터 계속 나랑 부딪힌다
류도 요즘은 컷다고 지지 않는다
약속을 하면 지켜야 하는데
요리조리 피해가기 일수이고,
정말로 머리가 커지고 키가 커지고 하면서 아이는 자기 주장도 강해지기도 하지만
자기 뜻대로 할려고 하는것도 늘어난다
하지만 엄마가 보기에는 너무 부족한것이 많아서 자꾸 잔소리가 많아진다
누군가가 그랬다
우리는 아이가 하나라서 그렇다고
아이가 둘이고 셋이면 아이에 대한 관심이 이리저리 분산될텐데,,
한아이만 눈에 보이니 얼마나 그아이도 스트레스겟냐구
그렇긴하다
그리고 나처럼 잘하길바라고,,
모든지 잘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 엄마라면 어쩌면 아이는 더 힘들지도 모른다
내가 류가 커가면서 점점 더 잔소리가 심해지는것 같다
예전에는 잔소리 하지 않던것도
이제는 이만큼 자랐는데
이제는 이런것도 혼자서 알아야 하는데
그런 기대심리가 있어서 일것이다
그러지 말자 말자
매일 다짐하는데
매일 매일 반성하는 엄마가 된다,,
오늘도  종일 잔소리에 반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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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8-10-19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난히 그런날이 있잖아요.힘 내세요. ^^

울보 2008-10-19 20:44   좋아요 0 | URL
네야클님 그런날이 있지요,,ㅎㅎ
 



류가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있습니다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얼마전에 만든 찰흙으로 말이랑 강아지를 색칠하고 있습니다

말이 목이 참 길지요
강아지는 다리가 좀 길구요,,ㅎㅎ
아무튼 저 동물들을 만들어서 다 마른후에 색칠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진진한 모습


색칠을 너무 열심히 하다가
꼬리도 떨어져나가고
귀도 떨어져 버렸네요
그래도 잘 색칠하고 있네요,,ㅎㅎ



류의 미술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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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로라의 생일 선물 미래아이문고 5
나탈리 샤를르 글, 최정인 그림, 김영신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열살 생일을 맞은 로라
로라는 엄마 아빠가 이혼을 해서 엄마랑 함께 사는 아이입니다
엄마는 일을 해서 학교에서 방과후 수업을 하는데 방과후 수업은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혼자서도 잘 지낼 수있는데 그것은 안된다고 하네요

그러던 열살 생일날 로라는 엄마에게 그동안 갖고  싶었던 비싼 운동화를 선물로 받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기쁘지 않네요
왜냐구요 아빠가 이미 생일 선물로 사주셨거든요 그렇지만 아빠가 생일 선물을 사주셧다고 말을 하지 않았지요
두분이 또 자신으로 인해 싸울까봐
그리고 엄마는 로라에게 새로운 친구 보모할머니를 찾아주셨습니다
하지만 로라는 보모할머니가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엄마가 보모할머니를 포기할까 생각을 해서 이런 궁리 저런 궁리를 해보지만 보모할머니를 만나 생활을 해보니
보모할머니가 좋아졌습니다
할머니라는 이유로 할머니는 잔소리 쟁이에 냄새도 나고 고리타분하다고 생각을 했지만 보모할머니는 아니었습니다

로라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로라와 친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로라는 점점 할머니가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신발을 잃어버린 사건이 있던날
보모할머니가 로라의 편이란것을 알았지요
그리고 엄마에게 그동안 비밀이었던 생일 선물 이야기를 털어놓았지요

이혼한 부모밑에서 자라는 로라
요즘 세상에는 이혼가정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피해는 우리아이들이 보고 있다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들어 주는 어른이있다는것이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 우리는 알아야 한다

로라는 이제 든든한 친구이며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을 만났다
부모님도 모두 내편이지만 그래도 이혼하고 바쁜 두부모님 대신해서 옆에서 로라의 힘이 되어주는 할머니를 만난것이 얼마나 잘된일인지
로라도 처음에는 싫었지만 점점 할머니가 좋아지고 있다
로라가 점점 자라고 있는듯하다
생각도 커지고 마음도 커지고 키도 카고 는 로라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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