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의 거짓말
제수알도 부팔리노 지음, 이승수 옮김 / 이레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그날밤의 거짓말
그날 밤
그날밤은 언제인가
사형을 바로 코앞에 두고 있는 사형수 네명
왕을 암살하려고 했던
죄수들이 마직날밤을 맞이하고 있다
그들을 위해 준비되는 사형전날밤
그리고 그소리를 들으면서 그들은 그동안 묵은때를 씻는다

사형대가 설치되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있다
그들은 그소리를 들으면서 무엇을 할까

그전에 그들에게는 감독관 사령관이 아주 묘한 제안을 한다
과연 그들은 그 사령관의 제안을 받아들일것인가
네명의 죄수들은
내일 아침을 기다리면서
그동안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 하기 시작을 한다
평탄치만 않던 삶
그 네명이 격은 삶은 평탄치만은 않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잘 듣다보면
우리는 찾을 수있다,

그리고 사령관도 찾았다
그리고 그들은 ,,,

그 날밤의 거짓말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일까
열심히 읽었다
그런데 좀 묘한 느낌이기도 하다

네명의 운명을 점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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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류의 간식입니다
잘 얼린 홍시,
류는 그냥 연시도 좋아하는데요
잘 얼려서 녹여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겨울에 간식거리고 참 좋아요
요즘 저렴 할때 몇개씩 사서
얼리고 있답니다


"맛나니 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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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10-22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먹고 있는데 참 맛ㄴ요. 여름에 먹으려고 쟁여 놓았지만 벌써 거의 다 먹어버렸네요
 

기차를 타고서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오후 동생시댁에 큰일이 생겼다
시큰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그래서 오늘 엄마가 혼자 일을 하셔야 한다고
그래서 류체능단을 하루 빠지고
내일은 체능단에서 생일 잔치를 하는날이라 자기는 꼭 가야 한다고 해서
오늘만 엄마 집에 가서 일을 보아주기로 했다
아침에 일찍 일곱시 십칠분기차를 타고 출발
그리고 버스를 타고 도착
음~~~~~~
이렇게 힘들줄은
일요일에 내려가서 엄마 일을 돕는것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12시가 땡치니까 들어오기 시작하는 손님들
서툰 내가 일을 해야 해서
미리 반찬을 담아 두엇다가
오신는 분들에 따라 나르고 밥나르고 찌개 나르고
모자란 반찬도 챙기고 밥도 모자라면 더 챙겨드리고,,
와 바쁘다 바빠
정말 많이 바쁘다,,
손님들이 왔다갔다가
그렇게 두시간을 보내고 나니
발에서 불이 화끈화끈,,

정말 힘드네요
엄마의 두 발이 오늘따라 너무너무 안쓰러웠다
오른쪽 발은 퉁퉁
왼쪽발 수술을 해서 오른다리와 왼쪽 다리가 조금 차이가 나서 오른쪽 발에 힘이 더 들어간다
그리고 오른쪽 무릎이 발썽이다
잘못하면 무릎에 물도 차기도하고,

엄마만 보면 눈물이 난다

그 분이 내일은 발을 동동 그리면서 하루종일 바쁠생각을 하니 내가 너무 이기적이다,

그냥 웃으면서 조심해서 가라,,라고 말을 하시는 모습에
왠지 뒤돌아서는 그분의 모습이 쓸쓸해보인다,

사랑하는 엄마
오래도록 내곁에 있어 주세요,

언제나 평생도록 당신곁에 머물고 싶은데,

오늘은 내 다리도 힘이 들었지만 우리 엄마발이 아마 더 힘들었을것이다,

오늘이 걱정이 되어서 어제 저녁부터 아무것도 못드셧다는엄마,

그래도 막상 닥치면 무엇이든 뚝딱 뚝딱 다 해결하시는 엄마

엄마 사랑합니다,

그리고 류야 오늘 고생많았다,

엄마랑 할머니랑 물통도 나르고 ㅎㅎ 그래도 기차타고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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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엄마랑 독후활동을 했습니다

어제 독후활동 대회에 가보았는데요 초등학생들은 원고지를 쓰는것이었는데 정말 독후활동이 왜 중요한지를 알겟더라구요
정말 책을 많이 읽고 그 느낌을 많이 써본아이랑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차이가 많더라구요
아무튼 류랑 한 독후활동은 먼저 류가 저 책을 다 읽었지요
요즘은 읽어주지 않아도 혼자서 스스로 알아서 다 읽어요,
제가 요즘 입안이 헐어서 많이 아프거든요 말하기가,,


사진이 흔들렷네요
정말 열심히 읽고,


엄마 지갑에 있는 돈을 종류별로 꺼내어 봅니다
음,,
그리고 화폐에는 어떤 인물들이있는지를 보지요


참 동전도 오백원짜리 백원짜리 오십원짜리 십원짜리가 없네요
그래도 굴하지 않고 오백원이 두개 모이면 천원천원이 열개 모이면 만원 오천원이 두개 모이면 만원 등등 혼자서 수학공부도 척척,
빨간모자의 심부름에는
첫번째
엄마의 보물상자
돈에는 그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잇어요
우리나라에는 여러 모양의 돈이 있었어요
빨간모자가 엄마 몰래 엄마의 아주 귀한 보물상자를 가지고 학교에 가지요
그런데 그것이 모조가 아니라 진품이라네요,,,ㅎㅎ
두번째 돈속 에 숨어 있는 얼굴
화폐를 자세히 보면 옛선인들중에 아주 유명한 분들이 있어요
아이랑 누가 누가 어느 돈속에 숨어잇는지 알아 맞추어 보세요,



돈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를 보여주고요
돈은 누구나 갖고 싶다고 마음대로 만들 수있는것이 아니지요
그럼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요,,


그래서 조폐공사에서 찍은 돈은 한국은행으로 들어오지요
그리고 그곳에서 다른 은행으로 다근 금융을 거쳐 세상으로 나가지요
돈은 돌고 돈답니다,


세상은 돈이 너무 많으면 없는것보다 더 힘들지 몰라요
돈의 가치가 떨어지겠지요
돈은 언제나 적당히,
그리고 요즘 환율때문에 엄마 아빠들이 고민인데 아이들이 엄마 환율이 뭐예요
그럼 환율을 이야기해주세요
아주 쉽고 재미나게요,,


돈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돈의 생긴 유례를 들어보자구요,
처음에는 물물교환. 그리고 돈역활을 하는 물건이 생겼구요
그리고 돈이 생겼어요
처음에는 돈이 좀 무거웠지요
그뒤로 종이 돈이 생겼데요,,ㅎㅎ


그리고 물건의값어치를 돈으로 나타내요
그렇기 때문에 물건의 값어치도 알수 있고, 갑어치가 변하는것도 알 수 있구요
가겨을 비교할 수 있어요
그럼으로 돈이란것은 참 편리하기도 하고
없어서는 안되겟지요
그렇다고 마구 쓰면 안되구요,,
그래서 이책을 읽고 공부하고
비주얼 박물관을 찾아보았아요


짜잔,,
화폐에 대한 모든것
정말 좋아요


우선 화폐가 무엇이지를 읽어보고


우리나라랑 가장 가까운 그리고 유치원에서 배운 중국과 일본의 화폐를 배워보고


돈을 보관하는 방법


그리고 화폐중에는
우리가 보는 돈말구도
카드. 수표라는것도 있지요

아이랑 책을 들여다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잇는것만으로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독후활동이란것이
별건가요
즐겁게 책 읽고 즐겁게 이야기나누고 아이와엄마의 머리속에 지식이 쏙쏙 쌓이는 재미
그러면 되는거지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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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10-20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엄마와 아이가 즐겁게 이야기 나누는 그게 독후활동이죠.
근데 그것조차도 귀찮아서 잘 안해주는 엄마라니... 저 말입니다.
근데 류의 독서력은 예린이보다도 훨씬 앞서나가는군요. ^^

울보 2008-10-21 22:56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예린이도 책을 많이 읽잖아요
바람돌이님 바람돌이님은 직장맘이고 저는 주부잖아요
주부가 시간이 좀 더 많잖아요,
바람돌이님은 직장맘이면서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이 있다는것을 알아요,,

가랑비 2008-10-21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맙소사. 류가 이렇게 컸단 말이에요?

울보 2008-10-21 22:55   좋아요 0 | URL
네 벼리꼬리님 류가 쑥쑥 자랐지요
한동안 못보셨잖아요,
이제 몇달후면 학생이라니까요,,ㅎㅎ
 


어제
둘이서 비눗방울 하나가지고도 아주 행복하게 노는 모습


친구랑 둘이서 가위바위보 게임중


참 마음에 드는 사진


여기는 여원 미디어 출판사 앞
언제나 허수아비들이 나란히 나란히,
장미란 선수라네요,,ㅎㅎ



곰돌이랑 자전거를 탔어요,

너무너무 재미있다,



친구랑 둘이서 모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중이라지요,,ㅎㅎ



너무 잘노는 두 친구



연만들기 체험학습을 했습,니다
방패연을 만들고 싶었는데
방패연은 많이 어렵다고
가오리 연으로
류가 아주 심각하게,,


한참 걸어서 거의 끝까지 오면
산책길있는데요
그곳에 연못도 아닌곳에 부레옥잠이 하나가득,,
가져가도 된다고 하네요,



간만에 아빠랑 둘이서 아주 다정하게,
즐거운 하루를 보낸 하루였습니다
옆지기가 다른 날보다 일찍 일어나 좀 힘들었을텐데,

아무 말 없이 모녀를 따라 다니면서 놀아주었으니 여보 고마워요,,

책이 정말 저렴한것들이 많더라구요,,

 

 

 

 

 

 

이책 4권을 12000원에 구입 한권에 3000원씩 구입을 했구요

 

 

 

 

 

 

이 두권은 2500원씩 5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이 세권은 앞에 두권은 5000원씩 최악은 10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더 돌아보고 더 좋은 책 갖고 싶었는데
같이 가신 분도 계시고 해서,,ㅎㅎ
더 좋은 책들 눈으로 그리고 수첩에 많이 찜해 두었습니다

그런데 책 값이 많이 저렴하기는 하더라구요,,
이번 다음에는 좀더 일찍 가서 류에게 체험 프로그램도 많이 해야 할것 같아요
돌아오는 길도 다행히 차가 막히지 않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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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10-20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축제 저도 가보고 싶은데 참 거리가 어찌나 먼지 그거 하나 보자고 가기 힘드네요.
여기는 명색이 제2의 도시지만 저런 문화인프라는 정말 불모지에 가까워요. 제대로 저런걸 펼칠 수 있는 거리나 광장조차도 제대로 없는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