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리를 보셨나요,
노란 비가 내리더라구요,
우리 동네에는 하루 종일 노란 비가 내렸어요,
주차장에 차들위로 노란 빗물이 하나가득 담겨 있더라구요,
왠지 가슴 한구석이 짠해지더라구요,
아이랑 둘이서 노란 길을 걸었어요,
이 가을이 지나면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는데,
아이랑 초등학생이 되면,,
이란 말을 했더니 더 기대 된다고 하더라구요,

노란 비가 내리네,,
길위에 노란 빗물들이 하나가득
저기 노란 물웅덩이가 보이네요,
물웅덩이속에 풍덩 빠져버렸네요
풍덩풍덩
노란 물소리가 바스락 바스락 거리네요,
노란 물웅덩이가 다 사라지고 나면
노란 비도 내리지 않겠지요,
그러면 좀 쓸쓸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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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민이 많이 되는 책입니다
류랑 어떻게 활용을 해야하나,
류가 보기에는 아직 이른 책이라
오늘은 제가 먼저 살짝 공개를 합니다,

류에게는 그림을 보여주고 간단한 내용만 설명을 해주었지요
그리고 좀더 재미난 그림책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글을 쓴 사람은 진중권선생님입니다
진중권선생님 책은 "미학 오디세이.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이란 책을 접했다
너무 재미나게 읽은 책이라
이책의 저자를 보고 아하,,그렇다면 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엇지요,

류에게는 이책에 간단한 소개만을 해주고 류에게


이책을 보여주었지요
이책은 아주 유명한 명화들을 아주 재미나게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그림책이지요
이책말고도 단편은 그림에 관한 책들이 많은데요 웅진책을 찾다 보니 ㅎㅎ
그럼 책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첫째 예술은 어떻게 변해 왔을까?
그렇다면 예술이란 뭘까요,
인간은 오랜 옛날 부터 그림 . 조각 건축,등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을 해왔습니다
최초의 예술 활동은 짙은 어둠속의 동굴에서부터 시작되었답니다,



동굴속에 펼쳐진 예술,,
정말 라스코 동굴 벽화 기원전 15000년 무렵에 그려진 그림,,

이집트의 조각상을 빼놓으면 말이 안되겠지요
람세스2세상,,
이집트 예술은 숭고함을 위한 예술이었다,



이집트와 다른 그리스의 또 다른 예술,
그리스 예술은 작가의 개성이 많이 들어나있다 사람의 몸은 자세나 각도에 따라 길이가 달라보이기에, 인체의 표준을 정하기 않고 예술가에 맡겨두었기에 작가의 개성이 잘 들어나 있다,



도형으로 그린 그림
프랑스 수도 파리에 파리 국립도서관에는 장인 오느쿠르가 님긴 스케치북이 있다고 한다 스케치북안에는 도형으로 그린 책이 삽화가 되고 교회 유리창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되고 광장에 세우는 조각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스 정신부활
르네스상스 시대,,,
고대그리스 예술의 부활,,


르네상스 시대 사람들이 중세 사람들과 는 다른 태도로 세계를 대했다는것으 보여줍니다,
중세사람들은 세계를 종교의 눈으로 보았다면 르네상스 시대 사람들은 과학이 눈으로 보았지요,


거꾸로 뒤집힌 원근법
이제 러시아다
러시아는 뒤집힌 원근법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렸다,


르네상스에서 바로크로,,
아주 알기 쉽게 머리속에 쏙 들어오게 해주는 표현이 나같이 미술에 문외한도 잘 이해하고 알기 쉬웠다,



책뒤에는 내머리로 생각하는 고전 예술에 관해서,,
예술을 감상한 것은 언제부터?
다른 작품을 모방해도 훌륭한 예술이 될 수 있나요?
왜 이집트 조각은 똑같이 생겼나요?
등으로 아이들에게 재미나게 들려주고있습니다,



미술관에 간 윌리의 뒷편에 책안에 들어있는 명화를 보여주고 있어서
아주 재미난 그림책이다,

이책은 미술에 관해 아주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예술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
내 아이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아주 재미나게 들려 줄 수 있는 책이다
아마 내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재미나게 들려줄 수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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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돌이 2008-11-13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류가 보기에는 많이 어려워보이네요. 저정도면 초등 3학년 정도는 돼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

울보 2008-11-14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초등학교 고학년요이예요,,
 
조태백 탈출 사건 - 제6회 푸른문학상 동화집 책읽는 가족 61
황현진 외 지음, 임수진 외 그림 / 푸른책들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한마디로 재미있다
아이들의 세상을 잠시 들여다 본기분인데,,
작가들은 어떻게 저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그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낼 수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너무 이상한 생각인가 ㅎㅎ

벌써 푸른 문학상6회가 되었다니 정말 멋지다
그 속에 담긴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요즘 우리아이들의 고민이 담겨 있다,

구경만 하기 수백번은,,
언저네 친구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 그런데 그것을 눈으로 쫒는 아이
먼저 나서서 왜 그러냐고 말을 걸지도 못하고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가 그저 바보 같다는 생각만 하는 아이
그친구를 도와줄 생각을 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자신만 아는 요즘 아이들의 세태를 반영한것 같다
나만 괴롭힘을 당하지 않으면 되지 뭐 너의 일은 네가 알아서 해라라는 생각
그러다가 일은 터진다,,
그런데 그 친구는 아직도 자신이 뭐가 잘못한건지 모르는 모양이다
어찌 보면 요즘 부모들이 우리 아이들을 이렇게 키우는 지도 모르겟다 남일에 참견하지 말아라 잘못 참견하다가 오히려 네가 다친다라는 말을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마음이 아프다,

상후 그녀석. 공부공부,,어쩌면 요즘 아이들의 마음이 이렇지 않을까
언제나 공부공부만을 외치는 엄마 아빠 그러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정작 다른일인데,,
그런데 엄마는 오직 공부만을 말한다 내말을 들어주지 않고
약속도 잘지켜주지 않는다,
마음이 아프다,,
나는 절대로 이런 엄마가 되지 말아야지 내아이를 이렇게 병들지 않게 해주어야지,,,
하고 다짐한다,

조태백 탈출 사건
조태백 그녀석은 정말 엉뚱한 녀석이다
어쩌면 정말 엉뚱한 녀석이지만 얼마나 마음의 부담이 되었으면 그렇게 큰 거짓말을 했을까 부모가 조금만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었다면 그런 거짓말을 했을까 싶다
모든것이 거짓말로 탄로가 났지만 그녀석의 마음을 알아주는 교장선생님 ,,
우리아이들이 느끼는 작은일에 부담감 그 마음을 읽어주지 못하는 어른들
모든것이 어른들 잘못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태백이는 지금 엄마 아빠에게 모든것을 털어놓고 잘 살아가고 있겠지요
누구 없어요?
혼자 된 아이
그 아이를 안아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이 있엇으면 좋겠다
엄마의 정원
난 내아이에게 아픔을 주지 말아야지
엄마가 내곁에 없어 혼자인 느낌을 받는 다면 얼마나 큰 아픔일까
엄마가 말을 하지 못하고 의식없이 누워있지만 그곁에 있고 싶은 마음
얼마나 간절했으면,,
사랑하는 이가 어디론가 가버릴지 모른다는 안타까운 마음
언제나 퉁명스럽게 굴던 엄마의 존재 요즘 엄마를 말하는 책들때문에 나는 매일매일 울어버게 되네요,,
하나의 엄마도 이제는 깨어나서 하나와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면서 행복해지겠지요,,
아빠도 제자리로 돌아오고,
하나가 더 큰상처를 받지 말기를 바랍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일어날 수잇는 이야기들을 단편동화로 들려 주고있습니다
동화라고 생각하면 그 동화로 끝날 수잇는 이야기지만 그속에는 현실이 담겨 있는듯하다
내아이에게는 이런 아픔 슬픔이 없기를 나는 잘 살고 싶다
그리고 내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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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마음산책] 서평단 설문 & 리뷰를 올려주세요
10대를 위한 마음산책 - 청소년, 교사, 학부모가 꼭 읽어야 할 10대를 위한 인생 지침 43
이충호 지음 / 하늘아래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지켜야 할 예절이며 행동 인성들은 아주많다
그것을 모두 갖추고 산다는것은 참 힘든일이다
나는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잘하고 똑똑한 아이보다 사람답고 인간적이고 예의를 아는 아이로 키우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느끼고 그렇게 실천하려고 노력중인데
솔직히 말하면 어른인 나도 그렇지 못할때가 아주많다,

이책속에는 43가지 우리가 지켜야 할 덕목들
예의 인내. 행복. 용기 희망. 인내 노력등등
정말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것들이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살아가면서 우리가 한번쯤 다 생각해볼만한것들이 들어있다,
예의가 무엇이다 그러니 너희들은 이렇게 해야한다가 아니라
예의를 지킴으로써 어떤이는 이런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할까 라는생각을 해보게끔 해주는 책이다,

나도 살아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책이다
그동안 사람들을 만나면서 아픔도 있었고 슬픔도 있었고 사람에 대한 실망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나는 그렇게 살아가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또 다짐하지만 솔직히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또 반성을 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주 많이 반성을 했다
이책은 두고두고 내아이랑 나를 위해서 읽어야 할 책 같다

이책은 아이들 뿐만이아니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꼭 읽어보아야할 책이라고 생각을 한다
너무 어려운 이야기를 아주 쉽게 재미나게 들려주는 책이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나,,
나부터 덕목을 잘 갖추고 아이를 열심히 잘 키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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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 유키히코의 연애와 모험
가와카미 히로미 지음, 오근영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사랑,
연애,
결혼,
나는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고 결혼을 했다
결혼전에 사랑이란것을 안 해봤다면 거짓말이겠지요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사랑이란것을 아주 어릴적부터 마음에 안고 사는것 같다
그것이 사랑인지 아닌지를 모르지만 응애 하고 엄마 품에서 태어나면서 부터 부모와 나 사이에 존재하는 사랑
그리고 커가면서 친구들간의 우정같은 사랑
언제나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인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니시노 유키히코의 사랑
어릴적에 누나의 젖을 빨아주던 그,
누나에 대한 간절한 마음
그때 그의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을까 싶다,

그리고 그는 언제나 사랑이 필요했는지도 아니면 여자들이 그에게 느끼는 알 수없는 모정의 마음이 들게 하는건지도 모른다
그와 함께 있으면 여자들은 모두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그 사랑의 느낌이 언제나 계속 되는것은 아니다
어느 순간이 되면 그 남자가 나를 떠날 것 같은 예감으로 모두가 이별을 선언한다
그가 만났던 여인들
그녀들은 그를 이해할 수있었을까
그런데 이상하게 그를 만났던 여인들은 그를 미워하지 않네요
모두가 그를이해하는듯한 모습이네요,

정말 그럴 수있을까요
모든것을 체념한듯 남자를 떠 날 수있을까
주부이면서 나이 많은 남자를 딸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만나던 여인
그리고 죽을 때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 하는 여인 그리고 죽기전에 그녀를 만나러 왓던 그,,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영원히 한 여자에게 안주하지 못하고 이여인 저여인을 떠돈 한남자 니시노 유키히코를생각 해보았다
정말로 그는 왜 ,,
그랬을까

사랑이란 무엇일까
그 남자가 안주 할 수있었던 사랑

이가을 솔로들은 가을이면 외롭다고 말을 한다
겨울이 오기전에 따스하고 행복한 사랑을 하고 싶어진다고 말한다
외롭다 사랑하고 싶다,,
정말 솔로는 외로울까
,,,,,아니 솔로가 아니더라도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은 많다
사랑하면 외롭지않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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