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오브 엠버]의 서평을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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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엠버 - 빛의 세계를 찾아서 ㅣ 엠버 시리즈 1
잔 뒤프라우 지음, 신여명 옮김, 김윤한 그림 / 두레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점점 어두워지고 정전이 시작되는 도시 엠버
엠버는 아주 오래전에 세워진 도시다,
아니 도시였다
그런 도시에 비상사태가 생긴것이다
너무 자주 일어나는 정전 도시는 빛이 들어오면 낮이고 빛이 나가면 밤이다
누가 정한것인지 모르지만
24시간 아주 정확하게 같은 시간에 빛이 들어오면 낮이고 빛이 똑같이 나간다
누구는 더 오래가 아니라,
똑같이 일어나고 똑같이 잠든 세상
빛이란 누가 주는건지 몰라도 항상 그시간에 들어오는 불빛 그런데 그 빛이 사라지고 있다 그 빛을 빛추어주는 전구가 언제 살아질지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먹을 거리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도시에 사는 이제 졸업을 하고 일자리를 얻게 된 리나와 친구 둔
둘은 하고자 했던 일자리가 서로 달랐기에 서로의 일자리를 바꾸어서 일을 시작한다
그러던중 리나는 아주 신비로운 비밀문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비밀문서가 엠버를 구할 수잇는 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친구를 찾아가 의논하지만 친구는 뜻밖에 남들보다 좀더 여유롭게 생활을 하고 있는것을 알게 된다 그것은 시장이 물건을 뒤로 빼돌리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일을 경비병들에게 말을 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점점 엠버는 어둠에 자주 휩싸이게 된다
그럴 수록 리나는 점점 더 비밀문서에 매달리게 된다 그리고 그일을 이제는 둔과 의논을 하게 된다 둔도 왠지 그 문서가 일반문서같지 않는다
그리고 리나와 둔의 모험은 시작된다
배관터널과 비밀문서와의 관계
리나와 둔은 열심히,글자맞추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배관터널에 있는 길 그리고 작은 공간에서 찾아낸 양초와 성냥과 배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는 모르지만 왠지 그것이 이 엠바를 떠날 다른 곳을 찾을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들은 여행을 시작한다
엠버를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그리고 엠버도시에 합창하는 날이 왔을때 경비병들에게 쫒겨 겨우겨우 배관터널에 도착한 그들
그들은 배를 띄우고 양초에 불을 키고 배관터널의 문을열고
새로운 세상으로 암흑이 잇는곳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들이 도착한곳은,,
지구
그리고 아직도 엠버에서 언제 꺼질지 모르는 빛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엠버도시인들은 리나와 둔처럼 길을 찾아 지구로 돌아올 수있을까..
이책을 읽으면서 언제였던가 보았던 그 영화가 생각이 났다
멀리서 한남자를 지켜보고 그의 삶을 전세계로 방송하는 그 제목이 뭐였더라,,
아무튼 그영화가 생각이 났다
누군가가 지켜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점점 멸망해가는 지구를 떠나서 새로운 도시를 저 땅속깊이 만들어 놓았던것은 아닐까
그런데 그 속에서 처음에는 아주 평안하게 살았지만 점점 물자부족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더 불안해지고 있는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점점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다 깜깜한 밤도 대낮처럼 켜놓고 있는 전깃불. 아쉬운줄 모르고 열심히 쓰고 있는 물 그런데 요즘 비가 오지 않고 눈이 내리지 않아 한겨울에도 가뭄이 있다고 한다,
얼마나 앞으로 점점더 지구가 아파할까,,
모험과 재미가 있는 이책 그러나 마음이 짠해지는 책이다,
절대로 지구에 이런 도시가 없었으면 한다,
#서평도서의 좋은점---아이들에게 즐거운 모험과 환상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해준다,
서평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초등학교고학년과아이들,
마음에 남는 책속에 한구절--그들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따사로운 기운을 향해 얼굴 을 들었다. 하늘은 그들이 상상할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놓은 곳에 아치를 이루고 있었고. 엷고도 깨끗한 푸른색이었다,,리나는 평생 동안 머리 위를 덮고 있던 덮개가 활짝 열린 것 같은 기분이었다,,,,,,
(p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