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에 눈이 내리더라구요, 

오후에
체능단에 다녀와서 집에 들어오기전에,, 



장갑끼라고 했더니 맨손으로 눈을 만지고 나서
그 뒤로 장갑끼고 ,,,


혼자서 나무 밑에서 눈나무를 흔들고 있습니다, 



눈이 하늘 하늘 떨어지면
차갑다고 고개를 숙이지요
모자를 쓸고 해도 싫다고 하더니, 



에고 저 앞니는 언제쯤 나올까나,, 



이제 눈사람을 만들려고 하는데 장갑이 마음에 안 든다나요,


엄마 장갑을 끼고 눈사람을 만들고 있어요,
꼭꼭 눌러서,, 



후~~~~~~~~
어때요
오늘은 햇살이 참 따스한데
금요일은 눈이 참 복스럽게 내렸었지요, 

그날 모자도 쓰지 않고 놀더니
감기에 걸려서 어제 오늘 고생좀 하고 있어요
어제 책가방을 샀는데
그리고 교보에 갔었는데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콧물도 나오고 배도 아프고 가슴도 답답하고 머리도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열감기라고 하더라구요
약먹고 잤는데 좀 괜찮아진것 같기는 했는데
오전에 수영하지 말라고 했더니 좋아라하고 체능단에 갔어요
열이 나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1월 내가 읽은 책들
올해는 얼마나 많은 책들을 읽을까?
많이 읽고 싶지만 그것이 가능할지 궁금하다,,
이제 시작하고 재미나게 즐겁게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보자
신나게,,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달콤한 호두과자
크리스티나 진 지음, 명수정 옮김 / 예담 / 2009년 1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9년 01월 30일에 저장
품절

사랑이 가득 담긴 책이다,
나를 부르는 숲- 미국 애팔래치아 산길 2,100마일에서 만난 우정과 대자연, 최신개정판
빌 브라이슨 지음, 홍은택 옮김 / 동아일보사 / 2008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9년 01월 30일에 저장
구판절판
숲을 걷는 다는것
어떤 기분일까?
행복한 작은 학교 365일간의 기록-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등교!
이길로 지음 / 글담출판 / 2009년 1월
11,800원 → 10,620원(10%할인) / 마일리지 590원(5% 적립)
2009년 01월 18일에 저장
절판

행복한 작은 학교
내 아이가 입학기전이라
그런지 이런책들이 왠지 다른이야기 같지가 않다 ㅎㅎ
그러나 이런 학교가 정말 얼마나 잇을까 싶다
정말 멋진 학교다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학부모들도 모두모두 멋지다,,,
시티 오브 엠버- 빛의 세계를 찾아서
잔 뒤프라우 지음, 신여명 옮김, 김윤한 그림 / 두레 / 2008년 9월
11,800원 → 10,620원(10%할인) / 마일리지 590원(5% 적립)
2009년 01월 18일에 저장
절판
모험과 환상이있는 청소년 소설,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친구네 집에서 자는날
그런 기분은 어떤 기분일까
난 언제
처음으로 집을 떠나 친구네 집에서 잤던지 기억이 가물가물
아마 없었던것 같다
마마걸은 아니어도, 

친척집에 가서는 자도
친구네 집에가서는 잔 기억이 없는것 같다
아무튼 내아이는 언제 친구집에 가서 잘까 좀 궁금해진다
류가 ,,
이책을 읽고 자기도 친구집에가서 자고 오고 싶다고 하는데,
아직 엄마 품을 떠나기는 겁나는 모양이다,ㅎㅎ 

아주 멋진 책이다, 

이책은 받자마자
류랑 둘이서 읽었다, 

너무너무 멋진 오빠를 만난듯해서
너무 행복했다, 

 

 

화려한 그림과
아기자기한 그림의 어울림
소방관아저씨들이
어떤일을 하는지
아이들에게 잘 이야기해주는 그림책이다 

딱딱하지 않고
소방서에서 일어나는
아주 재미난 에피소드와 함께 소방관아저씨들의 이야기,, 

9할아버지와 숨바꼭질
핀리와할아버지이야기
핀리는 할아버지가 심심할까 말동무를 하려고 찾아가지만
할아버지는 핀리 생각만큼
심심하지 않으신가봐요
자주 길이 엇갈리네요,,
그리고 둘은 약속을 하지요
일요일마다 만나기로,, 

핀리의 따뜻한 마음, 

 

 

10 

아주아주 재미난 할아버지와 손자 이야기,,
너무 재미있어서
하하 호호
웃어버렸다, 

정말 재미나게 웃어버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티 오브 엠버]의 서평을 써주세요
시티 오브 엠버 - 빛의 세계를 찾아서 엠버 시리즈 1
잔 뒤프라우 지음, 신여명 옮김, 김윤한 그림 / 두레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점점 어두워지고 정전이 시작되는 도시 엠버
엠버는 아주 오래전에 세워진 도시다,
아니 도시였다
그런 도시에 비상사태가 생긴것이다 
너무 자주 일어나는 정전  도시는 빛이 들어오면 낮이고 빛이 나가면 밤이다
누가 정한것인지 모르지만
24시간 아주 정확하게 같은 시간에 빛이 들어오면 낮이고 빛이 똑같이 나간다
누구는 더 오래가 아니라,
똑같이 일어나고 똑같이 잠든 세상
빛이란 누가 주는건지 몰라도 항상 그시간에 들어오는 불빛 그런데 그 빛이 사라지고 있다 그 빛을 빛추어주는 전구가 언제 살아질지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먹을 거리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도시에 사는 이제 졸업을 하고 일자리를 얻게 된 리나와 친구 둔
둘은 하고자 했던 일자리가 서로 달랐기에 서로의 일자리를 바꾸어서 일을 시작한다
그러던중 리나는 아주 신비로운 비밀문서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 비밀문서가 엠버를 구할 수잇는 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친구를 찾아가 의논하지만 친구는 뜻밖에 남들보다 좀더 여유롭게 생활을 하고 있는것을 알게 된다 그것은 시장이 물건을 뒤로 빼돌리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일을 경비병들에게 말을 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점점 엠버는 어둠에 자주 휩싸이게 된다
그럴 수록 리나는 점점 더 비밀문서에 매달리게 된다 그리고 그일을 이제는 둔과 의논을 하게 된다 둔도 왠지 그 문서가 일반문서같지 않는다
그리고 리나와 둔의 모험은 시작된다
배관터널과 비밀문서와의 관계
리나와 둔은 열심히,글자맞추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배관터널에 있는 길 그리고 작은 공간에서 찾아낸 양초와 성냥과 배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는 모르지만 왠지 그것이 이 엠바를 떠날 다른 곳을 찾을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들은 여행을 시작한다
엠버를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그리고 엠버도시에 합창하는 날이 왔을때 경비병들에게 쫒겨 겨우겨우 배관터널에 도착한 그들
그들은 배를 띄우고 양초에 불을 키고 배관터널의 문을열고
새로운 세상으로 암흑이 잇는곳으로 떠난다
그리고 그들이 도착한곳은,,
지구
그리고 아직도 엠버에서 언제 꺼질지 모르는 빛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엠버도시인들은 리나와 둔처럼 길을 찾아 지구로 돌아올 수있을까.. 

이책을 읽으면서 언제였던가 보았던 그 영화가 생각이 났다
멀리서 한남자를 지켜보고 그의 삶을 전세계로 방송하는 그 제목이 뭐였더라,,
아무튼 그영화가 생각이 났다 

누군가가 지켜보지는 않지만 그래도 점점 멸망해가는 지구를 떠나서 새로운 도시를 저 땅속깊이 만들어 놓았던것은 아닐까
그런데 그 속에서 처음에는 아주 평안하게 살았지만 점점 물자부족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더 불안해지고 있는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점점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다 깜깜한 밤도 대낮처럼 켜놓고 있는 전깃불. 아쉬운줄 모르고 열심히 쓰고 있는 물 그런데 요즘 비가 오지 않고 눈이 내리지 않아 한겨울에도 가뭄이 있다고 한다,
얼마나 앞으로 점점더 지구가 아파할까,,
모험과 재미가 있는 이책 그러나 마음이 짠해지는 책이다, 

절대로 지구에 이런 도시가 없었으면 한다, 

#서평도서의 좋은점---아이들에게 즐거운 모험과 환상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해준다, 

서평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초등학교고학년과아이들, 

마음에 남는 책속에 한구절--그들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따사로운 기운을 향해 얼굴 을 들었다. 하늘은 그들이 상상할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놓은 곳에 아치를 이루고 있었고. 엷고도 깨끗한 푸른색이었다,,리나는 평생 동안 머리 위를 덮고 있던 덮개가 활짝 열린 것 같은 기분이었다,,,,,, 
(p36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삐뽀삐뽀 119에 가 볼래? I LOVE 그림책
리처드 스캐리 글.그림,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0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라초드 스캐리 , 글 그림
그림책을 받자 마자
아! 이 그림,"나알아,"
라고 먼저 말을 건넨 아이
그리고 그자리에 앉아서 집중해서 읽는다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절로 웃음이 나온다
아이도 무엇이 재미있는지 키득키득 거리면서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읽고 있다
그리고 다 읽고 나서
"엄마. 너무너무 재미있어"
라고 믈을 하는딸
그러면 이번에는 엄마랑 읽어보자,,
나는 큰소리고 읽어준다
아이는 집중을 해서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을 본다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림을 보면 좀더 많은 그림이 눈에 들어온단다,,
소방차 출입구에 붙은 주차금지 표지판,속옷이 널려있는 빨랫줄,그리고 소방관들이 내려오는 기둥에 있는 쿠션들 등등"세세한 것까지 그림이 보여서 좋다고 하네요, 

하려환 그림과
재미난 동물친구들
소방서에 색칠을 하러온 페인트공들 그런데 일은 자꾸 꼬이기만 하네요
페인트칠을 잘하려고 노력하면 할 수록 일은 왜 꼬이는지. 페인트칠하는동안 소방관아저씨들은 교통사고가 난 곳에 출동을 하고 돌아오왔는데 그동안 페인트공들이 소방서에 색칠을 다 해놓았는데 그만 마르지 않아서 소방차들이 미끄러져 소방차와 소방관들 소방서 모두가 엉망진창
그래도 화내지 않고 다시 깨끗이 청소를 하지요
청소하는것도 문제 없다는 소방관 아저씨들,그러더준 피자집에 불이나서 불끄러 갔다오고, 고맙다고 피자집 아저씨는 맛난 피자를 대접하지요 그리고 다시 소방차를 청소하는 그순간
최고의 사고가  생기지요,
맥 아주머니네 잼트럭이 그만 코뿔소 로저의 기증기와 부딪혀서 잼이 사방으로,,
어쩜 오늘은 소방관 아저씨들의 일진이 좋지 않은 날인지,,
아저씨들 일이 또 생겼네요 

좀 화려한 그림과
새로운 사건으로 계속 일은 터지지만
그래도 아주 손쉽게 열심히 일을 해결해 나가는 소방관아저씨들,,
소방관아저씨들이 얼마나 용감하고 씩씩하고 일을 잘하는지 우리친구들이 쉽게 재미나게 이해 할 수있는 그림책입니다
화려한 그림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 크게 확 자극하는 그림책이네요,
참 재미난 그림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