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아이들의 눈으로  

아이들의 느낌으로
아이들의 감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말하는것
나는 왜 좋은지
왜 사는게 좋은지를 왜 ??
그저 나는 좋은 이유를 말하고 있다
아주 재마나다
느낌만으로도,, 

 

44 아기 당나귀는 못말려는
엄마 당나귀가 외출을 하면서 암탉아줌마에게 아기 당나귀를 맡기고 가지요
아기 당나귀는 암탉아줌마에게 "우리 엄마는 그러라고 그러는데"라고 말을 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다 하려고 하지요
아줌마는 그저 웃으면서 아기 당나귀를 받아줄뿐이지요
아기 당나귀는 점점더 버릇없이 굴게 된답니다
그런데 아기 당나귀가 정말 저렇게 하는 행동이 옳은 행동일까요 책을읽는 내내 아이는 안절 부절,
그래요 아직 어떤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잘 모르는 아이는
아줌마에게 우리엄마는이라고 말을 하면서 일을 저지르지요
그리고 엄마가 돌아왔을때,,
아기 당나귀는 어떻게 했을까요,,
암탉아줌마가 참 멋지다고 생각을 했다, 

45룰루는 늑대다
아빠를 잃고 혼자가된 룰루
그러다가 토끼를 만난다
둘은 늘 그랬듯이 친구가 될 수없다는소리를 들었지만 그래도 친구가 되었다 토끼와 늑대는 그렇게 친구가 되어서
서로 놀았다
그런데 토끼는 늑대가 무서운 표정을 지을때는 정말 무섭다
룰루는 토끼가 아무리 무서운 표정을 지어도 무섭지가 않다
그러던 어느날 둘은 놀다가 그만 토끼는 룰루가 어쩌면 정말로 자신을 잡아 먹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이제다시는 룰루랑 놀지 않기로 마음을 먹고 룰루를 내친다 룰루는 아니라고 아무리 말을 해도
그래서 룰루는 자신들의 종족이 사는곳을 떠난다
하지만 룰루는 그곳에 적응을 할 수가 없어서 다시 토끼에게 돌아온다
그리고 둘은 영원한 친구가 되어서 행복하게 잘 산다는 이야기, 

토끼와 늑대는 영원히 친구가 될 수없을까????? 

46 아주 아주 귀여운 그림책
꼬꼬에게 알을 낳아 달라고 하지만 꼬꼬는 자신이 아직 알을 낳을 수없다고 생각하고 농장 친구들을 찾아다니면서 알을 낳아달라고 하지요
그래서 우리는 동물친구들을 다 만나고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게 되지요
그리고 드디어 꼬꼬 닭은 알을 낳았데요,,ㅎㅎ 

아주 귀엽고 재미난 그림책
조금씩 성장한 꼬꼬닭이야기, 

 

47너무 시끄럽다고 친구들에게 화를 내는 친구 

그래서 친구들은 하나 둘떠나기 시작을 하지요
그리고 홀로가 된 나
너무 외롭고 쓸쓸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사과하는나,, 

 

 

 

48엄마에게는 할머니가 두분 계셔요
외할머니 친할머니 두분은 너무너무 좋아요
처음에는 나에게 다 잘 해주고 잔소리 안하고 이쁜것만 챙겨주는 친할머니가 너무너무 좋았는데
매일 매일 잔소리하고 멋이 없는 외할머니보다
하지만 이제 알았어요
외할머니도 너무 멋진 분이란것을,, 

우리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 

너무 재미있고 교훈이 하나가득,, 

 

49있는 그대로가 좋아요
그래요 나는 나라서 좋아요
나는 다른 누군가가 될 수가 없어요
어느날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용기도 없고 키도 작고,등등해서 싫다고 말을 해요
그소리를 가만 듣고 있던 남자친구가 이상해요
조금씩 변해가는데 어어,,
아주 단순하고 작은 그림으로 우리아이들에게 우리 모두는 자신이기에,내모습 그대로가 좋은 이유를 말하고 있다
나는 그 누구도 될 수 없는것,, 

50재미있다
귀엽다
깜장 콩벌레 이야기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한다
아기자기하고
웃음이 절로 나온다
깜장 콩벌레는 벌레라고 하면 아니라고 하면서 자신의 모습을 깜장 콩처럼 모습을 바뀐다 그러다가 다시 자신의 모습으로,, 

우리아이들이 종종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마음
요리조리 피하는 깜장콩의 저 웃는 얼굴이 너무귀엽다,, 

 

51 

어느날 햇님이 동물친구들에게 노란 스웨터를 선물한다
그 선물은 모든 숲속친구들에게,,,
그리고 하늘에게도,,
그리고 다시
햇님에게,
참 사랑이 하나가득 담긴 그림책
그래서 포근하고 따뜻하다 

 

52누군가의 물건이 탐이 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종종 우리아이들이 남의 것을 집으로 가져 올 때가 있다
그것이 도둑질이거나 나쁜행동이란것을 잘 모를때도 있다
그저 이뻐서,
하지만 그런 행동은 잘 못된 행동이다
그럴때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또야 엄마는 그런 또야에게 매를 들어서보다는 또야가 아주 알기쉽게 마음으로 느낄 수있게 뉘우치게 ,,
잘보여준다
남의것을 들고 오는것이 잘못된 행동이란것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함께 읽어주어야 할 그림책, 

53뱀이 친구를 구해요
그런데 모두들 뱀만 나타나면 무서워서 도망을 가요
그래서 뱀은 생각을 했어요
어떻게 하면 친구가 될 수있을까
그리고 동물친구들과 그 친구들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고 친구가 되지요
그런데 뱀은 너무너무 힘드네요
이렇게 친구 만들기가 힘들어서야 ,,
어떻게 해요
무서운 뱀이 친구만들기 노력이 보이는 그림책,
 

두사람
아주 멋진 그림책
아이들에게 읽어주기전에
엄마 아빠가 먼저 읽어야 할
그림책
두사람
하나보다는 더 행복하고 힘이 될 수있는 두사람
형제 자매 부부. 남매/ 부자. 모녀. 등등
둘이 더 좋은 이유 둘이라서,,
아주 심오한 이야기를 던져 주는 그림책 

55 

빨리 자라고 싶은 소년
소년은 아빠랑 형이랑 바닷가에 나가 고기를 잡고 싶지만 아직 어리다고 안된다고 한다
그때부터 소년은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된다
어느날 자신이 물건을 조금씩 들어 올 릴 수있다는것을 알게 되고
그러다 어느날 바닷가에 밀려온 고래를 멀리 바다로 보내는데 자신의 능력을 쓰게 된다 

조금만더
빨리 자라고 싶은 소년의 마음과 간절한 소망이 담긴 그림책 

 

56너무너무 재미난 그림책
소리 박물관
우리 주변에서 아주 신나게 들리는
어쩌면 소음처럼 들리던 그소리들
그러나 그 소리를 발명한 사람이 있다면
괜실히 그림책을 읽고 나면
신난다, 

아이랑 소리 없이 웃었다
왠지 소리내서 웃으면 안될듯
하지만 우리집의 소리 찾기는 계속 되었다, 

 

57플로리카가 살던곳에 전쟁이 나서 프랑스로 피난을 오게 된다
그런데 학교에 가게된 플로리라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자꾸 아이들의 놀림을 받게 된다
플로리카는 그래도 개의치 않고 열심히 학교에 다니고 자신이 좋아하는 바이올린을 열심히 배운다
그러던 어느날 천둥번개가 치던날
플로리리카는 정전이 되어서 아이들이 무서워 덜덜 떨고 있는모습을 보고 바이올린을 켠다
그소리에 아이들은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그리고 아이들과 플로리카는 친구가 된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 

58 

매일 매일 지각하는보보
그런 보보를 매일 때리는 마녀선생님
그래서 학교가 재미도 없고 싫다
그러던 어느날 마법의 가계에서 아주 신기한 물건을 발견하게 되면서 펼쳐진 모험이야기
그리고 다시 학교가 재미있어진 이유
이제 마법이 필요하지 않이도 지각하지 않고 학교에 빨리 가게 되고 학교가 너무 재미있어 졌다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면 다 이유가 있는법
아기자기하게 학교와 선생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59모든 공주들이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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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꼬맹이 그림책 1
제랄딘느 콜레 지음, 박정연 옮김, 아르노 부탱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코딱지 아주 생소한 이름이 아니지요
그림책을 손에 들자마자 저랑 딸아이랑 모두 웃어버렸답니다
류는 찔려서 웃었겠지요 ㅎㅎ
옆지기는 심심하면 코딱지를 팝니다
그러고는,,
에고에고,,
말하기도 창피
그런데 어쩜 그리 아빠를 닮았는지
어느날 감기에 걸렸던 딸이 잠자고 일어난 자리를 보고 그만 저는 웃어버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침대 아래에서 잠을 자는 딸아이가 잠을 자다가 답답해서 일까요
아니면 자기전에 한짓일지는 몰라도 코를 파서는 벽에 아주 가지런히 붙여두었더군요,,ㅎㅎ
그러지 말라고 잘 타일러 놓아서 요즘은 휴지를 찾지만,,정말로,


우리의 친구도 코딱지를 파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중이랍니다
하지만 우리는 누구나 알잖아요 휴지에 싸서 휴지통에 버린다
하지만 왜 고민을 할까요
귀찮아서,, 



정말 이렇게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많더라구요,ㅎㅎ
이 그림책은 정말 아주 재미나요 어쩜 저리도 잘 표현을 해 놓았는지,,


"근데 그러면 재미가 없잖아.."
휴지에 코딱지를 싸서 바로 버리면 재미가 없답니다
그래요 아이들은 이 작은 동작 하나에도 재미를 찾는 모양입니다
어떻게 해야 더 재미있을까
먹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라고 상상을 하고
아이 다운 상상을 아주 많이 하는 코티에,
그런 코티에를 보면서 내아이도 웃고 저도 웃었답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 행동에도 재미를 찾는 아이들
아이다운 상상을 끊임 없이 하는  
그래서 아이들 그림책은 재미있습니다 

어른들은 뭘 당연한걸 고민해 휴지에 싸서 휴지통에 버리면 될것을,
이라고 말을 하지만
아이들은 아닌가봐요,   

그러나 코딱지는 어디에 버려야 한다구요
결론은 하나 휴지통에,, 

상상은 상상으로,

하하 호호 신나게 웃을 수 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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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쩜 저리 앞니가 없을까요,ㅎㅎ
참 포근한 눈이었는데 아빠랑 눈싸움을 하고 싶어했지만 ,,못하고  



너무 환하게 웃는 얼굴이 이뻐서,, 



설 다음날
산소에서,,


너 씨앗이 참 신기하더라구요,
한잎 따서 하늘로 날리면 비행기가 내려오듯이 그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
그리고 흔들면 씨앗이 움직이는 소리는 얼마나 이쁘던지, 



오빠 귀마개를 하고서 신난 류, 



오빠랑 ㅆㅣ앗 날리기 놀이중, 



아주 신기한듯 오빠를 바라다 보고 있습니다, 

올 설에는 학교간다고 어른들의 덕담이 한마디 한마디 다른해보다 길었다지요, 

공부 잘해라,
건강해라,,
학교에가서 친구 많이 사귀어라,,
학교에 잘 다녀라 등등,
학교에 간다니까 모두들 걱정부터 하네요,,ㅎㅎ 

설에 떡국먹고 이제 당당하게 여덟살이라고 말하는 딸,
 

그런데 왜?
졸업안하고 계속 체능단에 다니냐고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는 딸
ㅎㅎ
그래 이제 한달 남았구나,,
학교에 가서도 그마음 변치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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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려서 지금 한참 고생중,
설날 아침에 친정에 가는길에 옷이 좀 불편해서
옆지기 차를 타고 잠바를 벗었더니 좀 춥더라구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목이 잠기더니
다음날 부터 콧물 부터 시작을 해서,, 

에고 에고
어제는 더 힘들더니
오늘도 마찬가지네요, 

새해 부터 감기에 걸려서
이렇게 힘들어 하고 있답니다 

계속 잠만오고, 

아이가 돌아오기 전까지 

졸다깨다를 반복하다가 

이제야 겨우 정신을 차리고 앉아 있는데 

머리가 무겁네요, 

에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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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1-29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 초기에 일부러 잠을 청해서 충분히 자기도 하는데, 지금 그렇게 잠이 쏟아질때 좀 푹 주무시면 좋으련만 류가 돌아올 시간이 다 되어 가니 그렇게 도 못하시는군요. 에구...
이번 감기가 무척 심하다는데 약 드시고 되도록 일 조금 하시고 잠 푹 주무세요.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

울보 2009-01-30 11:12   좋아요 0 | URL
네 오늘은 운동도 안하고 하루 종일 방안에서 빈둥빈둥 빨래 해놓고 청소하고 지금 쉬는중입니다,

순오기 2009-01-29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정초부터 고생이군요. 어여 떨쳐버리세요~ 땀 쫙 빼고 푹 쉬세요!

울보 2009-01-30 11:12   좋아요 0 | URL
네 아침에 옆지기의 배려로 늦게 일어났더니 한결 괜찮네요,
약도 먹었고,,그래도 좀 힘들기는해요,,ㅎㅎ
 



설날 아침
큰댁,
평택,
참 눈이 많이 내렸다, 



역이름은 평택역인가 이곳이,
아무튼 아버님 모셔다 드리고, 

잠시 차에서 내려서
눈을 만져 보았다 참 뽀송뽀송하고 이뻤다ㅡ, 



아침에는 나뭇가지에도 눈이 많이 쌍여있었는데
정오가 되어가니 많이 녹더라구요
햇살이 첨 좋아서,


눈이 마냥 좋아서
셔터를 누르고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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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y 2009-01-29 0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눈이 정말 많이 왔네요 ^^
아유 류는 손도 안시렵대요? ㅎㅎㅎ 한복도 너무 이쁘네요 ^^
울보님 가정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울보 2009-01-30 11:09   좋아요 0 | URL
네 키티님 키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해한모리군 2009-01-29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요즘 저런 한복이 유행이더라고요.. 꽃무늬가 들어가고 화려한..
눈밭에 귀여운 앞니빠진 강아지네요 히히

울보 2009-01-30 11:10   좋아요 0 | URL
재작년에 산옷인데 참 컷던 옷인데 이제 소매가 딱맞는것이 작아 질듯한 아쉬움이,,
그래서 올 설에는 이틀동안 저 옷을 입고 놀았답니다 류가 한복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전호인 2009-01-29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향가는 길에 폭설로 인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무사히 살아서 도착한 것이 다행일 정도였답니다. ㅋㅋ
행복하세요 ^*^

울보 2009-01-30 11:10   좋아요 0 | URL
그렇지요 모두들 고생하셨지요,
전 다행히 저길까지만 힘들었어요,,행복하십시요,,

BRINY 2009-01-29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복이 참 잘어울리네요. 어른스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아파트 단지 사잇길 인도에는 눈이 아직도 안녹아서 힘드네요.
어젯밤에 단화 신고 나갔다가 길을 건너기 위해 할 수 없이 눈 속에 발을 집어 넣었다가 발목까지 다 젖었어요.

울보 2009-01-30 11:11   좋아요 0 | URL
네 그렇군요,
우리동네는 이미 다 녹았구요,
저길은 지금쯤 녹았을라나 싶네요,
아무도 나와서 쓴사람이 없어서 더 저렇게 푹푹 빠지더라구요,,

세실 2009-01-29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정말 많이 왔군요.
한복 입은 류 참 예뻐요. 많이 컸네요~~

울보 2009-01-30 11:11   좋아요 0 | URL
네 이제 학교에 가야 할 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많이 쑥쑥 자란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