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렸네요
햇살은 보이지 않지만
춥지는 않네요, 

봄날씨 같다고 하시네요 어르신들이,,
전 아직 몸이,,
감기가 남아 있어서 일까요
춥네요, 

그래도 보일러는 키지 않았답니다
옷 따뜻하게 입고
청소 마치고
혼자서 빈둥빈둥
많이 졸리운데
자면 안될것 같아요
조금 있으면 딸아이가 오는데,,
지금 잠들면 못 일어날 것같아서,, 

몸이 좋지 않을때는 정말 이상하게 잠이 쏟아지네요,

오늘은 할일이 ,,
류 안과 예약했고
학교가기 전에 시력 검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졸업식하고
병원에 가야지,,그리고
입학하기 전에 딱히 뭐 준비해야 할일이 있나,, 

책가방도 준비했고
학용품은 생겼는데 사려면 학교에 입학해서 선생님이 전달해주는것으로 준비를 하라고 하니
기다려야지,,, 

정말 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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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숨바꼭질 보림어린이문고
롭 루이스 글 그림, 박향주 옮김 / 보림 / 2001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일요일에 만나요
숨바꼭질을 했어요
심부름을 갔어요, 

세편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일요일에 만나요는 핀리는 혼자 계시는 할아버지가 심심하실까봐 
학교가 끝나면 할아버지댁에 찾아가지만
자꾸 길을 엇갈리고 만다
할아버지는 일이 생기셔셔 자꾸 나가시고
핀리는 그런 할아버지랑 자꾸 만남이 어긋나기만하지요
그리고 할아버지가 핀리 생각을 하면서 핀리를 찾아가지만
핀리는 집에 없네요
할아버지와 핀리는 그렇게 길이 엇갈리다가 좋은 방법을 찾아 내지요
일요일에 만나기로,, 
두사람의 애뜻함이 담겨있다,,, 

숨바꼭질을 했어요안에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재미난 숨바꼭질을 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정말 숨바꼭질을 하게 되네요
숨어서 못찾는것이 아니고
자꾸 일이 엉키게 되네요,, 

그래도 손자와 할아버지는 숨바꼭질을 재미나게 했답니다, 

심부름을 갔어요안에는 할아버지를 위해서 심부름을 하는 손자의 모습이
아주 재미나게 담겨있네요,,
그 심부름이 무엇인지 알면,,
ㅎㅎ 아이에게 넌 저런 심부름 할 수있어 했더니
으~~~~싫어라고 하더군요,,ㅎㅎ 

아주 귀여운 핀리군과할아버지 이야기는 이렇게 언제나 내아이에게 재미를 주고 있답니다, 

자주 만날일이 없어서 할아버지를 만나면 인사하고 하기에 이렇게 핀리랑할아버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재미를 알게 되어서 더 행복한 그림책이다 

올해는 할아버지랑 만나서 눈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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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요리사 보림어린이문고
롭 루이스 지음, 박향주 옮김 / 보림 / 2001년 10월
평점 :
절판


할아버지가 아파요.
낚시를 갔어요
요리를 했어요
너무나 멋진 할아버지를 만났다
핀리의 할아버지
우리가 만나 핀리의 할아버지는 핀리보다 어쩌면 더 개구쟁이 할아버지인지도 모르겠다,
엄마는 할아버지가 아프다고
핀리보고 텔레비전도 작은 소리로 보고 음식도 흘리지 말라고 하는데 할아버지가 오셨어요엄마는 자꾸 핀리가 하는 행동인줄 아는데
알고 보니 모두 할아버지가 하네요,,ㅎㅎ
엄마아빠가 외출을 나가시고 핀리랑 할아버지는 아주 편안하게 쇼파에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음료도 마시고 놀다가 엄마가 오기전에 치웠다지요,,

할아버지랑 핀리랑 낚시를 갔어요
아무리 기다려도 물고기는 낚이지 않고,,
어! 그런데 할아버지는 물고기를 아주 많이 잡으셨네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ㅎㅎ
참 엉뚱한 할아버지시네요, 

엄마가 아파서
할아버지가 대신 요리를 했는데
그요리를 식구들이 먹을 수 있을까요
할아버지는 아주 맛나게 드시는데,, 

조금은 엉뚱하고 조금은 재미난 할아버지
우리곁에 이런 할아버지가 계시다면 어떨까요
 

아이는 한참을 웃네요
그리고 할아버지 그림책을 종종 꺼내어서 재미나게 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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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 개정판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윤옥 옮김 / 북스토리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이책은 한참 전에
옆지기가 너무나 재미나게 읽었더 "공중그네"를 읽고 신문에선가
최근작을 봤다며
읽고 싶다고해서 구입을 했었다
그런데 옆지기가 가지고 다니더니 한참 만에야 나에게 온 책
오쿠다 히데오란 이름만으로도 읽게 한책
과연 어떤 내용일까
아주 궁금하다
과연 최학이란 어떤 이야기일까, 

그런데 정말 최악이란 말이 내 입에서 절로 터져 나온다
책을 읽는 내내 내 가슴한구석이 답답하다,
내가 만난 세명의 주인공
일이 풀릴듯 풀릴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정말 잘 살고 싶었다 아니 평범하게 살아가려고 열심히 나름 살려고 노력을 했었다
그런데 일은 한 순간에 꼬인다고 해야하나,,
일이 꼬이기 시작을 하니 걷잡을 수가 없다
 

철공소 사장 정말 열심히 살려고 노력을 했다 그런데 하청업자의 작은 압력때문에 공장소음으로 주변이웃들로 부터 들어오기 시작하는 항의 일이 업친데 덥친다고 해야하나,,일은 그렇게 공장의 기계를 하나 들여놓기로 햇을대 부터 꼬이기 시작을 해서 아주 최악의 상황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그를 저 먼 낭떠러지로 밀어 붙이고 있다
그리고 은행원인 미도리 어쩌나 상사의 성희롱을 당하게 되면서,,너무나 답답하던 일상에서 벗어나려는 순간 홧김에 친구의 애인과 잠을 자게 되고,참  은행에 강도가 들면서 그 강도와 또 얽히게 되는데,, 그리고 하루하루 빈둥빈둥 머신기계앞에서 살아가는 젊은 청년 그러나 일이 꼬여서 야쿠자에게 잡혀가 돈을 갑을 입장이 되고 그러다 끝가지 가게 된것이 은행강도,,
과연 이 셋의 만남은,, 

그들이 생각하닌 인생의 최악의 순간
그러나 그 순간은 누가 보더라도 최악의 순간이다, 

인간에게는 다 이런 시간이 있을것 이다
그 시간을 어떻게 견뎌내느냐가 문제일것이다
아니 누구는 이런 최악의 순간을 견디지 않아도 잘 풀리는 인생도 있더만 이라고 말을 하고 싶겟지만
그런 인생만 바라보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할까..
도전하고 이겨내고 견뎌야지,,
않을까 싶다
어쩌면 내가 너무 힘들때 이책을 읽어서 일까
나도 견디자 이겨내자 참아내자,,
그러다 보면 이런 최악의순간도 벗어날 수있을것이다라는 생각을 해봤다 

최악의 순간이 눈앞에 다가오는것을 보고도 그 최악으로 다가가던 그들의 삶
참 아프다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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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채소밭에서 잔치가 벌렸습니다 

온갖 채소들이 다모여서
주인 할아버지도 마을 잔치에 가시고,,
채소들은 채소들을 위한 잔치를 벌입니다 

화려함이 하나 가득 보이는 그림책,,, 

 

 

 

61류가 즐겨 보는 여우누이
옆지기왈
책이 좀 무섭다, 

 

 

 

 62류가 딱 좋아하는 그림책
요즘 뽀뽀하기 정말 싫어한다,ㅎㅎ 

 

 

 

 

63 역시 존버닝햄그림책이다 

엄마 심부름을 간 친구
그런데 동물친구들이 나타나서 자꾸 하나씩 가져가버리네요, 

숫자공부도 하고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드는 그림책
정말 오랜만에 읽었다, 

 

 

64털실을 가지고 즐거운 놀이를 해요
우연히 발견한 털실 네뭉치
털실에 어울리는 색을 상상하고 할머니와 손녀는 아주 행복한 여행을 떠났다 오지요,,ㅎㅎ 

 

 

 

 

65어린 비버의 즐거운 하루
엄마 아빠 비버는 나뭇가지를 모아 물을 길을 막아 작은 연못을 만든다
하지만 아직 어린 비버는 나뭇가지 모으는것조차 어렵다
그래도 ,, 

비버가 할 수있는 일은 있다,
비버 보리스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66 두 남매이야기
바쁜 엄마 아빠를 대신해서 동생을 돌보아야 하는 오빠
그러나 그 일이 그리 재미있을이 없다 동생은 사사건건 심술에 투정 오빠도 화가나지만 우는 동생을 보니 안쓰럽기도하고
그래서 동생을 잘 돌보아주려고 노력을 한다
동생을 위해 발레복도 만들어주고
동생이 무대에 나가면 떨린다는 말에 안경을 벗으라고 말해주고
머리도 묶어주고,, 

참 엉뚱하지만 그럴 듯하다
그리고 무대에서 열심히 춤을 추는 동생
두남매의 모습이 참 웃음이 나오면서도 행복해 보인다,
혼자 지내야 하는 내딸이 이해하기는 아직은 좀 어려운 상황인가,,,ㅎㅎ 

67 눈이 너무 많이내리는 날 선생님은 일찍 귀가를 시키지만
버스를 기다리면서 왠지 두려운 마음이 드는 유이
그런 유이를 보고 옆에 있던 형은 아빠가 즐겨 불러주던 노래를 불러주고
추워보이는 유이에게는 장갑을 건네는 아주머니
유이는 자신을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보여준 훈훈한 정에 용기를 얻어서 집에 올 수있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엄마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엄마는 이제 유이가 많이 자랐다고 칭찬을 해주신다
아직 어린 소년이 겁먹었을때 그 아이에게 용기를 준 착한 사람들의 마음덕에 용기를 얻을 수있었다는 아주 따스한 그림책 이런 어른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68 두 그림책은 아주 낮익은 그림이다
기타무라 사토시그림
참 재미난 고양이를 만났던 기타무라 사토시
아주 특별한 일은 아주 재미없고 매일 그저 그런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새로운 선생님이 오시면서 아주 특별한날일이 벌어지면서 학교도 재미있어지고 하루하루 특별해졌다고 해야하나,
아주 멋진 선생님을 만난것은 정말 멋진일인것 같다,
부츠의 엉뚱한 이야기,, 

70아이슬란드땅에 아주 이상한 닭들이 나타났다
처음에는 닭들도 달걀을 낳았어
그런데 이 닭들이 어느날 부터인가 아줌마들을 따라 하기 시작한거야
알은 낳지 않고
점점더 ,,
아줌마들은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아주 좋은 생각을 해냈지
닭들이 자신들을 따라 한다는것을 알고 운동을 시작을 했어
그리고 닭들을 날려서 벼랑끝에 살게 만들었지
그랬더니 그곳에 알을 낳는거야 그 알을 어떻게 가져왔냐구
아줌마들또한 운동을 열심히 했지,,
정말 엉뚱한 그림책이다
닭들도 아줌마들도,
화려한 그림이며
책을 읽는 내내 웃을 수 밖에 없었다, 

71 

하교길에 쓰레기통옆에 작은 박스를 발견했다
그런데 그 안에 작은 아기 고양이가 있었다
어쩌나,
그런데 신경 쓰지 말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자꾸 신경이 쓰인다
그리고 까마귀가 나타나서
고양이 옆으로 모여든다
그래서 준호는 까마귀를 쫒으려 애를 쓴다
까마귀를 쫒고 나니 이번에는 뱀이
정말 어쩌나,
준호는 강아지 고양이 같은 동물이 무섭다
그래도 아기 고양이를 뱀의 밥이 되게 할 수는 없었다
용기를 내서,,
그리고 집에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간다
하지만 아직은 고양이를 바로 볼 수가 없다
둘은 친구가 될 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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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9-01-31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버닝햄의 장바구니 하나요^^
여우누이는 표지그림이 좀 섬뜩하네요, 정말.

놀이네트 2009-01-31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을 대출할 때 아이를 기준으로 빌리시나보네요.
저는 순 제 기준으로 제가 보고싶은 책을 빌리는데 -_-;;
www.playkorea.net에 함 놀러 오시길 청합니다.
저는 01년 생과 03년 생 딸과 함께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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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마음껏 놀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놀이는 권리나 인권을 넘어서는 또다른 생명입니다.
놀이네트는 이 단순한 메시지를 송출하는 것을 기본적인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새로운 과거이자 오래된 미래인 놀이생태계를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