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웅 데스페로 - The Tale of Despereaux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아이가 체능단 쉬는날
조조 시간을 확인하고
버스를 타고 영화관으로 고고,,
그런데 도착하고 보니 이미 영화는 시작되었다
그래도 시작한지 몇분지나지 않아서 아가씨에게 부탁을 해서 들어갔다
솔직히 말하면 쥐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그래도 아이가 볼만한영화가 없어서,,
그중에 에니메이션이란 이유로 선택을 했다
아이는 참 집중을 잘 해서 본다 

생쥐와 시궁쥐이야기
나레이션은 신애라가 전체적인 나래이션을 했다
그리고 그어느 동화책에서 나오듯 공주님이 등장하고 우리의 주인공이 나타난다
이야기는 배를 타고 다니는 시궁쥐가 어느날 배가 잠시 들른 도시 수프나라에, 아주 성대한 축제가 열리는날 수프축제 성안의 요리사가 수프를 만들어서 축제를 여느날 수프를 끓이기시작하고 많은 이들은 그 냄새에 궁궐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주방장이 자부하는 수프가 완성되고 왕과 왕비가 시식을 하려는 순간 배를 타고 다니던 시궁쥐는 그 냄새에 이끌려 궁궐로 들어가서 왕비의 머리위에 간신히 지탱하고 있었는데 왕비가 제일 먼저 수프를 시식하는 순간 그만 시궁쥐는 수프그릇속으로 풍덩
왕비는 시궁쥐를 발견하고 그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그렇게 되어서 시궁쥐는 배를 떠나보내게 되고 도망치다가 시궁쥐들이 사는 곳으로 가게 되고
그리고 생쥐마을에 아주 귀여운 아기 생쥐가 태어났는데 귀는 커다란 아주 귀엽게 생긴 아기 생쥐 데스페로 데스페로는 다른 쥐들과 달리 무서움을 모른다 영웅은 언제나 그렇듯이, 

그리고 이제 부터 데스페로의 모혐이 시작된다
공주님을 위해서 ,, 

한편의 그림책을 본듯하다
아주 잘그려진,
잔잔한 나래이션이 들려주는 그림책
아이는 재미있게 본듯하다
이야기는 오해가 불러 일으킨 엄청난 일로 인해서 모두가 비참한 생활로 빠져들고 그 오해를 풀기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또 다른 오해가 생기고 그리고 용서하고 화해하고 사랑으로 보듬어가는것이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같다 

아이가 노상 읽는 아주 재미난 동화 그림책을 한권 잘 읽고 온것 같다
아이가 만족 하니 엄마인 나도 좋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양물감 2009-02-24 0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쥐를 싫어하실까요? (^^) 하하, 저는 쥐띠예요...

이거 우리 한솔이랑도 한번 보고싶네요.

울보 2009-02-24 22:44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그럼 올해,,
아이는 좋아할거에요,,

하양물감 2009-02-25 09:56   좋아요 0 | URL
그럼 올해...ㅋㅋㅋ 40을 바라보는 나이가 이렇게 빨리 올줄은...몰랐답니다..
 

헤어스타일을 바꾸다
정말
이런 머리스타일은 처음입니다
아주 짧은 단발머리에 웨이브를,
전체적으로 다 웨이브를 준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항상 단발머리나 긴 생머리를 했었기에
결혼해서도 류를 가지고 손질하기 불편해서 그냥 단발에서 머리카락을 기르다가 짜르고
했는데
오늘은 헤어스타일을 바꾸어 볼까라는 마음도 있었지만
긴 생머리를 단발보다 조금 길게 잘라야지 했었는데,
미용사아가씨의 말에 홀딱 넘어가서
내머리는 내가 원하지 않던 스타일이 되어버렸다 

몇일후면 웨이브가 많이 사라진다고하니 그말만 믿어보자,, 

하지만
조금 어색하고 내가 아닌것 같다, 

어쩌나, 

그저 당황스러울뿐,, 

하지만 보여드릴수는 없어요 흑흑흑,,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무해한모리군 2009-02-24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몇 달전에 아주 뽀글한 아줌마 파마를 했어요..
(근데 왜 그 파마 이름은 베이비펌일꼬?)
어쨌든 간에 첨엔 사람들이 충격에 휩사이더니 나중엔 나들 괜찮은데 라는 반응을 보이더군요.. 머리는 그대로이나 눈이 적응을 하는 ㅎㅎㅎ

울보 2009-02-24 22:43   좋아요 0 | URL
ㅎㅎ 그렇게 될까요,,
전 제가 적응이 안되어서요,,,ㅎㅎ
 

친정
어제 친정에 다녀왔다 

이주에 한번은 다녀온다
엄마가 있고 동생이있는곳
그곳에 가면 마음이 편하기는 한데
항상 바쁜 엄마 덕에 아무것도 할 수는 없다
그저 엄마랑 수다 떨고 일을 하다보면 하루가 다 간다
그래서 옆지기에게 미안할때가 많다
항상 제대로 쉴곳이 없어서,,
어제는 류가 파마를 하고 싶다는 말에 엄마네 앞집에 엄마 친구분이 하시는 미용실이 있어서 그곳에서 류 파마를 하고
나는 동생대신 정말 하루종일 열심히 일을 했다
발이 아프다
우리 엄마랑 동생은 매일 이렇게 하루 종일 동동 거리고 다닐텐데,
괜실히 미안하다, 

간만에 엄마랑 둘이서 일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좋았다
우리 엄마얼굴은 언제 봐도 아기 피부같다
뽀사샤 한것이
어쩜 나보다 그렇게 좋은지,
매일 저녁마다 겨우 세수만 하고 주무신다는데,,
참 고우셨던 분이데,
어느새 할머니가 되어버리셨네,
오래오래 내 곁에 우리곁에 머무리시면서 우리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고
내편이 되어주셔야 할텐데,,
자꾸 아프셔셔 걱정이다,
조금만 덜 힘든일을 하시라고 해도 ,,
남에게 일 시킬줄도 모르고 언제나 혼자서 다 하실려고 하니 더 힘들지,
엄마 제발 조금만 천천히
조금만 꽤 부리시면서 하세요
우리들에게 힘들다 도와달라고 말씀좀 하시구요
그럼 언제나 달려가 엄마 옆에서 힘이 되어드릴게요
아셨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쿠키 한 입의 인생 수업 작은 곰자리 1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글, 제인 다이어 그림, 김지선 옮김 / 책읽는곰 / 200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주 재미난 그림책이다
처음에는 어!라고 책을 잡았는데
표지를 보니 쿠키에 "당당함. 예의. 욕심. 넓은 마음"이란 단어가 보인다
과연 이책안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이책은 쿠키 하나로 우리아이들에게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하는것들을 알려주고 있다,

"서로 돕는다는것. 내가 반죽을 저을게 너는 초콜릿 조각을 넣을래"라고 하면서 서로 힘을 합쳐서 쿠키 반죽을 만드는것 , 

서로 해보겠다고 욕심 부리지 않고
이책을 읽고나서 류가 많이 변했다 

친구들과 놀때 내가 먼저 나만할거야가아니라함께 같이 하자,,이렇게 이렇게,,라고 바뀌었다.


참는다는것. 쿠키가 디 읽을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것
무언가를 갖고 싶을대 기다릴줄 아는것,,참 중요하지요,


"당당하다는것. 내가 만든 쿠키는 정말 맛있어 "라고말을 하는것
그래요 이제 학교에 가는 딸을 위해서 제가 언제나 하는말
이야기할때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자신있게 너의 생각을 말하는것이라고,, 
하지만 너무 당당해서 겸손하지 않다면 안되겠지요 당당함과 겸손함은 언제나 함께 인것 같아요



그리고 어른을 곤경한다는것
맛있는 음식이 있을때 내가 먼저가 아니라 어른이 먼저라는것을 항상 잊지 말자, 



믿음을 준다는것. 공평하다는 것 불공평하다는것. 의 뜻,,
남을 배려한다는것
친구가 쿠키를 떨어뜨렸을때 내것을 함게 나누어 먹는것,,
배려 중요하지요
남을 배려할 줄아는 마음
아이에게만 강요하지 말고 어른들도 배워야 겠지요, 

욕심이 많다는것. 마음이 넓다는것.부정적이라는것. 긍정적이라는것. 등
이책속에는 우리아이들이 알고 배우고 넘어가야할 아주 좋은 이야기들이 하나가득 있다
이렇게 중요한 이야기를
작은 쿠키 한조각을 예를 들어서 아이들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아기자기한 그림또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가치를 일께워주는 그림책,,
너무나 소중하고 재미난 그림책이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꼭 읽어야 할책
아니 엄마들또한 꼭 읽어야 할 그림책,,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바람 2009-05-27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저렇게 표현하니 멋져요

울보 2009-05-27 11:30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wnsahqkswkd 2011-11-01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잘보았어요^.^
사진을 이렇게 표현한것도 실력이 뛰어나신것같아요^^
다시한번말하지만 잘보고갈께요^.^
>< >.
 
까망까망 섬의 까망이 미래그림책 92
다비드 칼리 지음, 이도영 옮김, 필립 지오르다노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까망이는 까망섬에 살고 있습니다
까망이는 나처럼 사진찍는것을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까망이는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서 배를 만들어 까망섬을 나와 새로운 섬을 찾아 떠납니다
까망박쥐 코모리와 함께


그리고 처음 발견한 섬이 초록섬
그곳에서 사진을 찍으려던 까망이는 그만 정글에 발이 빠져 사진은 못 찍고초록 씨앗만 묻혀서 나왔지요


그리고 두번째로 찾은 섬
빨강섬
그곳에는 버섯이 참 많았지요 하지만 그버섯은 먹으면 탈이 나는 버섯이었지요
까망이는 버섯을 먹고 배탈이 나고 말았지요
이곳도 까망이가 찾던 섬은 아닌가봐요, 


그리고 다시 찾은 분홍섬
그런데 어! 이분홍섬이 움직이네요
알고보니 이 분홍섬은 섬이 아니라 물고기였어요
  

그리고 까망이는 세섬에서 배운 교훈을 생각했지요
멋지게 보이는 것도 위험할 수있고. 먹어도 되는것처럼 보인다고 덥석 먹었다가는 아플수도 있고. 섬처럼 보여도 물고기 일 수있다는것,
그리고 다시 찾아 떠난 섬


그러나 예전처럼 선뜻 섬으로 다가가지는 못했지요
그동안의 교훈때문에,,
그리고 계속 섬을 찾아 다니던 까망이와 코모리는 바다에서 바람에 밀려 다시 자신이 살던까망까망 섬에 돌아오게 되었지요,
까망이는 슬펐지만
코모리는 멋진 곳을 보고 왔으니 얼마나좋으냐고 말을 하지요 하지만  사진은 한장도 찍지 못했는데 하지만 여행을 하면서 까망이는 주운 색색의 작은 씨앗들이 있었지요
그리고 몇달이 지난뒤 까망섬에는 색색의 꽃과 나무들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그건 까망이가 여행하면서 얻은 행복이었습니다, 

내 가까이 있어서 소중함을 몰랐던것을 멀리 돌아와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
까망이가 찾은 행복이 얼마나 큰것인줄 알지만
나도 어쩌면 까망이일지 모른다, 

아마 내아이도 카가면서 까망이와 같이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겠지
하지만 그 시행착오가 빨리 끝나기를 바랄뿐이다
그리고 그 행복을 찾는데는 누구의 도움도 힘이 되지 않는다는것을 알기를
자신이 께우치는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란것도,, 

아주 멋진 그림책 한권을 만나 즐거웠다 

아주 화사한 그림과
색의 조화도 멋지다,
재미있게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