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류의 자리입니다
류는 5번이예요
오늘 청소하러 갈때사진기를 살짝 챙겨서 ,
사진을 찰칵,,  



류가 어제 해간 숙제
나는 이다음에 커서,
요리사란 직업도 많고 선생님 의사과학자. 피아니스트등이 있더라구요,,
류는 요리사도 하고 싶고
발레리나도 되고 싶고 아직 꿈이 많아요,,ㅎㅎ 



그리고 칭찬나무가 걸렸네요,
저기 류 이름보이시나요
살짝 보이지요,
이쁜 스티커 한장을 받았네요, 

왜?받았냐고 물었더니
잘 모르겠데요,,ㅎㅎ
숙제를 잘 해가서 받은것 같다고
오늘도 열심히 숙제 할거랍니다,,ㅎㅎ 


학교 생활을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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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아픈것인지
위가아픈것인지,,
정말 오전에 류친구 맘이 놀러 온다고 해서 먹고 싶던 빈대떡을 준비해서
한장 붙여서 먼저 먹고 친구맘이 와서 같이 조금 먹고
류 학교에 갔습니다 
청소하러,,
청소하는데 조금씩 배가아프더라구요,그리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정말 서 있을 수없이 아팠습니다
배는 아니고 배 윗부분 위부분인것 같기도 하고 등에서는 식은땀이,
심시간이라고 하고,
류 수업할동안 잠시 방에 누워있다가
류 수업끝나고 병원 오후진료시간에 혼자 잠시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이렇게 아픈것은 아플때는 잘 진단하기가 어렵다고,, 
내일 다시 오시라고
약을 처방해드릴테니까
약을 타가지고 와서 약을 먹고
그래도 등에서 식은땀 

잠시 앉아서 쉬었더니 한결,,
약먹고 가스활명수도 먹고
화장실도 한번 다녀오고,,
그랬더니 한결 괜찮다
류학원차에 태워보내고
집에 들어와서
배를 따뜻하게 파팩을 하고 나니
정말 한결 좋다, 

먹지 말았어야 하는데
몇일전에도 부침개가 너무 먹고 싶어서 몇장 붙여 먹었는데
그때도 너무너무 아파서 고생했는데, 

이상하게 밀가루 음식중에서도 부침개만 먹고 나면,,이렇게 아프다
칼국수나 수제비같은것은 괜찮은데
하물며 라면을 먹어도 아프지않다
그런데 왜,
에고 정말 심년감수한것 같다
옆지기는 전화해서 손을 따라고 하는데
겁이 나서 어디 할 수가 있어야지
옆지기 오늘부터 일찍 퇴근이니
해달라고 해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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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3-18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경우, 가끔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고 나면 그렇게 배가 아프더라구요.
정말 어떻게 움직일 수도 없이 아프고, 식은 땀 나고, 기운이 쭉 빠지고요.
아무튼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울보 2009-03-18 21:55   좋아요 0 | URL
네 딱 그랬어요,
정말 위내시경을 해봐야 하나 아무튼 걱정입니다,
 
쥐 둔갑 타령 네버랜드 우리 옛이야기 28
박윤규 지음, 이광익 그림 / 시공주니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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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첨지는 어느날 우연히 삐죽하게 자란 손토발톱을 자르다가 문갑사이로 보이는 생쥐를 발견하고 자신의 깍은 손톱발톱을 쥐에게 먹인다
그것이 버릇이 되어서 서첨지가 손톱발톱을 자르면 쥐는 나타난다
서첨지는 아무 의심없었다
그러던 어느 겨울 날 서첨지가 화장실에 다녀온사이
방에 들어와보니 자신과 똑같이생긴 또 다른 서첨지가 있는것이 아닌가
서첨지는 너무 기가 막혀서 화를 내지만
식구들도 달려나와 이 광경을 먹격하고 어리둥절하다가 식구들은 진짜 서첨지는 이것저것잘알거라고 생각하고 집에 관한 문제를 내지만
진짜 서첨지는 아는것이 별로 없지만 생쥐가 변한 서첨지는 서첨지 집안 이곳저곳을 자신의 집처럼 드나 들었으므로 모르는게 없다
그래서 진짜 서첨지는 집에서 쫒겨나고 말았다
그리고 죽을 각오로 산을 오르던 서첨지는 작은 암자를 발견하고 스님을 찾아가 자신의 억울한 이야기를 했지요 스님은 서첨지에게 아주 묘한 꾀를 이야기 해주지요 다음날 서첨지는 집을 다시 찾아가 하루 밤 쉬고 갈것을 청하고
그리고 가슴속에서 고양이를 꺼내어 풀어놓으니 가짜 서첨지는 스르륵 쥐로 변해서 걸음마 날 살려라 하고 도망을 가는것이 아닌가요
그 모습을 지켜 보던 가족들의 황당한 표정이란,, 

우리나라 옛이야기 어디선가 전해져 내려오던이야기
그이야기속에는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다
자신의 손톱과 발톱을 먹여 키운 쥐가 자신을 배반하고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자신을 내쫒을 줄이야,,
얼마나 황당햇을까 싶다
이세상에 나랑 같은 사람이 또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라는 상상을 해보곤 했었다
하지만 그렇다면 내 가족은 얼마나 힘들까
그리고 내 자리를 찾이 하고 앉아서 내 흉내를 낸다면 또 얼마나 기가 막힐까 
그러니 그냥 내가 힘들더라도 그냥 나는 나 혼자 인게 좋다,, 

먹으로 그린 그림이 아이들의 눈길을 더 잡아 끌고
사실적인 얼굴표정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참 재미나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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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은 재미있어 느림보 동화 12
페터 헤르틀링 지음, 유타 바우어 그림, 한희진 옮김 / 느림보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1학년이 된 딸아이
그래서 일학년에 관한 책들은 그냥 넘어가지지 않는다
우리의 친구 소피도 일학년이 되었어요
소피는 일학년이 되어서 흥분되고 즐거운 일이 많을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학교 생활은 재미있고 즐겁기도 하고 힘든일도 있어요
일학년이 된 소피의 일상적인 하루하루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아침에 준비물을 잘 챙기는지,,혼자서 푸딩을 만들어 먹다가 벌인 소동이며
매일 소피가 입는 바지이야기. 지각을 해서 교실 밖에 서있는 모습이며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 고운말 쓰기 왜 미운말은 쓰면 안되는지,,짝궁이야기. 화장실 이야기,서로서로 도와야 하는 이유. 친구가 전학을 가면,
등 아주 사소한 이야기를 아주 재미나게 들려 주고있다
어쩌면 지금 우리 아이들이 살고 있는 그 시간과는 조금다르지만 

요즘 우리아이들은 일학년이 되면서
피아노 학원에 태권도, 미술 학원 영어학원으로 매일매일 다녀야 해서 친구들과 놀 시간이 별로 없다
아파트 단지 앞 놀이터는 아이들의 웅성웅성 이야기 소리로 시끌 벅적 해야 할텐데,언제나 조용하다 유치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아이들이 엄마들이랑 잠시 들렸다 가는정도가 다다.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아야 하는데,,
저도 반성을 합니다
하지만 가능하면 하루에 한시간은 신나게 뛰어놀게 해주려고 노력중인데
우리딸도 요즘 아이들과 별반 다를것이 없다
조용히 앉아서 노는것을 더 좋아하는,
오늘은 놀이터에서 친구랑 신나게 놀고 나서 힘든 모양이다,,ㅎㅎ
집에 와서 책을 읽더니
자기도 좋아하는 옷이 있는데 엄마 내가 저녁 밥상 차리는것 도와드릴게요,,
엄마 가방은 내가 챙길게요,,
등등 아주 작은 것부터 자기가 해야 할일을 챙기네,,ㅎㅎ
역시
책은 아이에게 참 많은 도움을 준다,,
멋지다, 

1학년이 되는 친구들은 참 설레일것이다
새로운 환경을 만나고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서
생활을 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
잘 적응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있게 도와주어야 할텐데,,
학교에 관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다,,
즐거운 소녀 소피를 만나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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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년이 되면서
류는 조금 바빠졌습니다
그동안은 유치원 다니면서 종종 문화센타에 다니는것이 다였는데,
이제 일학년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혼자서 열심히 하는것도 좋지만
이제 좀 체계적으로,
예전에는 일학년 짜리가 학원에 간다는것이 너무 버겁지 않을까 싶었는데
잘 적응하고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좀 가까운 거리에 있다면 좋으려만 조금 먼곳에 잇어서 차를 타고 왔다갔다 해야 하는것이 좀 힘들것 같은데,,
잘 해 나가고 있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두번 수영을 배우고
일주일에 세번 피아노를 배우고 이 피아노는 일곱살 후반부터 한것이라 뭐
일주일에 세번 영어학원
스케줄을 잘 정리해서 냉장고에 붙여둔 딸은 혼자서도 시간 되면 가야지라고 알려주곤해요, 

영어학원 처음 간날은
제가 함께 갔지요
처음이라 어색할것 같아서
이미 반은 정해져 한 석달은 넘게 해온 반에 들어가는것이라
좀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영어 수업하는것은 못봤는데요,
다녀와서는 너무너무 재미있었다고 그런데 첫날 부터 시험을 봤는데 28/25개 맞았다고,,
"나 잘했지?"라고 해서 많이 칭찬해주었습니다, 

수업은 한시간 25분 수업이구
두분의 선생님이 들어오시는데,,
모두 영어만 사용한다고,
잘 못알아듣는것도 있는데 눈치껏 한다고 ,,
그리고 선생님이 영어를 아주 잘한다고 ,,ㅎㅎ
친구들도 다 영어를 잘해서 자기랑 다른 반이라고,, 

아마 그 친구들은 같이 버스를 타고 다니는 친구들 이야기일것입니다
자기 반에는 오빠들언니들만 있구 7살 한명 8살 한명이라고 나머지는 다 2학년 3학년이라고,,
그렇게 류까지 8명인가 9명이 배운다고 하네요,,
몇일전 선생님이랑 통화를 했는데,
걱정안하셔도 된다구,,
참 잘하고 있다고 ,,
첫날 시험을 본다는 말에,
류가 한말은,,
"전 안 배웠는데 왜 시험을 봐요?"라고 했더군요,
그래서 그냥 몰라도 돼 라고 했는데
시험성적을 보고는 뿌뜻한 모양이더라구요,
어제 본 시험을 다 맞았다고 좋아하더라구요,,ㅎㅎ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햇건만
이제는 류를 믿고 잘 따라 가주는 딸아이가 그저 대견스러울 뿐입니다, 

요즘 알아서 스스로 영어공부도 하고
즐겁게 생활하는 딸아이를 보면서 많이 컷구나 대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요
그래도 기 싸움은 끝나지 않았답니다,,,
저랑, 

그래도 류야 엄마는 네가 너무너무 기특하단다 알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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