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고 들어왔다 

간만에 날씨도 참 좋다 

근 한달을 운동을 하지 못한것 같다 

일주일에 두세번 걷기만 햇었는데
이렇게 낭패를 볼 줄이야,, 

그래서 열심히  

오늘은 정말 열심히 운동하고 들어와서 

청소도 하고, 

나니, 

기운이 쫙 빠진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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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 이제 일학년이 되어서 새롭게 독서록을 쓰기 시작을 했습니다
매일 읽는 책 다 쓰는건 아직 버거워서,
한권 정도,,


3월17일부터 하루에 한권 꼭 꼭 쓰고 있다, 





아직 버거운일인지 모르겟는데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고 이쁘다
할일도 많은데 자기전 꼭 하고 자는 모습을 보니 정말 사랑스럽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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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었다
너무 아파서,,
오후에 진정이 되어서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정확히 이렇게 아플때는 진단하기에,
그렇다고 내일 다시 나오라고 했는데
오전에 볼일보고 별이상이 없었다
그런데 점심을 먹고 다시
정말 많이 아팠다
겨우 참고 류 수영을 갔다가 자주 이용하는 병원으로 다시 갔다
어제 간병원 말고
그랬더니 의사선생님이 진찰을 하시는데 병명이,,뭐라시던데,
한마디로 체햇단다,
장이 거의 움직이지 않고 가스도 많이 차서
위에 음식이 들어가면
장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그래서 위산이 많이 나오고,,
뭐 그렇게 그렇게 되서
아프단다,
그러기 때문에 운동을 해야한다 걷기 운동을 많이 해서 장이 운동을 잘 할 수 있게 해주고
음식도 정확한 시간에 적당량을 먹고
물이랑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을,,
그러고 보니 류 입학하고 걷기 운동하지 않은지 꽤 된것같다
정말 내일 부터는 열심히 걸어야 겠다
배가 계속 묵직해서 힘들었는데,,
에고 정말 오늘은 힘든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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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9-03-20 0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결국 병원 행까지 하셨군요. 잘 다녀오셨어요.
내일부터 운동 다시 시작해보세요.
저도 물은 많이 안 마시는 편인데 과일을 대신 많이 먹는 편이라 그나마 수분이 보충되는 것 같아요.
변비가 만만히 볼게 아니더라구요.

울보 2009-03-20 10:53   좋아요 0 | URL
네 오늘 운동을 햇어요
아직도 찜찜한 배속때문에,,
흑흑,,,,정말 고치고 싶은게 변비랍니다,,ㅎㅎ

하늘바람 2009-03-20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이 안 좋으면 기분도 안좋은데
많이 힘드셨겠어요
전 그런데 그럴때 아무 소용없고 한약 2첩먹고 나은거같아요.
요가도 좋은데

울보 2009-03-20 10:53   좋아요 0 | URL
네 장이 많이 안좋으면 속도 메슥거리는것 같더라구요,
네 장에 좋은 운동을 배워서 저녁마다 조금씩 해보려구요,,

하양물감 2009-03-20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병이 아니어서 다행이구요, 또, 그렇게 된 김에 운동을 시작하시니 앞으로는 더 건강해지시겠지요^^ 저도 한솔이와 운동장에서 걷기를 시작했답니다. (바람이 좀 많이 부는게 흠이긴 하지만요)

울보 2009-03-20 22:34   좋아요 0 | URL
네 봄바람이라 춥지는 않은데 가래도 바람은 얼굴을 차게 하지요,,,
 
씽씽씽 공항에 가 볼래? 리처드 스캐리 보물창고 6
리처드 스캐리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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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공항을 여행한번 해볼까요
공항에 가면,,
아직 한번도 공항에 가본적이 없는 우리딸
여기저기 가 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은데
여건이 되지 않아서
아이에게 한번도 비행기 타고 여행을 시켜주지 못햇어요
작년인가 친구가 유럽여행하고 나서 미국여행한다는말에,
친구가 여행다녀와서 선물을 사왓는데 그 선물을 보고 나서
자기도 프랑스 파리에 가보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딸을 보면서
괜실히 엄마의 마음이 짠해지더라구요,
그래뭐 그래도 가보지 못햇어도 우선 이렇게 그림책으로나마 공항이란곳에 가면 어떤것이 있고 무슨일을 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잇는지 보자라는 말에
나도 알아,,
공항에 가보지 않았지만 책에서 많이 봤어
공항에 가면
우선 비행기도 많고
아주 넓은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는곳도 있구,,
그리고 사람들도 많아 이쁜 스튜어디스 언니들도 있고,,
그래 그래,맞아,라는 말에 ,
그것 말고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지,
그럼,,나도 비행기차도 타보고 싶다 라는 말에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책속에 나오는 루돌프아저씨 차타면 정말 즐거울거라면서 아저씨랑 비행장 구경도 하고
저 멋진 기구도 타봤으면 너무너무 좋겠다고 ,,
그리고 허클과샐리는 너무 너무 좋았겠다고 공항을 여행한것도 소시지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난것도,, 우리 아이도 비행기를 타고 저 하늘위를 날아 구름을 만져보고 싶다네요
언제쯤 소원을 이루어 질 수있으려나,,엄마가 괜실히 미안해지네요,,ㅎㅎ 

역시 리처드 스캐리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기자기한 그림과 그안에 내용들
아이들의 눈을 아주 잘 잡아주는 그림이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아마 그건 아기자기하게 아이들의 마음에 쏙 드는 그림이라서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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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미래 창작 그림책 2
권태성 지음, 박재현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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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으면서
마태우스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아이에게도 마태우스님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마태우스님과 개의이야기를,
아이는 참 멋진 아저씨라고 하더군요,,ㅎㅎ


어느날 나에게 다가온 미소가 따스한 사람,


그날 쭈쭈는 아저씨의 집으로 왔지요
그리고 쭈쭈라는 아주 이쁜이름도 지어주셨고요,
그렇게 식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 쭈쭈도 많이 자라고
아저씨도 많이 바빠져서 쭈쭈랑 놀아줄 시간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쭈쭈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주인님은 좀 슬퍼보이지요, 



그리고 어느날 주인님이 여자친구를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그런데 여자 친구의표정이 그렇게 밝지 않네요,


주인님은 여자 친구랑 결혼을 하고
그래도 쭈쭈는 주인님과 함께 살았지요
그러나 여전히 주인님의 와이프는,,
 

그러던 어느날 쭈쭈는 자신의 눈이 점점 멀어가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어느날 주인님과 산책을 나왔다가 그만
주인님을 잃어버렸어요
아무리 찾아다녀도, 



밤은 점점 깊어가고
춥고
거리에 작은 종이 상자에서 추위를 피했습니다, 

 

다행히 마음 착한 아주머니를 만나 아주머니집에서 살게 되었어요
새로운 주인님이 생긴거지요
앞은 보이지 않지만,


그러던중 어느날 새로운 주인님과 어디를 가려고 지하철을 탔는데
그곳에서 전 주인님의 냄새가 나네요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고, 



그래도 쭈쭈는 행복하다고 말을 합니다
주인님은 볼 수는 없지만
주인님의 냄새에서 행복의 냄새가 난다고,, 

참 가슴아픈 이야기 책입니다
아파트 단지를 다니다가도 이렇게 버려진 강아지들을 종종 볼 때가 있습니다
강아지를 잃어버려서 전단지를 붙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키우다가
더이상 못키우면 버리는 사람들도 늘어난다고 하더라구요,, 

한참 문제가 되었던 이야기인데
지하철을 타고 바로 주인의 냄새를 찾는 쭈쭈를 보면서
참 영특하고 기특한 동물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보다 낫다,,
얼마나 큰 상처일까
누군가에게 버림을 받는다는것
제발 키울자신이 없다면 애초에 키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난 괜찮다고 이제 새로운 주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쭈쭈의 말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울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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