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에 김밥을 준비해서 도서관에 가기 전에,, 

류 치과에 가야 해서
좀 서둘렀다
그런데 전화벨 소리,, 

누구누구씨 네 "
"택배 기사인데 집에 계신가요,,?"
"네"
"작은 택배가 하나 와서 지금 올라 갑니다,"
그래서 옆지기가 현관문에서 기다리다 받았습니다
작은 택배는 아니더군요, 



얼마전에 웅진전집에서. 전집리뷰를 쓰는 이벤트를 했는데,,
당첨,
당첨선물로 전집중에 "바투바투라는 위인전이지요 10권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ㅎㅎ 



짜잔,,
저 책을 어쩔거나,, 

집에 전집이있거든요,, 

옆지기왈, 

필요한사람에게 팔아,,, 

아니 어떻게 딸랑 저 열권만 팔겠습니다, 

그래도 뭐 잘 간직하다보면 꼭 필요한 사람이 있겠지요 

그때를 기다리려구요,, 

그래도 기분이 아주 좋은 토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아이는 좀 실망을 햇지요 

자기가 다 읽은 책이 도착을 해서,, 

새로운 책인줄 알고 좋아 했는데, 

그래서 엄마가 다음에는 안본 책에 도전해 볼께 했는데 

그날 오후  

도서관에 다녀왔는데, 

엄마는 생각쟁이에서 

아주 기분좋은 선물이 도착을 해 있더라구요 

도서상품권,,이만원 

그걸로 아이에게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을 사주려구요,,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기분좋은 선물덕에 아주 기분좋은 토요일 오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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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녀오자 마자 아이는 피아노를 다녀왔다
나는 그동안 아이 교실청소를 하고 왔다
집에와서 점심 준비를 하고 기다리는데
아이가 돌아왔다
"엄마 보고 싶었어요"
"나도,,"
우리는 둘이 꼭 끌어안았다, 

아이는 점심을 먹으면서 명탐정 코난을 본다
나는 그옆에서 잠이 든다
잠이 들었다 말았다
아이에게 두시에 깨우라고 하고서는 잔다
아이는 "엄마 일어나 두시야,,,"
벌써
조금만 더 아이의 학원 갈 시간이 다가온다
일어나야지
그런데 감기 약 기운에 눈이 저절로 자꾸 감긴다 

그래도 얼른 일어나 옷입고
아이랑 나간다
그런데 아이가 엘레베이터 안에서,,
"엄마 나 매일 매일 이렇게 학원버스까지 데려다 주고 집에 있다가 마중나와야해"
라고 한다
"엄마 돈 벌러 가면 안돼,,혼자 할 수있잖아"
라고 했더니
안된다며,
"엄마 사랑해,,"
라고 말을 한다, 

그래 엄마도 오랫동안 너랑 이렇게 둘이 너를 보살피고 싶은데,,
잘갔다 와라,
나는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눈에 잠이 하나가득이다
그런데 자면 못 일어날까 싶어 못 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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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예 2009-03-30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이들의 모습이 선합니다. 잘보고 가요.

글샘 2009-03-30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그동안 아이 교실청소를 하고 왔다...
아 슬픈 학교의 모습이네요.

울보 2009-03-30 22:42   좋아요 0 | URL
뭐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니까 엄마로써 저 정도는 해줄 수있어요,,시간이 되니까,,
 
내가 선정한 OOO을 위한 추천도서!

유아들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똥에 관한 그림책만 보면 저도 모르게 배를 잡고 웃습니다
이상하지요
아이들은 유난히 똥소리만 나오면 귀를 쫑끗세우고 다가와 앉아서
집중해서 읽습니다 

그안에는 아주 재미난 해학과 재미와 의미가 담겨 있어서 더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똥은 어떤일을 하는지,
동물마다 어떤 똥을 누는지
그 역할은 또 무엇인지아주재미나게 들려 주고 있다, 

 

 

 

아주아주 재미난 이야기
똥을 누는 똥꼬가 너무 싫다면
입은 말하지요, 

만일 우리 똥꼬가 없다면 어떨까
아이들에게 우리몸에 있는 신체 기관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해주고있지요, 

 

 밤에 똥누러 가는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형제애도 보이구요, 

배변습관 기르는 법을 가르쳐 주기도 하는 아주 재미난 그림책 우리어릴적 추억이 아련히 떠 오른다, 

 

제일 먼저 어쩌면 우리아이들이 읽게 디는 똥에 관한 그림책이 아닐까요
전세계적으로 너무너무 유명한 그림책이라고,
눈이 좋지 않은 두더지가 자신의 머리의에 똥을 누운 친구를 찾아 돌아다니는 이야기,, 

 

똥떠규 옛날에는 화장실이 요즘이랑 많이 달랐다지요
그래서 잘 못하다가는 똥간에 빠지고 했다지요
그럴때는 독을 없애 준다고 해서
똥떡을 해서 돌랐다지요,,,,,,,,,, 

  

똥이 풍덩은 아이들이 배변훈련할때 아주 재미나게 들려주고  

읽는 재미가 쏠쏠한 그림책 화장실에 관한 아주재미난 그림책 

류가 너무너무 재미있어 하는 그림책입니다, 

후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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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종종 시력이 이상하다
아니,
저녁에 형광등 밑에 있다보면
눈으로 보는 물체가 두개로도 보이고 그렇다,, 

이런,, 

내가 늙었구나 싶다, 

이러면 안되는데 

아직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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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리뷰해주세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캐슬린 크럴 지음, 장석봉 옮김, 보리스 쿨리코프 그림 / 오유아이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레오나르도 다 빈치 이름을 들으면 나는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만 생각을 한다
아! 그림을 아주 잘 그렸던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고 보니 전기전을 읽어본적이 없다 그저 그림을 잘 그린 천재화가라는 생각밖에없던 나에게 그의 출생부터 그의 삶을 들려주고있다
유럽중세에는 책이 하나도 없엇다고 한다 그렇다면 도대체 사람들은 어떻게 기록을 했을까 종이가 귀했던 시대  욕실이 없던 시대.그런 시대에 태어난 그는 태어날때부터 축복받던 인생은 아니다
그의 아버지는 빈치라는 마을에 잘나가는 공증인이었던 그의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둔 사생아 그 그는 그래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천덕꾸러기엿다,그래도 그의 재능은 많은 사람들을 감탄시켰다 그는 그림을 참 잘그렸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을 했지만
그는 그림뿐만 아니라 과학 수학. 천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늘 읽고 자신이 관심가진 부분에 대해서는 끈임없이 공부를 했다 그리고 기록했다
그 어느 누구도 알아 주지 않았지만 그는 열심히 읽고 기록하고를 반복햇다
그리고 그의 생각은 그 시대에서는 받아들여주지 않았지만 그는 열심히 고민하고 공부햇다 그리고 그는 그시대에는 인체 해부가 허용되지 않앗지만 그는 인체 해부도 했었다
그는 자신이 관심갖는 분야에 대해서는 언제나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도전했었다
그리고 그는 기록을 끈임없이 남겼다
그러나 지금 그의 기록이 남아있는것은 별로 없다
관리를 잘 하지 못햇기 때문이다 그 시대 그만큼 그의 재능을 알 아 주지 못햇던것이다  

천재 예술가 였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예술가 이자 과학자였다
그는 천재 였더라고 밖에 말 할 수 밖에 없다
그가 누구인지 이제는  조금이나마 말 할 수가 있다
이책속에는 그가 그린 그림에 관한 이야기보다는 그의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고있다 

언제나 연구하고 노력하고 고민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
참 멋진 사람같다
그의 모든 기록이 더 많이 남아있었다면 세상은 변햇을까 싶다, 

서평도서의 좋은점--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과학이야기와 그의 삶을 들여다 보았다, 

권하고 싶은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 부터 중학생아니 성인까지도,, 

책속에 한구절,"아무 증거도 없이 자기 혼자만의 의견에 의존하는 것보다 더 기만적인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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