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웅진다책에서 실시한 이벤트에서 당첨이 되어서
전집 10권을 받게 되었다
초등학교 고학년 들이 읽을 수 있는 고전인데
너무 읽고 싶어서 살짝 손들고 받았습니다, 

오늘 드디에 도착
처음에 그냥 지면으로 본 광고에서는 그림이 화려해서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읽을 수있을까 싶었는데 글밥이 많기는 아주 많군요
이책은 동양고전과 서양고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제가 받은것은 동양편중에서 1번부터 10번까지, 



이렇게 잘 안보이신다구요,잠깐만요, 



와! 너무 멋지지 않아요
고전 과연 어떤책들이 올까 정말 궁금했는데 정말 썩괜찮은 책이네요
내가 그동안 말로만 듣고 자세히 몰랐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될것같은 기분이 확 와닿는것 있지요
고전이면 딱딱할텐데,
책안을 들여다 보면 그 그림이 또 얼마나 화려하게 아이들 시선을 잡아 끌런지
답답하지 않고 즐거운 책읽기가 될것같아요 







1번부터 10번까지 순서대로
표지가 참 멋지지요, 

고학년을 키우시는 부모님 살짝 마음이 흔들리실것같아요 

한권 한권읽고
아이에게도 좀 이른듯하지만 그래도 함께 읽으려고요
잘 들을 것같아요 재미있으면 아주 긴 글도 잘 읽거든요
기대하세요
재미나게 읽고 재미나게 독후활동할게요
저라도,,ㅎㅎ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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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희망꿈 2009-04-03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참 좋은 경험이 될것 같은 예감이 드는 책이네요.

울보 2009-04-03 22:13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새로운 책을 만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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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꼬리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7
조수경 지음 / 한솔수북 / 2008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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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꼬리리를 읽으면서 어쩜 나랑 같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왜 이렇게 못났지,,다른 이들은 모두들 다 알아서 척척도 잘들 하드만,,혹시 저사람이 나를 보고 비웃지나 않을까 작은것에 아주 소심하게 걱정을 한적이 많다
그래서 이런 내 모습을 내아이가 닮지 않기를 많이 바랬던 적이 있는데
그런데 알고 보니 이런 생각은 나 말고도 누구나 다 한번쯤 하는 일이란다 ,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요즘 같은 경쟁사화에서 또얼마나 남과 비교되면서 힘들어 할까
나와 다름을 나보다 더 잘함을 걱정만 하면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다
모두가 다 고민을 있는 법, 



아침에 일어난 지호는 깜짝 놀랐습니다
바지 밖으로 자신의 엉덩이에 붙어있는 꼬리 때문에,
어찌된일일까요?
학교에도 가야 하는데,
저 걱정스러운 얼굴은 우리아이들 얼굴같지요 숙제를 안하거나 야단을 맞을 일을 했을때,,저 표정,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은 친구들이 놀리면 어쩌나 그게 제일 큰걱정이랍니다,,
어쩌나요.. 



아빠이 커다란 옷을 입고 갈까요
그러면 꼬리가 안보이려나,,
꼬리를 감추고 싶은 지호이 마음이 잘 나타나 있지요, 



지호는 그래도 학교에 가네요
엄마에게 아프다고 핑계도 되지 않고 꼬리를 감추고 학교에 가요 그러나 거리에는 자기와 닮은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그런데 가만 보니 지호가 걱정을 하면 할 수록 지호의 꼬리는 점점 길어지네요
왜 그런걸까요
정말 속이 상하겠어요, 



어찌 어찌해서 학교 교문앞에 도착을 했어요
다행히 친구들은 많지 않네요
그런데 짝국 민희를 만났어요
민희가 내 꼬리를 보면 어쩌나 또 걱정,,] 



둘은 교실로 향합니다
그런데 둘은 동시에 

"어 내꼬리 봤어.?
"어 내 수염 봤어?
라고 외치네요
그러고 보니 민희도 얼굴에 고양이 처럼 수염이 났어요, 

]

둘은 손을 잡고 교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교실 친구들 얼굴이며 모습이 이상해요
모두 지호처럼 어디 한군데가 다른 모양이네요
어찌 된일일까요, 

그래요 지호뿐만아니라,열등감 이나 걱정은 한친구만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우리 친구들은 자라면서 자꾸 비교도 당하고 걱정이 많아지지요
걱정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많아지는것 같아요
열등감이나 걱정이 많아지는 아이들의 마음을 저렇게 아이들의 얼굴이나 몸중에 한군데가 변하는것으로 표현을 했네요
책을 읽으면서 자신도 만일 변한다면
이쁜 고양이 꼬리가 좋겠다고 하네요,,ㅎㅎ 

내아이도 그렇겠구나 생각하니 마음한구석이 짠해지네요
올해 일학년이 된딸아이
많이 안아주고 도닥거려 주어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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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뷰] <먼지깨비><구름빵> 등 마음씨앗 그림책 리뷰를 써 주세요~ 5분께 2만원 적립금을 드립니다!!
사랑해 주세요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
소피 패터스 그림, 조이스 던바 글, 윤여림 옮김 / 한솔수북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아주 귀여운 그림책이다
초록숲에 "사랑해주세요"라는 새가 온종일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랑해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잠들어라는 부엉이는 투덜투덜 거렸지만 사랑해주세요는 아랑곳 하지 않고 노래를 불렀습니다ㅏ 



봄이라 사랑해 주세요는 뛰어놀고 노래 해야할때라고 말을하지요 

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답니다, 



아무런 친구들이 대답이 없자. 사랑해주세요는 슬퍼했지요 그 모습을 보던 잠들어 부엉이는 다른방법을 찾아보라고 하지요 멋을 내보라고 ,,
멋을부려도 소용이 없고,
불쌍해 보여도 소용이 없고,


관심없는 척해도 소용이 없었지요, 



잠들어는 둥지를 만들어 보라고 말을 하지요
사랑해주세요는 그래서 둥지를 만들었어요, 

아주 이쁜 궁궐을 ,, 



그렇짐나 새들은 그 주위를 지나갈뿐 반응이 없네요, 

사랑해주세요가 아무리 노래를 불러도  ..

둥지도 소용이 없네요,
잠들어는 이제 정말 잠을 자야 하는데 그래서 마지막으로 사랑해주세요에게 다른 노래를 불러보라고 하지요
사랑해주세요는 ,,다른 노래를 찾았지요
"사랑해요,,,"


다음날 사랑해주세요는 사랑해요라는 노래를 불렀어요
갑자기 푸른 하늘에 무지개가 뜨네요, 



그리고 새 한마리가 날아오네요
하트를 날리면서,,


이제 잠들어도 편히 잠이 들었지요
그리고 사랑해주세요는 좋은 친구를 만난것 같네요,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싶다면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나 부터 누군가를 사랑해 보자
그러면 사랑을 받는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것이다 

화려한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더 잡아 끄는 아주 귀여운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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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을 넘게 다림질을 햇다
너무 졸렸다, 

그런데 지금은 잠이 오지 않는다
자야 내일 일어날텐데, 

류도 옆지기도 잠을 자는데 

나도 자야 하는데 

지금 사진찍었던것을 정리하고 리뷰쓰는중, 

참,, 

책도 읽어야 하는데.. 

아직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이렇게 놀고 있다, 

자야지,, 

자야지 내일 아침에 일찍일어나 옆지기 출근하는거 봐주고 

류도 학교데려다 주고 

운동도 할 수있지 

잠안자면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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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물감 2009-04-03 0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전 요즘 할일이 있어도 그냥 자요.....몸이 이제 정신을 못따라와요..ㅋㅋㅋ

울보 2009-04-03 11:15   좋아요 0 | URL
저도 아침에 힘들어요,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면 아이 데려다 주고 자전거 도로에 가서 열심히 한시간 넘게 걷다가 와요 그래야 견딜것 같아서,,
힘도 생기고 체력도 단단해 질것 같아서 그래서 인지 졸려도 잘 견디더라구요,,
 
구름빵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2
백희나 글.사진 / 한솔수북 / 2004년 10월
구판절판


아침에 눈을 뜨는 창문밖으로 빗소리가 들리네요,
아빠랑 동생은 아직 잠이 들어있고,옆에 잠자던 엄마는 어디에,,

엄마는 부엌에서 아침 준비를 하고 계시고,,
노란 우의를 입은 두 형제는 무엇을 하려고 하는걸까요
부엌밖으로 노란 불빛이 참 따스해 보인다,

밖으로 나온 두 형제는 비오는 하늘을 보면서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나뭇가지에 무언가가 보슬보슬한 작은 구름이 걸려 있네요,

작은 구름을 가지고 들어온 형제는 엄마에게 가져다 드렸는데 엄마는 구름이 날아가지 않게 조심조심 아주 맛난 빵을 만들어 주셨어요
역시 멋진 엄마네요,
비오는데 나가 놀았다고 야단치지 않고 ,,

그런데 늦잠을 자버린 아빠는 서둘러 집을 나서려고 합니다
아침 밥도 못먹고,,

45분이 지나고 빵이 다구워졌어요
빵은 두둥실 하늘로,,어!

빵을 먹은 엄마랑 아이들은 하늘 위로 둥둥 빵도 둥둥 엄마와 아이들도 둥둥
정말 이런 빵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녁을 먹을때 아이랑 그러지 않아도 하늘을 날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빠는 밥도 못먹고 서둘러 가시네요 배는 얼마나 고플까요,

아이들은 빵을 가지고 아빠에게 전해주려고 하늘 위를 둥둥,,
과연 아빠를 만날 수있을까요,

빽빽한 차안에 갇혀 있는 아빠
그리고 아빠를 발견한 아이들은 아빠에게도 구름빵을 주지요,
그리고 아빠도 하늘 위로 둥둥,,

무사히 아빠도 회사에 도착을 하고
비도 그치고 두 형제는 지붕위에 앉아서 맛나게 구름빵을 먹습니다

스릴도 있고 재미도 있고,
아이들에게 무안한 상상을 안겨주는 그림책,

영문으로 나온 구름빵도 아시지요,
아이가 언제나 두책을 같이 보거든요,

마지막 장면
똑같지요,
그래도 아이가 한글 한번 읽고 영문도 한번 읽고
아주 즐겁게 재미나게 읽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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