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엄마란 과연 누가 고수엄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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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마들은 모르는 고수엄마들의 맛있는 공부법
위수옥 지음, 강모림 그림 / 맛있는공부 / 2009년 2월

초보엄마들은 모르는 고수엄마들의 공부법이란말에 솔직히 귀가 솔깃했다
나도 초보엄마이다
올해 갓 일학년에 입학한
딸아이를 둔 초보엄마
솔직히 말하면 나도 내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작지는 않은것 같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내아이가 남들보다 좀 더 잘해주기를 원하고 뒤쳐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엄마의 마음이다
그렇다고 내가 내아이에게 특목고를 가라라고 원하지는 않는다
그건 내가 그만큼 뒷바라지를 해줄 능력이 될까 싶기도 하고
그러다나 내가 내아이를 잡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다
특목고를 가거나 외고를 간 친구들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텔레비전에서는 분명히 열심히 공부만 했다는데 아니다 그네들은 모두 과외도 받았고 어학연수도 다녀왔단다
그렇겠지
정말 천재이거나 관심이 많아서 타고난 아이들 아니면 어쩌면 그렇게 잘 할까나 싶다
책속에 나오는 고수 엄들도 하나같이 영어는 해외연수를 보냈거나
꾸준히 학원을 보냇다고 말을 한다
어쩌면 그것이 더 솔직한것인지도 모르겠다, 

이책속에서 고수엄마란 좋은 학교에 간 자녀를 둔 엄마들이 이야기다
어떤 엄마도 집에서만 공부를 했다는 없다
다 능력이 되어서 아이가 학원을 다니다가 싫어해서 집에서 가르쳤다라고 말을 하는데 집에서 가르친것이 그냥 집에서 학과 공부만 한것이 아니었다
그만큼 다른 노력도 했던것이다, 

책속에는
많은 정보가 들어있다
학습지랑 학원,아이랑 다녀야할 박물관. 그리고 영어에 관한 정보
그리고 학교를 보내면서 알아야 할여러가지이야기들
그리고 학년별 학습방법과 국제중 특목고 가이드가 들어있어서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을 줄것같다 

그런데 진정고수엄마란 어떤 엄마일까
난 그렇게 생각한다 내아이를 잘 알고 있고 내아이에 알맞는 학습법을 찾아
아이와 열심히 달리는 엄마,
아이에게만 무조건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엄마가 아니라
내아이를 그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엄마
그런 엄마가 고수 엄마가 아닐까,,  

이책을 읽고 도움이 된 점도 있다
도움을 조금 받았다, 

이책의 좋은점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궁금한점이 많은 엄마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것이다, 

권하고 싶은 대상은 아이를 둔 엄마 아빠들에게, 

마음속에 남는 한구절..뭐든 시키고 보자는 것보다는 아이의 적성에 맞는지. 아이이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적절한 것을 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우정,,

우정 -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국인의 지혜
고정욱 지음, 이경하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4월

우정이란
친구간의 우정에 관한이야기
어른인 된 지금도 진정한 친구란 어떤 친구일까
내가 살면서 정말 진정으로 날 위해서 울어주고 웃어줄 수있는 사람을 만났을까 라는 물음표를 던졌을때 있다라고 나는 대답할 수있을까
아니면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상대편이 그렇지 않다고 말을 하면 어쩌나 새삼 걱정이 되기도 한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친구를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서 고민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이야기르 해주어야 할까 고민을 한적이 많다,
그럴때 참 고민스러웠는데 이책을 아이랑 한편 한편 읽어가면서 새로운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친구란 ,,
자기가 정말 위급할때 함께 해줄 수잇는 친구
아버지아 아들의 우정시험을 읽고나서
아이는.이 아들 친구들은 참 나빴다,,친구가 돈이 잇고 같이 놀때는 좋으면서 친구가 정말 위급할때는 모른척한다고,,그에 비해 아빠 친구 정말 멋지다라고 말을 하네요,
아이도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내가 궂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조금씩 깨우쳐 가는것 같다, 

친구란
내가 좋은 친구가 되어주려고 노력을 해야
나에게도 좋은 생긴다는것을
친구를 위해 배려할 줄알고
친구를 먼저 위할 줄 아는마음
내것을 챙기고 친구를 챙기는것이 아니라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한다면 정말 멋진 우정을 만들어 갈 수 잇다는것을,,
과거속에 멋진 우정을 나누었던 사람들의이야기를 들으면서
새삼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편의 이야기속에 생각할 이야기를 전해주는
아주멋진 우정에 관한 동화책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어제 먹은 닭갈비 볶음밥

어제 오후
엄마랑 동생내외랑 닭갈비를 먹고나서
밥을 맛나게 비벼 먹었는데요
전 솔직히 말하면 밥보다는 사리를 더 좋아해요
요즘은 사리를 처음에 닭갈비를 먹을때 함께 비벼 먹어서
더 많이 먹기는 하지만 

지금 배는 너무 불러
헉헉 거리고 있으면서도 저 사진을 보니
먹고 싶다 

저 밥 참 고소하고 맛있는데,,
먹고 잡다 

옆지기왈 이제 닭갈비 그만 먹고 싶단다, 

그래도 이번에는 거의 두달만에 먹은건데,, 

닭갈비는 춘천에 사는 나로써는 참 많이 먹었는데 먹을 수록 좋아하는데
어느순간 닭파동이 나면서
닭갈비 가격이 하늘 높이 치솟는데
참 어이가 없다
요즘은 한대두대가 아니라 그냥 일인분 이인분으로 나온다
그것도 잘라서,
그래서 양을 알 수가 없다, 

그래도 뭐 한번 먹을때그냥 맛나게 먹는다
먹고 나면 후회는 없다
내가 잘 가는 닭갈비전문점
맛나다,,
또 먹고 싶다,

낮선 이웃과 친구되기,,

이상한 이웃 ㅣ 미래그림책 95
주자네 스마이치 글 그림, 김민영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4월

몰리와 샤샤가 사이좋게 지내는 마을에
새로운 친구가 이사를 왔어요
몰리는 새로 이사를 오는 친구들을 보고 바로 샤샤에게 달려갔어요
그리고는 이상한 친구들이 이사를 왔다고 샤샤에게 이야기를 했어요
샤샤는 새로운 친구가 궁금했어요
몰리는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누어 보지도 않고 생김새며 두 친구의 짐을 보면서 이상한 친구라고 해적일지도 모른다고 전전 긍긍하네요
새로운 친구들을 몰리와 샤샤를 찾아와
이사왔다고 말을 하고 나중에 파티를 열자고 이야기를 하지요 그리고 짐정리를 계속 했어요
샤샤가 집에 없던 어느날
몰리는 무척심심했어요
심심하지만 새로운 친구네 놀러가기는 싫었어요 몰리는 새로운 친구가 이상해 보였거든요
몰리는 혼자서 케이크를 굽기로 하고 시장에 장을 보러갔지요
장을 봐가지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하네요
몰리는 서둘러 집으로 뛰어갔어요
그런데 열쇠가 없네요
열쇠를 어디다 잃어버렸는지 비는 점점 더 많이 오는데 어쩌나,그때 새로운 친구 빌리가 프레디네 가서 따뜻한 코코아를  먹자고 하네요
빌리가 우산을 씌워주었어요
몰리는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프레디네 집에 갔어요
그리고 몰리는 프레디네 집에서 맛난 케이크를 친구들과 구웠어요
그때 샤샤가 왔어요,,, 

이야기는 이렇게 끝
그래요 몰리는 새로운 친구가 이사왔을때 새로운 친구가 어떤 친구인지도 확실히 모르면서 겉모습만 보고 선입관을 가지고
혹시 해적일지도 몰라,,라고 생각을하지요,새로이사온 친구가 정답게 말을 걸어도 왠지 곱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러나 막상 알고보면 좋은 친구들이었는데,
우리도 종종 새로운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때가 있어요
저도 반성합니다, 

우리 아도 나와 다른 친구들 조금 다름에 대해서 선입관을 가지지고 말고 이해하고 다름을 인정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읽어준 그림책입니다,

아빠 다리 아파,,업어주세요,,

시험마치고
꽃구경을 가려고 햇는데
차가 얼마나 밀리던지
그래서 우리는 궁에 갔다 

궁에 가서 산책을 했다
종묘산책길로,,
그런데 류가 하는말,,
"아빠 다리 아파,,"
"업어줄까?"
"응"


너무 좋아하는 류, 

류야 아빠 모자는 왜?


류는 너무너무 행복햇단다
정말 오랜만에 아빠가 업어주어서,, 

산책을 마치고
본가에 갔다
아가씨가 아이들이랑 놀러왔다고 해서
삼겹살을 사가지고 가서
맛나게 구워먹고왔다
저녁에는 피곤햇는지 일찍 골아 떨어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