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갖고 그래요?>를 리뷰해주세요.
왜 나만 갖고 그래요? 맛있는 책읽기 3
황연희 글, 박선미 그림 / 책먹는아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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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이에게,
민준아
아줌마가 오늘 민준이 이야기를 들었어
처음에는 민준이 마음을 몰라주는 친구들이며 엄마들을 보면서 민준이가 많이 속상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어
민준이 마음은 그것이 아닌데
이상하게 마음과 행동이 따로 나와서
속이 상했지
민준이도 가만히 앉아서 공부도 하고 싶고 과학실험도 하고 싶은데
자꾸 생각과 달리
몸이 움직이거나 자꾸 사고를 쳐서 민준이가 곤란할때가 많았을것 같아
민준이는 쌍둥이 동생을 두었더구나,,
동생들때문에 엄마가 바빠서 민준이에게 신경을 좀 덜 쓰고
엄마는 민준이가 스스로 알아서 해주기를 바랬지만
민준이도아직 어린데  그렇지,,
민준아 그건 엄마가 동생들때문에 많이 힘이 들어서야 ,, 
민준이도 어릴적에는 엄마가 그렇게 업어주고 잘 돌보아주었단다,
그래서 엄마가 힘이 들어서 이모할머니생각을 하신거야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 하지마,
그런데 우리 민준이 이모할머니 댁에 가기 싫어서 열심히 과학실험발표회준비해서 상받을거라고 엄마에게 큰소리 쳤는데 솔직히 살짝 겁먹었지
덜렁이 민준이라고 친구들은 짝꿍도 해주려고 하지않고
민준이 마음도 모르는 친구들은 자꾸 뒤에서 수근거리고,
정말 속상했을거야,
하지만 멋진 과학선생님을 친구로 두었더구나 민준이 이야기를 듣고 웃어버리지 않고
민준이에게 요술의 힘을 주시려고 노력하시던 선생님
민준이랑 민준이의 집중력 훈련을 해주시더 선생님,
정말 멋진 선생님을 친구로 두고
도움을 많이 받았더구나,
민준이가 선생님이랑집중력 훈련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와!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었네 라고 아줌마도 생각을 했단다,
민준이가 선생님이랑 한 훈련이 효과를 나타내던날 
민준이에게도 짝꿍이 생겻지
역시 마음은 통하는거야,
그렇지 민준아,, 
민준이는 이제 점점 더 잘할거야,
집중력을 키우는 방법을 알았으니까
아줌마도 끝까지 민준이를 응원할께
아자아자 화이팅,
민준아 반가웠다,, 

 

서평도서가 좋은점, 집중력이 좀 산만한 아이들에게 집중을 하면 좋은 이유를 들려 줄 수가 있다 아주 재미나게, 

권하고 싶은 대상은 초등학생 저학년 부터 고학년까지 

마음에 남는 한구절--마음에 집중하고 행동에 집중하면서. 만약 다른 사람이 꼼짝 말라고 하며 지키고 있었더라면 어땠을가? 아마 안 보는 틈을 타 움직였을 거야. 하지만 너 스스로 한 결심이니까 어렵더라도 꾹 참았지?신비의 힘. 집중력은 이렇게 아무리 어려워도 참고 노력하게 도와주, 방해도 이길 수있고 싫증도 이길 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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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대회
작지만 대단해! 미래그림책 97
울리 가이슬러 지음, 귄터 야콥스 그림, 윤혜정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5월
절판


너무너무 귀여운 그림책입니다
자신을 작고 보잘것 없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동글동글선생님과 친구들이야기를 살짝 엿보겠습니다,

동글동글선생님은 친절하고 동물친구들의 고민을 잘 들어준다고소문이 났지요, 그러던 어느날 돼지 친구가 선생님을 찾아와 자신도 다른 친구들 처럼 키도 크고 힘도 새지고 싶다고 말을 하지요 그소리를 들은 선생님은 키가 크고 작고 힘이 센건 중요한것이 아니라고 말을 하지요. 자기가 무얼 할 수가 있느냐가 중요하다가말을 하지요,

그래서 동물친구들은 생각을 해요 생쥐는 너무 작지만 자신이 다른 동물보다 빨라 고양이에게도 잡힐 수없다는것을 말하지요,

작은 나이팅게일은 조그마한 새지만 누구보다 노래를 잘하지요,
반딧불이는 아주 작지만 어둠 속에서 환하게 빛을 내어주고 박쥐는 깜깜한 밤도 무섭지 않지요앵무새는 머리의 벼슬이 정말 멋져요,

달팽이는 작고 느리지만 집을 등에지고 다니잖아요 이사를 아주 잘 하지요, ,

꼬맹이 수탉은 씩씩하게 소리치고, 스컹크는 지독한 냄새를 풍기면 모두 도망을 가지요. 펠리컨도 부리가 못생겻지만 그 부리속에 도시락으로 사용할 수가 있어요,아기돼지는 진흙탕에서 신나게 놀 수있고. 고슴도치는 뽀족한 가시가 창피해 파티가 싫지만좋은 생각이 났어요,,너무 멋진 생각아닌가요,

동물친구들은 이렇게 작은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탄하고 즐거워하는사이 배가 고파져서 맛난 과일을 먹으러 갔는데 동글동글 선생님이 과일을 따려고 노력중이더군요 동물친구들은 힘을 합쳐서 동글동글선생님을 도와 과일을 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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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쳐, 아자드! 미래그림책 96
에리카 팔 글.그림, 해밀뜰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4월
절판


아자드 안녕!
잘 지내고 있니
아스퍼도 잘 지내고 있니?
삼촌이 보고 싶지 않니?
지금 아리비아에서 살고있니 아니면 삼촌은 돌아가셨겠다 나이가 많았으니,,삼촌이 밉지는 않니, 너를 부자에게 돈을 받고 팔았잖아 , 참 마음이 아팠단다,

너는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 골대에서 물구나무서는 것을 좋아했었지,

부잣집 아저씨를 따라갔는데 그곳은 아이들을 데려다가 낙타경주를 하는사람들이었어 그곳에는 너랑 비슷한 소년들이있었지
얼마나 무서웠을까

부자아저씨는 너를 훈련을 시킨다고 낙타위에 태우셨어 너는 너무 무서웠지만 눈을 꾹 감고
잘 참고 낙타위에 앉아있었지. 너는 생각밖으로 낙타를 잘 탔지. 부자아저씨는 그런 너를 보고 경기에 나가게 했지
너는정말 정말 무서웠지,,

너는 그날 부터 낙타경기에 자주 나가게 되었지 . 겁이 났지.그래서 시합전날 밤에 잠을 못이루고 밖으로 나가앉아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 그소리는 낙타아스퍼였지. 너는 아스퍼에게 너의 두려운 마음을 이야기했어. 그리고 너랑 아스퍼는 다음날 경주에서 결승선을 통과해서 계속 달렸지,

그리고 밤이 되었어 이제더이상 아저씨들은 쫒아오지 않고 아자르와 아스퍼는 걷고 걸어서 사막까지 오게 되었지 그 날밤둘은 사막에서 둘이 한몸처럼 웅크리고 잠이 들었지

그리고 너희들말고 사막에
친구들이 서서히 너희들 곁으로 다가와서 에워싸더니 너희들가 한몸이 되어서 밤을 보냈지 너희들은 그덕에 춥지 않고 잘잤어,

너희들이 눈을 떴을때 너희곁에 사막의 방랑자들이 있었어. 그들은 너희들을 따뜻하게 받아주었어,
그리고 너희에게 노래와 음식을 주었지 너희는 이제 따뜻한 미소를 보여주었어,
아자드! 이제는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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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5-18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이 멋진데요~ 옹기종기 모여서 잠든 모습이 보기 좋아요.^^

울보 2009-05-18 12:05   좋아요 0 | URL
네 인간보다 낫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리 집 가출쟁이>를 리뷰해주세요.
우리 집 가출쟁이 - 하이타니 겐지로 동화집
하이타니 겐지로 글, 김고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양철북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하이타니 겐지로는 초등학교 교사생활을 하면서 만났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글을 쓰셨다고 합니다
하이타니 겐지로의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로쿠베 조그만 기다려"등 그의 책을 읽다보면
순순한 아이들의 마음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왠지 낮설지 않고
바로 내주위에 있는 아이들을 보고 있는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고
마음이 가벼워진다
가끔은 힘든 아이들을 만나면서도 조금만 더 기운내 주기를
힘내라고 가서 살포시 안아주고싶은 친구들도 있다, 

내가 만난 유키는 아버지랑 둘이 사는 모양이다
아빠가 바다에 나가있을때는 하나에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있다가 아빠가 돌아오는 시간이면 바닷가에서 아빠를 기다리는 아주 기특한 소년 유키는 유치원에 가서 선생님을 만나고 선생님에게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제비에 관해서 아주 유창하게 설명을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제비를 좋아하고 아빠를 사랑하는 아주 귀여운 유키
그에 비해 도코. 도코는 사람들이 자신을 보면서 왜 웃는지도 잘 모른다
조금은 엉뚱해보이지만 하는짓이 조금은 어설퍼 보이지만
도코에게는 이해 할 수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착한 도코는 남을 의심하지 않고 슬퍼하지 않고 그런 도코에게 일이 생겼는데도 도코는 처음 만나는 아저씨랑 이야기를 나눕니다
집에서는 사라진 도코때문에 난리가 났는데
도코는 그래도 아저씨를 믿습니다 도코는 다시 부모님 품으로 돌아왔지만 왠지아저씨가 말한 요트가 올것같은 기분이 드나봐요,
정말 엉뚱한 친구 마사토
엄마가 자기의 의견과 다르거나 화가 나면 가출을 하는데 가출할때 곡 동행하는 친구덜렁이 둘은 가출을 합니다
단 몇시간의 가출
엄마에게 "나 가출할거야"하고 말을 하고 집을 나가는 천진한 소년
그 엉뚱한 행동에 웃음이 나올 뿐입니다 정말 아이다운 생각과 행동에 박장대소를 했습니다,그리고 정말 화가나 가출을 한날 가출한 마사토를 찾아온 선생님과 엄마는 마사토의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주며 마사토와 친구가 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흐믓하게 웃었습니다, 

그리고 세명의 친구 바다를 바라보고 제1야하타. 호과 등대를 바라보며 세친구가 생각하는것이 다른데 다 이유가 있는 생각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주 뜻있는 생각을 하는데 어른들은 그런 아이들에게 슬픈 소식을 전해야 해서 더 마음아파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짠해지네요,
겁많은 겐을 만났을때는 어릴적 나의 모습을 본듯해서 절로 웃음이나왔습니다
화장실이 마당에 있어서 밤에 화장실에 가려면 온가족을 다 깨우곤 했던나, 귀신이야기가 나오면 듣지도 보지도 못햇던나,
그런 나를 쏙 빼닮은 딸아이를 보면서 웃는데 겐을 보면서도 절로 웃음이 나왔습니다,
수줍음이 많아 말을 못하는 잇짱 새로오신 선생님을 만났는데 선생님도 잇짱처럼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러서 어른인 선생님이 안절 부절 못하는 모습하며 아빠랑 사는 미코와 엄마랑 사는 로쿠스케를 만났는데 나도 모르게 가슴하켠이 짠해진다
오래도록 둘의 우정이 변하지 않기를,,, 

내가 만난 친구들은 어리지만 이미 세상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살아가는것 같다
어린이들의 삶이 어린인데 뭐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작은 세상을 들여다보면 어른의 삶과 별반 다르지 않다
어린아이들에게도 고민이있지만 어른들 보다 더 잘 이겨내고 견디어 내는것 같다
내가 만난 어린이들 곁에는 언제나 다정하고 성실한 어른들이 함께 했다
중요하다
아이들에게 어른은,,내 주위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가져주기를 ,
요즘 너무 이기적인 사회로 변해가면서 저런 친구들하고 놀지 말아라 하는 말을 자주하는 어른들이 있다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 보듬어 안아주어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고 그러면서 내아이만 잘되기를 바라는 어른들그런 어른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뭘 배울까 그러지 말자 아이들의 마음이 다친다
내아이가 잘 자라가기를 바란다면 내아이뿐만 아니라 내주위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친절하자,,


참 나쁘다  

서평도서의 좋은점,,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을 읽을 수있다,

 

 

그런 어른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뭘 배울까 그러지 말자 아이들의 마음이 다친다
내아이가 잘 자라가기를 바란다면 내아이뿐만 아니라 내주위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친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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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5-18 0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정판이 아니고 예전에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책으로 봤어요.
개정판은 가출을 잘 보여주는 표지인데요.^^

울보 2009-05-18 12:04   좋아요 0 | URL
네 어느 출판사인지 알것같아요,,,
 

내 손가락은
옆지기 손가락보다 굵다
반지를 하러 갔을때
옆지기 반지랑 내 반지 호수를 보고 주인 아주머니가 웃었던 일이 기억이 난다
그랬는데
지금도 내가 더 굵다
그리고 결혼반지를 마칠때는 손가락이 가늘었었다
아니 항상 힘든일을 햇었기에 가늘었다고 말을 하면 말이 안되지만
아무튼 그랬었다
그랬는데 결혼하고 난 결혼반지를 하나도 끼지 못햇다
모두 작아져서,, 

도대체 어째서 손가락은 이리도 굵어진것인지
알 수가 없엇지만
아무튼 난 반지는 그림에 떡이었다 

그런데 어제 갑자기 생각이 나서 반지를 끼어보았는데
어! 들어간다
왠일이지 무슨일이 있었나
손가락살이 빠졌나
왜?
그럴이유가 없는데
이상하다
반지가 모두 맞는다
 

오늘 옆지기에게 결혼반지를 끼고 보여주면서 이상하지 했더니
한마디 한다
"요즘 손빨래 잘 안하는구나,"
아하! 그런가 

요즘 나 그러고 보니 류옷도 세탁기에 많이 돌리고
손 빨래보다 세탁기가 빨래를 더많이 한다
그래서 일까
그래서 손가락 살이 빠진걸까
아무튼 그덕에 내 손가락에는 반지가 끼어있다 

결혼반지는 좀 그렇고 예물반지중에 하나를 끼고 다닌다
손가락 사이사이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것이 이쁘다
파란색의 사파이어가 유난히 빛난다, 

ㅎㅎ
괜실히 웃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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