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내 생일
뭐 생일이 이제는 그리 자랑할만한 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고 있다,
그냥
생일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더 우울해지는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아무튼 아무일 없이 생일을 보냈다
그랬더니 왜 이리 서글픈지 

우울함보다 그렇게 보낸 생일이더 서글픈이유는,,
뭘 바랬던가,
아무것도 바란것은 없는데
그래도 슬프고 참 그랬다, 

그래도 내 형제가 있어서 좋았다
내 딸을 보면서 또 다시 하염없이 미안해졌다, 

내 딸에게도 형제나 자매나 누군가를 만들어주어야 했었는데
이렇게 외로울때 그래도 동생의 말한마디가 나에게는 크나큰 위로가 되었는데
너는 이다음에 외롭고 슬플때 어쩌니,, 

걱정말아라,
엄마가 오래도록 너의 친구이면서 형제이면서 엄마로 네 곁에 남아있을께
그때가서 엄마 귀찮다고 하지마 

엄마는 다 널 위해서야 알았지,,ㅋㅋ
딸이 부담스러울까요????????????? 

몇시간전에는 동네 나즈막한 동산에 올라 갔다가 왔다
사람들이 완만한 산이라고 했는데
그렇지도 않은것 같다
오르락 내리락을 몇번하고 나니 다리도 아프다
완만한 평지를 걷는것보다 힘이 좀 더 드는것같다 

그래도 운동을 하고 나니 한결 몸이 가볍다
그런데 나 지금 무얼먹고 있다
이러면 안되는데,,에고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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돐쟁이들이 읽어야 할책들은 아주 많은데요
제일 기본적인것을 골라 보았어요, 

그리고 이책말고도 

류가 좋아하던 책은,, 

이책이랑, 

이책도 너무 너무 좋아하던 책들입니다, 

요즘 이런 책말고도 너무 새롭게 나온책들이 많아서 

그래도 정성껏 골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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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6-05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명이나 돌이 되어서 머리가 아팠는데~~
울보님 감솨감솨~~
땡투 휙 누릅니다 헤헤헤

울보 2009-06-05 09:15   좋아요 0 | URL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66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 흥부와 놀부이야기다
그런데 그동안 읽었던 흥부놀부와는 조금 다른 내용인데 판소리조라 참 더 재미있었다, 

67친구란, 

그동안 매일 보던 친구에게 지루함을 느낀 친구들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려고 한다
그러나 구관이 명관이라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우친다는이야기, 

 

 

68작은 고추가 맵다고
작다고 너무 의기소침해 하지말아라
너희들에게도 장점이있단다, 

69낙타의 기수로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70도서관에서 지켜야 할 예절이야기 

 

 

 

71부모에 이혼에 대해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이야기하고있다, 

72봄에는 산에 가면,
참 재미난 일이 많다, 

73 

 

 

 

 

 

 

74 

75멋지다,
재미난 책을 아주 많이 읽었다
더읽은것 같은데 재목이 가물가물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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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가족이란 무엇일까
현대인속에 살아가는 가족이야기, 

59 역시
멋지다,,우리조상들의 멋진 모습, 

60 

 

 

 

 

 

 

 61 

 

62 

 

63 

 

 

 

 

 

 

64 

 

65 

 

류가 읽은 책은 이중에서
세권이다,
앞으로 읽어주어야지
내가 읽고 리뷰를 쓴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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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6-04 1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돌쟁이에게 선물할 책 몇권 추천부탁드려도 될지요?
 
프레드랑 나랑 함께 살아요! 그림책 보물창고 48
낸시 코펠트 지음, 신형건 옮김, 트리샤 투사 그림 / 보물창고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너무나 작은 소녀가 있었어요
소녀에는 언제나 늘 함께 하는 프레드라는 강아지도 있었어요
소녀에게는 집이 두개있어요
그리고 소녀의 침대도 두개
침대가 너무 이쁘다
아이들이 그림을 보면서 와~~~하고탄성을 부른다 정말로 여자아이라면 누구다 갖고 싶을 만큼 마음에 쏙 드는 공주 침대,,ㅎㅎ
그런데 소녀는
왜 집도 두개 . 침대도 두개
그건 엄마 아빠가 따로 살기때문이다 

엄마랑 있을때도 아빠랑 있을때도 프래드는 항상 함께 했다
그런 프래드는 엄마네 집에 가서는 옆지 푸들때문에
아빠네 집에서는 아빠 양말로 모두 물어 뜯어버려서
엄마 아빠가 프래드랑 함께 살 수가 없다고 하네요
소녀는 화가 났어요
프래드가 아무리 그래도 소녀는 프래드랑 함께 살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소녀는 뿔난 엄마 아빠를 위해서 프래드에게 푸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아빠 양말울 물어 뜯는 대신 다른것을 가지고 놀거리를 만들어 주었지요, 

어찌보면 소녀에게서 배워야 겠지요
엄마 아빠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둘이서 함께 살지 않고 있지만
소녀는 함께 살고 싶은 프래드에게 문제가 생겼을때
그 문제를 풀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잖아요, 

아주 귀여운 소녀는 하고 싶은 말이있는것 같아요
조금 말썽을 부리지만
언제나 함께 하는 프래드가 소중하듯
이쁜 침대맛난 음식보다는 엄마 아빠가 함께 하는것이 더 좋다는것을
 

요즘 이혼가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혼을 하면 모두 그속에 아이들이 문제아가 된다는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혼을 하고 나면 아무래도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충격은 많이 클것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돌보아 주어야 할것이다
하기야 요즘은 맏벌이 부부가 많아 지면서
조금씩 소외 받는 느낌을 받는 아이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경제적으로는 많이 여유로울지 모르지만
아이들이 부모가 필요로 할때 너무 떨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슬퍼하거나 외로워할때가 많다고 한다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로 할때,,
아이들에게 좀더 세심한 관심을 가져보기를,, 

아주 귀여운 소녀가 말하듯이 자신은 엄마랑 살때도 아빠랑 살때도 있지만
프래드는 언제나 나랑 살아서 아주 행복해 하는 모습이,,너무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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