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레이놀즈 그림책,
참 마음이 푸근해진다고 하나요
이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습니다
지금 일학년이 된딸아이를 생각하면서
언제나 그자리에 그모습으로 있어 주기를 바랬는데
어느날 보니 벌써 초등학교 일학년이 되어버린딸을 보면
아자아장 걷던 그모습이 그리워 지더라구요,,
어린 내 자식을 보면서 어른인 내가 바라본 모습,,,,참 한결같다는것은 어렵지요,, 

이책 제목은 앤디의 까만 물감이다
앤디가 그림을 그리기를 맞추었는데 그만 실수로 까만 물감이 그림위에 떨어져 버렸다
그런데 물감이 조금씩 ,,흘러서 흘러서,,
앤디의 그림을 모두다 까맣게 까맣게,
그냥 그자리에 그렇게 있었는데그림은 점점 변해가고있다,,,
 

엄마 ,,
아가가 묻는다면
아니 우리딸도 종종 묻는다
나는 이야기 한다 네가 이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햇단다,
그리고 종종 육아일기를 보여주면서 엄마가 너를 얼마나 사랑햇었는지 너를 위해서 어떤 준비를 했는지를 이야기하곤 한다
그림책속에 친구도 그렇다
네가 엄마 뱃속에 있을때부터 주위에서 엄마 아빠는 어떻게 너를 기다리며 사랑을 표현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마음이 따스하고 사랑이 가득 넘치는 그림책, 

비둘기에게 아니,
우리 친구들에게 해주고싶은말,, 

정말 간단한 그림과 만화같은 느낌의 그림책
웃음이 하나가득 담긴 그림책. 그저 하하 호호 웃으면서 그안에 있는 깊은뜻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나게 깨우치는 그림책,, 

오늘 서점에 갔다가 아주 많은 책을 보고 왔다
나도 모르게 아! 갖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들이다,
요즘은 류가 조금씩 자라면서 그림책보다는 이제는 초등도서를 구입하게 되고
그림책은 주로 도서관에 가서 빌려읽거나 읽고 오곤했는데 이책들은 소장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너무너무 재미난 그림책
나도 모르게 손이 왔다갔다 했던 그림책 세밀화처럼 그린 그림이 너무 좋다
내가 좋아하는 그림스타일이라서 그런지 더 갖고 싶다
그래서 눈독을 들여놓았다
개구리 친구들의 음악회에 초대받은 친구들은 누구누구,,
모두 궁금하다면 책장을 펼쳐라,, 

이책도,,
 

 

 

 

과학책 류가 너무너무 좋아할 그림책들이다
요즘 한창 과학그것도 이렇게 자연책에 푹 빠진 딸을 위해서 찜을 해두었다
너무너무 재미난 그림이
열심히 마일리지를 모아서 질러보고싶은책,,ㅎㅎ
류가 보면 엄마 갖고 싶어할 만한 그림책이다,,
 

그리고 찜한 책들은,,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그림책
이책은 보자 마자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참았다
조금 기다렸다 질러야지,, 

짝궁이야기
요즘 한달에 한번씩 짝궁을 바꾸고 있는데
힘들때가 있긴 한 모양이다, 

 

 

찜,, 

 

 

 

 

 

 

 

모두 모두 한결같이 너무너무 괜찮은 책들이다
아 ,,
언제쯤 이책을 다 사줄수 있을까나 싶다,,
종종 한두권씩 질러주어야지,,,,,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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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7-08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터레이놀즈의 그림책 참 고와보이네요.

울보 2009-07-08 23:24   좋아요 0 | URL
네,,너무 곱고 고운 책인데 그림을 보면 남자아이가 나오는데 너무너무 이뻐요,,ㅎㅎ

하늘바람 2009-07-09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나같이 못 본 책이라 아주 궁금합니다

울보 2009-07-09 22:09   좋아요 0 | URL
네 거의 신간들이지요
저도 그래요, 그래서 찜 해두었습니다,

같은하늘 2009-07-13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탐내고 있는 책이 여러권~~~ ^^
책 값이 장난이 아닌지라 몇권사면 금방... ㅜㅜ

울보 2009-07-13 14:25   좋아요 0 | URL
네 책값이 장난 아닌것은 확실해요,,,ㅎㅎ
저도 벼르고 별러서 질러 주어야 하는데 그게 언제일까요,,ㅎㅎ
 
<클라라 선생님을 위한 비밀 선물>을 리뷰해주세요
클라라 선생님을 위한 비밀 선물 문원아이 11
라헐 판 코에이 지음, 강혜경 옮김, 정경희 그림 / 도서출판 문원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선생님은 죽는다
만일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아니 내딸에게 이런일이 난다면 나는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다
클라라 선생님 율리우스와 그 반친구들의 담임선생님이었던 클라라 선생님
선생님은 이제 앞으로 얼마더 사실수가 없단다
선생님은 오랫동안 병원에 계시다가 친구들이 그리워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
학교로 돌아와서 교실 뒤편에서 아이들을 보는것으로 만족을 하려고 한다
율리우스반 친구들은 선생님이 죽는다는것을 알고 있지만 믿을 수는 없다
하지만 누구보다 더 힘들 선생님이 견디시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그 시간을 즐기기로 한다
그러나 율리우스엄마는 이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아직 어린아이들이 맞이할 죽음이란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기에,,
하지만 친구들은 부모님들이 그러지 말기를 원한다
그리고 친구들과 선생님은 교실에저 즐겁게 생활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후 여름방학을 얼마 남긴 어느날
선생님은 교실을 떠난다
친구들은 서서히 선생님의죽음이 다가오는것을 느낀다
그리고 선생님에게 졸업선물을 해주기로 약속햇던 것을 기억을 하게 된다
하지만 준비해두었던 책은 선생님에게 소원이 없을것 같고
다른 추억이 될만한 선물이 없을까를 생각하다가,, 

율리우스는 꿈을 꾸게 된다
그리고 선생님에게 선물할것을 관을 생각해낸다
친구에게 이야기를 꺼내고
수술을 하고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시던 할아버지에게 부탁을 한다
할아버지도 처음에는 탐탁지 않았지만
아이들을 이야기를 듣고서 함께 아이들의 선물을 준비한다, 

우여곡절을 견디면서 아이들이 준비한 선물을 선생님에게 전달 못할 상황이 처하기도 햇지만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선생님이 돌아가시기전에 아이들은 선물을 선생님에게 전할 수있었다
아이들을 너무 사랑했던 선생님
그 선생님을 너무 좋아했던 친구들이 먼길을 떠날 선생님에게 아이들이 준비한 선물
화려한 그림과 꿈과 사랑이 담긴 아이들과 선생님의 추억이 가득담긴관
어둡고 겁은 무서운 관이 아니라 환하고 밝은 사랑이 가득 담긴 관을 선물한것이다, 

어른들도 들으면 무서울 죽음이란 단어앞에서
아이들은 처음에는 감당하기 힘들었지만 스스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떠날 분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드릴수 있다는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연스럽게 죽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어른들이 우려한 죽음이란 무서움보다는 사랑하는 이가 멀리 떠나지만 그곳에서 평안하기를 기도하는 마음이 참 이쁘다,, 

나보다 더 어른스러운 아이들을 만나 소중한것을 배웠다
죽음이란 단어
무섭고 두렵지만 준비해야 할것은 준비를 해야지,,
선생님은 저 먼 하늘나라에서 참 행복하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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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요리책
엘르 뉴마크 지음, 홍현숙 옮김 / 레드박스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과연 비밀의 요리책속에는 어떤이야기가, 
이탈리아인 요리사인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아서 이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글의 배경은 15세기 르네상스시대의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배경이다
거리의 부랑자 아니 소매치기였던 소년루치아노
루치아노가 베네치아 공화국 총독의 요리사 페레로와 함께 주방에 간날
루치아노는 소매치기를 벗어버리고 요리를 시작을 한다
처음에는 그저 먹을 것을 주고 깨끗한 옷을 주기에,
왜 자신을 주방으로 데려왔는지도 모른체
친구들은 다 꿍꿍이가 있다고 하지만 왠지 루치아노는 페로로 주방장을 믿고 싶었다
그리고 그를 믿었다
그시대는 불멸을 간직한 책이있다고 소문아닌 소문이 나 모든이들이 그 책을 찾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있었다
불멸의 약을 만들 수도 연금술도,등등 많은 이들이 그 책을 갖고 싶어했다 루치아노도 사랑의 묘약을 만들어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먹이고 싶어했다
그러다가 페레로 주방장이 만나는 사람들이며 주방장이 모으는 책
그러다가 주방장이 루치아노아가 지식을 전수하는 수호자였다는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에게도 전수해주려는 것을 알게 된다
루치아노는 처음에는 너무 헷갈렸다
그리고 혹시 자신의 아버지였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고 . 자신도 수호자가 될 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고, 많은 일들이 일어나게 시작이 된다
총독이 그책을 찾는 이유도 알게 된다  책속에 들어있는 르네상스시대 교회를 부정한다는것은 있을 수없는 일 그러나 그 책속에는 교회를 부정하는 글이 있었다,
그 글뿐만이 아니라,
주방장이 하는 요리가 문제가 되고 페레로 주방장을 밀고를 하게 된다
루치아노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떠날 수는 없다고 하지만 페레로주방장을 믿는 마음이 강해진 루치아노는 주방장과 함께 도망치기 시작을 한다, 

그리고 스페인으로 넘어온 루치아오는 주방장을 이어 수호자가 되어 살아간다,, 

책의 두께는 무시를 못한다
하지만 책을 잡는 순간 재미있다 그래서 술술 읽힌다
아슬아슬한 장면도 나오고 손에 땀을 쥐게 하기도 한다,
요리와 인간들의 욕망과 믿음을 가지고 무언가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몸부림
빠르게 전개되는 재미있는 이야기 정말 재미있다,, 

책을 덮는 순간 와 멋지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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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비가 내릴것 같더니
비는 내리지 않고 

오전에 약속이있어서
나가서 수다랑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류랑 수영장을 다녀오고,
그리고.. 

저녁은 맛나 떡볶기 해먹고,
너무 졸려서 꾸벅꾸벅 졸다가,. 

그러고 보면 하루를 참 그렇게 보냈네요,,ㅎㅎ 

하루하루 충실히 열심히 살자고 했는데
요즘 하루하루 뭘 했나 싶게 빠르게 흘러가고 있어서
좀 부담스럽다,,ㅎㅎ 

류에 일학기도 끝나가고
참 빠르다 

오전에 점심을 먹으로 나갔었는데
너무 놀랐다
11시에 여는 집이었는데 11시가 되기전
여기저기 무리의 엄마들이 나타나더니,,
11시가 땡치자
와 우르르 몰려드는 엄마들, 

역시 식당은 점심시간이면 엄마들의 파워가,, 

와,~~~~~~
나도 그속에 끼어서 점심을 먹었지만
역시 대단하다,
그냥 그런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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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그러고 보니 이책을 읽고 아직 리뷰도 쓰지 않았네
아주 즐겁고 재미나게 읽었는데
가끔 손에 땀이 나기도 했구요,
재미있었다, 

43하이나 겐지로의 작품
순수한 아이들과이 만남
얼마나 행복했을까
 

 

 

 

 

 

44                                   45두권의 육아서
음 읽고 도움을 받고자 했지만
육아서는 읽을때마다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46재미나게 읽은  동화
꿈꾸는 인형의 집을 읽으면서
내아이의 인형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새가 날아든다를 읽으면서는
사람이 어디까지 변할 수있을까
고향이란 어떤 느낌일까,,
 

 

 

 

48온다리쿠 작품 재미나게 읽었다
 49웃음이 절로 나오는데
그속에 숨겨있는 풍자
6월에는 참 많이 저조 하다
읽고 싶은 책들이 많았는데 뭘하느라
책을 제대로 다 못읽었는지 모르겠다
에고
이번에도 다짐을 했건만 아직 두권도 다 읽지 못햇다
에고 리뷰도 다쓰지 못하고 너무 하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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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7 02: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9-07-07 22:01   좋아요 0 | URL
ㅎㅎ 네 고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