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한국사>를 리뷰해주세요
키워드 한국사 1 - 선사.고조선.고구려.백제 키워드 한국사 1
김성환 지음, 김진화 외 그림 / 사계절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그동안 나는 국사, 셰계사에 별로 흥미를 못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학교 다닐때도 모두 외워야 하는 부분이라 너무 힘들었다
작년이던가 조카녀석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역사이야기가 나오는데 외우는게 많이서 힘들다고 한 말이 생각이 나서,
역사를 한눈에 볼 수있는 책을 사주었던 기억이 났었다
아무래도 무조건 외우는것보다 역사를 연대나 일어난 사건을 재미나게 이야기 형식으로 먼저 알아둔다면 역사를 배울때 조금 쉽지 않을가 싶어서,,
그런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요즘은 스스로 역사이야기를 더 깊게 읽으려고  찾아서 읽는 모습을 보니 괜실히 이모마음이 뿌듯해졌다 그러던중 이책을 받아들게 되었다
내가 먼저 읽고 너무 마음에 들었다
조카에게도 보여주었는데 다음편도 사달라고 조른다,,
ㅎㅎ 그래서 도서상품권을 주었다,,
한국사 말로 들으면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려 조차 안하는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내용을 보게 된다면 생각은 좀 달라질것이다
딱딱하게 글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고
재미난 글과
그림이 잘 어우려져 있고
사진과 많은 자료들이 우리들의 눈을 더 즐겁게 만든다
역사 이야기는 딱딱해서 아이들이 더 싫어할텐데 이책은 그렇지 않다 

키워드 한국사1편에는 선사시대부터, 고저선. 부여. 고구려. 백제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2편에는 그외또,,
재미나게 한국사를 알아가게 만든 키워드 한국사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역사이야기가 딱딱하고 재미없다고 아니면 너무 광대해서 언제 다 읽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다
재미나고 즐겁게
역사를 알고 싶다면,,
흥미롭게 풀어주는 이야기를 읽어보라고,,간단하면서도 알찬 정보가 하나가득 담긴책이다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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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영화, 

"트렌스 포머를 보러가서,,
재미나게 보고 왔다 ,,좀 오랜시간이었는데 아이는 너무너무 좋아했다, 



이집트와 파라오를 보러가서,,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전시장에 전시물을 볼 수가 없었다 

음,,
많은 이들이 보는것은 좋은데,,사람이 몰릴때는 시간대를 정해서 적절 인원을 넣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헤이리 테디베어 박물관에가서,
박물관을 들러 보고 까페에서.,. 



그곳에서 참 마음에 드는 의자를 발견했다
너무 재미있어 보이고 편해보여서,,
류가 살짝 앉아보고는 너무너무 재미있고 편하단다,,ㅎㅎ 



그림이 좋아서,, 



그동안 사진을 너무 안 찍어준것 같다,
방학동안 많이 찍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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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7-30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너무 예뻐요~~~^^
 

어제 오늘 정말 늦은 시간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있네요
요즘 아이가 학원이 방학이라 오후에도 컴퓨터앞에도 못앉아요,
아이랑 이야기하고 놀고 아이 뒤치닥거리 하다보면 시간이 어쩜 그리 빨리 가는지
아침에는 학교로,,도서관가느라,,
오후에는 뭘 하는지,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ㅎㅎ 

오늘은 수영을 하러 가서
간만에 25m를 쉬지 않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선생님이 줄을 세워놓고 몇초안에 들어와야 한다고 하신 모양이예요,,ㅎㅎ
그래서 한번도 바도 잡지 않고 열심히 하더라구요,
기특한것,, 

이제는 일기도 당연히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하루에 한번은 꼭 읽은 책중에 제일 기억에 남거나 쓰기 쉬운것으로 독서록도 쓰고 있습니다,
잘하고 있는거지요, 

딱히 무언가를 시키는것은 아닌데,
괜실히 조바심이 날때도 있어요,,
그러지 말자 라고 생각을 하면서 말이지요,,ㅎㅎ
옆에서 들리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누구누구는 벌써 몇권째 문제집 풀고 몇학년것 하더라,,등등
누구는 뭐를 배우더라, 
다른 아이들 한다고 다 가르칠 능력도 안되구요
아이를 잡을 생각도 없기에,
한부분아니 몇부분을 포기하면서도 조바심이 나는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뭐 엄마가 잔소리 하는것에 비하면 아이는 밝게 잘 자라주는것 같아 고맙지요
사춘기에 엄마에게 스트레스풀면서 힘든점을 이야기 해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인데,
그럴려면 지금 부터 엄마가 많이 친해야 할텐데,,별걱정을 다하지요,,ㅎㅎ 

아무튼 이시간에 혼자 앉아서 이런 저런 생각에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참 오늘도 버려진 책장하나를 주워왔습니다
요즘 책이 백권넘게 새로 생겼거든요,
사촌형님 아이가 올해 대학생이 되었는데 그아이가 보던 책 전집들을 주셔셔 얼마전에 가져와서 깨끗이 딱아서 주었더니 요즘 하루에 몇권씩 삼국유사를 읽는 재미에 푹 빠졌네요,다행입니다,, 

오래된 책이라 싫다안하고 열심히 읽는 모습을 보면,,ㅎㅎ 

아무튼 책하나는 정말 잘 읽습니다
아직 그 읽는 내용을 다 정리하기는 버거워도 읽는것은 잘하고 있어요, 전체 내용을 줄줄 말을 해서 탈이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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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7-29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이 저보다 체력이 좋으신데요. 전 저렇게 수영못합니다 ㅎㅎㅎ
책을 쪼로록 읽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울까~

같은하늘 2009-07-30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군요...ㅎㅎㅎ
 
시간이 천천히 흐를 때 아빠랑 소리 내어 읽는 동화책 3
기젤라 쾰레 지음, 최용주 옮김 / 큰나(시와시학사)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큰나 놀이터 책을 또 한권 만났다
시간이 천천히 흐를때 
요즘 아이들도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고 느낄 까 싶을 정도로 바쁘다
그런데 그 바쁨속에서도 종종 아이들이 하는말이,
아, 심심해"라는 말을 종종한다,
심심해 ,,심심해,,
뭐 재미있는 일 없나 하면서 아이들은 새로운것 게임기 등등을 찾는다
잠시 어디를 가더라도 손에 게임기나. 핸드폰을 들고서 그 작은 화면속으로 빠져들고는 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괜실히 내 마음이 짠해진다고 해야 하나,,
딸아이도 종종 엄마 심심해 하면서 엄마 핸드폰좀 줘봐,
라고 말을 하지요 엄마 핸드폰속에는 게임기도 없고,,
뭐 재미난 것이 없다,,
한참을 가지고 이것저것 만지다가 그냥 포기하고 말곤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면 괜실히 왜?심심할까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데,,
요즘은 심심해 하는 말을 덜 한다
요즘은 어디를 가거나 내가 손에 연필과 종이를 챙겨주고 책을 항상 챙겨준다
그러면 책이나 그림그리기에 푹 빠져 살기에,,
우리가 만난 왕자님도 물질적으로 풍부할지 모르지만 그냥 일상이 너무 재미없고 무미 건조하다고 해야 하나,,친구도 없어보이고 커다란 성에 갇혀 사는듯한 모습이 풍기던 왕자님이 어느날 홀로 왕자님의 왕관만을 챙겨서 여행을 떠나지요,, 

왕자님은 홀로 여행을 하면서 많은 이들을 만나지요
그리고 만나 이들에게 도움을 받지요,
친구가 된 이에게는 왕자님은 자신의 소중한 왕관을 선물로 주지요
먼 아프리카 추장도 만나고 사막에서 족장도 만나고,북극에서 에스키모 치눅도 만나고남쪽 바다에서 친구도 만나고,인디언 친구도 만나고, 공주님을 찾아나섰지만 공주님은 만날 수없었지요,그렇게 긴 여행을 한 왕자님은 이제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지요,,
하지만 집에 가기 전에 알프스산에 소년을 만나 크리스마스 트리도 보게 되었지요 왕자님은 자신에게 하나밖에 남지 않은 왕고나을 선물로 주었지요,
왕자님은 다시 집으로 돌아왔어요
좋은 추억을 안고서
이제 왕자님은 심심하지 않겠지요
아주 즐거운 재미난 행복한 추억을 하나 가득 가지고 돌아왔으니까요
그리고 세계곳곳에 친구들이 있으니까요,, 

내 딸도 많은 친구들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엄마 마음이다
몇명의 진정한 친구도 있지만 그래도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 좀더 재미난 여행을 하기를,,
그렇게 많은 이들을 만나, 즐거움을 더 많이 알아가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다
그리고 일상의 즐거움도 알아가기를,,
너무 새로운것만 꿈꾸지 말고,
지금 내가 서 있는 이자리에 소중함도 깨우치고,
지금 이자리에 바탕을 두고 새로운 환경을 먼 나라로 여행을 하면서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이 엄마 마음이다, 

언제나 행복하기를 ,
왕자님이 행복을 찾았듯이,,
아기자기한 그림과 이야기가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면서 즐거움을 하나 가득 안겨주는 그림책이다,,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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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7-28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아이들 심심할 틈이 있을까요? ㅎㅎ
저희는 집에 있어도 동생과 싸워야해서 심심할 틈이 없어요..

울보 2009-07-29 00:18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형제가 있으면 이런 재미도 있어요 엄마들은 싫다고해도,,,,
 

어제,정말 오랜만에 외출을 했다
그동안 옆지기랑 류랑 여기저기 다니기는 했었는데 류가 학교에 들어가서는 정말 오랜만에 외출이었던듯,
토요일에는 류랑 둘이서 조조영화를 보았고
일요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이집트와 파라오를 보러갔었다
그런데 좀 실망스럽다,,
떠들썩한 광고때문인지 아니면 여름방학이라서 그런지 표를 사는줄부터 길기 시작을 하더니
입장하는 입구도 좁고
입장을 하고 나면 더 좁은 길이 나온다,
아이들은 숙제를 하느라 한곳에 오래 머물면서 메모하기 바쁘고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설명하기 바쁘고 또 단체로 역사탐방다니는 고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떠드는 소리며,,
서로 밀고 밀리는 모습 ,,
류처럼 작은 아이들은 사람들에게 밀려서 제대로 볼 수도 없었다
조명도 전시품때문에 밝지 않게 해두었는데 전시품 관람 방향도 ,,,그렇고,,
너무 협소한 장소에 전시품을 전시한것은 아닌지
아니면 사람들이 이렇게 몰릴 줄몰랐는지 몰라도,
너무 작은 장소와
너무 많은 이들이 북적거림이 참 힘들었다
아니면 시간대로 인원을 정해놓고 들어가서 좀 편안하게 보게 해주면 안되는건지, 

참 아쉬움이 많이남는다,, 

그리고 나서 헤이리에 갔었다
모두들 휴가를 떠나서인지 다행히 길은 막히지 않았다,,
헤이리에 가서 테디베어 박물관에 갔다,
류가 가고 싶어해서. 류는 너무너무 즐거워했다, 그리고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정말 오랜만에 가서 인지 그동안 못보았던 곳이 많이 생겨있었다
그런데 그곳도 이제는 입장료가 너무 비싼곳이 되어버렸다
점점 처음에 그 느낌이 사라지고 돈이 왔다갔다하는 마을로 변해가는것 같아서 조금은 슬퍼졌다
너무 아기자기 하고 이쁜것들이 많은데,,
오! 갖고 싶다라고 생각을 하면 돈이,,,ㅎㅎ 

그래도 어제는 미래소년코난의 포비인형을 발견
옆지기 조금 비싼듯한 가격이었는데도 샀다
여핒기왈 포비가 나를 닮았단다 이런,,ㅎㅎ
하기야 신혼초부터 나보고 포비닮았다고 ㅎㅎ,, 

오랜시간밖에서 놀고돌아온것같은데,,
집에 여덟시에 도착을 해서
저녁으로는 옆지기 떡볶이를 해주고,
나는 몸살감기로 힘들었는데 그래도 류가 좋아해서 나도 좋다,
오늘은 그 몸살감기가 더 나를 힘들게 한다,,에고에고,, 

내일은 좀 나으려나 싶은데,,
모르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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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하늘 2009-07-28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나들이를 하고 오셨군요...
그나저나 몸은 좀 좋아지셨는지...
날도 더운데 아프면 더 힘들것 같으니
어여 건강 찾으시길~~

울보 2009-07-29 00:17   좋아요 0 | URL
아직도 골골 하고있어요
이번감기에 약도 먹지 않고 그냥 그대로 아프고 있답니다,,ㅎㅎ
그래도 어제보다 한결 나은 오늘입니다,,ㅎㅎ